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여성가족재단·인천하나센터 업무협약(MOU)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재)인천여성가족재단은 5월 11일 인천하나센터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 및 취업을 돕기 위하여 프로그램 연계, 지역적응지원 운영에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하나센터는 통일부와 인천광역시로부터 위탁 운영되는 북한이탈주민 지역적응센터로 인천지역 내 북한이탈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기관이다. 이날 협약식에 앞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취업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실무자간 회의를 여러 차례 개최하여 업무협약 체결을 진행하게 되었고, 협약에 대한 내용으로 북한이탈주민 정책 연구 협업 및 교육사업 상호 교류, 북한이탈주민의 일자리 지원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한국사회에서 탈북민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인천여성가족재단 이현애 대표이사는“앞으로도 인천여성가족재단과 인천하나센터, 양 기관 간 일자리, 교육, 기관협력 등 다양한 북한이탈주민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새로운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탈북민이 우리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당당한 사회구성원
▲ 청와내를 찾은 시민들 ▲ 농악대 공연 ▲ 자유롭게 청와내 경내를 관람중인 시민들 ▲ 청와대 방문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시민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오늘(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과 동시에 청와대가 전면 개방됐다. 파란 하늘과 따뜻한 날씨에 청와대 경내를 구경하기 좋은 날에 처음으로 청와대에 들어선 많은 시민들도 밝은 표정으로 경내를 관람했다다. 청와대 개방을 맞이하여 농악대가 많은 시민들에게 즐거움도 제공했다. 청와대 관람은 아직까지는 청와대 경내만 전면 개방이고 내부는 볼 수 없다. 건물 내부는 주요 기록물이나 보안 필요 문서 등 물품을 정리한 후 개방된다고 한다. 오늘 이곳엔 사전 신청을 한 2만 6천여 명의 시민이 찾을 예정이다. 청와대 관람 사전 신청은 100만 건을 훌쩍 넘기도 했지만 많은 분들이 방문하고 싶어 하는 만큼 안전 등을 고려해서 매일 최대 3만9천 명까지 관람객을 받을 계획이다. 특별개방이 끝나는 오는 23일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개방 운영은 진행되지만 입장객 수가 안정화될 때까지는 현행 사전 신청 시스템을 유지한다고 한다.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 부산북한이탈주민자원봉사협의회와 함께하는 건강식품 전달식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5월 5일 부산북한이탈주민자원봉사협의회와 함께 가정의달 맞이 건강식품(약밤)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오대양라이온스클럽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달받은 건강식품(약밤)은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동구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총 200여 세대에 전달되었다. 박명순 센터장은 “항상 동구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는 부산 북한이탈주민 자원봉사 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을 통해 코로나19로 더욱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가정의 달을 맞이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 북한이탈주민 요양보호사 수업 모습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서울 노원구가 북한이탈주민의 정착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내 안정적 자립을 돕기 위한 실태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올해 초 탈북 1년여 만에 다시 월북한 30대 북한이탈주민 사건이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된 바 있다. 이에 구는 지역에 거주하는 이탈주민의 안위를 확인하고, 이들의 현황을 정확히 파악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자 이번 실태조사를 기획했다. 구는 지난 2월 지역 내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1002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각 동주민센터 사회복지 담당공무원이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한 결과 80%(797명)에 이르는 응답률을 확보해 조사 결과의 신뢰도를 높였다. 실태조사는 북한이탈 주민들의 생활실태와 사회참여 욕구, 남한생활에서 겪는 주요문제, 위기도 등을 살펴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인적사항 등 기본현황과 사회관계 등을 파악하는 ‘생활환경조사’, 남한생활에 대한 만족도 등 생활실태와 생활위기도를 파악하는 ‘주요문제 및 욕구조사’의 2단계로 진행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 중 441명(55%)가 기초생활수급자(434명) 또는 차상위본인부담경감(2명) 등의
▲ 청와대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정부는 4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하여 오후 1시 30분에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NSC 상임위원회는 원인철 합참의장으로부터 관련 동향을 보고받고 정부교체기 우리의 안보태세와 유관국 동향을 점검하는 한편 대응방안을 협의했다. 이날 참석자는 서훈 국가안보실장,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 정의용 외교부 장관, 이인영 통일부 장관, 서욱 국방부 장관,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원인철 합참의장,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서주석·김형진 국가안보실 1·2차장 등이 있었다. 이에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발사 직후 서훈 안보실장으로부터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동향을 보고받고 한미 간 긴밀한 공조 하에 빈틈없이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NSC 상임위원들은 회의를 통해 아래와 같은 입장을 표명했다. 1. 오늘 북한이 유엔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면서 국제사회의 평화안정 요구에 배치되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 2. 정부는 북한이 한반도와 지역, 국제사회에 심각한 위협을 야기하는 행동을 중단하고 대화와 외교의 길로 조속히 복귀할 것을 촉구한다. 3. 정부는 5월 10일 신정부 출범을
