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심장섭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장, 임상훈 새마을지도자김천시협의회장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는 김천시협의회와 25일 포항시새마을회관에서 양 도시 간의 교류를 통한 상호발전을 도모하는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정섭 포항시협의회장, 임상훈 김천시협의회장 등을 비롯해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양 도시는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새마을 운동의 기본 정신인 근면·자조·협동의 가치 아래 발전을 도모하면서 각종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자매결연 협약서 교환 후 김천시협의회는 지난 9월 대송면 대각리 단독주택 화재 이재민을 위한 수해 의연금을 전달해 위로의 마음을 전했으며,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 인성교육관에서 화합의 시간을 가지며 우의를 다졌다. 심정섭 포항시협의회장은 “오늘 자매결연 협약식을 계기로 포항시협의회와 김천시협의회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고, 자매도시로서 함께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경산시협의회(회장 정병철)는 25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바르게살기가족과 초청내빈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바르게살기운동 가족 한마음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얼쑤봉사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바르게살기운동 행동강령 낭독과 시상식, 대회사, 축사 등의 의식행사와 대형 윷놀이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를 펼쳤으며 이후에는 노래자랑 대회와 행운권 추첨을 통해 행사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다. 정병철 경산시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진실·질서·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은 이 시대 우리가 지켜야 할 덕목으로 한마음다짐대회를 계기로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봉사자로서 자긍심을 갖고 살기 좋은 경산 발전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현일 경산시장은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노력하는 바르게살기 가족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늘 이 자리가 회원 상호 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로 이어져 바르게살기운동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경산시협의회는 자연정화 활동, 녹색생활실천운동, 사랑의 쌀
▲ 경산시, 제4대 명예 읍‧면‧동장 위촉식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출향 인사를 발굴하여 시정 운영의 참여를 도모하는 제4대 경산시 명예 읍‧면‧동장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15명의 명예 읍면동장은 위촉식에 참석해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역발전을 위한 다짐과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그 후, 해당 읍면동으로 이동해 업무 현황 청취와 주요사업장 방문 등 1일 읍면동장 직무를 수행했다. 명예 읍면동장은 앞으로 시정 및 읍면동 행정에 대한 자문, 일선 행정 지도와 주민 상담, 대내외 시정 홍보 등 상시로 주민과 행정기관 사이 가교역할을 담당하는 지역발전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조현일 경산시장은 “평소 각별한 애정과 아낌없는 지원에 늘 감사하고, 경산시와 상시적인 교류와 긴밀한 협조는 물론 풍부한 경험과 고견을 바탕으로 아낌없는 조언과 애정 어린 충고를 부탁드린다”며 감사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경산시 명예읍면동장 제도』는 지난 2013년 1대 명예 읍면동장을 시작으로 2016년 2대, 2019년 3대를 거쳐 현재 4대에
▲ 군위군, 적십자 회비모금 우수 기관 선정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은 23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창립 117주년 기념 경북지역 연차대회에서 2022년 적십자 회비모금 경상북도 군부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 경북지사는 매년 도내 23개 시‧군 중 회비모금 실적이 우수한 6개 시‧군을 선정하여 기관 표창을 시상하고 있다. 군위군은 군민들과 함께 회비모금에 적극 동참하여 2022년 회비모금 목표액의 165.7%를 달성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인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군위군, 사라온이야기마을 겨울 체험프로그램 운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 사라온이야기마을이 다음달 1일부터 2023년 2월말까지 3개월간 “겨울철 민속놀이로 건강한 겨울나기”라는 겨울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옛날 옛적 선조들에 의해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민속전래놀이는 아주 많다. 그중 추운 겨울이지만 동네 어귀마다 겨울철 전래놀이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노는 아이들의 왁자지껄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팽이치기, 구슬치기, 연날리기, 딱지치기를 비롯한 활동적인 전래놀이를 비롯해 추수가 끝난 들판에서는 고구마나 가래떡을 구어 먹는 연기가 들판을 가득 메웠다. 선조들은 겨울철일수록 더욱 더 왕성한 바깥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어떤 계절보다 더 건강하고 튼튼한 겨울을 날 것이란 지혜가 있었다. 이에 군위군 사라온이야기마을에서는 옛 선조들의 민속놀이를 누구나 참여하는 운동회로 프로그램을 만들고 요즘의 집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달고나체험, 가래떡굽기, 인절미만들기와 같은 전래음식들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지난 하반기부터 운영하는 인형극장은 주말마다 운영하여 현재까지 1,500여 명의 관람객이 이용했으며, 이번 겨울엔 따뜻한 실내에서
