▲ 구미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2월 13일부터 12월까지 길고양이 중성화(TNR; Trap-Neuter-Return) 수술비 지원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길고양이의 개체수를 적절하게 유지하기 위해 길고양이를 인도적인 방법으로 포획해 중성화수술을 한 다음 원래 포획한 장소에 풀어주는 사업이다. 구미시는 예산 1억원을 투입해 관내 길고양이 500마리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며 중성화 사업 신청은 지정동물병원 10개소에서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길고양이 개체수를 조절해 생태계 안정과 소음 해소로 건강하게 다 함께 잘사는 구미시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물복지 환경조성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경북교육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2023학년도 SW-AI교육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3학년도 SW-AI교육 계획은 디지털 인재 양성 종합방안 및 경북 AI교육 활성화 계획을 근거로 ‘지능정보사회의 소양을 갖추고 세계를 선도하는 인재 양성’이라는 비전 아래 디지털·AI 역량을 기르고, 모두가 누리는 정보교육을 목표로 수립됐다. 추진 영역은 △모두가 누리는 SW-AI교육 기회 제공 △모두의 성장을 지원하는 SW-AI교육 기반 구축 △SW-AI교육 질 제고를 위한 교원 역량 강화 3가지 영역으로 구성했다. ‘모두가 누리는 SW-AI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인공지능(AI)교육 선도학교 102교 △AI융합교육 중심고등학교 5교 △메타버스 선도학교 21교 △인공지능(AI)교육 연구학교 2교 △SW-AI교육 캠프 13팀 △SW-AI교육 창의융합 해커톤 대회 △학생 SW-AI 인재양성 프로젝트 25팀 △인공지능(AI)교육센터 운영 △디지털 온마루 운영 등으로 도내 학생들에게 차별없는 SW-AI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모두의 성장을 지원하는 SW-AI교육 기반 구축’을 위해 △SW-AI교육 채움교실 구
▲ 경북교육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10일 경북형 디지털 교육 세계화를 위한 첫걸음으로‘따뜻한 경북-R컴퓨터 개발도상국 나눔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지역 상생과 학교 업무 경감을 통해 탄소중립이라는 가치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전략사업으로 아진산업㈜,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 ㈜케이티, ㈜티지에스 등 4개 社와 협력해 향후 5년간 추진된다. 경북교육청은 앞서 지난해 12월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산하 경북광역자활센터와 따뜻한 경북-R컴퓨터 재자원화를 위한 협약식을 가진 바 있다. 각급 학교에서 불용 처리되는 노후 정보화 장비를 수거해 재자원화하고 이를 개발도상국에 지원하는 본 사업은 경북교육청이 추구하는 경북형 디지털 교육 세계화의 핵심이라 볼 수 있다. 특히 재자원화된 따뜻한 경북-R컴퓨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과테말라, 에티오피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등의 국가에 제공되어 학생들의 정보화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경북교육청과 협약업체 중심의 재자원화 추진은 학교별로 추진하던 정보화 장비 불용 업무의 경감과 함께 자활센터 고용 창출을 통한 지역 상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효과가 있어 더욱 기대된다.
