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OMA 아카데미 ‘건축 그리고 미술’ 홍보물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립미술관은 12월 3일부터 17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건축미학, 기술, 도시, 건축사와 미술, 시대 문화 등 다양한 관점에서 건축을 조명해 보는 교양강좌 2022 POMA 아카데미 ‘건축 그리고 미술’을 개최한다. 오는 3일 진행하는 1차 강연에는 한양대학교 건축학부 남성택 교수가 ‘건축과 미술 속 공간적 공명’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역사 속에서 건축과 미술 공간의 밀접한 관계를 살펴본다. 오는 10일 2차 강연에서는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서현 교수로부터 ‘화가와 건축가’를 주제로 빛을 찾아 나선 화가들과 공간과 건물 안에 빛을 담아내고자 한 건축가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예정이다. 3차 강연은 12월 17일 박주홍 포항공대 IT융합공학과 교수를 초빙해 ‘건축과 기술의 융합의 시대’를 진행한다. 강연을 통해 우리는 어떤 시대에 살고 있는지, 건축과 기술, 기술과 사람, 사람과 사람의 융합이 왜 필요한지, 어떻게 융합될 수 있는지를 엿보고자 한다. POMA 아카데미 신청은 강좌별 50명씩 선착순 사전 예약으로 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 ‘비비런: 출발! 타이탄 지구 탐사대’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며 ㈜피엘오티, ㈜이다엔터테인먼트, 포항문화재단, 포항시립도서관, 원주문화재단, 세종시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메타버스 체험 공연 ‘비비런: 출발! 타이탄 지구 탐사대’가 11월 29일부터 포항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5세 이상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한 이번 공연은 포은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11월 29일부터 12월 4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하거나, 잔여석에 한해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국내 최초 메타버스 체험 공연 ‘비비런: 출발! 타이탄 지구 탐사대’는 4차 산업기술인 모션 캡쳐, 페이셜 캡쳐, 확장 현실(XR/VR) 기술을 융합한 관객 참여형 공연이다. VR 고글을 착용하고 관람하는 새로운 형태의 공연으로 남녀노소 모든 연령층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최근 원주시, 세종시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포항시 공연을 이어가게 됐다. ‘전통이 기술과 만나 그려낸 SF 미래 환경 여행극’이라는 평을 얻고 있는 ‘비비런: 출발! 타이탄 지구 탐사대’는 2990년을 배경으로 인류가 재난과 파괴에 휩싸여 쓰레기 행성으
▲ 포항시는 28일 포항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 내 부지에서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 사업’의 핵심 시설인 ‘고기능금속기술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28일 포항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 내 부지에서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 사업’의 핵심 시설인 ‘고기능금속기술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 행사에는 안승도 포항시 남구청장, 장상길 경상북도 과학산업국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전익현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이용동 포항상공회의소 부회장, 조명종 포스코 기술연구원 상무, 김영덕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소장, 허대영 한국철강협회 상무, 김영주 한국금속재료연구조합 상무, 이점식 포항테크노파크 원장 등을 비롯한 철강사 및 R&D기관 대표, 철강 소재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고기능금속기술센터는 총사업비 91억 원으로 포항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 내 부지 면적 1만1,814㎡, 건축연면적 2,384㎡ 규모로 올해 10월 준공됐다. 센터는 철강 혁신 기술개발과 실증 장비 지원, 사업화 지원, 산업공유자산의 체계적 운용 등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의 핵심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센터 내 실험동에
▲ 포항시 평생학습원 시화 전시 풍경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11월 28일부터 뱃머리 평생학습원 2층 꿈담갤러리에서 ‘2022년 포항시 평생학습원 성인 문해교육 시화전’을 개최한다. 포항시 평생학습원에서는 배움의 시기를 놓친 성인 비문해자를 대상으로 3년 과정의 ‘초등학력 인정 성인 문해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시화전에서는 30여 명의 1~3단계 성인 문해교육 참여자들이 한 글자, 한 글자 정성을 담아 쓴 시화와 그림 작품 등 총 40여 점을 전시한다. 이번 시화전에서는 용기를 내 배움을 시작한 만학도 어르신들의 각양각색의 삶의 모습을 그려냈으며, 마음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진심 어린 이야기와 희로애락을 담고 있다. 