▲ 군위군, 1회용품 사용규제 홍보 및 점검 실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개정에 따라 지난 24일부터 1회용품 규제품목 확대에 대한 집중 홍보와 점검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확대 시행되는 1회용품 사용규제 품목인 일회용 비닐봉지는 대규모 점포와 슈퍼마켓뿐만 아니라 제과점업과 편의점 등 종합소매점에서도 사용이 금지되고, 종이컵‧플라스틱 빨대‧우산비닐 등은 규제품목에 새롭게 추가된다. 군은 새롭게 확대‧강화되는 이번 조치를 24일부터 시행하되, 확대 시행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1년간 계도기간을 운영하여 1회용품 사용이 일상화된 상황에서 강화된 규제에 대한 현장에서 느낄 부담을 줄이면서도 실질적인 감량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특성상 1회용품 사용 규제 업종 중 대다수가 식품접객업인 점을 고려하여, 제도의 조기 정착과 홍보효과 확대를 위해 관련부서와 함께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합동점검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군위군 관계자는 “1회용품 사용규제가 본격화됨에 따라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집중 홍보와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라며, “1회용품 사용 줄이기는 환경보호를 위해
▲ 경산시, 대구교통공사 합동‘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25일 지하철 2호선 영남대역에서 22개 기관·민간단체, 시민체험단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3년 만에 시행된 이번 훈련은 경산시와 대구교통공사가 공동 주관하여 규모 6.7의‘지진으로 인한 열차탈선 및 역사 화재’ 사고유형의 대규모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인명 구조활동, 부상자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 사고수습 복구를 위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협조·지원 등을 실전처럼 연습했다. 특히, 불시 훈련 메시지 부여,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 신속한 상황전파, 대구교통공사 자위소방대원들의 인명 대피 및 화재진화 등 현장조치행동매뉴얼에 따른 초기 대응과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 민간단체와 시민체험단 등 참여형 훈련을 통한 안전 문화운동 확산, 재난 현장의 신속한 피해 상황 확인을 위한 첨단장비 드론 활용 등으로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또한, 각종 재난 발생으로 재난 대응 훈련에 대한 시민 관심과 필요성이 높아져 실전과 같은 불시 훈련 방식으로 인명 대피 및 구조·구급활동, 피해 수습 복구 등 각자의 임무와 역
▲ 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2,626명(국내 2,624, 국외 2) 발생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에서는 11월 26일 0시 기준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2,624명, 국외감염 2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448명, 경산 370명, 구미 366명, 경주 255명, 안동 179명, 김천 155명, 칠곡 106명, 영주 96명, 상주 94명, 영천 90명, 예천 87명, 문경 58명, 울진 49명, 청도 47명, 의성 43명, 영덕 35명, 봉화 30명, 성주 29명, 고령 28명, 청송 27명, 군위 17명, 영양 16명, 울릉 1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8,472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2,638.9명이다.
▲ 바르게살기운동 군위군협의회, 선진지 견학 실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군위군협의회는 지난 24일 임원 및 운영위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부산 일대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국민의식 개혁을 확산하는데 지역 리더로서 선도적 역할과 결의를 다짐하기 위해 이번 견학을 실시했다. 김기웅 회장은 “바쁜 일정 가운데도 솔선수범하여 협의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임원 및 운영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견학으로 회원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모범적인 단체가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칠곡군 지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행사 봉사활동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칠곡군 지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다가오는 겨울철에 대비해지천면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행사’를진행했다. 이번 김장은 지난 10월 지천면 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한 아나바다 행사에서 생긴 수익금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날에는 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면사무소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직접 담근 김치를 장애인 및 저소득가정 등 50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해마다, 지천면 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가정 및 복지 사각지대에 처해 있는 이웃에게 쌀, 식료품, 김장김치 등을 전달하거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하는 등 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큰 모범이 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 강현구 민간 공동위원장은 “소외된 계층에게 작은 나눔으로 온정의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한다. 지역사회 이웃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추경호 지천면장은 “부족하지만 매년 주위를 돌아 볼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 영천시, 제3회 노계 박인로 전국시낭송대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사단법인 노계박인로기념사업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제3회 노계박인로 전국시낭송대회‘의 본선이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영천시 노계문학관에서 개최된다. 