▲ 구미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와 통계청은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2023년 전국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본 조사는 우리나라 사업체에 대한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꼭 필요한 전수 통계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구미시가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구미시 관내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45,862개)이며, 가구 내에서 산업활동을 하는 사업체와 무인 사업체도 포함된다. 조사항목은 사업장 대표자, 창설연월,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매출액 등 총 10개 항목이며, 이 중 사업장 대표자, 창설년월, 조직형태, 매출액 등 4개는 행정자료로 대체하여 응답자의 응답부담을 최소화했다. 조사결과 자료는 2023년 9월에 잠정결과를 공표하고 12월에 조사 결과를 확정할 계획이며 조사결과는 국가ㆍ지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 기초자료, 각종 경제통계조사의 모집단 명부로 활용된다. 이재호 정보통신과장은 “전국사업체조사는 우리나라 전체 및 구미시의 사업체 규모와 종사자 수 등을 파악하여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을 지원하는 정책에 활용되는 중요한 기초자료가 된다.”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정확한 통계작성은 조사대상처의 성실한 응답에서 시작되므로 사업체들
▲ 영덕교육지원청에서 실시된 보고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1월 5일부터 13일까지 핀란드, 스웨덴에서 직업계고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직업교육 교원 역량 강화 국외 심화연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선진국의 우수 직업교육 학교(Omnia학교, Varia학교, Prakticum학교 등) 및 기관(Wolt 스타트업 기업) 방문에 따른 북유럽의 직업교육 과정과 시스템 분석을 통해 경북형 미래직업교육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성과보고회는 △국외 심화연수 전체 결과 보고 △조별 결과 보고(공업, 상업, 가사) △개선점 및 건의 사항의 순서로 진행했으며 북유럽의 직업교육 시스템 및 동향에 대한 다방면에 걸친 분석과 결과 공유를 통해 급변하는 산업구조에 대응하는 경북형 직업계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국외 연수가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직업교육 마인드 제고 및 벤치마킹의 기회로 활용되고, 경북형 미래직업교육 전략 수립을 통해 경북 직업교육이 세계직업교육의 표준으로 나아가는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지난 9일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개최된 사전 연수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9일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2023 교원 특별연수(학습연구) 대상자 사전 연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원 특별연수(학습연구)는 교육 변화를 선도할 연구 의지를 지닌 현장의 우수 교원을 대상으로 심화 연수 및 연구의 기회를 제공해 교원의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학습연구는 교사 재직 중 1회에 한정해 참가할 수 있으며, 연구활동비 지원과 각종 연수와 자율 연구활동에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3년 교원 특별연수(학습연구)에 선발된 초·중등 교사 9명은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 파견되어 자율연구 영역 7명은 국내 교육기관(대학)에서, 정책연구 영역 2명은 경주와 상주의 경북미래교육지구에 근무하며 연수와 연구를 진행한다. 이번 사전 연수회는 2022년 교원 특별연수(학습연구) 대상자들이 지난 1년 동안 연구한 최종 결과물과 사례를 발표했으며, 2023년 연수 대상자들에게 운영 방향에 대한 연수를 진행했다. 한편 연수를 마치고 교육 현장으로 복귀하는 2022년 운영 대상자들은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의 다양한 컨설팅, 장학활동 등에 강사로 활동
▲ 군위군 생활개선회, 임원 이·취임식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한국생활개선 군위군연합회는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16ㆍ17대 임원 이ㆍ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식에 앞서서는 ‘내 몸 살리는 맨발 걷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4년간 봉사하는 생활개선회, 지역사회 활력을 불어넣는 생활개선회로 잘 이끌어 온 유을자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에 따뜻한 감사의 박수를, 앞으로 2년간 변화하는 생활개선회, 함께하는 생할개선회를 이끌 이준남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에 힘찬 응원의 박수가 이어졌다. 200여 명이 넘는 많은 회원과 내빈의 참석으로 자리가 더욱 빛났으며 생활개선회가 제창으로 64년 전통의 학습조직체로서의 뿌듯함과 회원으로서의 첫마음을 되새겨보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17대 연합회장으로 취임하는 이준남 회장은 “설레임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역 여성농업인이 생활개선회 활동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과 더불어 소통하며 농업과 지역발전에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진열 군수도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지역에서 든든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통해 더욱 성장하는 학습단체가 되길 응원하겠
▲ 군위군,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심의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은 지난 9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임기가 만료되어 새롭게 시작하는 군위군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 15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군위군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지방세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감정평가사, 전(前) 공무원 등 위촉직 위원 10명과 당연직 5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식을 마치고 지방세심의위원장으로 장윤탁(전 군위읍장)위원이 선출됐고 지방세심의회 안건으로 상정된 재산세 이의신청(안)에 대하여 심의하고 의결했다.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의 임기 동안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민원을 공정하게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과세전적부심사와 이의신청, 체납자의 체납정보 공개여부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위촉식에 참석한 김진열 군수는 “경기 침체로 군민들의 어려움이 커지는 시기인 만큼 지방세심의위원들의 역할이 크다”며 “납세자의 권리보호와 공정한 지방 세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전했다.
