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水 Day 만성질환예방교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분기별로 3水 Day 만성질환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첫 교실은 2월 15일 오후2시 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보건교육실에서 지역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만병의 근원 비만을 해결하다"라는 주제로 바른유병원 내과 전해원원장님의 강의로 시작했다. 이날 강의에 참석한 상모사곡동 주민은 고혈압이 있는데 이번 강좌를 통해서 비만에 대해 새롭게 생각하고 올바른 치료법과 관리법을 자세히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더불어,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만성질환 해결을 위해 다양한 신체활동프로그램, 영양교육 및 실습, 1:1 대사증후군 검사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구미시 10대 사망원인 중 3위가 심장질환, 5위가 뇌혈관질환으로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비만에 대한 예방, 올바른 치료와 관리방법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청도구곡작목반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군은 15일 봄을 알리는 대표 나물·달래'의 수확 현장인 각남면 소재 구곡달래작목반을 방문하여 농가들을 격려했다. 옛날 사람들은 겨우내 얼었던 들판에 봄이 되면 파릇파릇하게 돋아나는 대표 봄나물인 달래, 쑥, 냉이 등으로 지쳤던 기력을 회복해 왔는데, 청도에서는 야생에서 자란 달래의 특유하고 쌉쌀한 맛과 향을 그대로 간직한 구곡달래작목반의 노지재배 방법으로 생산해 온 '달래'를 지역특화작물로 선정하여 육성하고 있다. 달래는 식욕부진이나 춘곤증 예방에 좋으며,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풍부하여 원기 회복과 자양강장에 효과가 있다. 특히 돼지고기와 음식 궁합이 좋아 청도미나리와 더불어 달래를 함께 곁들이면 금상첨화이다. 40년 전 구곡리 마을에서 몇 농가가 처음 겨울작물로 재배를 시작하여 청도시장 및 인근 대구지역 전통시장에 판매해 왔으며, 2018년에 작목반을 결성하여 현재 20개 농가에서 60톤을 생산하면서 매년 5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는 마을 단위 단체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청도미나리와 더불어 '달래'를 봄의 전령 봄나물로 특화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우수한 고품질 달래를 생산할
▲ 2023 테크페어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의 2년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한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테크페어'가 2월 16일, 17일 양일 간 구미코에서 개최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된 이번 테크페어는 개막식을 포함하여 이틀 동안 △2023년 강소특구 사업설명회 △기술설명회 △기술·제품전시 △기업지원 컨설팅 △IR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6일 개막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이강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본부장, 도·시의원, 유관기관 및 강소특구육성사업 수혜기업 45개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은 영상축사를 통해 테크페어 개최를 축하했다. 개막식에서는 특구 지정 2년간의 추진성과를 보고하고 특구 대표기업 ㈜대원오토메드, ㈜엔에스랩의 사업화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대원오토메드(의료용 부품, 장비 제조)는 구미 강소특구에 연구소기업을 설립하여 지난해 매출 13억원을 달성하고 신규인력 10명을 채용하는 성과를 올렸다. 엔에스랩(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은 첨단기술·제품 인증을 받은 기
▲ 학교안전사고 피해자‘마음 토닥토닥’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학교안전사고 피해 당사자와 그 가족에 대한 조속한 심리적 안정과 학교와 사회로의 조기 복귀 및 일상 회복을 위해 상담 및 심리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학교안전사고 피해자 상담 및 심리 치료비 지원은 학교안전사고로 인한 불안, 우울,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당사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심리, 정서 회복을 위한 개별 맞춤형 전문가 심리 상담과 치료비를 지원해 빠른 치유를 통한 일상으로의 조기 회복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 절차는 학교안전사고 피해자가 학교장에게 상담 및 심리 치료비 지원을 신청하면, 학교장이 접수·검토 후 교육감에게 제출하고, 교육감은 신청 사실을‘경북교육청 학교안전사고 피해 상담 및 심리적 치료 지원 대상자 선정 자문위원회’에 통지해 자문위원회에서 심의·결정 후 경상북도 학교안전공제회에서 치료비를 보상한다. 자문위원회는 신청서를 받은 날부터 60일 이내에 지원 대상자와 상담 및 심리치료 담당기관 선정, 지원액 기준, 지원 기간 등에 대해 심의·결정한다. 경북교육청은 학교안전사고 피해자 상담 및 심리 치료비 지원으로 피해자들의 트라
