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 평생학습원은 22일 덕업관에서 2023년 평생교육관 및 읍면동 정규강좌 강사 250여명을 대상으로 강사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포항시민의 평생학습을 위한 헌신을 다짐하는 강사 전원 선서와 신규강사 위촉장 수여 및 우수강사 표창이 있었다. 또한 이강덕 포항시장이 ‘지속가능한 미래, 새로운 포항의 길’을, 김진영 세상을 잇는 공감스피치 대표가 ‘강의를 잘하는 스피치 기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 평생교육의 발전을 위해 지난 10년간 함께 해준 강사 여러분 덕분에 포항의 평생교육이 뜻깊은 성과를 많이 낼 수 있었다”며 “포항시민이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2022년 경상북도 평생교육 시책평가’에서 우수상 수상 및 전국 최초로 ‘포항시 어르신 주산경기대회’가 한국기록원 공식기록으로 인증받았으며,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경북권역 대표로 이강덕 포항시장이 선출되며 경북을 대표하는 평생학습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올해 최초로 열린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즈’에서 전 부문 수상의 성과를 올리는
▲ 늘봄학교 시범 운영 학교 대상 현장 컨설팅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21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교육부 주관 교육·돌봄 국가책임강화를 위한 늘봄학교 시범 운영 40교의 관리자 및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의 늘봄학교는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정규 수업 전후로 제공하는 양질의 교육·돌봄 통합서비스로 2023년에는 총 40교 운영, 2024년에는 확대 운영, 2025년에는 전체 초등학교에서 운영된다. 이날 교육부 주관 컨설팅에서는 교육부의 늘봄학교 시범운영 추진 방향을 안내하고, 그룹을 구성해 학교별 추진 계획을 공유하는 형식으로 컨설팅을 진행했다. 특히 △초1 새싹교실(초1 에듀케어 집중 지원) △방과후프로그램 제공 △돌봄 유형 다양화 및 서비스 질 제고 △전담운영체제 구축 등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와 구체적인 늘봄학교 운영 방안에 대한 질의와 토의가 이루어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협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경북의 늘봄학교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을 통해 지속적으로 업무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건강증진과 힐링의 장소, 영천시 그린환경센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 그린환경센터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힐링 공간인 등산로의 300여 미터 구간 및 잔디공원의 힐링버스 휴게실에 대한 개선 공사를 완료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기존 등산 구간은 총 거리 3.3km로 시민들이 여가활용 및 건강증진을 위해 평소에도 많은 이용을 하고 있다. 이번 개선 공사로 거리를 130m 연장하고 해당 구간에 펜스와 야자매트 설치로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등산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특히 새로 조성된 등산 구간은 영천 시내 주간 경치 및 야경을 조망할 수 있는 장소로도 기대된다. 이와 아울러 위드코로나 시대에 발맞추어 운동과 쉼터시설을 연계하고자 그린환경센터 잔디공연장에 설치되어 있던 버스휴게실을 정비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민들의 건강증진과 힐링 장소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시민들의 많은 의견을 청취하고 반영하겠다.”라고 전했다.