▲ 군위군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은 2023년 토양개량, 작물관리, 병해충관리 등 친환경농업에 필요한 친환경 농자재 지원사업에 7.8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약, 화학비료의 과다시용과 유기물 감소 등으로 악화된 농업환경을 개선하고 농산물 품질향상과 친환경농업기반 구축을 위해 맞춤형 친환경 농자재, 항산화기능성자재, 친환경 토양소독제, 친환경 연작장애 해소 인산분해 자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2월 2일 오전 11시 읍·면 친환경 보조사업 담당자 회의에 이어 2월 8일 오후 2시에 농협 친환경 농자재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업지침 설명회를 개최하고, 2월 15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사업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친환경 농자재 공급 후 사후관리를 위해 전월 공급실적을 지역농협으로부터 제출받아 군(읍·면) 담당자가 공급 및 살포 점검(공병 및 포장재 확인, 읍·면 교차점검 등)을 하여 부당수령이 확인 된 경우 보조금 교부 취소 및 환수, 보조사업 수행 배제 등의 조치가 취해질 수 있음을 설명했다. 신청대상은 군위군내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며, 벼, 채소, 과수, 특작 등 친환경 농자재를 이용해서 직접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고자
▲ 군위군 보건소, 찾아가는 맞춤형 치매선별검사 및 프로그램 운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은 치매조기검진을 통해 치매 및 고위험 노인을 조기에 발견ㆍ관리함으로써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환자 및 그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2월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맞춤형 치매선별검사 및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치매선별검사’란 지남력, 주의력, 기억력, 언어능력, 구성능력, 판단력 검사로 인지기능의 손상을 간단하고 신속하게 측정하고 선별하는 검사로써, 최근 노인인구 증가와 함께 치매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치매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이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한 검사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전 직원이 8개 읍·면의 치매선별검사를 미실시한 60세 이상 주민 약 2,000명을 대상으로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1대1 대면 인지선별검사 및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병균 보건소장은 “치매선별검사는 치매 환자에게서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는 검사이지만, 앞으로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는 환자나 치매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에게도 활용할 수 있다”며 “지역사회의 치매예방관리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말했다.
▲ 논·밭두렁 화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소방은 논·밭 등 임야 태우기와 농업 부산물 쓰레기 소각 등으로 인한 들불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최근 건조하고 강한 바람으로 인해 논·밭두렁에서 화재 발생 시 불이 순식간에 주변으로 번져 대형 산불과 인명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5년간 들불화재는 총 268건이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부상을 입는 등 1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들불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90%(241건)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부주의 중 쓰레기 소각 및 논·밭을 태우다 발생한 것이 124건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아울러, 지난 5년간 산불 544건 중 쓰레기를 소각하거나 논·밭두렁을 태우다 산으로 옮겨 붙은 경우가 40%(221건)에 달해 봄철을 앞두고 논·밭두렁을 태우면 불길이 커져 인명피해가 발생하거나 산불로 이어질 위험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영팔 경상북도소방본부장은 “원칙적으로 논·밭두렁을 태우거나 쓰레기 소각을 하지 말 것을 당부하며 들불이 났을 경우는 혼자서 불을 끄려 하지 말고 대피 후 119로 신고해야한다”고 말했다.
