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채아_의원_행정사무감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박채아 의원은 지난 21일 경상북도교육청 화백관에서 열린 “2022년 경상북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기간제 교사의 지나치게 많은 채용, 원칙적으로 부여되지 않는 ‘담임’ 업무 떠넘기기, 6개월 미만의 짧은 대체 등 기간제 교사와 관련된 문제점을 적나라하게 지적했다. 박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포항·경주·안동·구미 4개 지역을 대표로 표본 분석한 결과 초·중·고·특수학교에 총 2,250명의 기간제교사를 채용하고 있으며 이들 중 초등 59%, 중등 70%, 고등 53%가 담임의 역할을 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박 의원은 “이 대표적인 4곳만 분석해도 기간제 교사의 담임 비율이 50~70%를 넘나드는 점을 보면, 문제를 금방 알아차릴 수 있다. 그런데 교육청에서는 담임 비율을 줄일 의지가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며 “교육부의 지침에 따르면 불가피한 사유에만 기간제 교사에게 담임을 맡도록 했는데 지침을 지키지 않고 있는 행태는 규정을 스스로 어기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또한, “도교육청의 홈페이지에서 기간제 교사의 채용 공고를 보면 공고문 자체에 ‘담임업무’라고 명시
▲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현장실사 실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이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신규 국가산단 유치 경쟁에 본격 나섰다. 지난 11월 23일 국토교통부와 국토연구원 현장실사단이 울진을 방문해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점검을 위한 현장 실사를 진행했다. 손병복 군수가 직접 발표에 나서 국가적으로 원자력 수소산업 육성의 필요성을 평가단에게 설명했다. 앞서 울진군의회에서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으며 특히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 주관으로 15일간 진행된 국가산단 촉구 범군민 서명운동에는 2만 여명이 동참하는 등 전 군민이 나서 국가산단 조성을 촉구하고 있다. 국토부에서 추진하는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지정에 전국 19개 지자체가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는 12월 중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 되기 위해 총력을 다해왔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군민 여러분들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울진군, 다문화가족지원위원 위촉 및 정기회의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은 지난 11월 23일 울진군청 영상회의실에서‘울진군 다문화가족 지원위원회’위원 8명의 위촉식을 갖고 2022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년간 운영해 나갈 위원의 위촉장 수여와 각 기관별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공유하고,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구현을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울진군 다문화가족 지원위원회’는행정복지국장을 당연직 위원장으로 하여 다문화 분야에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비롯해 유관 협력기관인 울진경찰서, 한울원자력본부, 울진가족센터, 영신해밀홈 등으로 구성됐다. 다문화가족 지원위원회는 다문화가족에 관한 정보 교류와 상호협력을 통하여 지역 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가족의 원만한 사회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역할을 한다. 방형섭(행정복지국장) 위원장은 “앞으로 유관 기관 간의 협조체계 구축을 강화하고 정보교류를 통해 다문화가정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궁극적으로 다문화가정의 행복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구미보건소 2022년 아토피천식 시민 아카데미 실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11월 24일 보건소 열린마당에서 알레르기 질환 환아 학부모 등 50여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시민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최신 지식과 올바른 관리법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성명순 교수의 ‘소아 아토피 피부염의 이해’그리고 경상북도 아토피 천식 교육정보센터의 아나필락시스 대처법 실습 순으로 진행됐다. 알레르기 질환은 서구화된 식습관와 환경오염으로 인해 유병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비과학적이고 무분별한 정보로 잘못 관리하면 오히려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에 빠른 치료를 바라기보다는 올바른 지식을 토대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구미시는 이외에도 찾아가는 아토피·천식 예방 인형극,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의료비 및 보습제 지원 등 아토피·천식 예방관리를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이은주 건강증진과장은 “알레르기는 다른 만성질환에 비해 소아․청소년기에 적절히 관리하면 경과가 크게 호전될 수 있는 질환으로 올바른 예방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 영천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조감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24일 국민체육센터 건립부지인 야사동 산39-1번지 일원에서 ‘영천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경상북도의회 의원, 영천시의회 의원, 각급 단체장,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영천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은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140억원(국비 30억원, 시비1 1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3,262㎡,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된다. 지하 1층에는 공용주차장, 기계실 등을 비롯하여, 지상 1층에는 5레인(길이 25m) 규모의 워킹·유아풀을 갖춘 수영장과 샤워실, 탈의실 등이 설치되고, 지상 2층에는 사무실, 헬스장, GX룸 등을 갖춘 복합체육센터로 건립될 예정으로 주민들의 체육활동 증진과 더불어 생활체육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영천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으로 생활체육시설을 균형적으로 확충하여 시민의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지역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
