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설공단,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진행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설공단 산동하수처리팀에서는 산동읍 성수1리 독거 어르신들을 찾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산동하수처리팀 직원들은 어버이날 어르신들을 위한 보양식으로 직접 끓인 오리백숙으로 맛있는 점심을 한상 차려드렸고, 초복에는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요거트와 과일을 대접했으며, 이번에는 직접 버무린 김장김치, 과일, 마스크 등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에 성수1리 전성옥이 장은 “일상 업무만으로도 바쁠텐데 독거 어르신들에게 김장김치 나눔 행사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줘서 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구미시설공단 이사장(채동익)은 “추워지는 날씨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는 나눔과 봉사활동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 경상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자치경찰위원회가 대구자치경찰위원회와 손을 맞잡고 '범죄예방 클린&안심 대구경북만들기'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양 위원회는 29일 경북경찰청, 경산경찰서, 자율방범대 등 관계자 30여명과 함께 영남대학교 앞 밀집 상가와 원룸촌 주변을 돌며 범죄예방의 시작은 기초질서 준수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인식 함양을 위한 환경정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범죄예방 시설물 확인, 범죄 취약지 등을 현장경찰관과 함께 구석구석 점검하며,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향후 보완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 개선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자치경찰제의 인식 확산을 위해 영남대역 출입구, 횡단보도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자치경찰제도와 시행취지를 담은 자료집을 배부하는 등 찾아가는 홍보활동에도 양 기관이 함께 발을 맞췄다. 한편, 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행사에 앞서 압량파출소를 방문해 도민의 최 접점에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현장경찰관을 표창해 격려하고, 자치경찰제의 안착을 위한 일선기관의 역할을 당부하는 등 현장과의 스킨십도 넓혀 나갔다. 이순동 경북자치경찰위원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범죄예방, 자치경찰 홍보,
▲ 경북도, 중화권 관광객 유치 위한 홍보 박차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023년 중화권 방한관광 재개를 위해 변화된 관광 트렌드에 맞춰 중국 언론사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 또 대만 예능프로그램 경북 관광지 촬영 유치 및 대만 현지 여행사 대상 경북관광설명회를 열었다. 먼저, 중국 방한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달 28일에서 30일까지 중국 언론사인 인민일보(人民日报), 신화통신사(新華通訊社) 등 한국에 주재하고 있는 언론사 6곳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 한국의 대표 역사문화 도시인 안동, 경주, 가을풍경이 빼어난 주왕산과 주산지가 위치한 청송, 드라마 촬영지와 스페이스워크 등 관광명소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포항 등을 취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간담회를 통해 지역의 대표 관광지 현지 보도와 관광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교류했다. 이어 대만 방한관광객 대상 지역 관광 홍보를 위해 현지 예능프로그램인 ‘종예완흔대 Mr.Player’촬영지를 경북으로 유치했다. 대만판‘런닝맨’으로 불리우는‘종예완흔대 Mr.Player’는 대만 유명MC ‘우종시엔(Jacky Wu)’을 포함한 연예인 9명이 게임 형식의
▲ 경북소방, 농한기 접어드는데 농기계 사고 잇따라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최근 농작물 탈곡, 이동 등 농기계 사용 중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26일 칠곡의 한 농장에서 콩 탈곡기 작업을 하던 중 손이 탈곡기에 빨려 들어가 팔 부상을 입는가하면 경산ㆍ경주 등에서도 경운기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농기계는 특별한 안전장치가 없기 때문에 한순간의 방심이 심각한 부상을 초래하거나 목숨을 앗아가는 인명피해로 이어지고 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2년 11월말 기준 농기계 안전사고는 686건 으로 사망 31명, 부상 606명이 발생했다. 특히, 10월엔 연중 가장 많은 99건의 사고가 발생하여 2명이 사망하고 88명이 다쳤다. 11월에도 65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해 2명이 사망하고 59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연간 농기계 종류별 사고 발생률은 경운기가 72.2%(495건)로 가장 많았고, 이어 트랙터 15.9%(109건), SS기 4.1%(28건), 콤바인 1.2%(8건) 순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농업인들의 안전한 농기계 사용을 위해 ▷헐렁한 복장이나 늘어지는 옷 피하기 ▷작업
