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28일 ‘2022년 경상북도 식량 적정생산 시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경상북도 식량 적정생산 시책 평가는 △쌀 적정생산 △안정적 생산 기반 구축 △국비 확보 노력 △식량산업 육성 노력 △업무 협력 △사업비 불용 규모 등 6개 분야를 대상으로 평가했으며, 영천시는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영천시는 과거 2014년·2015년 ‘우수상’, 2016년 ‘최우수상’, 2017년 ‘우수상’, 2018년·2019년 ‘대상’을 수상했으며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우수상’을 수상하며 경북 도내 식량 적정생산 분야의 선도적인 시·군으로 재도약했다. 영천시는 올해 29억9천만원의 예산으로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트랙터 지원사업 등 19개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고품질 쌀 생산 및 농가 소득 안정에 기여했으며, 쌀 적정생산을 위해 논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51ha를 추진하는 등 쌀 소비 부진에 따른 산지 쌀값 하락 및 쌀 이외의 식량작물 자급률 향상에도 노력을 기울여왔다. 영천시 관계자는 “이번 식량 적정생산 시책평가 수상은 영천시와 농업인들이 자율적 벼 감축에 뜻을 모아 쌀 수급
▲ 영천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30일 의성문화회관에서 열린 2022년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에서 장명희 영천보현라이온스봉사회 회장이 자원봉사대상 중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대회는 소외된 이들에게 나눔을 몸소 실천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구현에 기여한 자원봉사자를 발굴하여 포상함으로서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장명희 회장은 지역 방범 활동, 초등학교 앞 등하굣길 안전지도, 취약계층 도배 활동, 김장봉사, 재난재해 현장 복구 활동, 시각장애인 차량 지원, 장애가구 집안 청소 등 16년간 총 3,432시간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이날 아름다운봉사회 박동환 부회장도 자원봉사유공자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박동환 씨는 방범 활동, 집 수리 등 10년간 지역의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구석구석에 나눔을 전파해오고 있다. 구홍우 영천시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 준 봉사자분들께 감사를 표하며 수상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자원봉사자들을 발굴하고 적극 지원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 동부동 청년회는 29일 동부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김장김치(12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번 행사는 동절기를 앞두고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관내 노인, 저소득층, 한부모 가족, 장애인 등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영천시 동부동 청년회는 관내 행사가 있을 때마다 솔선수범하여 궂은일을 도맡아 해왔으며 매년 경로당에 수박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 운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제갈혁 청년회장은 “높은 물가로 인해 김장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명규 동부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민들과 함께하고자 하는 동부동 청년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부받은 김치는 모두의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구미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는 전국 최다, 내륙 최대의 5개의 국가산단 및 3개의 농공단지를 보유하며, 내륙 최대의 첨단전자정보통신 산업단지로 발전했다. 초광역경제권 확산, 세계화 흐름 속에서 공항, KTX 등 첨단 교통 인프라 구축에 번번히 소외되면서 해외교류, 바이어·연구인력 접근성 저하로 구미투자자, 기업인의 1순위 요구사항으로 KTX 구미 정차를 요구하고 있다. 11월 28일 중부내륙선(수서~거제)의 ‘문경~상주~김천’ 구간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함으로써 중부내륙철도의 미연결 구간이 해결되어 구미시도 문경시, 상주시, 김천시에 축하하고 환영하는 바이다. 이 구간은 연장이 69.8km이고 총 사업비는 1조 3,031억원으로 KTX-이음(최고속도 260km/h)이 운행 가능한 고속화 노선으로 건설된다. 이 구간은 2019년 5월 예타 착수 후 사업성 부족으로 난항을 겪어 예타 조사 결과 발표가 지연됐으나, 지난 16일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 SOC분과위원회에 예타 통과를 위한 총력을 기울이는 등의 노력의 결과로 28일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예비타당성조사 심의에서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최종 의결됐다. 2030년 중부내륙선이 완공되면 지역 간
