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구정책 종합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산시 인구정책 종합계획 수립(2023년~2027년)'용역 중간보고회 및 인구정책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경산시 인구현황 및 저출생과 고령화, 청년 유출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 증가 대책 및 정책 과제를 발굴 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8월부터 ㈜행정연구네트워크에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급변하는 인구구조변화에 대응하고, 국내/외 인구정책 선진사례 분석, 시민 대상 인구정책 설문조사,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통해 『모든 세대 꽃(花)피는 행복한 가족도시 경산』을 비전으로 ▲출생보육 행복 지원 정책 – 행복화(花) ▲일·가족의 균형 일자리 인식개선 확산 - 균형화(花) ▲시민의 생활 활력 문화/복지 정책 - 활력화(花) ▲인구 변화 대응체계 개선 및 구축 – 대응화(花)로 4가지 정책 목표를 제시하고 중점 추진 전략, 기대효과 등에 대한 의견수렴과 토론과정을 거쳤다. 김주령 인구정책위원회 위원장은“저출생·고령화 가속화, 청년인구 유출 등 우리 시의 현황과 특성에 적합한 인구구조 변화 대응을 위해 용역을 잘 마무리하여 경산
▲ '경산시 가족센터' 아이돌봄사업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 가족센터(센터장 정유희)는 여성가족부 주관 ‘2021년 아이돌봄 지원사업 서비스제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9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아이돌봄 사업수행 서비스제공기관 226개소를 대상으로 기관 사업 현황 점검 및 진단평가를 통하여 사업 운영 내실화와 서비스 질 향상 도모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아이돌봄서비스 성과 영역 ▲제공 영역 ▲아이돌보미 확보 및 활동 참여 ▲아이돌봄 서비스제공 인프라 영역 등 4개 영역 12지표에 대한 종합평가 결과 경산시는 지난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임을 입증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아이돌봄사업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제공기관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아이 낳고 싶고, 키우기 좋은 양육 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 가족센터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아이돌봄사업은 현재 161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하고 있으며, 650명가량의 아동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가
▲ 경산시 리틀야구단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 리틀야구단(단장 경산시장)은 지난 20일부터 27일 주말 3일간 대구 라이온즈구장에서 열린 '2022 수성구청장기 리틀야구대회'에서 압도적인 실력으로 대회 우승컵을 차지했다. 대구, 경북의 14개 팀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경산 리틀야구단은 4강전에서는 대구 수성구 리틀야구단을 상대로 6대 0으로 이겨 결승에 진출하고, 결승전에서는 대구 중구 리틀야구단을 상대로 9대 1로 대승을 거둬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경산시 리틀야구단은 올해 '2022 강남지회장배 대구경북리틀야구대회', '2022 U-12 전국유소년야구대회','구미 시장기 리틀야구대회', '2022 제2회 이승엽배 전국리틀야구대회','2022 안동하회탈배 전국리틀야구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로 무려 여섯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대구경북 리틀야구 최강자 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경산 리틀야구단은 서상우 감독과 함께 리틀 40명, 주니어 25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있고 야구를 통한 어린이들의 기초체력 증진과 지역 내 우수체육 선수를 양성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으며, 창단 14주년인 올해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이번
▲ 안전관리실무위원회 회의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 실무위원과 행사부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제7회 경산시 평생학습 재능나눔 박람회'를 앞두고 행사장 안전관리계획, 인명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교통 대책, 비상 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대응체계 등 안전관리계획 전반에 대해 심의했다. 특히, 시민의 평생학습 경험과 성과 공유를 위한 평생학습 재능나눔 박람회는 다양한 체험ㆍ전시, 동아리 발표회 등 공연, 평생학습 장터 플리마켓 운영 등 행사기간 중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어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 사전 현장점검, 안전관리 요원 배치 및 교육, 방역관리 계획 등 행사장 안전관리 대책을 면밀히 검토했다. 김주령 부시장은 “많은 인파가 예상되는 행사에서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며, 안전관리에 공백이 없도록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조체계 유지와 행사 주관부서의 철저한 사전 준비로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김장김치와 생필품꾸러미를 전달하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커피한잔 사랑한모금'(회장 민향심)과 '맘스프리마켓'(대표 우윤희)은 28일 사회복지과 드림스타트팀을 방문하여 우리 지역에서 나는 좋은 재료로 담근 김장김치 250kg(25박스, 250만 원 상당), 7만 원 상당 생필품 꾸러미 50봉(350만 원 상당)을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2020년 MOU를 체결한 이들 두 단체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물품 전달 릴레이를 펼치고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자발적 나눔을 실천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웃나눔 실천을 위하여 커피 한 잔 덜 마시면 사랑 한 모금을 나눌 수 있다는 마음으로 2018년부터 매월 2천 원씩 모으기 시작하면서 결성한 민간 지역봉사 후원단체인 '커피한잔 사랑한모금'의 민향심 회장과 2016년 신대부적지구 내 프리마켓 카페를 시작으로 현재 경산시와 인근지역 젊은 맘회원 1만여 명을 보유한 온&오프라인 프리마켓 카페‘맘스마켓’을 운영하며, 상업적 성공보다는 내 이웃과 소통하고 지역 사회 공동체를 먼저 생각하는 우윤희 대표는 우리 지역 사회 나눔 문화 확산의 귀감이 되고 있다.