▲ 저메탄 특수 배합사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축산현장에 즉시 실용화가 가능한 축우(畜牛) 전용 저메탄 특수 배합사료(가칭 에코 사료) 5종(육성, 번식, 비육전기, 비육후기, 믹스)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우 전용 저메탄 배합사료는 기존 국내·외 연구 결과물에서 도출된 저메탄 후보 물질을 대상으로 가용 가능한 원료로 선발 후 영양학적 가치가 유지될 수 있게 배합했다. 또 생산성 향상 및 가스 발생량을 더욱 저감 시킬 수 있는 2종의 특수원료를 별도로 혼합해 농가 수익성 증대와 메탄가스 발생량 저감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설계된 배합사료는 KC피드 사료회사(영천 소재)와 연계해 시제품으로 생산 후 연구소내 한우 거세 비육우를 대상으로 급여했다. 자체 실증실험을 거쳐 분석기관 검증으로 메탄가스 발생량을 분석한 결과 약 23.2%의 저감 효과와 증체(增體), 육질(肉質), 면역(IgG)능력 향상이 추가로 확인됐다. 이후 축산현장에 보급하기 위해 특허출원 및 사료성분 등록을 완료했고,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 중인 저메탄 사료 인증기준이 이르면 2023년도에 설정되는 즉시 친환경사료로 신청과 함께 관련 산업체에 기술
▲ 구미시,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변화·혁신의 대전환 추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관광산업을 살리는데 힘을 쏟으면서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변화와 혁신의 대전환을 본격 추진한다. 민선8기 ‘함께 하는 낭만문화’실현을 위한 누구나 찾고 즐길 수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특색있는 축제를 개최해 여유로운 삶과 즐길 거리 가득한 구미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 지역 대표 축제로 이끄는 관광부흥 구미시는 날로 커져가는 문화관광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경쟁력있는 축제를 발굴 및 집중육성해 축제를 통한 지역관광 부흥을 위해 체계적으로 준비한다고 밝혔다. 구미라면축제(4억), 반려동물연계박람회(2억), 캠핑페스티벌(2.9억), 청춘, 금오천 2.4km(2억), 전통연희축제(7천) ▸금오예술제(8천) 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축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구미적인, 구미다운 문화, 구미만의 옷을 입힌 축제가 자리잡을 수있도록 전문가 자문, 벤치마킹 등을 통하여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구미는 금오산이다! '금오산권역 개발사업'추진 금오산은 우리나라 최초의 도립공원이다. 구미시민 뿐만 아니라
▲ 칠곡군,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최종보고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칠곡군은 지난 25일 김재욱 칠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2021년 3월에 착수하여 중간보고회, 주민공청회, 군의회 의견청취 그리고경관위원회 심의를 통해 관계전문가 및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철저한 검증을 거쳤다. 이번에 수립된 경관계획은‘사람따라 자연따라 7경을 담는 칠곡경관’을 비전으로 경관기본계획, 중점경관구역, 경관가이드라인, 실행계획 등 칠곡군의 경관자원을 활용하여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경관정책과 관리방안을 담고 있다. 김재욱 군수는“구체적 실행방안을 고민하여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경관계획을 잘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구미시설공단, 광평천 공영주차장 유료 운영 재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무인정산시스템 공사로 10월, 11월 무료 개방 중인 광평천 공영주차장이 12월 1일부터 정상 운영 된다. 무료개방 기간 중 이중 주차, 장애인 전용 주차구획 및 친환경 자동차 전용 주차구획 내 무분별한 주차, 보행자 통로 주차 등 무질서한 모습을 보인 주차 환경이 차츰 제자리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구미시에서 추진 중인 지능형 교통정보 시스템(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주차장 무인정산시스템은 사용자 스스로가 요금 확인 및 결제 후 출차하는 셀프 정산의 개념으로, 구미시설공단에서는 도입 초기 혼란 최소화를 위해 일정기간 출구마다 주차관리원을 배치하여 사용 방법 안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무인정산시스템 도입으로 광평천 공영주차장은 카드결제 전용 주차장으로 탈바꿈하며, 새로운 시스템에서 사용이 불가한 기존 요금권은 금액에 맞게 신규 제작된 할인권으로 교환할 수 있으니 버리거나 훼손하지 말고 공단에서 안내하는 추후 일정에 따라 교환하여 필요시 사용하면 된다. 또한 기존 정기주차권 이용객의 경우 시스템의 데이터 이전을
