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대게, 그대에게’ 2023년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 4년만에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은 2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후포항 일원에서‘2023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울진대게, 그대에게’라는 주제 아래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의 풍미를 마음껏 누리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게를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하게 준비했다. 임금 수라상에 올랐다는 대게는 찬바람이 불어야 속이 찬다. 11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제철이지만 살이 통통하게 오른 대게는 2월부터 맛볼 수 있다. 울진은 대게 생산량 1위의 대게 원조마을로 동국여지승람과 대동지지는 고려시대부터 대게가 울진의 특산물로 자리 잡았다고 전하고 있다. 조선 선조 때 영의정을 지낸 이산해(1539~1609)도 이곳으로 귀양 왔다가 대게가 많다고 해서 '해포(蟹浦)'라는 이름을 지어줬다고 한다. 울진군은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울진의 대표 명품 브랜드인 울진대게와 붉은대게를 비롯한 다양한 해산물을 푸짐하게 맛볼 수 있도록 '먹거리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하여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
▲ 울진군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은 2월 23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임대형 스마트팜’표고버섯 육성사업 임대희망자를 신청받는다. 군은 올해 군비 21억원을 투입해 고품질 버섯을 연중 생산할 수 있도록 현대화된 생산설비를 갖춘 3중 하우스형 표고 톱밥 배지 재배사 25동을 건립하여 마을영농회, 작목반 등 마을주민이 동참하는 단체대표 12명에게 임대를 주어 마을주민 일자리 창출, 청년 농업인 등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하고자 한다. 부지는 임대희망자가 원하는 위치의 군유지 또는 사유지(사유지인 경우 별도 요건 있음)로 신청한 부지의 면적․입지 여건, 참여 농가 등을 고려해 부지별 버섯재배사 신축 물량을 결정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표고 배지 재배는 회전이 빠르고 고령자와 부녀자도 취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고 버섯재배시설을 임대함으로 표고 배지 재배에 접근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며“울진군은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표고버섯을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니 임대를 희망하는 분들은 도전해 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울진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취임식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취임식이 지난 15일 울진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취임식에는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한 김원석 경북도의원, 김복남 군의원, 협의회 역대 회장 등 기관단체장과 협의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조수명 회장이 선출됐다. 조수명 회장은“향후 2년간 울진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으로서 역대 회장님들과 회원 여러분이 다져주신 기반 위에서 우리의 아름다운 울진을 가꾸는 일에 앞장서 협의회가 지역사회에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울진군 여성단체협의회 임원진에는 최옥수 부회장, 최영란 감사, 김운선 재무, 옥태은 총무로 구성되어 있으며 15개 단체 1,20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3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울진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있기까지 역대 회장님들을 비롯한 협의회 회원들의 노고가 크다”며“여성단체협의회울진군가 주축이 되어 다양한 사업과 봉사활동을 추진하여 군민이 잘사는 울진 건설에 한 걸음 다가가는 견인차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따숨가게 현판 전달식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 화북면 행정복지센터는 16일 따숨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현판식에서는 ‘두 마리 치킨’, ‘보현산 통닭’에서 코로나 장기화, 금리 인상 등에 따른 연이은 경제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치킨 지원으로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화북면에서는 기존 솔밭식당, 상송삼거리식당, 도림슈퍼, 백송식당 등 4곳의 따숨가게가 취약계층을 위해 도움을 주고 있다. 따숨가게는 생활밀착형 가게에서 기부한 무상이용 쿠폰, 물품 등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실천 사업이며, 지역 사회 내 다양한 민간자원 발굴및 연계로 민관협력체계를 강화해 지역 중심의 나눔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박노명 화북면장은 “우리 화북면은 사업장과 인구가 적어 사업장을 찾는 수요가 많지 않아 음식점 경영에 어려움이 있으리라 생각이 된다. 그런 상황에서도 경기 한파로 더 어려워진 이웃을 위해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신 석연기, 제미경 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따뜻함은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서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 서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2층 동장실에서 협의체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통합사례비가 지원된 10가구 현황,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획사업비·함께모아행복금고 사업비가 지원된 2가구 현황,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내역을 돌아보았다. 또한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성화를 위한 방안과 지역 내 복지자원 발굴을 연계하는 민관협력사업 활용체계 구축방안, 특히 올해 서부동 특수시책 ‘똑똑TV서비스-1인가구 고독사 위험관리 솔루션 사업’을 위한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쳤다. 정동준 민간위원장은 “지금까지의 관 주도 복지를 벗어나,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바탕으로 한 주민주도적 복지로 지역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힘껏 활동하겠다.”라고 전했다. 조명화 공공위원장(서부동장)은 “올 한해도 협의체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라는 틈새를 메우는 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써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민관이 함께 하는 협력체계 구축으로 인정이 넘치는 서부동을 함께 만들어 가자.”라며 참석 위원들에게 당부했다.