▲ 옛 포항역지구 도시개발사업 조감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의 신스카이라인을 형성할 랜드마크이자 원도심 정주 여건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초고층 주상복합 랜드마크 건설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포항시는 동해남부선이 폐선되고 KTX 포항역이 신설되면서 옛 포항역 철도부지 일대에 초고층 주상복합 랜드마크 건설을 필두로 체험형 근린공원, 주거 공간과 이어지는 상업시설, 예술·여가·창업이 융합된 복합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옛 포항역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중점 추진해오고 있다. 포항시는 ‘살기 좋은 포항’ 실현이라는 비전을 갖고 지난 2021년 9월 기반시설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같은해 11월 신세계건설, 포항프라이머스PFV와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왔다. 지난해 6월에는 지역 주민과의 끊임 없는 상생 협의를 통해 옛 포항역지구 전체 부지에 대한 보상 협의를 모두 완료했고, 12월에는 경관심의를 완료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냈다. 신세계건설은 국내 초고층 건물의 내진성능 및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롯데월드타워의 구조 설계를 담당했던 세계적인 구조설계사 LERA(미국 소재)와 서울대 건축학과 고성능 구조공학연구실과 협업으로 최
▲ 2022년 재활승마 가족캠프 종합성과평가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21일 본청에서‘2022 경상북도교육청 재활승마 가족캠프’종합성과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2 경상북도교육청 재활승마 가족캠프’는 장애학생의 신체적·정신적 회복 도모와 가족 간의 친밀감 향상을 목적으로 도내 초·중·특수학교에서 추천받은 장애학생과 학부모, 형제·자매 총 240명, 80가족이 참여해 진행됐다. 지난해 재활승마 가족캠프는 여름과 겨울 각각 2기수(총 4기수)로 구성해 운영했으며, 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은 2박 3일 동안 재활승마 체험 4회기, 말 관련 치료 활동(EAAT), 말 관련 공예 활동, 쿠킹 클레이 활동, 상주 생태 박물관 견학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경북교육청은 높은 호응을 이끌었던 재활승마 가족캠프가 올해에도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종합성과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종합성과평가를 통해 인력 고용, 안전 및 시설관리에 관한 사항들을 점검해 위탁 운영비 집행의 적정성을 살피고, 인력 및 자원 투입의 적정성과 사업 이행 과정, 사업성과 달성 정도 등을 파악해 그 성과를 판단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종합성과평가 결과를 꼼꼼하게 살펴, 2023년에
▲ 경북도, 이차전지특화단지 지정 신청 막바지 최종점검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21일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내 포스코케미칼 음극재 공장을 방문해 피엠그로우, 대륙신소재 및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 등 관련 기업과 이차전지 특화단지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이달 말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지정 신청을 앞두고 특화단지 조성 계획을 현장에서 공유하고 기업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이뤄졌다. 포스코케미칼은 대표적인 이차전지 소재 선도기업으로 올해까지 블루밸리국가산단 내 총 2500억원을 투자해 연 1만6000톤 규모의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영일만 4산단에는 약 6000억원을 투자해 2024년 가동 목표로 6만톤 규모의 양극재 공장을 건설 중으로 이차전지 양대 핵심소재를 모두 포항에서 생산하게 된다. 현장방문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블루밸리 산단 내 이차전지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전력·용수·폐수 등 기반시설 확충, 이차전지 전문 인재양성 및 산업단지 주변 정주여건 개선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경북도는 포항 블루밸리산단과 영일만산단을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 특화
▲ 새 학기 학교안전 종합 점검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20일부터 24일까지 도내 전 학교를 대상으로 2023년 새 학기 개학에 대비해 학교 안전분야 전반에 대한‘새 학기 대비 학교안전 종합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학기를 대비해 학교 안전 관련 중점 점검 3개 분야 12개 부문에 대해 종합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 3개 분야는 학생안전, 산업안전, 시설안전이며 12개 부문은 △학생안전 분야의 3개 부문(통학안전관리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공기정화장치 관리 3D프린팅 실습환경 관리) △산업안전 분야의 5개 부문(경비업무 통학보조 시설관리 복도 및 화장실 청소 급식실) △시설안전 분야의 4개 부문(학교 건축물 및 시설물 안전관리 학교 내 공사장 안전관리 학교 외 공사장 안전관리 기숙사 화재예방 및 대응관리)이다. 각급 학교는 도교육청에서 제공한 주요 점검 자료 및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자체 계획 수립 후 각 분야 점검반 구성 및 1차 점검을 실시하고 교육청, 교육지원청과 현장 점검도 병행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단순 조치사항은 학교 자체적으로 즉시 조치하고, 대규모 예산 투입 및 위험 해소에 장기간이 소요되는 지적 건과 안전사