▲ 후포 마리나항만 준공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3일'경북 해양산업 육성 지원 조례'개정1)을 계기로 해양레저선박, 해양장비 등 해양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해양레저선박·장비 산업육성 기본계획(23~32년)’을 수립했다. 세계적으로 국민소득이 3만달러에 이르면 마리나를 중심으로 요트, 보트, 레저용 유인잠수정 등 해양레저활동 증가, 해양레저산업의 성장에 따라 미국, 호주, 유럽 등에서는 해양레저산업이 국가의 주요산업으로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 해양레저 인구는 매년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트, 요트, 수중드론 등 해양레저선박 및 장비는 국내 설계기술 및 제조 경쟁력이 미국, 호주 등 선진국에 비해 부족함에 따라 해양레저선박 및 장비의 9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한다. 해양수산부는 해양레저선박 및 장비의 산업적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해 해양레저장비산업 활성화 방안(09년), 마리나항만 기본계획(20년),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대책(19년) 등 국가차원의 다양한 해양레저산업 육성계획을 수립 및 시행하고 있다. 이에 경북도는 부가가치가 높은 해양레저선박 및 장비산업에서 경남, 전남 등 지자체와 경쟁을 극복하고 경쟁력이 있는 해양레저선
▲ 제주에도 칠곡군 상징하는‘럭키칠곡 포즈’가 떴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손으로 숫자 7을 그려 경북 칠곡군을 상징하는‘럭키칠곡 포즈’열풍이 제주에서도 불고 있다. 이지웅 한국노총 공공노련 국토위분과 의장은 지난 27일 제주시 오션 스위츠 호텔에서 소속 공공기관 노동조합 위원장과 럭키칠곡 포즈로 기념 촬영을 했다. 또 선행의 아이콘 듀오 가수 수와진의 안상수 씨도 지난 27일 서귀포 관광극장에서 럭키칠곡 포즈를 통해 심장병 어린이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럭키 칠곡 포즈는 김재욱 칠곡군수가 고안했다. 왼손 엄지와 검지를 펴 검지가 아래쪽으로 향하게 하는 자세다. 6·25전쟁 최대 격전지였던 칠곡군의 첫 글자‘칠’과 발음이 같은 숫자‘7’을 그려 칠곡군을 상징하며‘평화를 가져다준 행운의 칠곡’을 의미한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을 비롯해 가수, 개그맨, 배우, 미스코리아, 참전용사, 정치인 등이 럭키칠곡 자세로 사진을 촬영한 것이 알려지면서 SNS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다. 이지웅 의장은“한반도의 평화와 노사 화합을 기원하며 럭키칠곡 포즈를 취했다”며“앞으로도 상생과 협력의 노사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 울진군, 정책홍보관 정책회의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은 지난 11월 25일 울진군청 군수실에서 정책홍보관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정책홍보관은 정책조정, 홍보, 민원조정의 세팀으로 구성됐으며 군정 전반에 조정 능력을 극대화하여 사업 중심의 군정을 이끌 목적으로 민선8기 출범 이후 조직개편을 단행해 신설한 조직이다. 군수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는 담당업무 보고, 지속 가능한 왕피천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등에 대한 검토사항 설명 등이 이루어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내가 군수라는 마음가짐으로 개별적으로 역할을 하여 줄 것과 맡은 업무에 대하여는 전문가 수준이 되어야 한다”며 “행정의 중첩되고 비효율적인 부분을 개선하여 조직의 발전을 넘어 울진군이 발전하도록 조정 역할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 울진군,‘고향사랑 기부제’답례품 선정 및 공급업체 공모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은 지난 11월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기부자들에게 제공할 답례품을 선정하고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 평가 기준을 심의했다. 군은 내년 1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는‘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조례 제정, 답례품 선정 등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선정된 답례품은 쌀, 꿀, 미역, 오징어(건조, 반건조), 가자미(건조, 반건조), 문어(자숙), 골뱅이(자숙)농수축산물 7개 품목과 붉은대게 가공품, 장류(간장, 된장) 등 가공식품 9개 품목, 울진사랑카드 등 지역을 대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17개의 품목이다. 군은 답례품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울진군에 생산 기반을 둔 사업체로 답례품을 생산·유통할 수 있는 업체라면 누구든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12월 12일까지 답례품목, 신청자격, 구비서류, 평가항목 등을 공고하고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접수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울진군 재무과로 방문·접수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