영천의 3선현 중 한 분이시며, 가사문학의 대가이신 노계 박인로 선생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본 대회는 전국 일반, 대학생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하여 총 60명이 참가했으며, 이 중 27명이 예선심사를 거쳐 본선 대회에 진출하게 됐다. 시 낭송은 단순하게 시를 낭독하는 것이 아니라 음과 감정 등을 극대화해 청취자에게 전달하는 것으로 낭송자의 음색과 성량, 기교에 따라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전혀 다른 감동을 선사하는 예술의 한 종류이다. 김일홍 이사장은 “전국 각지의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이번 시 낭송 대회를 통해 노계 박인로 선생을 기리고 문학 문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쳐 시 낭송 대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 낭송 대회를 통해 영천의 3선현이신 노계 박인로선생을 더욱 더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하며, 시 낭송 대회 참가자들이 한 편의 시를 음미하고 정서적인 힐링이 될
▲ 칠곡군, 청소년지도자 역량강화교육으로 경계선지능 청소년에 대한 안전망 강화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칠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칠곡군아동청소년문화복지센터에서 청소년안전망 연계기관 지도자 40여명을 대상으로 “느린 학습자, 경계선 지능 청소년의 이해와 개입”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해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느린 학습자”로 불리는 경계선 지능 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실시한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지도자들이 느린 학습자가 겪는 문제의 개입 필요성을 인식하는데 큰 도움을 줬다는 평이다. 느린 학습자란 IQ 71-84 사이의 경계선지능 청소년으로 국내에 약 80만명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이들은 낮은 지능 외에도 또래관계의 어려움, 학습 부진, 부적응 등 다양한 어려움이 있고 전 생애에 걸쳐 나타난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청소년 연계기관 지도자 박미선씨는 “현장에서 느린 학습자를 조기 발견하여 적절한 지도를 하는 것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빠른 개입을 통해 위기 상황에 놓이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라고 교육 참가 소감을 밝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느린 학습자들이 학교와 일상생활의 어려움으로 인해 사회부적응을 겪고 있지만 사회적 사각지대에
▲ 한국노총 칠곡군청 노동조합, 저소득가구 대상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펼쳐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한국노총 칠곡군청 노동조합은 지난 19일 조합원 15여명과 함께 왜관읍 소재의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한국노총 칠곡군청 노동조합은 휴일을 반납하고 대상가구를 방문해 적치물을 치우고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도록 두 팔을 걷어부쳤다. 한국노총 칠곡군청 노동조합 최상근 위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하여 소외된 주변 이웃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2022 여성폭력 추방주간 기념 민·관·경 합동 캠페인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25일 NC백화점 앞에서 2022년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기념하여 여성폭력 방지에 관한 관심과 지지를 주제로 경산시, 경산경찰서, 경산가정폭력상담소, 로뎀성폭력상담소, 새경산성폭력상담소가 합동으로 여성폭력 추방 캠페인을 했다. 여성폭력방지기본법에서의 여성폭력은 성별에 기반한 여성에 대한 폭력으로 신체적·정신적으로 안전할 수 있는 권리 등을 침해하는 행위로서, 관계 법률에서 정하는 바에 따른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성희롱, 지속적 괴롭힘 행위와 그 밖에 친밀한 관계에 의한 폭력,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폭력 등을 말한다. 지난해 경산 지역에서 발생한 여성폭력 현황을 보면 가정폭력 199건, 성폭력 119건, 성매매 12건, 디지털성폭력 52건 등으로 나타났다. 가정폭력은 다소 감소했지만, 성폭력, 성매매, 디지털성폭력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여성폭력추방주간 동안 홍보 캠페인, 주요네거리 대형전광판 광고 등을 통하여 사회적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최순희 여성가족과장은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기념하여 진행한 이 캠페인은 연일 보도되는 여성폭력에 대하여 우리가 모두 경각심
▲ 석적고등학교 학생들, 김장김치 칠곡군 석적읍에 전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석적고등학교 RCY 동아리 학생들이 지난 25일 본교에서 김장김치 26포기를 직접 담가 이를 칠곡군 석적읍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학생들은 배춧잎 한 장 한 장에 양념을 바르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을 나눠줄 수 있다는 뿌듯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김장 만들기 활동에 참여했다. 학생들이 손수 만든 김장김치는 취약계층 어르신 26가구에 전달되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박평녕 석적읍장은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학생들 손끝에서 만들어진 소중한 김장김치로 지역사회에 훈훈한 사랑을 전달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가구에 잘 지원하겠다.’라고 답했다. 박병욱 석적고등학교장은 ‘실력과 인품을 겸비한 창의적인 인간 육성뿐만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