▲ 광명시, 관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광명시는 지난 4일 관내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상반기 북한이탈주민 지원 실무협의회를 가졌다. 실무협의회에는 광명시, 광명경찰서, 경기서부하나센터, 광명고용센터 등 10개 관련 기관의 실무진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먼저 광명시는 관내 북한이탈주민 현황과 시의 전반적인 추진 사업에 대해 보고했다. 작년 하반기 지역협의회에서 기존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률지원 서비스와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지원변호인 제도가 거리 등의 제약으로 다소 불편하다고 지적한 데 대해서는 시청 민원실 종합민원상담센터를 활용해 보다 손쉽게 전문가의 법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지원 방안을 소개했다. 또한, 각 기관별로 추진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의 추진경과를 공유·점검하는 한편,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한 시 차원의 다양한 지원 방안과 향후 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실무자 간 자유토론을 통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일자리사업과 관련하여, 현재의 단순 노무, 업무 보조 위주의 일자리를 벗어나 북한이탈주민 중 청년층도 참여할
▲ 충청남도,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충남도는 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개최하고, 북한이탈주민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조원갑 자치행정국장을 비롯해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중점 추진사업인 15개 시군 유관기관 간담회 추진과 북한이탈주민 인식개선사업 논의, 특강,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특강은 김의혁 숭실대 기독교통일지도학과 교수가 ‘북한이탈주민의 이해’를 주제로 진행했다. 유관기관 간담회는 도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상반기 중 시군 거주지보호관, 신변보호관,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민간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해 지역 특색에 맞는 지원사업을 발굴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북한이탈주민 인식개선 사업은 탈북민이 참여하는 통일공감토크쇼, 통일공감 연극 ‘남북 커플회담’ 공연, 찾아가는 북한이탈주민 이해도 제고 교육 등을 추진한다. 조원갑 자치행정국장은 “많은 북한이탈주민들이 편견과 싸우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정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도의 일원으로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협의회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도 북한이탈주민지원 지
▲ 용인시 북한이탈주민에 상품권과 간식쿠폰 지원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가 2일 지역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35가구에 총 222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간식 쿠폰을 전달했다.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뮤지컬 관람, 서울 투어, 가족 짚라인 체험, 김장나눔 행사 등으로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을 돕고 있다. 석종섭 회장은 “북한이탈주민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정을 나누는 계기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민주평통 함양군협의회 새터민과 함께하는 북한 음식 체험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양군협의회는 4월 26일 오전 11시 함양군 기관단체청사 회의실에서 지역 여성들을 대상으로 ‘새터민과 함께하는 북한 음식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북한 음식체험은 국민의례, 개회사, 북한 음식 소개 및 음식만들기, 남북 음식문화 이야기, 질의·응답, 남북 음식 퀴즈 순으로 진행되었다. 윤학송 회장은 인사말에서 “새터민들을 초청하여 북한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고 먹어봄으로써, 남북의 음식문화 차이를 이해하고 민족의 동질성 회복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김종화 여성분과위원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그동안 현장형 행사를 갖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렇게 함께 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도 여건이 된다면 다양한 북한 음식을 지역 여성들에게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가두배추김치, 속도전 떡, 북한순대, 인조고기밥, 두부밥 등 북한의 인기 음식들을 직접 체험해보고, 남북한의 음식문화를 비교하는 흥미로운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된 분위기였는데 오랜만에 현장행사로 활기가 넘쳤고, 남북 음식문화의 차이
▲ 백군기 용인시장이 26일 열린 용인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에서 신임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용인시가 26일 시청 비전홀에서 ‘용인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개최하고 북한이탈주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백군기 용인시장, 위원장인 이형주 자치행정실장을 비롯해 위원 10명이 참석했다. 백 시장 등은 올해 새로 위촉된 2명의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상반기 주요 사업 추진사항에 대해 점검했다. 하반기 사업 추진 계획과 북한이탈주민 지원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협의회는 상반기에 새로 전입한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아파트 관리비 및 물품 지원 사업과 건강검진 후원 연계, 심리상담 지원 등을 추진한다. 하반기에는 북한이탈주민의 취업을 위해 교육, 컨설팅, 취업 연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백 시장은 "많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정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들이 대한민국 국민의 일원으로서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협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용인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 「특집다큐, 남북철도-기적의 오디세이」주요장면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지난 1월 한반도 대륙시대를 열어 갈 동해북부선의 착공을 기념하고, 강원도가 중심이 되는 북방경제시대의 미래상을 제시하기 위한 특집 MBC 다큐멘터리 '남북철도, 기적의 오디세이'가 지난 4월 24일 1부 방영에 이어 5월 1일 2부가 방영된다. 철도다큐에서는 1년간의 제작 기간을 거쳐 금강산청년선, 평라선 등 미공개 되었던 11개 역사와 함께 명승지 등을 배우 차태현의 내레이션으로 소개하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장기간 폐쇄되어 온 북한의 내부모습을 엿보게 될 이례적인 작품으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것이다. 지난 24일 방영된 1부, 동해 바다열차에서는 그 동안 해외 여행객들도 이용하기 쉽지 않았던 동해 바다열차 노선(동해북부선)을 따라 함흥역, 원산역 등의 역사와 인근 명승지 등을 담아내었고, 마지막 종착지 두만강역을 향해 달려가며 강원도가 미래 대륙철도시대를 열어갈 주역이 될 것임을 시사하였다. 5월 1일 방영될 2부, 평양 국제열차에서는 친숙한 도시 개성을 시작으로 사리원역, 정주역 등을 달리며 1부에서와 같이 주변 명승지 등이 소개되며, 우리나라 최초로 옛 오산학교를 찾아간다.