어르신들의 문해교육은 단순히 글을 배워 읽고 쓰는 것을 넘어 세상 속으로 당당하게 나아갈 수 있는 자신감을 어르신들에게 심어줌으로써,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세상과 한층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교육 참여자 4명이 경북 성인 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한편, 포항시는 초등학력 인정 성인 문해교육과정 운영 외에도 포항열린학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 영상회의를 진행중인 이강덕 포항시장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재택치료를 시작한 이강덕 시장이비대면 화상회의를 통해 안전도시 건설과 미래 신산업 지속 육성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한 현안 추진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28일 밝혔다. 포항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27일 컨디션이 좋지 않아 선제적으로 실시한 PCR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아 다음달 3일까지 재택치료에 들어갔다. 4차 백신 접종까지 마친 이 시장은 현재까지 큰 이상 증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밀접 접촉한 직원 등에게 신속 항원 검사를 받도록 했고, 검사를 받은 이들은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이와 함께 시는 인터넷 화상회의와 전자 결재 등 비대면 보고 체계를 갖추고 각종 행사 등 대면 업무를 부시장 대행 체제로 즉각 전환했다. 이강덕 시장은 28일 재택치료 중에도 원격 영상 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부서장들에게 흔들림없이 현안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영상회의에서 전국적인 화물연대 총파업에 따른 지역경제 여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부에 생생하게 전달될 수 있도
▲ Wee센터 11월 특별교육 도깨비 프로그램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22년 11월 28일과11월 29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3층 Wee센터에서 경산관내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특별교육 도(전)깨(달음)비(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별교육 도깨비(도전, 깨달음, 비상)프로그램은 학교폭력의 원인을 파악하고 자기 이해와 타인 이해를 증진함으로써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하여 학교적응력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11월 특별교육 도깨비 프로그램은 의뢰된 학생과 학부모에게 오리엔테이션, 학교폭력예방교육, 개인상담, 지역 체험기관과 연계한 클라이밍 체험활동, 학부모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경산교육지원청 이양균 교육장은“코로나19 이후 학교폭력의 유형이 다양화됨에 따라 학생들의 정서를 안정화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할 필요가 있다. 이에 Wee센터 특별교육 도깨비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과 학부모의 심리·정서 안정을 도모하고 맞춤형 개인상담 및 체험활동을 통해 마음을 치유함으로써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송라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및 관로 정비사업 기공식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28일 ‘송라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및 관로 정비사업 기공식’ 행사를 정비사업 현장사무실 야외 주차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정해천 맑은물사업본부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유관기관·단체장,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주요 효과 및 추진계획 일정 설명, 테이프 커팅 퍼포먼스와 공사 관계자 격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송라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및 관로정비사업’은 환경부로부터 2019년부터 총사업비 398억을 투입해 일처리량 800톤의 하수처리시설을 설치하고, 하수관로 32㎞, 송라면과 청하면 일부 지역의 배수 설비 1,029개의 가옥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2025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항시는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및 하수관로 정비사업으로 하천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개인 정화조 폐쇄에 따라 수거 비용을 절감할 뿐만 아니라 악취·해충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해천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이번에 새로 설치되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은 하천과 바다가 오염되지 않고 깨끗이 보존될 수 있도록 하는 사회기반시설로 안정적 하수처리를 통해 지역민