▲ 경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22일 군위군청에서 경북도-대구시-군위군의 3개 자치단체 부단체장을 주재로 ‘군위군 대구시 편입 공동협의회’를 열고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군위군 대구시 편입을 위한 본격적인 협의체계를 가동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1월 3일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이 공포됨에 따라, 군위군 편입을 전후해 과도기적 기간에 군위 군민들에게 공백 없이 변함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발생 가능한 문제점에 대해 3개 지자체가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3개 자치단체는 예산 집행과 정산, 사무 인계인수, 공유재산 승계 사항 등 군위군 대구시 편입과 관련 준비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에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차질 없이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수시로 공동협의회를 개최해 지자체간 공동 대응과제 및 사무인계 상황에 대해 논의하고 필요 시 중앙부처에 3개 자치단체가 공동으로 법령 개정도 요청한다는 계획이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1914년부터 백년이 넘게 경북의 식구였던 군위군을 떠나보내는 마음은 애석하지만, 편입까지 4개월 남짓 남은 기간 동안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군위
▲ 치매, 안심 하이소! 치매 걱정 없는 경산 만들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21일부터 치매안심센터에서 주 2회 경증치매환자 인지재활프로그램 운영을 시작으로 인지강화교실, 예쁜치매쉼터, 농업연계 치유프로그램, 치매보듬마을 등 치매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1년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경산시 65세 이상 노인인구 45,775명 중 치매환자는 4,680명으로 치매 유병률은 10.22%이다. 이는 전국 10.33%, 경북 11.27%에 비하면 낮은 수치이나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그동안 코로나19 감염확산의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 홈스쿨링 프로그램, 예약제 인지선별검사 등 소규모로 축소 운영됐던 치매예방․관리사업이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전면 해제 권고에 따라 본격적으로 정상 운영 추진 중이다. 경산시치매안심센터는 예약 없는 치매조기검진,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치매치료비 및 검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실종노인 발생예방사업,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환자 및 가족지원프로그램 운영, 치매파트너 양성, 치매보듬마을 운영, 치매공공후견사업, 분소 운영 등 다각도로 특화된 사업 추진으로 지역민의 치매유병률 감소를 위해 노
▲ 청정 경산 명품 ‘육동 미나리’ 성황리 출하 중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용성면 육동 미나리 단지에 2월 중순부터 봄 향기 가득한 봄 미나리가 본격 출하되고 있어 수확에 여념 없는 재배 농가는 물론, 이른 봄 내음을 만끽하려는 식객들이 어울려 분주한 모습이다. 2005년 처음 조성된 육동 미나리단지는 현재 15 농가가 7ha 정도 미나리를 재배하고 있다. 오염되지 않은 자연환경과 청정지하수로 재배해 맛과 향, 품질이 뛰어난 ‘육동 미나리’는 신선한 채소류가 귀한 이른 봄 입맛을 돋우는 웰빙먹거리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산 지역의 특산물로 자리매김한 ‘육동 미나리’는 육동(비오재 너머 6개 마을을 통칭)의 청정 자연환경과 더불어 품질 고급화를 위한 영농시설 지원, 오랜 기간 축적된 영농기술의 통합으로 농가소득 창출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올겨울 유난히 길어진 한파와 기상이변으로 평년 대비 초기 출하 물량이 줄고, 출하 시기가 늦어져 우려가 있었으나 2월 중순부터 날씨가 평년기온을 회복하면서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분주한 수확기를 맞이해 현재 1kg 기준 1단에 12,000원에 구입 가능하다. 지난해까지는 농가 판매 및 유통업체 계약물량 모두
▲ 구윤철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 초청 국비 확보 전략 특강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21일 영천시민회관에서 구윤철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를 초청해 2023년도 공모사업 대응교육을 실시했다. 직원들의 공모사업 대응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된 이번 특강에는 각 부서 공모사업 담당자를 포함해 600여 명이 참석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교육은 ‘2023년도 영천시 국비 확보 전략’이라는 주제의 특강과 각 부서에서 공모사업 추진 시 애로사항과 궁금증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이루어졌다. 구윤철 대표는 지정 방식과 공모 방식으로 나누어 각각의 국비 확보 방안을 설명하고 특히 정부의 정책방향에 부합하는 영천만의 특수성을 살린 차별화된 사업을 발굴하고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중앙부처가 충분히 공감하고 설득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기획 및 설계를 통해 사업의 당위성과 효과에 대한 논리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고, 투입한 시간과 노력한 만큼 예산확보가 가능하다며 사전 준비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이번 강의에서 구윤철 대표는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제2차관, 국무조정실장을 두루 역임한 자신의 풍부한 실무경험과 현실적인 조언을 아낌없이 풀어놓았다. 교육을