▲ 영천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30일 △완산동 2통장 김종팔 100만원, △완산동 2통 주민 배태현, 최경호 각각 50만원씩, △㈜삼성조경에서 200만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완산동 2통장으로 재직 중인 김종팔 통장은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제14대 경북본부장직을 맡아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완산동 행복금고에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김종팔 통장은 “지역 발전의 원동력은 인재 양성에서 비롯된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과 자라나는 아이들을 지원하는 일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함께 자리한 완산동 2통 주민 배태현, 최경호 씨 또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50만원씩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배태현, 최경호 씨는 “평소 지역을 위해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오던 중, 통장님의 장학금 기탁 소식을 듣고 동참하게 됐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남면에 소재한 ㈜삼성조경은 조경시설물의 제조ㆍ설치, 조경공사 등을 전문으로 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영천
▲ 고향사랑기부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빈틈없는 준비와 적극적인 홍보를 시행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자신의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일정 금액(연간 상한액 500만원)을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주민복리증진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액의 30% 상당의 지역 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착을 통해 인구 유출 등으로 인한 지방 재정난을 해결하고, 답례품 사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영천시 홍보 1석 3조의 기회를 잡을 예정이다. 영천시는 지난 10월 고향사랑기금을 설치하고, 11월 18일 관련 조례를 공포했으며, 총 8가지의 답례 품목(와인, 포도, 복숭아, 쌀, 영천한우, 깐마늘, 영천사랑상품권, 벌초 대행 서비스) 선정을 마쳤다. 이달 초까지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모집하여 선정하고 종합정보시스템에 등록하면 제도 시행을 위한 준비가 끝난다. 기부자의 호응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장 고심한 부분은 답례품이다. 답례품은 사업이 쾌속 순항할 수 있는 바람과 엔진 역할을 하는 기부자들의 관심을 이끌어 낼 수
▲ 청통면 다복 가족 다섯 번째 아기 출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29일 다섯 번째 아기가 태어난 청통면 소재의 한 가정을 방문해 탄생을 축하했다. 저출산으로 아기 울음소리를 듣기 어려운 요즘, 11월 16일 영천시 청통면에서 다섯 번째 아기가 태어났다. 3.25kg의 건강한 남아로 2022년 출산·양육 장려금 지원 확대 이후 다섯 번째 아기는 처음이다. 정 씨네 부부는 슬하에 3남 1녀를 두고 있는데 “아이들이 자라는 모습이 너무 예쁘고 삶의 원동력이라 다섯 번째 출산을 하게 됐다”며 “우리 가정의 사례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작은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축하 인사와 함께 출산 축하용품과 국제 로터리 3630지구 영천 로터리클럽으로부터 기부받은 탄생 세트를 전달했다. 또한 5년 동안 출산·양육 장려금 1,900만원 지원 및 첫만남이용권 지원 등 각종 출산장려 정책과 더불어 세 자녀 이상 가족진료비 지원, 세 자녀 이상 산모 보약 지원 등 다둥이 관련 혜택도 안내했다. 2022년 영천시 출산·양육 장려금은 조례 개정으로 첫째아 300만원, 둘째아 1,300만원, 셋째아 1,600만원, 넷째아 이상 1,900만원 확대 지원
▲ 영천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경상북도가 주최한 ‘2022 국가유공자·가족 나라사랑 한마음대회’가 30일 영천 육군3사관학교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와 가족,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700여 명이 3년 만에 한자리에 모여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국악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보훈가족의 화합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최기문 영천시장의 환영사, 이철우 도지사의 격려사, 축사, 의장대 시범공연, 진미령 등 초대가수들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한마음대회는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고 도민 통합의 계기를 마련하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과 헌신을 아끼지 않으신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한마음대회를 통해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으로 지켜온 우리 조국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호국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청도군 황소리틀야구단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군 황소리틀야구단은 구미시 리틀야구장에서 9월 4일부터 11월 27일까지 KBSA(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한 2022 경상북도 I리그 리틀야구대회에 참가하여 준우승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청도군 황소리틀야구단은 농촌에 야구를 알리고 야구를 통해 꿈나무 어린이들의 인성 발달에 도움을 주고 건전한 여가 생활에 기여하고자 하는 조상헌 감독의 재능기부로 2015년 창단하여 현재 26명이 청도천변 축구장에서 주말마다 3시간씩 함께 훈련하고 있다. 