▲ 청림대 행복학습마을 소소한 축제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지난 26일 해병대 제1사단 청림마을 관사 내 청림대 행복학습센터에서 군 장병과 가족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림대 행복학습마을 소소한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현 포항시 평생학습원장 직무대리, 오홍석 경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팀장, 김용재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수료생들을 격려하고,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포항시와 해병대1사단 지원,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운영되며, 지난 3월 개강해 요가, 중국어, 하모니카, 생활영어 등 일반강좌를 비롯해 일본어 및 통기타 등 야간과정으로 진행됐다. 또한, 토요 가족체험을 통해 부모님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모범 강사로 선정된 어린이 주산 김명심 강사가 해병대1사단장 명의의 표창장을 받았으며, 민화와 천연비누 등 작품전시를 비롯해 쿠키 만들기, 풍선아트 등 체험 프로그램, 악기연주 발표회 등 풍성한 볼거리가 마련됐다. 이상현 평생학습원장 직무대리는 “민·관·군이 함께하는 청림대 행복학습마을 소소한 축제 개최를 뜻깊게 생각한다
▲ 마령재 터널 위치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28일 청도 풍각면 소재 풍각쟁이광장에서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하수 청도군수 및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령재 터널 건설공사'기공식을 열었다. 마령재 터널 건설공사는 경북 청도 풍각면에서 경남 창녕 성산면을 잇는 길이 1310m 터널과 교량 1개소/55m 를 포함해 총연장 2.9km 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2027년까지 561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난 2016년 8월 국토부 제4차 국도 ‧ 국지도 5개년 계획에 포함된 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지난해 말 설계가 마무리 됐다. 그간 청도 풍각면에서 테크노폴리스 등이 있는 대구 현풍까지 40분 정도 걸리던 이동거리가 20분대로 크게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고갯길이 터널로 개선되면서 인근 중부내륙고속도로와 대구와의 접근성이 향상돼 물류비 절감, 관광객 접근성 상승 및 농산물의 원활한 유통으로 청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령재 터널 건설공사가 시작되기까지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다. 대구서남부와 경남을 잇는 최단선 노선 임에도 해당구간은 원래 도로 노선이 없었다. 이에 경북도는 해당노선에 대
▲ 경상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8일 내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와 신속한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제정을 건의하기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최상대 기재부 제2차관, 김완섭 예산실장 등 기재부 핵심 간부들과 면담을 갖고 내년도 경북의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우원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을 만나 지역 발전을 위한 당면 현안사업 예산이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먼저, 동해안의 오랜 숙원사업인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설계를 위한 국비 180억원, 중부내륙선의 유일한 미연결 구간인 문경‧상주‧김천선 철도의 기본계획수립과 설계를 위한 국비 50억원 등 지역 SOC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돼 열악한 지역 도로철도망이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실현의 핵심사업인 한류 메타버스 전당 조성, 지역 우수 나노팹 인프라 기반 차세대 모빌리티 반도체 영남권 벨트 구축, 동남권 해양레저관광의 거점이 될 SMR단지 연계 감포 해양레저복합단지 조성, 경북 역사문화관광 클러스터의 핵심이 될 국립 세계문화유산센터 건립 예산 반영도 요청했다. 아울러, 외
▲ 경상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28일 오후 포항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에서 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 등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철강산업의 체계적인 지원 및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고기능 금속기술센터 준공식 열고 철강 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고기능 금속기술센터는 2020년 6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총사업비 1354억원(국비 924억원)이 투입된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의 핵심 기반시설이다. 또 포항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 연구시설용지(600-2)에 부지 1만1814㎡, 연면적 2384㎡ 규모의 사무동과 연구동으로 이뤄져 있다. 2025년까지 일렉트로 슬래그 정련로, 초고압 수분사 분말 제조장치 등 기업에 필요한 R&D 실증지원을 위한 장비 8종을 도입해 장비활용 및 기술지원 등을 통해 우리나라 최고의 철강분야 전문 지원시설로 자리매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금속기술센터는 철강중소중견기업의 기술혁신과 고부가가치 품목 전환 등 연구개발과 실증지원, 성과확산 등을 다각도로 진행할 예정으로 철강산업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성장한계에 직면한 철강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고부