▲ 2022년 포천시 상반기 북한이탈주민 지역협의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천시는 지난 13일 시청 본관 시정회의실에서 ‘2022년 상반기 북한이탈주민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협의회는 박윤국 포천시장, 위원장인 정덕채 부시장을 비롯한 10명의 위원들이 참여해 2021년도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사업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2022년 정착지원 방안 마련과 함께 새로 위촉된 위원에게 위촉장 전달식도 함께 진행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우리 시를 사람이 행복한 도시 즐거운 도시로 만들어 북한이탈주민들이 안정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면서 “관내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이 대한민국의 구성원으로 평온하고 안정적인 삶을 추구하도록 모든지혜를 모아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전했다. 정덕채 부시장은 “우리 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이 모두 건강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당당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 정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면서 “앞으로도 관련 기관 및 단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서울시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서울시가 탈북 및 정착 과정에서 육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건강관리 패키지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종합건강검진과 심리검사부터 치료·관리까지 원스톱으로 무료 지원한다. 총 200명을 지원한다. 4월 11일~30일 신청접수를 받는다. 서울시는 성·연령별 건강특성과 위험질환 등을 고려한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정착을 돕겠다고 밝혔다. 우선 근골격계CT, 결핵 같은 맞춤형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예방의학 전문의 자문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에게 많이 나타나는 주요 질환을 중심으로 성별, 연령대별 검진항목을 다르게 구성했다. 북한이탈주민 특성을 반영해 근골격계CT를 신설하고 심리검사도 새롭게 포함시켰다. 심리검사는 정신건강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개발한 북한어 표기 심리검사지를 활용해 외상후스트레스장애, 우울증 등을 평가 진단한다. 검사 결과 질병이 확인되면 치료비와 간병비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치료비도 지원을 확대했다. 북한이탈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일반질환은 1인당 연간 200만원에서 250만원으로 상향했다. 최대 100만원의 간병비(1회에 한해 지원), 수직감염 위험이 높은 B형간염
▲ 시흥시, 북한 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 돕는 맞춤형 교육 펼쳐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시흥시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흥시협의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시흥 3D프린팅센터는 지난 2일 관내 북한 이탈주민들을 대상으로 '3D프린팅 시제품 제작 실습교육"을 열어 이들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을 실었다. 이번 교육은 시에 거주하는 북한 이탈주민들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 혁신제조기술인 3D프린팅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직접 체험을 통해 실무 능력을 배양시켜 첨단제조공정 분야로의 취업지원과 더불어,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총 8시간 동안, 시흥3D프린팅센터 전문인력이 북한 이탈주민들에게 일대일 개인 맞춤형 교육을 촘촘하게 펼쳤다. 교육생들은 3D프린팅 역설계 및 설계 실습과 출력, 후처리, 분석 과정 등을 센터의 각종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실습함으로써, 실제 기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키웠다. 현재 북한 이탈주민들의 경우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사회적 편견으로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기 어렵고, 기댈 수 있는 연고가 없어 더욱 힘든 실정이다. 이번 교육을 기획한 김영심 민
▲ 외교부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북한인권 결의안이 제49차 인권이사회에서 4월 1일(제네바 시간) 투표없이 컨센서스로 채택됐다. 우리 정부는 북한 주민들의 인권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국제사회와 함께 노력한다는 기본 입장하에 작년과 마찬가지로 금년도 결의안 컨센서스 채택에 동참했다. 작년 제46차 인권이사회 결의와 비교시, 금번 결의는 북한인권 상황에 대한 기존의 문안이 대체로 유지된 가운데 아래를 포함한 일부 문안이 새롭게 추가 또는 수정됐다. 충분한 양의 코로나19 백신이 적시 지급되고 균등한 배분이 보장될 수 있도록 북한이 유관기관들과 협력할 것을 촉구했다.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가 미래 형사 절차에 사용될 수 있는 증거 보존에 있어 광범위한 이해관계자와 협력할 것을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