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 재산세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진행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14일 읍면 재산세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재산세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부동산 정책의 급변화로 인해 종합부동산세 및 재산세 복합상담 건수가 대폭 증가함에 따라 실무자들이 관련 지식을 공유하고 늘어나는 상담 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마련됐다. 처음으로 재산세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을 위해 재산세의 전반적인 이해를 시작으로 하여 재산세 대장 관리, 비과세·감면 적용 요령과 전산 처리 방법, 종합부동산세 주요 내용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실무자들은 적극적으로 의견을 교류하는 등 높은 관심도를 나타냈다. 전미경 세무과장은 “재산세 실무 교육을 통해 재산세 부과 업무의 정확도를 높여 공평과세를 실현하고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여, 시민들에게 양질의 세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산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5일부터 오는 4월 2일까지 47일간 해빙기 안전관리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2개 반 17명(상황총괄반 3명, 점검추진반 14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상황 관리체계 구축, 재난취약시설물 점검, 사고 예방 홍보 및 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대책 기간 겨울철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 약화된 옹벽, 절토사면, 급경사지, 문화재, 건설 현장 위주로 균열 및 붕괴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많은 재난취약시설 총 152개소를 점검하고 예방 조치한다. ▲시설물 침하 여부, ▲비탈면의 상태, ▲균열· 붕괴 등 결함 여부, ▲해빙에 따른 낙석 발생 여부, ▲위험구역에 대한 방호책·위험표지판 등 안전 시설물 설치 여부 등을 점검하고 필요시 안전관리자문단(토목·건축) 인력을 투입하여 안전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고 전문성을 확보한다. 안전 점검한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하고 시설물의 간단한 수선 등을 통해 기능 확보 개선이 가능한 경우는 보수·보강, 시설물에 물리적·기능적 중대한 결함이 발견되어 구조적 안전성과 결함의 원인조사, 측정 및 평가가 필요한 경우에는 정밀안전진단, 재난 방지
▲ 경산시, 2023년도 가축방역심의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14일 경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세미나실에서 관계 부서, 축종별 축산 관련 단체, 축협, 수의사회,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를 통해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등 각종 가축 질병 차단을 위한 방역 대책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축산 관련 단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실효성 있는 방역 활동으로 가축전염병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축종별 가축전염병 예방백신, 소독약품 심의 및 선정으로 투명성을 높여 농가 맞춤형 공급을 통해 동물방역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경산시는 거점소독시설 2개소(하양, 자인) 및 금호강 주변 철새도래지 통제초소 2개소를 운영 중이다. 또한, 소독 차량 2대와 광역방제기 1대를 동원해 축산농가 소독을 강화하고, 가축방역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청정 경산을 유지하기 위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희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축산단체의 어려움과 현안 사항에 대한 의견을 경청하고 힘을 보태기로 하며 “가축 질병 유입 차단을 위해
▲ 한울본부 이색마을공동체기업 예비마을기업 지원 협약식 기념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15일 한울에너지팜에서‘한울본부 이색마을공동체기업 예비마을기업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색마을공동체기업 육성사업은 마을 단위의 특화된 자원을 활용한 소득 사업을 직접 지원함으로써 사업자지원사업의 수혜를 균등하게 하고 주민 체감도와 지역 경제 자립도를 높이기 위해 2019년부터 한울본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예비마을기업은 마을기업의 정체성과 사업성을 갖춘 경쟁력 있고 준비된 마을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경상북도에서 모집, 심사 후 지정한다. 현재까지 한울본부가 주관하는 이색마을공동체기업으로 20개 단체가 선정됐으며,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예비마을기업에는 4개 단체가 선정됐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3개 단체(영농조합법인 산골에 꿈, 협동조합 별별바람, 신흥2리 바람길꽃마을)는 2021년도 이색마을공동체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우수한 사업성을 인정받아 2022년도 예비마을기업에도 최종 선정됐다. 이에 한울본부는 단체별 1천만 원씩 매칭 지원금을 전달했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 영천 주소 갖고(go) 대구군부대 유치하고(go)고고 캠페인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청 세정과는 15일 과장을 비롯해 직원 17여 명이 동대구역 앞에서 대구군부대 영천 유치 및 영천 인구늘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관외 거주자의 체납세 징수를 위해 구성한 체납세 징수 기동반과 함께 체납세도 징수하고 영천시의 염원인 대구군부대 성공적인 영천 유치 운동 및 인구 늘리기 홍보 캠페인도 병행해 추진했다. 이른 아침 기차를 이용하는 이용객으로 붐비는 동대구역 앞에서 인구증가 시책 리플릿을 배부하며 영천시의 다양한 전입 혜택을 홍보하고 대구군부대 통합 이전 지역으로 영천이 최적지임을 알리는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했는데 대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체납세 징수 기동반과 함께 체납자를 개별 방문해 체납세 자진 납부를 독려하고, 징수 불가시 자동차 번호판을 영치하고 강제 견인하는 등 고질적인 체납자 해소에도 노력했다. 대구 시민 이모씨는 “영천에는 육군삼사관학교, 탄약창으로도 유명한데 영천에 다른 군사시설도 통합 이전하는 것이 좋을 거 같다.”면서 격려와 응원을 해주었다. 시 관계자에 의하면 “대구군부대 통합이전이 저출산 고령화 현상
▲ 구미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에서는 유용미생물을 통해 시민들의 저탄소 녹색 생활 실천이 가능한'지구를 위한 미생물 교육'신청을 2월 28일까지 받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다양한 미생물 제조와 사용을 비롯해 일상생활 전반에 대한 이용법을 실습을 통해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실효성 높은 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생활용 미생물의 활용법 교육 1시간, 쌀뜨물을 활용한 미생물 발효액과 생활용품 제조 실습교육 1시간으로 총 2시간으로 구성하여 구미시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을 받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와 농산물도매시장 교육관에서 3월 14일부터 6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4회 진행된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2년도부터 친환경미생물배양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60톤 이상의 미생물을 생산하여 농축산 분야에 활용할 수 있도록 공급하고 있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일상생활에서 배출되는 오염원을 줄이는 노력을 통해 친환경 소비에 대한 교육을 확대할 것이며 올해를 시작으로 농축산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미생물 활용법을 강구 할 것”이라 밝혔다.