▲ 고려가 그린 원효元曉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관은 2022년 특별기획전으로 고려시대의 역사 기록물과 이를 현대 미술 작품으로 재해석한 ‘고려가 그린 원효’展을 12월 6일에 개막한다. 원효(元曉, 617~686)는 ‘화쟁사상’으로 대표되는 고승이자 한국사 최고의 불교철학자로 손꼽힌다. 그가 살았던 신라시대 사람들은 원효를 존경하여 “홀로 만 명을 상대할 만큼 빼어난 인물 萬人之敵”이라고 칭송했다. 686년 원효가 혈사(穴寺)에서 입적한 후 그의 수많은 저작은 나날이 주목받았고, 명성은 동아시아로 퍼져나갔다. 천년의 역사를 가진 신라가 운명을 다하고 고려가 새로운 통일왕조를 열었을 때도 원효는 여전히 뛰어난 고승으로 존숭됐다. 고려 숙종6년(1101년) 원효를 ‘대성화쟁국사’로 추증한 일이 대표적이다. 고려시대 최고의 지성으로 손꼽히는 대각국사 의천과 보각국사 일연은 원효의 사상과 철학을 재음미했다고 전한다. 의천은 송나라 및 요나라에 원효의 저작을 서신과 함께 보내 국제적으로 알리는데 앞장섰던 인물이다. 한편 고려 후기의 승려였던 일연은 삼국유사를 저술하면서 ‘원효불기’ 즉 원효는 얽매이지 않은 인물이라고 이해했다. 일연이 그린 원
▲ 서대식 부의장,‘2022년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수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의회는 28일 서대식 부의장이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선정·수여하는 ‘2022년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은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경북 기초의회 의원 중 평소 모범적인 지방의정 활동을 펼치며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헌신하는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서대식 부의장은 2022년 7월 의원활동을 시작했으며, 제9대 군위군의회 전반기 부의장 직을 수행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대식 부의장은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며 “군민을 위하는 군위군의회의 부의장으로서 군민의 행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군위군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 군위군은 경북도에서 실시한‘2022년 시군 축산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축산업 육성시책의 운영 효율성 향상을 위해 국 도비 예산 집행실적, 공모사업 선정, 신규사업 발굴, 축산분야 평가 지표 등 6개 분야 11개 항목 대해 평가했다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평가에서 군위군은 축산분야 공동자원화시설 개보수 공모사업 선정, 가축사육시설 단위면적당 적정사육기준 준수율, 축산악취 저감 T/F팀 운영 등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축산분야 최우수상 수상은 우리 축산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고 묵묵히 달려온 결과의 보답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축산인들을 격려했다.
▲ 군위군, 감염병 유행 대응을 위한 동절기 추가 접종 실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은 11. 29 동절기 추가접종을 받고 공무원의 접종 참여를독려하고 나섰다. 이에 간부 공무원과 직원들은 백신접종에 릴레이로 참여하며, 백신 접종 후 시간이 지남에 따른 면역력 감소로 인한 겨울철 재유행의 우려를대비하며 지역주민의 백신접종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진열 군수는 “감염취약시설과 고령층 등 건강 취약계층의 중증 ․ 사망 예방을위한 동절기 추가접종이 매우 중요하며, 동절기 추가 예방 접종에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은 최근 대상자 확대로 기초접종(1·2차접종)을 완료한 18세 이상 모든 국민이 접종 가능하며, 사전예약 후 의료기관에서 접종하거나 당일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군위군 코로나19 위탁의료기관(효령박애의원, 서광외과의원,영남한빛의원,현대내과의원)에 직접 문의하여 잔여백신을 통해 접종할 수 있다.