▲ 영천시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지난 23일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에서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영천소방서·영천경찰서를 포함해 13개 기관 및 단체 등 35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실전을 방불케 하는 현장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시민의 안전의식을 확산시키며, 유관기관의 협업 기능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실시됐다. 이번 훈련은 지진에 의한 화재·산불 발생이라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각 기관들의 맡은 임무를 점검하고 협력 대응 방안을 시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시는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와 현장응급의료소 등을 가동하고 13개 협업 기능 및 유관기간 관 관련 매뉴얼을 적용해 재난대응 능력을 점검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재난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최근 몇 년간 재난이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있는 만큼 언제든 재난이 발생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항시 가지고 업무에 임해 우리 영천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영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구미시 화물연대 총파업 대비 화물차 불법주차 집중단속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화물연대 대경지부가 24일 시청 앞 발대식을 시작으로 관내 46개 기업체 주변 집회 실시를 예고한 가운데 추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구미시는 관내 주요 기업체 주변 집회로 인한 주민불편과 교통체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간에는 화물자동차 불법 주정차 단속과 함께 필요시 강제 견인 등을 통해 엄정 대응할 계획이며, 특히 야간시간대는 화물연대 집회장소인 46개 기업체 주변을 위주로 불법 밤샘주차 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위반 화물차량에 대하여는 계도 조치와 함께 과징금 부과를 할 예정이다. 남병국 환경교통국장은 "화물연대 파업 종료 시까지 기업체 화물 입출차 방해와 교통체증 유발 행위 등은 구미경찰서와 긴밀히 협조하여, 화물 수송 공백을 최소화하고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11월 마음담은 김치반찬 전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23일 관내 취약계층 177가구를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김치·반찬나눔 사업은 한울원자력에서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식품꾸러미를 만들어 관내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에게 마을 복지이장이 대상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직접 전달했다. 전도중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공공위원장인 이성호 북면장은“지속적으로 지역사랑을 실천해주신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말했다.
▲ 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11월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 추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 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22일 9번째『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을 진행했다. 기성면 협의체는 관내 홀로 식사 마련이 어려운 취약계층 25세대에 매월 반찬나눔을 지속적으로 지원 중으로, 이번에는 찜닭, 대구탕, 겉절이김치, 고구마튀김 등 대상자들의 영양을 고려한 반찬을 전달함과 동시에, 동절기 건강관리 방법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상담도 함께 수행했다. 구산리 한 어르신은 “자식이 있어도 부양을 받기 어려운 시대에 이렇게 신경을 써주니 너무 든든하고 고맙다” 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최윤홍 기성면장은 “지역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항상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면사무소도 눈과 귀를 열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 영천시 새마을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새마을지도자영천시협의회(회장 이승원)는 24일 영천강변공원 일대에서 새마을지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영천시 새마을 환경 살리기 및 새마을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새마을 환경 살리기 및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는 탄소중립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새마을지도자들이 폐비닐, 농약병, 헌 옷, 종이 등 수거하여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자원 재활용을 통한 선순환 사회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활용품 수집 차량 50여 대가 집결하여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영천강변공원에서 영천역까지 카퍼레이드를 실시하여 지역주민들에게 환경 살리기 및 자원순환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이승원 회장은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운동 정신으로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고생해 주신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숨은 자원들을 모아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이바지하겠다.” 