▲ 나눔으로 커가는 지역 인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지난 14일 농협은행 영천시지부에서 1억2천만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농협은행 영천시지부(지부장 정재용)는 영천의 대표 금융기관으로 지역발전과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03년부터 지금까지 총 14억9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도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정재용 지부장은 “올해에도 지역 인재를 지원하는 뜻깊은 장학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 성장하는 농협은행 영천시지부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농협은행 영천시지부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의 인재로 자라날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 포항시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14일 농업인교육복지관에서 포항공과대학교 생명과학과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좌) 김진근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장 (우) 김경태 포항공과대학교 생명과학과 교수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지난 14일 포항공과대학교 생명과학과와 ‘BIO 신소재의 연구 및 개발, 생산·가공·유통을 통한 농촌 융·복합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12월 한동대와의 업무협약 이후 두 번째로, 이를 통해 포항공과대학교 생명과학과는 시에서 생산되는 각종 농산물을 활용한 화장품 및 신약 재료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이를 기반으로 지역 농가들이 단순히 생산에 그치는 1차 산업을 넘어 가공과 체험 등 2·3차 산업으로 확장을 지원함으로써 6차 산업(농촌 융·복합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신활력플러스사업은 도시민과 농업인이 함께하는 민간활동가를 육성하고 조직을 만들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전문교육을 실시해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일자리를 만들어 농촌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
▲ 내고향‘영천’연이은 고향사랑 고액 기부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내고향 영천을 응원하는 제3·4호 고액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영천 신녕면 치산이 고향인 서정원 ㈜대선 대표는 지난 14일 영천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최고 한도액 500만원을 기부했다. 대구 동구에서 1989년부터 광고업체 ㈜대선을 운영하고 있는 서정원 대표는 남다른 고향사랑으로 2013년에는 영천시장학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했고, 코로나19가 유행하던 2020년에도 코로나19 지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서 대표는 “공산폭포에서 놀던 어린 시절이 생각나는 내 고향 영천은 언젠가 돌아갈 곳으로 현재 신녕 치산에 주택을 소유하고 있어 고향 주소 갖기 운동에도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15일에는 경북 상주시에서 농업회사법인 새봄을 운영하고 있는 조영호 대표가 500만원을 기탁했다. 대창이 고향인 기부자는 “고향에 대한 향수와 애정을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조금이라도 전할 수 있어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고향발전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두 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고향을 생각하는 출향인들의
▲ 포항시와 경북도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이차전지 기업, 산·학·기관 대표 등 총 20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이차전지 혁신 산업생태계 구축 및 인재양성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포항시와 경북도가 도내 이차전지 기업들과 함께 지역산업과 연계한 지역 주도 인재양성을 위해 뜻을 모았다. 포항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도내 이차전지 기업, 산·학·기관 대표 등 총 20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이차전지 혁신 산업생태계 구축 및 인재양성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김병훈 에코프로 머티리얼즈 대표, 김권 포스코케미칼 설비투자실장, 이완형 해동엔지니어링 대표, 최도성 한동대 총장, 김형락 포항대 총장(직무대행), 장세인 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 학장, 최영호 흥해공고 교장, 김봉갑 위덕대 총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항시와 경북도는 포스코케미칼, 에코프로, 에너지머티리얼즈, 우전지앤에프, 미래세라텍, 해동엔지니어링 6개 기업과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 포항시 역량강화사업 죽장면 활성화 사업의 첫 교육인 탁구수업이 14일 죽장면 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부터 기초생활거점사업 완료지역인 죽장면에서 활성화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포항시 역량강화사업은 22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포함 총사업비 2억 8,100만원을 투입해 농촌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혁신리더교육, 마을활동가교육, 안전지킴이 양성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중 가장 먼저 실시되는 죽장면 활성화 사업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으로 조성된 시설과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동아리 등이 농촌지역 인구감소 및 고령화에 따라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데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서 자립 기반을 조성하기까지 행정의 지속적인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주민 수요에 따라 선호도가 높았던 탁구, 풍물, 난타, 요가 등 총 4개 교육을 2월 14일부터 5월 4일까지 죽장면 체육센터 및 죽장면 보건소 2층에서 진행된다. 김재식 포항시 농촌활력과장은 “이 교육을 통해 침체된 농촌사회에 문화, 복지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한편, 주민 활성화에 따른 자발적인 성장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는
