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의회 농수산위, 2023년도 예산심사 돌입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11월 28일 부터 양일간농축산유통국과 해양수산국, 농업기술원에 대한 ‘2023년도 세입ㆍ세출 예산안’ 심사에 돌입했다. 농축산유통국은 올해 9,280억 보다 11% 증가한 1조 354억 원을 2023년 본예산으로 제출했다.내년도 道 농업예산은 농업기술원 예산 941억을 포함해 당초예산 기준 1조 1,295억으로, 사상 처음 1조원을 돌파하는 것이다. 첫날 예산 심사에서는 현장에서 농업예산의 실효성에 관한 질의가 이어 졌다. 특히 축산악취 문제와 관련하여 박창욱(봉화) 의원과 이충원(의성) 의원은 “축산 악취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들이 내년에도 많이 편성되어 있으나, 축산 농가의 농기계 구입을 보조해 주는 이런 사업들은 문제를 해결하는 근본적인 방안이 아니다”면서 예산을 편성함에 있이 현장에서의 적용성과 실효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서석영(포항) 의원은 매년 심화되는 농촌인력문제에 대해 “농촌인력지원센터 운영을 더욱 확대하고, 외국인 근로자 공급 확대와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사업과 제도개선도 필요하다”고 지적하면서 농촌협약 사업
▲ 이형식 의원(예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형식 의원(예천)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토종가축 보존 및 육성 조례안'이 28일(월)에 소관 상임위원회인 농수산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상북도 내에서 사육되는 토종가축 고유의 유전특성과 순수혈통을 유지ㆍ보존하고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하여 유전자원의 보존 및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토종가축의 보존과 보급 및 육성에 필요한 계획 수립 △토종가축 사육 현황 등 실태조사 △유전자원의 보존과 관리 △경상북도 토종가축보존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 △토종가축 사육에 필요한 비용의 예산 범위 내 지원 등을 담고 있다. 토종가축의 범위는 '축산법 시행규칙'에서 한우, 돼지, 닭, 오리, 말 및 꿀벌 중 예로부터 우리나라 고유의 유전특성과 순수혈통을 유지하며 사육되어 외래종과 분명히 구분되는 특징을 지니는 가축으로 규정하고 있다. 경상북도에서는 대표적인 토종가축으로 칡소가 울릉을 비롯한 51개 농가에서 358두(전국 2,298두)가 사육 되고 있다. 이형식 의원은 “도내에서 사육되는 토종가축을 보존하고 육성하기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고 조례
▲ 박채아 의원(경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채아 의원(경산)은 지난 21일 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 교육지원청 갑질 고충 사건의 대응과정에서 드러난 담당자 인식부재 및 전문 소양교육의 부족 등을 특유의 날카로운 분석으로 문제제기해 이목을 끌었다. 박 의원은 “작은 지역의 특성상 갑질, 폭언, 모욕 등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이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할 수 없는 환경적 특성이 있다”며 “특히, 기간제 근로자의 경우 생계수단인 직장에서 혹시 받을지 모르는 불이익 때문에 선뜻 신고하기가 힘들다. 이번 모 지역의 경우에도 지원청의 담당자와 상담을 1시간가량 진행했지만 결국 접수하지 않은 것은 이런 배경적 특성 때문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서, “담당자는 본 의원이 요청한 경위서에 ‘피해자가 정식으로 민원을 접수의사를 밝히지 않아 사건처리하지 않았다’고 기술했는데 상담 내용이 상당히 구체적이고 피해 사실이 가볍지 않은 점을 봐서는 ”인지사건“으로 적극적인 조사 및 조치가 이루어졌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이는 해당 공무원이 각종민원 및 고충상담의 업무에 있어 전문성이 부족한 점과 그 미비점을 보완해줄 조직차원의 검토 및 논의
▲ 영천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2022년 영천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점등식 행사가 27일 16시에 시민회관 및 광장에서 영천시기독교연합회(회장 유병찬 목사) 주최, 영천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위원회(추진위원장 장재덕 목사)의 주관으로 열렸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영천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는 시민참여형 트리 문화 축제로 빛의 향연이 펼쳐져 경북과 영천을 대표하는 트리문화축제로 자리매김 중이다. 이번 축제는 높이 14미터의 대형 트리와, 메인 게이트, 다양한 포토존 조형물을 설치해 지역민들의 휴식공간 조성과 함께 그동안 지친 시민들에게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 희망과 활력을 얻어 갈 수 있는 문화축제로 구성됐다. 영천시기독교연합회와 영천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위원회에서 각각 200만원을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전달했으며, 가수 이세준, 이광은, 정훈희 등의 축하공연을 비롯한 문화공연과 점등식 등의 풍성한 행사가 열려 지역 관람객들이 성탄절 분위기를 만끽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트리 점등 기간은 23년 2월 6일까지 72일간이며 매일 오후 5시에 점등하고 오전 8시에 소등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올해 영천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는 특히 이태원 참사로
