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7기 구미 노인대학 졸업식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29일 13:00 노인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사)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 주관으로 노인대학 졸업생, 기관단체장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기 구미 노인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졸업식은 6개월간 교육과정을 마친 135명의 학생들에게 졸업증서를 수여하고, 장수상 표창, 격려사, 축사, 졸업생의 답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최고령 어르신 김화출(남, 만 91세), 권상춘(여, 만 87세), 권태조(여, 만 86세) 3명의 학생에게 장수상을 수여했다. 지난 5월 개강한 노인대학은 매주 화요일 2시간씩 다양한 강사의 건강 및 교양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경주 문화탐방(10월) 등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여가생활과 사회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최경호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배움의 열정을 가지고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내년에도 노인대학을 더욱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졸업장을 받은 어르신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졸업은 배움의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라며 “노인대학에서 배우고 익힌 지식과 경험으로 행복한 노후를
▲ 경북교육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30일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교육부, 시도교육청 관계자, 도내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학교 업무 디지털 전환 콘퍼런스’를 성대하게 개최해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국가시책사업‘학교 업무경감 및 효율화’ 주관교육청으로 학교지원센터의 내실화와 교육지원청 역할 재구조화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새 정부의 국정과제로 교원 업무경감이 설정됨에 따라 기존의 정책과 사업에 대한 성찰과 분석을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해 노력해 왔다. 현재 학교 업무의 많은 부분이 디지털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더 많은 영역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업무의 간소화, 자동화, 경량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40년이 넘은 교육계의 숙제인‘학교 업무경감’을 위한 획기적인 대안으로‘학교 업무 디지털 전환’을 설정하고 그 시작을 콘퍼런스를 통해 기존의 성공 사례 공유 및 현장의 의견을 청취해 향후 사업 과제를 발굴하기로 했다. 이날 콘퍼런스는 아이엠스쿨 개발자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부서 간 협력, 시스템 개선 등의 사례 발표와 학생,
▲ 구미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에서는 11월 30일 신평동 금오테크노밸리 내 위치한 '경북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윤상흠 한국디자인진흥원장 등 관계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경북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의 개소 1주년을 맞이하여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1년 11월 개소 이후 ‘디자인 주도 제조혁신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들에 대한 우수사례 발표와 성과물들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이 사업으로 올 한해동안 70개사가 디자인 컨설팅을 받았고, 구미기업 18개사를 포함하여 대구․경북지역에 25개사가 제품의 디자인을 개선하고 소재와 뿌리기술을 활용한 완제품을 개발하는 등 크고 작은 가시적인 성과들이 도출됐다. 경북센터는 2021년 4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전국 스마트그린산단을 대상으로 한 입지 공모사업에 구미시가 최종 선정되어 국비 20억원을 들여 금오테크노밸리 내 스마트커넥트센터 1~2층에 360평 규모로 구축했으며, 지역의 중소·중견 제조기업들이 디자인 혁신 지원을 통해 제품의 경쟁력을 올리고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기업들의
▲ 구미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김장호 구미시장이 관내 대표 체계업체인 한화시스템(주)과 LIG넥스원(주)을 연달아 방문하며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적극적 행보에 나섰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30일 한화시스템을 방문, 기업현황을 청취하고 생산 현장을 돌아보았으며 다가오는 12월 5일 LIG넥스원를 방문할 예정으로 지역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의 대표방산기업들의 시설투자 확대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으로 지역 방위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LIG넥스원과 한화시스템은 올 초 천궁-Ⅱ를 UAE에 4조원대 수출을 하며 K-방산에 대한 세계적 인식을 바꾸었으며 미래기술 확보 및 국방·민수 기술교류 확대를 통해 국내 방위산업 나아갈 길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한화시스템 이기택 구미사업장장과 LIG넥스원 박배호 구미생산본부장은 최근 창립한 '구미 방위산업 기업협의회'공동 초대 회장을 맡아 지역 내방산 관련 기업들의 네트워크 활성화 등 방위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 중이다.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30일 영천 육군3사관학교에서 '2022년 국가유공자·가족 나라사랑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희생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도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기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기수단 입장, 유공자 표창, 단체활동 영상 상영, 군가공연, 의장대 시범,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경북은 삼국통일, 항일투쟁, 6.25전쟁 등 조국이 위태로울 때마다 책임과 역할을 다해온 호국의 고장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과 나라사랑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도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들을 예우하고 호국보훈의 고장으로서 보훈정책에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30일 