▲ 사격국가대표 후보선수들이 포항실내사격장에서 동계 합숙훈련에 앞서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가 최적의 훈련 환경을 제공하며 사격 국가대표 훈련선수단의 합숙 훈련을 매년 유치하는 등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 포항시는 사격 국가대표 후보선수들이 포항실내사격장에서 체력·기술·정신력에 초점을 맞춘 동계 합숙 훈련에 돌입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합숙 훈련은 대한사격연맹과 포항시사격연맹이 주관으로 2월 9일부터 26일까지 총 18일간 진행된다. 훈련에 참가한 선수단은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 출신 여갑순 전임 감독 외 전문 지도자 4명과 고등학교 2학년부터 대학교 3학년까지의 선수 중 2022년 선발전 기록으로 선발된 공기소총 선수, 공기권총 선수 등 총 4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 중 우수한 기록을 낸 선수들은 2023년 6월에 개최되는 독일 주니어 월드컵 대회 참가의 기회가 주어지며, 오는 7월에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주니어 글로벌 선수권 대회인 2023 창원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선발 기회가 주어진다. 지난 10일에는 포항북부소방서 지원으로 스포츠 현장에서 필요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 한수원 황주호 사장이 지난 14일 한울원자력본부를 찾아 한울3호기 OCTF 달성 축하 및 현장경영을 시행 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황주호 사장이 “현장에 답이 있다. 그 현장의 직원들과 소통하며 문제해결의 통찰과 조언을 나눈다.”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사업소 현장경영 ‘CEO 인사이트(In Site)’를 시행하고 있다. 첫 번째 CEO 인사이트로 황주호 사장은 14일 한울원자력본부를 찾았다. 황 사장은 한울원자력본부 연간업무계획 및 현안을 보고 받은 뒤, 올 한해 안전한 발전소 운영과 건설에 힘써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한울 3호기 OCTF(One Cycle Trouble Free) 달성 행사에 참석해 국내 최초로 9주기 연속 무고장 운전을 달성한 한울 3호기의 성과를 축하하며, 뛰어난 기록을 세운 직원들을 격려했다. 황 사장은 또, 주제어실을 방문하고 직원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계획예방정비공사의 애로사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다양한 세대의 많은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한수원은 한울원자력본부를 시작으로 월성·한빛·새울·고리원자력본부, 중앙연구원, 한강수력본부 등 전국 사업소를 대상으로 CEO 인사이트를 3월
▲ 구미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15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 이진훈 경북지사 사무처장, 김기철 봉사회 구미시지구협의회장, 여운희 서부봉사관장 등이 참석했다. 구미시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기부하며 나눔에 동참하고 있으며, 전달된 특별회비는 적십자회비 모금액과 함께 각종 재난 구호활동,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 생계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대한적십자사의 활동에 감사를 전하면서, “많은 시민들이 적십자 회비 모금에 동참하여 나눔과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어렵고 힘든 이웃에게 희망의 손길이 전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회비는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성금으로 연중 모금을 받고 있다. 지로용지, 가상계좌, 모바일, 간편결제, 신용카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연말정산 시 법정기부금으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 공연 포스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립연극단 특별공연 어린이뮤지컬 ‘피노키오의 모험’(카를로 콜로디 원작, 박훈영 각색, 반필우 연출)이 오는 24부터 26일까지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피노키오의 모험’은 이탈리아 아동 문학의 걸작 중 하나로, 목수 제페토 할아버지의 간절한 소원으로 생명을 얻은 나무 인형 피노키오가 사악한 여우 사기꾼, 어린이를 당나귀로 만드는 마술사, 잔인한 서커스 단장 등에 맞서 파란만장한 모험을 겪는 이야기다. 이번 뮤지컬 ‘피노키오의 모험’은 원작의 내용을 충실히 반영해 현대의 시선에서 공연을 바라볼 수 있게 새롭게 각색했으며,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도록 퍼포먼스 위주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극에 녹여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하고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객원 연출을 맡은 반필우 연출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공연예술축제와 아동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공연예술프로그램을 제작, 연출하는 등 다양한 예술문화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시립연극단 특별공연 어린이뮤지컬은 코로나19 장기화로 4년 만에 재개돼 지난해 10월 모집한 어린이뮤지컬아카데미에 참여한 어린이 단원들과 시립연극단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