▲ 중등교육과 튀르키예 구호물품 전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 중등교육과는 최근 지진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은 튀르키예에 구호물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를 돕기 위해 교육청 차원의 성금을 모금하고 있으나, 우리 일상에서 넘쳐나는 물품들이 추운 겨울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고 절망적인 상황에 처한 사람들에게 너무나도 절실한 소용이 될 것이기에 중등교육과 직원들이 앞장서 무릎담요, 보온병, 각종 겨울 옷가지 등을 준비해 인천공항 물류센터로 보내기로 했다. 이번에 보내진 구호 물품은 터키항공을 통해 바로 튀르키예 현장의 구호단체에 전달되어 튀르키예 이재민들이 겨울 추위를 버틸 수 있도록 지급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대지진으로 고통받는 튀르키예·시리아를 위한 시민들의 기부 행렬이 잇따르는 가운데 우리 교육청도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며 “작은 마음이지만 따뜻한 경북교육이 튀르키예 사람들의 맘에 전해져 그들의 재건과 치유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2차, 3차에 걸쳐 지속적으로 구호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초등학교 학년군별 담임교사 비대면 연수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15일 새 학년 담임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초등학교 학년군별(1~2학년군, 3~4학년군, 5~6학년군) 담임교사 비대면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체계적인 새 학년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내실 있는 학급 경영 및 상담 사례의 공유를 통한 안정적인 교실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연수는 학교 현장의 업무를 경감하기 위해 초등학교 새 학년 교육계획 준비 주간과 연계해 실시했으며, 학년군별로 알아야 할 교육과정 운영 중점 사항을 안내하고, 교육과정 운영 및 학급 경영 우수 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학년군별 특성에 맞는 학급 경영 및 상담에 대한 다양한 사례 공유를 통해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학습결손과 심리적·정서적 위기를 극복하고 모든 학생이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비대면 연수는 경북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인‘맛쿨멋쿨 TV’를 통해 실시간 중계했으며, 추후 다시 보기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2월 3주를 새 학년 교육계획 준비 주간으로 운영해 교원 간 학교 교육
▲ 온무실 프로젝트 연수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15일 신학년 준비 주간을 맞이해 도내 유, 초, 중, 고 150여 교가 참여한 가운데 온무실 프로젝트 화상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온무실 프로젝트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학교의 업무는 줄이고 선생님들의 공유와 협력은 강화해 업무 중심의 교무실에서 교수-학습 중심의 교무실로 변화하기 위한 문화와 시스템을 혁신하는 프로젝트다. 화상으로 이루어진 이날 연수는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지금까지 학교 현장에서 실천해 온 다양한 협업 및 업무경감 사례를 유목화해 소개하고, 참여한 선생님들의 질문을 실시간으로 채팅과 온무실 사이트를 통해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경북교육청은‘온무실.net’한글 도메인 등록 사이트를 개설했으며, 3월 개학 이후 학교에서 온무실 구축·운영에 필요한 대면 연수 등 도움을 주기 위해 상설 Q&A 사이트 구축 및 컨설팅 지원단 구성을 통해 온무실 프로젝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교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향후 각급 학교의 실행 과정에서 발굴된 새로운 사례들은 다시 콘텐츠로 공유하는 선순환을 유도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온무실.net’은 선생님이면 누구나 자신의 학교에 필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경북의 먹거리부터 위생까지, 우리가 책임진다”는 구호아래 16일 23개 시군 식품위생공무원들과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회의는 지난해 주요 성과를 되돌아보고 올해 식품·공중위생분야 정책추진방향 및 주요 변경사항들을 공유해 도와 시군 간 유기적 협력을 위한 토론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 7월 28일부터 시행된 사회복지시설급식법에 따라 도는 올해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8개소로 확대 운영하므로 시군의 관심과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최신 외식업트렌드를 반영한 지난해 식품박람회 성과보고를 통해 금년도 경북식품박람회가 나가야 할 방향을 살펴보고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식품안전분야에서는 식중독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시군 보고 체계 확립과 최근 수요가 증가한 배달음식 등 다소비식품에 대한 점검 협조를 강조했다. 