경주에서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이하 재단)과 미래 자동차부품 산업 수퍼클러스터 조성, 경북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이달희 경제부지사, 오원석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도내 자동차 관련 연구기관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경북이 추진하고 경북 자동차 부품산업의 미래 차 산업으로 전환을 통해 상생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와 동반성장 실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미래 차 전환이 필요한 기업 발굴 및 전환 과정에 필요한 예산 및 사업화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 재단은 부품업계 수요에 부합하고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퇴직 인력을 활용한 기술개발, 현대자동차 협력 사업 연계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재단은 현대차그룹이 운영하는 공익법인 중 하나로 자동차 부품산업 국제경쟁력을 위한 기반 구축, 품질 경영을 통한 부품산업 기초기반 조성, 완성차업체와 부품사 간 선진 협력체계 정착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최근 정부는 자동차산업 상생 및 미래 자동차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을 발표했고, 또 현대차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30일 의성문화회관에서 이철우도지사와 배한철 도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도내 자원봉사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2 경북 자원봉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행복 경북을 만들기 위해 지역 곳곳에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지속적인 자원봉사참여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올 한해는 특히 큰 재난 재해가 많아 자원봉사자의 도움이 더욱 많이 필요했다. 지역 8만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울진 대형 산불과 군위 산불, 포항과 경주를 강타해 막대한 피해를 남긴 태풍‘힌남노’현장까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한걸음에 달려가 봉사활동에 참여해 피해를 조기에 수습할 수 있었다. 또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집수리, 환경정화, 미용 및 도배봉사 등 도내 전역에서 분야를 가리지 않는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올해 자원봉사 대상(도지사 표창)에는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6명(대상 1, 금상 1, 은상 2, 동상 2)과 개인유공자 43명, 14개 유공단체에게 수여했다. 2013년부터 시행돼 올해로 20회째를 맞은'경북 자원봉사대상'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웃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30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한국원자력국민연대와 함께 '2022 대한민국 원자력 국민대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내달 1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행사에는 원자력 전공교수, 공공기관 및 사회단체 관계자 등 각계 인사와 전문가들이 참석해 국민 불안의 원인이 되는 원자력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 막연한 공포심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 및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개회식에는 김석기 국민의힘 사무총장, 권성동 前국민의힘 원내대표, 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등 국회의원과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김홍연 한전KPS 사장 등 공공기관장, 한국원자력국민연대 김병기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첫날인 30일 오전에는 박상덕 서울대 원자력정책센터 수석연구원의 발제와 전문가 패널토의를 통해 원자력이 위험의 대상이 아니라 우리 생활에 필요하고 소중한 에너지라는 대국민 이해를 위해 국민공감 토크'원자력과 에너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했다. 또 이날 오후에는 탄소중립의 세계적 과제 해결과 에너지 안보를 위한 원자력의 필요성에 대한 정보제공을 위해 정범진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의 기조강연과 전문과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30일 오후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올해 초‧중‧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2022년 경북 꿈드림 졸업식'을 개최했다. 올해 7회째를 맞는 졸업식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제안을 반영해 시작돼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행사이다. 학교를 그만둔 후 검정고시 합격으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꿈드림 졸업식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준비한 노래와 댄스 공연으로 시작해 우수청소년 등 시상, 졸업생의 소감발표, 학습지원단 멘토 선생님의 축하편지 낭독 등으로 꾸며졌다. 이날 졸업생은 초․중고 검정고시 합격자 568명(초졸 28명, 중졸 67명, 고졸 473명)으로 이 중 타의 모범이 된 우수 청소년 15명을 선발해 도지사상(3명), 도의회의장상(4명), 도교육감상(4명), 도경찰청장상(4명)을 수여했다. 또 학교 밖 청소년들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한 폴리스멘토단(5명)에게도 감사패를 수여했다. 도내 학업중단 청소년 수는 매년 1000명을 넘어서고, 지역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에는 올해 10월말 기준 총 2260명의 청소년이 등록돼 있다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30일 오전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25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치매극복관리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치매극복 우수기관 및 사례를 표창·격려해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향후 발전발향 모색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치매극복 우수기관에 대한 도지사 표창은 9개 보건소가 선정됐다. 대상에 구미 선산, 최우수에 포항 남구ㆍ칠곡ㆍ성주ㆍ안동, 우수에 김천ㆍ봉화ㆍ구미ㆍ의성 보건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대상에 선정된 구미 선산보건소는 치매조기검진사업, 치매서포터즈 운영,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보건진료소 운영지원, 치매보듬쉼터 지역사회 가용자원 활용 등 운영 전반에 대해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또 우수사례에 대한 광역치매센터장상에는 4개 보건소가 선정됐다. 보건소·지소·진료소 연계상에 고령, 치매서포터즈 연계상에 문경, 지역의료기관 연계상에 영주, 노인복지시설 연계상에 경주가 수상했다. 수상 시군 중 구미 선산은'치매안심센터 운영관리', 포항 남구는'치매공공후견사업', 칠곡은'지역자원연계 추진', 영주는'맞춤형사례관리'에 대한 우수