이에 최기문 영천시장은 “기후변화로 무엇보다 중요하게 대두되는 환경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한 해 동안 재활용품을 수거하여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 주신 새마을지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 경상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24일 주요 지역특화작목을 경쟁력 있는 6차 농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농업인․교수․공무원 등 전문위원이 한자리에 모여 ‘경북 수출농업기술지원단 사업 결과 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평가회는 분야별 전문가가 함께 모여 올해 추진실적을 분석하고 개선점을 발굴해 사업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평가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전공분야의 대학 교수와 연구․지도공무원, 독농가 등 현장 전문가들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했다. 경북수출농업기술지원단 사업은 지역의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전략품목을 선정해 생산현장에서부터 유통․가공․소비에 이르기까지 산․학․관․연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농업을 활성화해 농산품의 6차 산업화와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이에 대표 지역특화작목인 사과, 포도, 복숭아, 딸기, 화훼, 감 6개 분야 대학교수, 연구․지도 공무원, 농업인 등 120명의 전문가로 지원단을 구성해 지역농업 수출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 농가, 기업 등 컨설팅 과정에서 제기된 현장애로기술을 신속하게 해결해 실질적으로 농가에 도움이 되는 방안을 제공하고 있다. 지속적인 컨
▲ 구미시,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에서는 11월 24일 15시에 LS전선 인동공장에서 도·시의원, 유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진으로 인한 화재 및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를 가상 설정하여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현장훈련은 구미소방서 “긴급구조 종합훈련”과 연계하여 시행됐으며, 구미경찰서,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 유관기관과 LS전선(주), 삼성전자(주), LG전자(주) 등 12개 기관·단체 등에서 소속 인원 300여명과 30여대의 장비가 참여했으며, 구미119화학구조센터의 고성능 화학차량과 같은 첨단 장비를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구미시는 실전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훈련을 위해 11월 21일부터 11월 25일까지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과 안전취약계층 이용시설인 어린이집에서 영유아와 보육직원을 대상으로 화재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화재대피 교육 및 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11월22일에는 구미시 14개 재난주무·협업부서와 6개 유관기관 및 기업이 참여하여 중점훈련 유형인 “지진 발생으로 인한 화재 및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가
▲ 경상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24일 경주에서 열린 하수도 연찬회에서 환경부 '2022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평가에서 전국 161개 지자체 중 지역 5개 시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최우수상(김천·의성), 우수상 (안동·성주·영덕)을 수상했다. 환경부에서 추진한 공공하수도 실태점검 평가는 하수도 운영·관리분야, 안전관리 대응능력, 운영개선 사례, 정책분야 등 4개 분야 38개 점검항목에 대한 실태점검을 펼쳐 우수 지자체에 시상하고 있다. 평가는 실태점검단 6명(환경청, 한국환경공단, 한국상하수도협회)이 서류심사 및 현장점검 1차 평가를 실시한 후, 환경부에서 2차 선정평가 심의위원회에서 4개 그룹별 상위 1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정성평가를 실시한다. 평가결과 김천시와 의성군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 표창과 각 2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으며, 우수기관으로는 안동시와 성주군이 표창과 각 750만원, 영덕군은 표창과 500만원 포상금을 받았다.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관련 우수 사례로 ▷하수도 침수 및 안전사고 예방 대응능력 ▷하수도 악취저감사업 추진 및 민원해소 노력 ▷공공하수처리시설의 탄소중립 실천노력 ▷수처리시설 효율향상
▲ 구미시, 낙동강 108억원 투입해 관광지로 육성한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2023년도 낙동강 둔치에 여가 공간 등 시설 조성 관련 예산안을 108억원 편성하여 2022년 본예산(37억) 대비 191%나 증액했다. 이는 지역문화, 관광 자산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일상에 행복을 전하는 보편적 문화복지를 실현하여 낭만과 품격이 있는 도시 이미지를 확립하기 위한 시정목표를 실현하는 데 마중물이 될 것이다. 구미시는 총 연장 39km에 달하는 낙동강이 도심을 관통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은 둔치 양안을 활용하여 관광 자원화하기에 좋다. 구미지역 낙동강 둔치 일원 중에 가장 방문객이 많은 낙동강체육공원은 체육공원으로서 구미시민들의 좋은 여가 공간이다. 특히 코로나19라는 팬데믹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좋은 힐링 장소였다. 여기에 더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입하기 위한 관광지로의 도약을 위해 본격적인 시설 조성 예산을 투입한다. 낙동강체육공원(지산지구)에는,▶ 구미캠핑장 추가 조성사업30억원 편성(오토캠핑 50면 조성) ▶ 낙동강 강바람길 조성사업 10억원 편성(낙동강체육공원 수변 산책로 약 4km 조성) ▶ 축구장, 야구장, 게이트볼장 정비 12억원
▲ 안전건설과_청도군, 2022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 청도군은 지난 23일 청도소싸움경기장에서 지진발생으로 인한 건물붕괴 및 대형화재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2022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경상북도 구조종합훈련과 합동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청도군, 경상북도 경북소방본부, 청도소방서, 청도경찰서, 군부대 등 15개 기관·단체 등인원 430명과 장비 60여 대가 동원되어 △상황전파 및 초기대응 △다수사상자 발생대응 △청도군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가동 및 운영 △수습 및 복구에 따른 상황판단회의 및 재난대책본부 운영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로 인한 공공기관의 대처 능력이 어느 때보다 요구됨에 따라,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재난안전통신망(PS-LTE)활용과 시민체험단의 참여를 통한 현장감 있는 훈련으로 실효성을 더욱 높였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실전을 방불케 하는 이번 훈련을 바탕으로 재난 대응역량강화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청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