▲ 노선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 철도정책 추진의 최대 현안사업이자 도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중부선 문경~상주~김천 연결철도 건설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이로써 경북의 백년대계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와 지방시대 재도약의 발판이 마련됐다. 경북도는 28일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예타비타당성조사 심의에서 사업추진의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최종 의결됐다고 밝혔다. 당초 비용대비편익(B/C)가 낮아 예타통과에 큰 어려움이 예상됐지만, 지난 16일 예타통과의 최대 분수령인 종합평가(AHP)를 위한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 소속 SOC분과위원회에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문경~상주~김천 철도 연결 없는 중부선 내륙철도는 반쪽짜리 철도에 불과하고, 지방시대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철도건설이 반드시 필요함을 강력히 어필함으로써예타 통과를 이끌어 냈다. 그간 이철우 도지사는 국토 대동맥 철도SOC는 국토균형발전의 주축으로 사람과 물자를 친환경적으로 대량수송이 가능해 물류비용을 절감시키고 지역간 활발한 소통은 물론 지속가능한 발전의 원동력임을 늘 강조해왔다. 하지만 연계효과가 고려되지 못한 철도건설로 인해 지역간 단절을 유발하고, 철
▲ 경상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소방본부는 28일 대전IBS과학센터에서 열린 ‘제1회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경연대회’특급 분야에서 LG디스플레이 구미사업장 김태호 기정이 최우수상, 1급 분야에서 이마트 김천점 박상우 부팀장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최고의 소방계획서 작성 전문가를 찾아라!’를 부제로 진행됐다. 경연은 소방대상물의 규모에 따라 특급과 1급, 2·3급 등 총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19개 소방본부 자체 예선을 거쳐 선발된 대표팀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의 특급분야에 출전한 LG디스플레이 구미사업장 김태호 기정은 빈틈없는 소방계획서와 뛰어난 발표력으로 최우수상인 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 1급 분야의 이마트 김천점 박상우 부팀장도 오랜 시간의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문성 있는 계획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인 소방청장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수상자에게는 상장, 상금과 함께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우수업체(기관) 현판이 수여됐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경북 대표로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상자 모두에게 축하 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경북을 위해 다
▲ 경북'꾼',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서 최우수 등극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제10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왕중왕전에서 지역 대표로 나선 기업 꾼이 제품 및 서비스개발부문에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과 상금(2500만원)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 1767개팀이 참가해 기관별 예선, 통합본선을 거친 결과, 최종 10개 팀(부문별 5개 팀)이 왕중왕전에 진출했다. 왕중왕전 수상팀은 시상과 함께 창업을 위한 교육(데이터, 지식재산권 등), 컨설팅, 홍보, 투자유치, 해외 진출 등 행정안전부의 후속지원을 받게 된다. 꾼은 지난 7월 개최한 '경북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도로데이터 기반 물류창고 없는 차량 간 연계배송 전기화물차 솔루션 돌돌’로 제품 및 서비스개발 부문 최우수상을 받아 경북도 대표로 행정안전부 통합본선에 참가했다. 수상작은 도시 내 도로, 차량 운행 데이터를 수집하고 차량간 물건을 연계해 차량 자체가 물류창고로 기능하게 해서 물류창고 없는 배송서비스로 공회전 문제 해결 및 비용 절감 효과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얻었다.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 도전!체력인증 한마당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교육지원청은 11월 26일 대구한의대학교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 학부모, 교직원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 도전!체력인증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건강회복! 교육회복! 몸으로 즐기고, 마음으로 하나되는’이라는 슬로건 아래 평소 체력관리의 중요성과 신체활동의 가치를 심어주기 위해 체력인증 및 스포츠 체험 부스를 비롯한 기타 체험 및 홍보부스 운영으로 평소 학교에서 접해보지 못한 신체활동을 가족과 함께 참여해볼 수 있도록 진행했다. 먼저 체력인증부스는 경산 국민체력100센터와 협력하여 학교에서 지원한 130명의 학생들에게 체력 측정을 하여 3등급 이상 성취한 학생에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수여하는 개인별 체력 인증서를 수여했다. 또한 참여한 학생들의 체력 요인(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심폐지구력, 순발력, 민첩성, 협응력)을 종합하여 우수학생에게 체력왕 메달 및 상장(상품)을 수여했다. 아울러 VR스포츠 체험, 키즈런, 스쿼시, 축구 캐논슛 컨테스트, 야구 스피드왕 컨테스트, 드론축구 등의 스포츠 부스와 달고나 체험,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마술쇼 등의 이벤트 부스 등 온 가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