▲ 사랑의 가정 만들기 합동결혼식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청년회의소(회장 최창근)는 27일 영천스타컨벤션웨딩에서 내빈과 가족, 하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가정 만들기 합동결혼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혼식은 경제적 어려움 등 여러 가지 사정으로 결혼식을 미처 올리지 못하고 긴 세월동안 화목한 가정을 이뤄 온 어르신 부부 2쌍의 리마인드 웨딩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힘찬 결혼행진곡에 맞춘 신랑 신부 입장을 시작으로 혼인서약과 성혼선언문 낭독,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처음 입어보는 웨딩드레스와 턱시도에 어르신 부부는 수줍음과 행복의 미소를 띄었다. 특히, 식 중간 오랜 시간 동안 가족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었던 부부에게 자녀들이 드리는 ‘감사의 편지’ 낭독은 하객들에게 뭉클한 감동과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었다. 영천청년회의소는 화목한 가정을 이루기 위한 새로운 출발을 돕는 취지로 1990년부터 사랑의 가정 만들기 합동결혼식을 시작, 총 162쌍의 결혼을 성사 시켰으며, 올해는 무료 웨딩촬영과 웨딩앨범, 액자 등 정성어린 선물을 전달해 리마인드 부부를 축복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새로운 마음으로 출발하는 두 부부의 결혼을 진심
▲ 영천시 드림스타트, 취미교실 여가생활 지원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 드림스타트는 이달 14일부터 26일까지 가족이 함께하는 취미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 및 생필품 만들기로 구성했다. 나무를 이용한 빨래통 만들기, 천연 숙성 비누 만들기, 건강관리를 위한 족욕·한방청 만들기 체험으로 가족의 취향에 맞는 취미교실을 선택하여 총 26가구 64명이 참석하여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은 “가정에 필요한 물건을 만들고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어 행복하다”, “족욕을 처음 해봤는데 몸이 따뜻해지고 피로가 풀리는 것 같다”, “직접 만든 한방청으로 올 겨울 감기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취미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부모와 자녀간의 건강한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아동이 행복한 가정에서 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김하수 청도군수, 대화기부운동 릴레이 챌린지 1호 참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김하수 청도군수는 11월 28일, 경상북도 대화기부운동 챌린지에 지역 1호로 참여했다. '대화기부운동'은 경상북도에서 추진하는 'K-외로움 대책사업'으로 대화 기부자와 대화 요청자가 대화를 나누고 마음을 나누는 외로움 극복 활동이다. 2022년 경상북도 외로움 실태조사에 따르면, 도민의 60%가 외로움을 느낀다고 보고되고 있으며, 외로움 정도가 높아질수록 우울감과 자살을 생각한 경험이 높아진다고 보고됐다. 청도군은 외로움으로 심리적인 어려움을 경험하는 주민에게 사회적 관계 형성과 다양한 소통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내 심리적 공동체를 조성하고자 경상북도 대화 기부 운동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청도군수(김하수)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 1인 가구 증가, 경제 불황, 경쟁사회 등으로 외로움 감정의 증가 및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대화기부운동을 알리고, 군민의 외로움 해소와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히며, 다음 챌린지를 이어받을 대상으로 박미란 청도군 보건소장을 지명했다. 대화기부운동 참여방법은 경상북도 대화기
▲ 문화예술회관 건립 촉구 퍼포먼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영천지회(이하 한국예총 영천지회)는 27일 영천강변공원에서 영천문화예술회관 건립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앞서 문화체육관광부의 ‘2012년 전국 문예회관 운영현황’ 조사 결과, 영천시는 경북 도내 10개의 시 가운데 문예회관이 없는 3개 도시에 포함되면서 문예회관 건립 필요성이 처음 제기됐다. 시민의 문화 의식 수준이 높아지고 여가활동 시간이 늘어나면서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가 증가한 것과 달리, 시민회관의 노후화 및 공간 협소 등의 문제로 문화예술회관 건립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김춘도 한국예총 영천지회장은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연장이 건립되면,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장르의 고품격 공연과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거점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영천문화예술회관 건립 필요성이 계속 제기되어온 만큼 시민들의 문화예술 욕구 충족을 위해 타당성조사 절차를 조속히 이행하겠다”며 “그 결과에 따라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와 경산시는 이미 문화예술회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어, 영천시는 도내 문화예술회관이 없는