▲ 노·사·정 소통을 위한 기업체 현장 간담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16일 ㈜신영 영천본사를 방문해 강호갑 회장, 박남규 노조위원장 등 노사 관계자들과 현장을 둘러본 뒤 현장 근로자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은 영천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관내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경영상의 어려움과, 현장에서 겪는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영은 자체 부품·금형·자동차 설비의 생산 역량을 보유한 토털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국내 완성차 업체뿐만 아니라 미국·독일 등 국외 주요 자동차 메이커들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해 기업이 더 큰 도약과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노사가 모두 행복한 영천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영천시,‘2022년 지자체 혁신평가’최고 등급 획득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가 행정안전부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 경북 도내에서는 영천시가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영천시는 2021년 대비, 등급은 ‘보통’에서 ‘우수’로 상승했고, 순위도 75개 시 가운데 ‘12위’로 지난 해 24위에서 12계단이나 상승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영천시가 “대부분의 지표에서 우수한 등급을 획득해 혁신에 대한 기관의 노력과 구체적인 성과가 나타난다.”고 평가했다. 영천시는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협업 추진 성과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성과 등 4가지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특히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분야에서는 2018년 민선7기 취임 이후부터 현재까지 5년, 500여 회에 달하는 산책을 겸한 브런치 미팅을 통해 실무 직원과 스스럼없이 소통해 온 최기문 시장의 따뜻한 리더십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 등 행정 전문가 특강과 매주 목요일 사회 전반의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시행하는 목공특강, 규제 혁신 노력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협업 추진 성과로는 민관협업으로 ‘불
▲ 대창면 2023년 목요회의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 대창면은 16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요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대창면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신규 회원 소개와 기관별 홍보사항에 대해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요현안 및 대창면 발전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며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영천시의 주요 현안사업인 인구늘리기 및 대구군부대 유치 홍보에 기관 단체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독려하며, 회의가 끝난 후 대구 군부대 유치 구호를 제창하며 결의를 다졌다. 박용달 대창면장은 “올해도 민·관이 협력해 대창면 발전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자.”라고 전했다.
▲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자조모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보건소는 14일 신녕부녀경로당에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자조모임을 실시했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운영 노하우와 AI·IoT기술을 활용해 건강관리서비스의 접근이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관리행태개선 및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서비스 모형을 개발·적용한 사업으로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이번 자조모임은 비대면으로 실시했던 건강 정보 나누기 특별미션 진행사항 확인 및 일상 속 건강관리 경험과 감정을 공유하고 관절염과 요통을 예방할 수 있는 근력 및 유연성 운동을 했다. 자조모임을 통한 경험과 감정 공유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의 적극적·지속적인 참여를 독려하며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지속가능한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으로 건강상태를 개선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영천시민의 건강수명을 연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계약업무 담당공무원 교육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16일 영상회의실에서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계약 담당공무원 25여 명을 대상으로 계약업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계약업무의 전문성 및 신뢰도 향상과, 청렴한 계약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계약업무의 기본 소양과 실무과정, 차세대 재정시스템 계약등록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바탕으로, 계약 업무를 처음 접하는 직원들의 빠른 업무 적응과 효율적인 업무수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약방법의 결정, 계약내용의 적합한 이행, 준공(납품) 후 대가지급 및 사후관리 등 계약 전반에 걸친 실무위주의 강의로 진행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공공계약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계약업무는 문제가 된 경우 시정추진에 지장을 초래하는 것은 물론 해당 직원의 징계 및 변상 등 개인적 책임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업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전문성을 길러 대외 신뢰를 높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 대구 군부대 유치 기원 및 인구 늘리기 캠페인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 임고면 행정복지센터는 16일 직원 및 임고면 청년회, 농민회, 생활개선회 회원들과 함께 대구 군부대 유치 기원 및 인구 늘리기 캠페인을 펼쳤다. 