공중위생분야는 격년제로 시행되는 공중위생 서비스 수준 평가에 대비해 도내 이·미용업소에 대한 시군의 철저한 위생관리와 점검을 당부했다. 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팬데믹 이후 가장 변화되고 발전된 산업은 외식산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이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와 경주시는 16일 롯데호텔서울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민간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한다. 2025년 열릴 제32차 APEC 정상회의 최적의 도시는 경주임을 자부하며 이미 올해 초 APEC유치 전담 팀을 구성한 바 있는 경북도와 경주시는 이번 민간추진위원회 출범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정상회의 유치에 나선다. 정계, 경제계, 법조계, 문화계, 학계를 비롯한 외교 및 안보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 13인으로 구성된 민간추진위원회는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과 신평 변호사를 공동위원장으로 위촉하고, 각계 전문가로서 역량을 최대한 결집해 유치 붐업 조성과 유치활동 의견 제시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경주는 현재 유치 경쟁 도시 중 유일한 중소 기초자치단체로 정상회의 개최를 통해 국정과제인 지방균형발전 실현과 관광․경제 활성화에 안성맞춤이며 APEC이 채택한‘비전2040’의 포용적 성장을 실천하는 최적의 개최지가 될 것이다. APEC 정상회의 개최지는 올 하반기 선정될 것으로 예상되며 유치 경쟁에 나선 지역은 부산, 인천, 제주 등이다. 그간 개최된 APEC 정상회의 중 소규모 도시인 멕시코 로
▲ 고향사랑기부제(여성호 (주)승진텍라인 회장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출향 기업인의 고향사랑 나눔 행렬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경북도는 15일 여성호 승진텍라인 회장이 도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봉화 출신인 여승호 회장은 구미에 소재한 승진텍라인 회장을 맡고 있다. 지난해에는 KNS뉴스통신, 장애인문화신문이 주최한 ‘제5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조직위원장을 맡았다. 여성호 회장은 “이번 기부가 고향 경북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많은 출향 기업인들이 고향 사랑에 참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고향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려 주민복지 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 구미인덕지구도시개발구역 조감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구미 인덕지구 도시개발구역의 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구경북신공항 반경 10km 인근 구미시 산동읍 동곡리 일원 150,305㎡에 구미5국가산단과 대구경북신공항 이전으로 예측되는 택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주거, 상업 및 교육 여건을 완비한 체계적·계획적 신도시를 개발한다. 사업추진은 도시개발구역내 토지소유자의 요구에 따라 환지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북도는 구미시로부터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요청을 받고 주변 개발 여건 및 택지 수요 등 면밀한 내부 검토를 거쳤으며 지난해 말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개발계획을 수립했다. 향후 경북도에서 사업시행자를 지정하고 구미시에서 관련 절차에 따라 실시계획을 인가하게 되면 올해 안에 사업 착공이 가능하다. 새로 조성되는 신도시는 구미5산업단지에 인접해 있고 대구경북신공항 반경 10km 인근에 공급되는 첫 번째 민간 주도형 택지공급사업이 될 예정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구미5국가산단과 대구경북신공항의 최적 배후도시로 떠오르는 구미시 산동읍 일원에 ‘구미 인덕지구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1