▲ 영천시드림스타트, 영양가득 손맛듬뿍 김장day 운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 드림스타트는 27일 보현자연수련원에서 가구별 김장(5kg)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김장 체험을 희망하는 가정에 사전신청을 받았으며, 신청 참여가구가 많아 당초 계획보다 확대 운영하여 24가구, 65명이 체험에 참여했다. 김장체험에 참여한 가족들은 “아빠랑 같이 담근 김치라서 더 맛있어요”, “김장 체험 내년에 또 했으면 좋겠어요”, “혼자 김치 담그기가 힘들었는데 손녀와 함께 하니 새롭고 좋았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최근 가정에서 김장 문화가 사라지고 있어 가족이 함께 김장 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발효 음식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올해 김장체험 참여도가 높았던 만큼 내년에는 배추 수확, 절임 과정까지 추가하여 김장 체험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금토토크’ 포스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문화재단은 귀비고 3대 문화권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일월정신을 담은 귀비고의 서사를 이어 역사, 지역, 여성, 해양이라는 테마로 지역의 다양한 인사들과 함께 강연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오는 12월 첫째 주, 둘째 주 금요일, 토요일에 진행되는 ‘금토토크’는 테마에 따라 4인 4색으로 나눠 포항문화의 근간인 일월정신과 현재성을 연결하면서도 각각 다른 관점에서 접근한다. 첫 번째 강연은 ‘역사’를 테마로 ‘삼국유사 속 연오랑세오녀의 설화 이야기’를 중심으로 이상준 포항문화원 부원장이 진행한다. ‘일연이 삼국유사에 연오랑세오녀 이야기를 싣은 까닭은 무엇이었을까?’ ‘해와 달이 없어진 것처럼 암울했던 시기, 희망조차 보이지 않았던 그 시기의 이야기를 통해 일연은 무엇을 이야기하려 했던가’라는 고민을 함께 나눠보고, 삼국유사에서 시작된 연오랑세오녀의 근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두 번째는 ‘지역’이라는 테마로 ‘동해면 여성들의 달 놀이, 월월이 청청’에 대해 박창원 민속학자가 강연한다. 대보름 동해안 여성들의 달 놀이인 ‘월월이 청청’의 유래와 연행 방법, 전승 현황에서부터 노래 사설에 나오는 우
▲ 제24회 실버자원봉사단 수련회 및 위안공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사)대한노년자원봉사회(회장 양승복)는 지난 25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어르신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실버자원봉사단 수련회 및 위안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는 어르신과 봉사단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사물놀이, 윷놀이, 제기차기, 투구 등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 환경 개선, 노인복지 발전을 몸소 실천한 유공자 19명(국회의원상 12명, 포항시장상 7명)에 대한 표창, 개회사 및 축사 등 기념식을 진행했으며, 2부에서는 봉사단원과 어르신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모처럼 또래 어르신들과 함께 윷놀이 등 전통놀이를 함께 하면서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수련회와 위안공연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봉사활동 참여에 깊은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노년자원봉사회는 지난 1996년 설립된 법인으로 실버자원봉사단 운영, 노인일자리사업, 지역 어르신을 위한 위안공연 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기쁨의복지재단 창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병우)은 지난 26일 환호공원 소공연장에서 제2회 청소년 마을축제 ‘YOUTH FESTIVAL’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포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기획단이 약 2개월간 준비한 행사로 지역 청소년들이 부스 운영, 공연 등 축제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직접 기획했으며, 약 800명의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했다. 이외에도 먹거리부스, 놀거리부스, 체험부스, 청소년들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사전신청자 중 당일 추첨해 갤럭시상품, 온누리상품권 등 상품을 마련해 더욱 풍성한 행사로 마무리됐다. 김병우 창포종합사회복지관장은 “청소년들이 주체가 돼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은 아름다운 행사였다”며, “지역주민들이 이번 행사를 계기로 복지관을 더욱 친밀하고 가까이 느낄 수 있게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창포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기쁨의복지재단이 포항시로부터 위탁받아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사회복지서비스 전문기관이다. 1994년 개관 후 지난해 12월 분관 건립을 통해 보다 많은 지역주민의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복지서비스 지원을 강화하고, 미래