▲ 조벽교수 부모교육 초청강연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11월 24일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HD행복연구소장과 고려대학교 석좌 교수로 재직중인 조벽 교수를 모시고 부모교육 초청강연회 및 저서 사인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부모교육 초청강연회는 ‘아이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가능성을 키워주는 부모역할’이라는 주제로 이뤄졌다. 군위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했던 만큼 관내 학부모는 물론 유관기관 종사자, 교육 전문가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고,‘감정은 수용하되, 행동은 수정하라’등 감정코칭의 중요함을 일깨워 주었다. 부모교육 참여자들은 “조벽 교수님의 알찬 교육으로 잃어버린 마음과 바른 감정코칭 방법과 긍정, 감사의 참의미를 일깨워주심에 감사합니다.”,“오랜만에 나를 성장시키는 가치있고 유익한 강연을 들었습니다. 자녀들 학업과 진로에 대해 막연한 걱정과 내 방식의 간섭을 배제하고 아이들 마음이 어떤지에 대해 대화도 나누고 먼저 감정을 수용하고 지지하는 부모가 되어야겠습니다.”,“부모와 아이의 행복을 함께 추구할 수 있는 방법론을 배웠습니다.”,“조벽 교수님의 강연을 매체가 아닌 현장에서 직접 들을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도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모교육이
▲ 포항시, 빅데이터 혁신생태계 청사진 마련해 데이터 선도도시 도약!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29일 전국 최초로 민·관 협력을 통한 데이터 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경북의 지·산·학·연 130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빅데이터 혁신생태계 구축전략 완료보고회’를 개최하고 4차 산업에 대응하기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완료보고회에서는 빅데이터 인프라 조성, 행정역량 강화, 시민 편의 증진, 포항형 사업 육성 등 포항시가 데이터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4대 목표 10대 전략 30개 세부과제로 이뤄진 ‘빅데이터 혁신생태계 구축전략’을 발표하고, 경계 없는 상호협력으로 산업과 데이터가 융합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데이터 경제로 도약하자고 뜻을 모았다. ‘빅데이터 혁신생태계 구축전략’은 △[목표1] D.N.A 육성을 위한 빅데이터 기반 조성 △[목표2] 행정 데이터 공동 활용으로 행정역량 강화 △[목표3] 빅데이터 분석활용, 저변확대로 시민 편익 증진 △[목표4] 4차 산업 대응을 위한 포항형 사업발굴 및 육성을 목표로 향후 5년간 500억이 투입되는 중·장기적인 계획이다. 한편, 신속한 빅데이터 혁신생태계의 구축을 위해 포항시는 지난해
▲ 포항시 남·북구보건소에서 ‘기동 접종 홍보반’을 운영하면서 추가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코로나19 접종·감염 후 면역유지 기간 경과와 신규 변이바이러스 등으로 인해 12월 이후 동절기 유행 정점이 예상돼, 정부 방침에 따라 24일부터 접종 간격을 기존 4개월에서 3개월(90일)로 단축하고, 오는 12월 18일까지 코로나19 2가 백신 집중 접종기간으로 지정하는 등 겨울철 재유행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질병관리청의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중화항체 분석 결과 4차 접종 7주 후부터 중화항체(바이러스의 세포 내 침투를 억제하는 항체)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난 데다 겨울철 유행 정점 시기가 기존 예측보다 빠를 수 있다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중대본이 지난 23일 전문가를 초청한 설명회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코로나19에 재감염되면 치명률이나 중증화율이 더 높고, 2가백신의 이상 사례 신고율은 접종 1,000건당 0.3건으로 기존 백신 3.7건에 비해 낮은 수준일 뿐만 아니라 이상 반응 대부분은 주사 부위 통증 등 경증이며, 이전 접종 횟수와 무관하게 시간 경과에 따라 추가접종이 중요하다.
▲ 포항 청년마인드링크가 청년 힐링 토크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북구보건소 청년마인드링크는 지난 25일 창포동 소재 카페 오원에서 취업과 학업 등으로 지친 청년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힐링 토크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지역 버스커 가수들의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서울에서 청춘상담소 ‘좀 놀아본 언니들’을 운영하는 장재열 대표의 강연과 즉석 고민 상담 토크 등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혼자만 뒤처진 것 같은 너에게’라는 주제로 꿈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힐링 강연과 청년들의 다양한 고민을 함께 나누며 솔루션을 제시하는 시간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토크 콘서트를 통해 혼자 고민하고 있던 것들을 함께 나누고 힘을 얻을 수 있게 돼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마음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포항청년마인드링크는 청년 친화적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로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 및 정신증 고위험 청년들의 기능회복과 자립을 돕는 기관이다”며, “올해 개소해 내년에는 더욱
▲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 단(숨에) 비(상하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2022년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학교 선도위원회에서 특별교육 이수 처분을 받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선도교육을 위한‘단(숨에)비(상하다) 특별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단(숨에)비(상하다) 프로그램’은 교권침해 및 규칙위반으로 학교 선도위원회에서 특별교육 이수 처분을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의뢰 사유 및 학생 특성에 따라 맞춤형으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학생들의 규칙 준수 및 학업중단예방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교권침해 및 학교부적응의 어려움을 가진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적 선도를 목적으로 교육과 상담을 진행했다. 자기이해, 의사소통 및 감정조절, 체험활동과 선도위주의 맞춤형 교육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학생의 부적응 원인을 찾아 상담을 진행하고, 학교폭력 전담변호사가 교권침해 및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선도교육을 통해 법적 책임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이번 교육에서 변호사님과 선도교육을 통해 법률적인 정보와 법적인 책임에
▲ 화물연대 파업 관련 시군영상회의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가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와 관련하여 불법행위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9일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경상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첫 회의를 주재하고 관련 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는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에 따른 선제적 후속조치다. 이날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건설·철강 분야에 대한 피해상황 파악과 업무개시명령에 따른 운행여부를 집중 확인하기로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국민의 재산을 지키고 국민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것이 공무원이 해야하는 일이다”라며 “불법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단호하게 대처하라”고 주문했다. 한편, 경북도는 28일 육상화물운송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상향되고, 중앙재난대책본부가 구성되면서 경상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