▲ 보건환경연구원수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열린 2023년 상반기'물종합기술연찬회'에서 국립환경과학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녹조 대발생과 연계하는 조류독소와 관련해 신속한 결과 확보에 노력했으며, 하천수 7지점, 호소수 6지점 물환경측정망 운영, 52,466지점 하수 및 5,464지점 폐수배출시설 오염도 검사 등의 수질검사를 지속적으로 수행해 수질오염과 환경오염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환경부․국립환경과학원․한국물기술인증원․K-water․한국환경공단 등이 후원하고, 물사랑신문사․글로벌물산업정보센터가 주관하는 물종합기술연찬회에서 보건환경연구원은 2018년, 2022년에 환경분석능력 최우수 기관 표창 수상에 이어 연속으로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손창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의 지속적인 표창 수여는 수질관리 분야에 탁월한 업무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는 것으로, 앞으로도 수질오염분야 검사를 충실하고 신속하게 수행하고 유관 기관과 정보교환 및 소통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 보육정책위원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9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 보육사업 시행계획을 비롯해 보육료 및 필요경비 수납한도액 결정, 보육교직원 보수교육기관 선정과 양성교육 수강료 책정 등 4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23년 보육사업 시행계획은 법정 계획으로서 보육 공공성 강화를 통한 부모양육부담 완화, 수요자 중심의 맞춤지원, 보육서비스 질 개선, 보육인력 전문성 제고 및 관리체계 강화를 중점으로 수립했다.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어린이집 운영 여건 등을 고려해 보육료 및 필요경비 수납한도액을 전년 대비 7천원 인상 하기로 결정했으며, 직무능력향상과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보육교직원 보수교육기관도 권역별로 6개소를 선정했다. 이번 보육정책위원회에서 결정된 내용은 오는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적용된다. 또한, 보육료․양육수당․보육교직원 지원예산 등 예산 변경사항을 반영하는 한편 지난해 시행한 영아수당 제도를 확대하여 집중돌봄이 필요한 만 0~1세 아동대상 부모급여로 지원(만 0세 월 70만원, 만 1세 월 35만원)하고, 보육교사 근무여건 개선, 시간제보육 운영기관 지원 요건 완화 등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는 2023년 디지털트윈 기반 도시침수 스마트 대응시스템 실증사업에 지난해 태풍 ‘힌남노’침수피해가 가장 컸던 포항시 일대를 대상으로 신청한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6억 원을(국비 28.5억 원, 지방비 7.5억 원) 투자해 동일 강수량이더라도 지형지물 및 환경에 따라 피해가 달라지는 등 각각의 상황에 대해 지역별 특성을 반영하여 실시간 상황 분석·예측하는 시스템이다. 실증사업은 도시침수 분석·예측을 위한 데이터 수집 체계 구축 실시간 침수 모니터링 및 스마트 원격 제어 시스템 구축 내·외수 연계 도시침수 예측 시뮬레이션 구축 도시침수 통합관제 시스템 및 대응 매뉴얼을 구축해 도민의 생명 및 재산피해를 줄이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사업추진을 최대한 앞당겨 올해 내 사업 완료할 계획이다. 김병삼 재난안전실장은 “금년 전국 최대인 국비 1,251억원의 자연재해예방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도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 힘쓰고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심지역 침수 피해를 사전 예측하고 관리해 각종 재난에 한층 더 안전한 경북도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10일 청도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에서 도와 시군 업무담당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토지행정 발전 연찬회’를 개최했다. 토지행정 발전 연찬회는 도와 시군 파트너십 강화, 토지관련업무 공유 및 소통·협력을 통한 토지행정 추진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주요 업무 성과를 되돌아보고 금년도 당면 토지행정 주요시책의 추진방향 설명과 세부운영지침 시달 등 토지행정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하고 소통하는 장이 됐다. 특히, 관련 법령 개정으로 2021년 6월 1일 이후 체결한 주택임대차 계약은 해당 읍․면․동에 신고하게 되어있으며, 계도기간이 끝나는 올해 5월 31일 이후부터는 실제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홍보 부족으로 인해 도민이 피해보는 사례가 없도록 시군에 철저한 홍보를 당부했다. 금년도 영주시․울진군에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舊토지․임야대장(24만장) 한글화 사업은 일제 강점기 한자로 기재된 토지․임야대장을 한글화해 도민이 쉽게 열람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내년부터는 타 시군으로도 확산해 나갈 계획임을 전달했다. 또한 경북도는 주소가 없는 등산로, 해안, 산책로 등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