임고면 금대리에 소재한 새만금포항고속도로 영천휴게소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시정 핵심과제인 대구 군부대 이전 영천시 유치와 영천시 주소 갖기 운동을 병행해 함께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직원들과 기관단체 회원들은 우리시만의 차별화된 전입시책을 홍보함으로 영천을 왕래하는 인근 지역 거주자들의 전입을 유도했고, 다양한 문구의 홍보 피켓과 현수막을 이용해 대구 군부대 영천시 유치에 대한 결의를 다짐으로써 군부대 유치에 대한 타지역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호소했다. 정동훈 임고면장은 “대구 군부대 유치와 인구 늘리기는 영천시 발전의 가장 시급한 현안.”이라며 “영천시 발전을 위해 우리면에서도 시를 지원해 다방면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 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2월 20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및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접수일 기준으로 포항시에 2개월 이상 연속으로 등록·소유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경유 사용 건설기계다. 올해는 운행 경유차 매연저감장치(DPF) 1,120대, PM-NOx 저감장치 17대, 건설기계 매연저감장치(DPF) 84대, 건설기계 엔진 교체 144대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1월 말 기준으로 포항시에 등록된 경유차는 1만 3,983대로 지난해 초 기준 1만 7,288대에서 3,305대가 줄었으며, 이중 저감장치가 부착된 차량은 2,427대다.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누리집에서 하거나 포항시 환경정책과에 등기우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집중접수 기간인 2월 20일부터 3월 20일까지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접수 후 1개월 이내 대상자 선정 여부를 개별 문자로 통보하며, 이후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및 제작사의 별도 안내를 통해 저감장치를 부착할
▲ 구미시, '종이 없는 회의' 시행 효율성UP 생산성UP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가 2023년을 '구미 재창조의 원년' 슬로건에 걸맞게 친환경 가치확산 및 공직사회 디2.17지털화에 앞장서기 위해 17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종이 없는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태블릿PC 등 모바일기기에 회의자료를 지참해서 참석하고, 확대간부회의를 시작으로 각종 회의·보고 시 '종이 없는' 업무환경을 적극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각종 회의 개최마다 회의자료 출력으로 소비되는 시간과 자원을 절약하고, 정보 공유·수정 회의자료 메모 및 참고자료 검색 등을 실시간으로 수행하며, 불필요한 업무를 줄여 일·가정 양립의 워라벨 근무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디지털 시대를 맞아 업무 추진에도 혁신과 변화가 필요하다"며, "이번 '종이 없는 회의'를 시작으로 공직사회에도 디지털 기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스마트워크 환경을 조성하고 과감한 불필요한 일 줄이기로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민선8기 새 희망 구미시대 출범 이후 효율적이고 일 잘하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매주 영상시스템으로 회의를
▲ 구미시새마을회,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새마을회는 2월 16일 구미시새마을회관 4층 강당에서 대의원 70여명이 모여 2023년 구미시새마을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2022년도 사업추진실적 보고, 2022 결산(안), 2023년도 기본사업계획 및 예산(안), 임원선임(안), 정관변경(안)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구미시새마을회는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 라는 비전아래'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 지속가능한 지구환경보전, 지구촌 공동번영 구현, 창의적․혁신적 지도자양성'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총 32개의 중점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오영환 구미시새마을회장은 “모든 회원단체에서 적극적으로 새마을운동에 앞장서 주심에 감사드리며,'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목표인 탄소중립과 지구환경보전을 중점으로 함께 사는 지속가능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 라고 말했다. 이 날 참석한 강신석 행정안전국장은 지역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주시는 새마을 가족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새마을운동이 국민정신운동으로 다시 한번 일어날 수 있도록 새마을이 앞장서 주시길 바라며, 새희망 구미시대를 이끌
▲ 구미성리학역사관, 노상추일기 도록 발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에서 운영하는 구미성리학역사관에서는 지난해 ‘노상추일기 – 노철·노상추 부자, 100년의 기록’이란 주제로 기획전시를 가진 바 있으며, 이번에 그 전시에 대한 도록을 발간했다. 노상추(1746~1829)는 선산 독동 출신으로 정조 때 주로 활동한 인물이다. 그는 무과 급제 후 삭주부사와 홍주영장, 가덕첨사 등 내외 무관직을 거쳤으며, 80세에 무관으로 최고위인 종2품 동지중추부사의 직첩을 받았다. 노상추가 주목받는 것은 그가 남긴 일기 때문이다. 그는 아버지 노철의 가르침에 따라 17세부터 84세까지 68년간 일기를 썼고, 현재 53년 치의 일기가 남아 국사편찬위원회에서 기탁 보관되어 있다. 일기의 내용에는 18세기 금오서원, 채미정의 상황 등 고향 선산의 다양한 역사 이야기, 지방관으로 근무할 때의 그 지역 사정, 중앙관으로 있으면서 조부인 노계정을 매개로 한 정조, 채제공과의 특별한 인연 등 다양한 역사 자료와 얘깃거리가 담겨있다. 특히 지난 기획전시에서는 최근에 발굴된 노상추의 아버지 노철의‘선고일기’실물이 처음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이처럼 19세기 지역사의 다양한 얘깃거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