▲ 포항 구룡포 과메기축제 홍보 포스터 사진2~3. 2019년 포항 구룡포 과메기축제 행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개최되지 못했던 포항구룡포과메기축제가 오는 12월 3일과 4일 양일간 구룡포 과메기 문화거리(아라광장)에서 개최된다. 포항 구룡포과메기사업협동조합 주관으로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인기가수 축하공연, 구룡포 가요제, 과메기 깜짝경매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특산품 코너에서는 시식행사와 더불어 지역에서 생산되는 과메기, 문어, 오징어 등 싱싱한 수산물을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체험장에서는 경매체험 및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우리지역 우수수산물을 시중가격 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좌동근 포항구룡포과메기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과메기, 오징어, 대게의 최대 산지인 구룡포를 알리고, 다시 찾고 싶고 기억에 남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정철영 수산진흥과장은 “코로나19, 힌남노 태풍피해 등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2년 만에 포항구룡포과메기축제를 개최하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29일 구룡포 과메기를 홍보
▲ 포항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6일 한동글로벌 학생들과 드림스타트 아동이 참석한 가운데, ‘윈윈 프로젝트’ 종강식을 개최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6일 한동글로벌 학생들과 드림스타트 아동이 참석한 가운데, ‘윈윈 프로젝트’ 종강식을 개최했다. ‘윈윈 프로젝트’는 한동글로벌 학생들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이 1:1 결연을 맺고, 학습 멘토링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한동글로벌 소속 고등학생들과 학부모들은 2016년부터 드림스타트와 인연을 맺고 방학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5~10명의 아동들에게 학습 멘토링을 진행해 왔다. 윈윈프로젝트 참여한 드림스타트 아동은 “매주 한동글로벌 형, 누나들과 만나 공부도 하고, 재미있는 게임도 함께해서 즐거웠다”며, “영어 공부도 꾸준히 해서 지금은 영어에 자신감도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진철 교육청소년과장은 “윈윈 프로젝트의 경우 참가 아동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프로그램이다”며, “봉사단원들이 매주 귀한 주말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드리고, 그 수고와 정성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항시 진로진학지원센터는 지난 26일 지역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포항시 덕업관 대강당에서 ‘11월 명사 특강–공부가 막막한 너에게’를 개최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 진로진학지원센터는 지난 26일 지역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포항시 덕업관 대강당에서 ‘11월 명사 특강–공부가 막막한 너에게’를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꿈과 목표가 없는 학생뿐만 아니라 막막한 학업의 현실에서 방법을 찾아 헤매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농구선수의 꿈을 접고 서울대 의대 수석합격을 이룬 김규민 작가가 꿈을 갖게 된 계기와 비결을 전하며 공부가 막막한 이들에게 가슴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이날 김규민 작가는 가슴 뛰는 꿈을 향한 간절함으로 내디딘 한걸음에서 시작되는 기적, 그 간절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꿈을 향한 올바른 마음가짐, 공부의 왕도 △꿈은 명사가 아닌 동사다. △결국, 학습이란 무엇인가(암기에 대한 오해와 이해) 등의 내용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한편, 포항시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선호도가 높은 주제를 선정해 명사 특강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에는 특강 이후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한 점을 명쾌히 해결할 수 있도록 학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