▲ 울진 남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11월 주말체험 ‘로봇의 세계로’운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남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1월 26일 주말 체험활동으로 한국로봇 융합연구원 내 위치한 로보라이프뮤지엄에 다녀왔다. 이번 체험활동은 로봇 활용 분야 직업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고 로봇 전시관 관람 및 체험을 통해 AI기반의 지능형 융합기술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진행됐다. 지능로봇 전시관에서 로봇의 원리,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 한국 로봇 융합연구원에서 개발한 의료서비스 로봇, 4족 보행 견마로봇, 산불감시 로봇, 지능형 자율무인잠수정, 유리창 청소 로봇, 수중 청소 로봇 등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로봇을 관람하고, 모터의 진동으로 움직이는 자동차와 실제 동물과 흡사한 다관절 거미 로봇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주돈 울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능형 융합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로봇을 보고 직접 체험함으로써 자신의 진로 탐색과 선택을 위한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적십자봉사회 찾아가는 이불 세탁 봉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대한적십자봉사회 영천시지구협의회는 28일 화북면민복지회관(화북면 자천9길 9)에서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35가구를 대상으로 올해 세 번째 ‘찾아가는 이불 세탁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영천시 적십자봉사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는데, 아침 일찍부터 각 취약계층 가정으로부터 직접 수거한 겨울철 두꺼운 이불을 대형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해 세탁, 탈수, 건조한 다음 다시 각 가정에 전달하는 원스톱 세탁 서비스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저소득층 10가구에는 겨울이불 꾸러미(100만원 상당)를 선물하여 훈훈함을 더했다. 경월성 영천시 적십자봉사회 영천시지구협의회장은 “본격적으로 매서운 겨울 취위가 찾아오기 전에 두꺼운 이불을 세탁해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노명 화북면장은 “적십자봉사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화북면에서도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체가 되어 ‘뽀송뽀송 이부자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홀몸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계속 면밀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 구미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11월 28일 답례품선정위원회를 회의를 통해 답례품 선정기준을 마련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시행(’23. 1. 1.)을 앞두고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의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11월 29일부터 12월 12일까지 공고기간을 두고 12월 1일부터 12월 12일까지 공급업체 신청・접수를 받는다. 이번 공모는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동시에 모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모집 분야는 구미시 관내에서 생산・제조된 농・축・임산물 및 농・축・임산물의 가공식품이다. 참가 업체는 답례품으로 한 개에서 두 개의 상품을 제안할 수 있으며, 동일 상품에 대해서는 규격에 따라 가격대를 달리해 제시할 수 있다. 신청 접수된 상품은 답례품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5개 ~ 10개의 상품과 공급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지속적인 공모를 통해 공예품, 기타 공산품, 여행상품 등 구미시의 가치를 담은 답례품을 계속해서 발굴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고향사랑기부금으로 구미를 응원해주시는 고마운분들에게 품질 좋고 우수한 답례품을 보내드릴 계획”이며 “지역의 정체성, 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답례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