▲ (사)한국여성농업인 경산시연합회 이·취임식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사)한국여성농업인 경산시연합회는 21일 농업인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회장 및 임원단 이 ·취임식을 개최했다. 조현일 시장을 비롯한 박순득 시의회 의장 및 도·시의원, 유관단체 회장과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 날 행사에서 제9, 10대 김수미 前회장에 이어 제11대 (사)한국여성농업인 경산시연합회 회장으로 장숙향 회장이 취임했다. 이임하는 김수미 회장은 “코로나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은 회원들의 덕분이며 장숙향 신임회장을 도와 한국여성농업인 경산시연합회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어 장숙향 신임회장은 “선배들의 뒤를 이어 여성농업인의 권익증진과 농촌을 살리는 데 앞장서겠으며 여성농업인이 우리 농촌의 당당한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사)한국여성농업인 경산시연합회는 2002년에 설립하여 현재 농권보고 및 농정활동, 농업홍보사업, 여성농업인 선진지견학 등 여성농업인의 권익향상을 위해 6개 읍면동에서 100여 명의 회원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하신
▲ 경산시, 시민 참여 청(聽)책(策)토론회 의제 접수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시민참여형 토론회인 청책토론회의 토론 의제를 3월 24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청책토론회는 시 주요 현안에 대해 시민과 각계각층 전문가가 함께 토론하는 새로운 시민참여 공론의 장으로 기존의 전문가 중심의 토론에서 벗어나 시민의 목소리를 들어 정책을 만든다는 취지의 새로운 시민참여 모델이다. 토론회 의제 접수는 경산시민이면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①일자리· 경제· 교통 ② 복지·여성·보육 ③도시· 건설· 안전 ④문화· 체육· 관광 ⑤청년· 인구 ⑥환경·주택·건강 ⑦기타 등 7개 분야에 대해 직접 의제를 제안할 수 있으며, 제안된 의제는 사업부서 검토를 거쳐 시정조정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의 미래 10년을 책임질 정책 발굴에 시민의 목소리를 담고자 새로운 시민참여형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시민 여러분의 오만가지 목소리를 들려주시기 바란다. 민·관이 함께 만들어 갈 더 큰 경산에 적극적인 참여와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한편, 제1회 청책토론회에 20~30명 규모로 직접 참여할 시민패널도 추후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 대구군부대 유치 기원 한마음, 높이 날아라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21일 영천시민회관에서 대구 군부대 유치 기원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2023년도 공모사업 대응교육이 끝난 직후 진행된 이날 퍼포먼스에는 영천시 직원 600여 명이 참여했다. 대구군부대 유치를 기원하는 문구를 종이비행기에 적어 구호와 함께 날리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형형색색의 종이비행기에 저마다 군부대 유치를 기원하는 문구를 한글자한글자 힘주어 적는 모습에서 군부대 유치를 향한 간절한 마음이 드러났다. 꾹꾹 눌러쓴 글씨와 함께 군부대 유치에 대한 간절함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대구군부대는 영천으로!’ 구호와 함께 힘껏 날린 순간, 시민회관을 수놓은 600여 개의 종이비행기에 에어샷을 활용한 특수효과가 더해져 진풍경이 연출됐다. 이날 영천시민회관은 대구군부대 유치를 기원하는 마음들로 가득 채워졌다. 영천시는 입지조건의 우수성과 임란영천성수복전투, 산남의진 중심지, 6·25전쟁 영천대첩이라는 역사성과 영천호국원, 육군3사관학교, 제2탄약창이 있는 군사도시로서의 상징성과 軍친화적 이미지를 내세워 대구군부대 이전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지난해 10월 대구시에 군사시설 이
▲ 포항시 남구보건소가 21일 구룡포 상인회원들을 대상으로 소상공인들의 심리지원을 위한 ‘힘내요 소상공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찾아가는 심리지원 ‘힘내요 소상공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동 상담은 심리·정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정신건강을 위해 마련됐으며, 21일 구룡포 상인회원을 시작으로 지역의 전통시장을 방문해 소상공인들에게 지속적인 심리지원을 할 예정이다.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우울·스트레스를 측정할 수 있는 정신건강 자가 진단 도구로 검사를 진행하고, 검사 결과를 분석한 뒤 위험군·고위험군 등으로 나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포항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와도 연계해 시장 상인들의 혈압과 당뇨 수치를 측정하면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동시에 점검한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이번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통해 몸과 마음이 지친 소상공인들의 심리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