▲ 육동마을 도란도란 온정(溫情)축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지난 26일 용성면 육동마을 행복센터에서 육동마을 주민, 강사, 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육동 마을 도란도란 온정(溫情)축제'를 개최했다. '육동마을 도란도란 온정(溫情)축제'는 ‘2022년 교육부 지역평생 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컨소시엄) 육동 행복마을 꾸미기’사업의 일환으로 평생학습을 통한 육동 마을 주민들의 니즈(Needs)를 파악하고 축제의 주최가 주민이 되는 주민참여 축제로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소소한 평생학습 축제이다. 행사는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마을활동가 최○○ 씨의 활동 소감,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 씨의 교육 소감과 더불어 OX퀴즈, 체험 부스와 먹거리 장터 운영 등으로 함께한 지역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체험 부스 중 추억의 포토존에서는 주민들이 교복을 입고 학창 시절로 되돌아간 듯이 사진을 찍으면서 학창 시절의 그리움과 교복에 대한 애틋함 등 그 시절의 대화를 꽃 피웠다. 또한, 마을활동가 양성 교육을 수료한 최○○ 씨는 “육동마을 같은 오지마을에서도 보란 듯이 주민들 스스로가 이런 축제를 해냈으니 배움을 통해 마을
▲ 2022년 생명존중운동위원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생명존중운동위원회’를 개최해 생명존중문화 조성 및 자살예방 사회 안전망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경산시 생명존중문화 조성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김주령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보건소장, 종교계, 학계, 시민단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등을 대표하는 10명으로 구성된 생명존중운동위원회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 정책의 계획 수립과 시행, 생명존중문화 확산 방안에 관한 사항, 사업평가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년 대비 자살률(인구 10만 명 당)이 감소한 현황('20년 경산시 자살률 33.2명 → '21년 자살률 26.1명, △21.4%)과 2022년 자살예방사업의 성과를 점검했으며, 이에 따른 ▲자살 고위험군 관리 강화 ▲맞춤형 자살예방 서비스 제공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존중문화 조성 ▲자살수단 통제를 통한 자살위험 환경 개선 등 자살예방 중점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2023년 자살예방사업 추진전략과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안경숙 경산시보건소장은 “오늘 위원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 경산시, '사랑의 헌혈운동'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29일 시청 앞마당에서 공무원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운동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짐에 따라 헌혈문화를 확산하고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경산시민과 경산시청 소속 공무원 등 50여 명이 헌혈에 참여하여 이웃사랑과 생명나눔 정신을 실천했다. 헌혈자는 헌혈증서와 기념품을 받고 자원봉사 4시간을 인정받는다. 또한 혈액형, B형·C형 간염 검사, 간기능검사 등 8종의 헌혈 전 검사를 통해 본인의 건강 상태도 알아볼 수 있다. 조현일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헌혈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헌혈의 중요성을 꾸준히 홍보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스미소니언 자연사박물관 폴 테일러 박사 연구실(중앙에 계신분이 폴 테일러 박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지난 11월 9일 ‘스미소니언 국립자연사박물관’을 방문해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박물관인 스미소니언 국립자연사박물관과 임당유적 출토 고인골 공동연구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산시(문화관광과 박장호, 고고학박사)와 영남대학교박물관(김대욱 학예연구원, 고고학박사)은 지난 11월 9일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스미소니언 국립자연사박물관을 방문하여 폴 테일러박사와 더글라스 오슬리박사를 만나 임당유적에 대한 설명과 압독국문화유산 연구활용 프로젝트 진행 사항 및 임당유적전시관 건립에 관한 설명을 했다. 스미소니언 국립자연사박물관은 대영 자연사박물관, 파리 국립자연사박물관, 뉴욕 미국자연사박물관과 더불어 세계 최고 수준의 자연사박물관 중 하나로서 공룡화석부터 인류, 곤충, 식물 등 다양한 분야를 연구·보존하고 전시하는 박물관이다. 이번에 교류한 폴 테일러 박사는 스미소니언 국립자연사박물관 아시아, 유럽 및 중동 민족학 큐레이터이며 아시아 문화사 프로그램 책임자이자 스미소니언 국립자연사박물관 한국갤러리 총괄책임자이다. 더글라스 오슬리 박사는
▲ 조현일 경산시장,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수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조현일 경산시장이 2022년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했다.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농협중앙회가 다양한 농업정책 및 사업 추진을 통해 농업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시상식은 29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경북도에서는 조현일 경산시장이 유일하게 수상했다. 올해부터 민선 8기 시정을 이끄는 조현일 시장은 ’시민중심 행복경산’이라는 기치 아래 시민이 행복한 경산 건설과 경산시 농업 발전을 통한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모든 열정과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조 시장은 지역농업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의체를 운영해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것은 물론이고, 대추·복숭아 등 지역 대표 농산물 육성, 고향사랑기부제 추진 등에 여념이 없다. 특히 경쟁력 있는 농촌마을 육성을 위한 사업으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의체 운영 △대추를 비롯한 지역 대표 농산물 육성 △고향사랑 기부제 사업 추진 △농협과 함께하는 농업·농촌 발전 정책 등이 주목받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