▲ 2023 자치경찰 앰버서더 모집포스터.jpg 5 MB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순동)는 대구・경북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16일부터 3월 17일까지 제2기 경북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를 모집한다. 자치경찰 앰버서더는 대구・경북지역 대학생으로 구성된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 정책홍보기자단이다. 대학생들이 직접 자치경찰 정책콘텐츠를 제작 홍보하고, 지역의 치안문제점을 조사하며 도민 의견을 청취해 경북만의 특색 있는 치안정책 아이디어를 개발하고자 시작됐다. 지난해 1기 활동을 시작으로 올해 2기를 모집하는 앰버서더는 자치경찰제에 관심이 많고 홍보활동에 적극적인 대구・경북권 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4명이내)을 구성해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홍보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를 스캔하거나 ‘경북자치경찰위원회 누리집’에 접속해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심사를 통해 선발된 앰버서더는 앰버서더 2기로 위촉돼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경북자치경찰 홍보대사로서 활약하게 된다. 주요활동으로 △경북형 치안정책 및 주요행사 홍보 △내가 만드는 자치경찰 홍보포스터 △가정폭력・학교폭력・스토킹범죄예방 등 사회적
▲ 전이수·칠곡할매글꼴 특별 기획전 공식 포스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 칠곡군 할머니와 제주 소년이 특별한 만남을 갖고‘괜찮아’라는 위로 메시지를 던지며 대한민국 국민의 기(氣) 살리기에 나선다. 꾹꾹 눌러쓴 손글씨를 디지털 글씨체로 만든 칠곡할매글꼴로 인기를 얻고 있는 할머니들과 천재 작가 전이수는 내달 16일부터 제주시에 위치한 미술관‘걸어가는 늑대들’에서‘괜찮아’라는 주제로 특별 기획전을 연다. 이번 기획전은‘10대 같은 80대 경북 칠곡군 할머니’와‘80대 같은 10대 제주 소년’이 코로나와 고물가로 힘들어하는 대한민국 국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덟 살 때 책을 출간한 열다섯 동화작가 전이수는 독특한 감성과 터치로 일상의 삶에서 위로를 전하는 따뜻한 글과 그림으로 13권의 책을 펴내며 연달아‘베스트셀러’에 올랐다. 기획전은 걸어가는 늑대들에 전시된 전 작가의 작품 40여 점에 담겨있는 의미를 칠곡할매글꼴로 설명하고 칠곡 할머니의 인생과 삶이 녹아있는 시집과 시화를 선보인다. 칠곡할매글꼴 할머니들은 전 작가의 그림을 감상하고“시험 못 봐도 괜찮아, 손자는 잘만 살더라”처럼“00해도 괜찮아 000 하더라”라
▲ ㈜영신관광 장학금 기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신관광은 경영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 2019년 장학금 백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포항시 인재육성 장학금 3백만원을 추가로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영신관광은 지역 대표 여행사로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크고 작은 사회 공헌을 펼치며,'지역 사회 공헌 인정 기업' 에 선정됐으며,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가운데도 북구청에 불우이웃 돕기 성금 기탁, 포항시 체육회에 발전 성금을 기탁 하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양상엽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여행업이 침체해 회사 운영이 어렵기는 하지만 지역과 상생하고 지역에 환원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전달한다”며 “앞으로도 장학사업에 꾸준히 참여하며 지역과 함께 동반 성장해가겠다”고 뜻을 밝혔다.
▲ 경산시 유아숲체험원, 3월부터 정기형·체험형 프로그램 운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15일 추첨을 통해 2023년 유아숲체험원 정기형 프로그램에 참여할 유아교육기관(유치원, 어린이집)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유아숲체험원은 유아가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면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도·교육하는 시설로 유아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호응도가 높다. 오는 3월 6일부터 12월 15일까지 관내 유아숲체험원 2개소(삼성현, 비호동산)를 유아숲지도사 등의 산림교육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간 업체에 위탁하여 운영하게 된다. 운영방식은 격주로 월 2회 정기적으로 참여하는 ‘정기형’과 비정기적으로 참여하는 ‘체험형’으로 운영되며, 올해 정기형은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모집 공고한 결과 총 127개의 유아교육기관이 신청했다. 당일 추첨에서 선정되지 못했거나, 비정기적 참여를 원하는 경우 체험형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매월 말에 경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2개월 단위로 선착순 예약 접수를 한다. 경산시는 삼성현 유아숲체험원(2017년)과 비호동산 유아숲체험원(2018년)을 조성·운영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