두터운 선수층을 바탕으로 훈련하는 타 야구단과 당당히 겨뤄 5전 4승으로 준우승이라는 성과를 낸 것은 감독과 선수, 학부모의 뜨거운 열정이 있어 가능했다. 특히 올해 중학교 1학년이 된 선수 2명이 영천산동중학교와 포항제철중학교 야구부 테스트에 합격해 엘리트 야구 선수가 되고 싶다는 꿈을 이어가게 됐다. 조상헌 감독은“선수들의 기량과 체력향상도 중요하지만 팀 스포츠인 야구를 통해 선수들의 협동심과 바른 인성 함량을 우선시하고 있으며 선수들간의 우정을 쌓아가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우리 지역 어린이들이 야구를 통해 꿈과 희망을
▲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발표회” 우수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군은 23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일반형 운영마을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위해 귀농귀촌 실행 전 농촌에서 거주하며 일자리, 영농체험과 농촌생활 체험을 하고 지역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이번 발표회는 일반형과 프로젝트 참여형 두 분야로 심사가 진행됐으며, 전국 119개 마을이 참가하여 서류평가와 발표심사를 거쳐 매전면 당호리마을이 전국 2위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매전면 당호리 마을의 우수상 수상을 축하드리며,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군이 오고 싶고 살고 싶은 친환경 농촌 청도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건강마을 통합보건교육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군은 11월 28일부터 12월 27일까지 건강마을조성사업 일환으로 운문면 15개소, 각북면 17개소 경로당을 방문하여 마을 주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통합보건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보건교육은 금연, 영양상담, 올바른 걷기 및 혼자서 할 수 있는 운동법 등 건강관리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건강마을 주민들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지식을 전달하여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하여 건강한 마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교육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30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각 지역 연합회 회원 100명을 대상으로‘2022년 경상북도학생상담자원봉사자 감사패 수여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 수여와 연수는 경북학생상담자원봉사자 23개 지역 연합회 회원이 모여 한 해 동안 우수 상담 활동을 한 봉사자들에게 시상을 통해 격려와 축하를 나누고, 연수회를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했다. 총 2부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서 1부는 감사패 수여식으로 교육감 감사패, 도연합회장 표창장 및 공로패 등 총 72명에 대해 시상이 이루어졌다. 2부는‘인문학에서 행복 스킬을 배운다’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상담 현장의 사례를 서로 나누고, 학생들을 위한 소통과 인문학의 행복 상담 기법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가 각 지회별 봉사 현황과 사업을 공유하고, 연합회 발전과 청소년들의 인성개발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현주 학생생활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상담자원봉사자 회원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화합의 장을 만들어 상담봉사활동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
▲ 포항 영일만4산단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영일만4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입주기업 수요 증가에 따른 신속한 토지 보상으로 이차전지·신성장산업 중심지로 빠르게 도약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최근 영일만4일반산업단지의 입주기업 수요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기업이 원하는 적기에 토지를 제공해 착공에 들어갈 수 있도록 신속한 보상 협의를 지속 진행 중이다. 이를 위해 시는 2020년 12월 한국부동산원과 보상업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이주단지 구역 약25만5,000㎡(약7만7,000평) 위탁 보상을 시행 중이며, 민자사업추진단 산업단지조성팀은 올해 초 보상TF(4명)를 구성해 토지 보상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올해는 에코프로 추가 확장부지 및 포스코케미칼 양극재 공장 입주 예정부지 등의 보상을 마무리하고 현재 부지 조성공사를 시행 중이며, 최근 1조 원을 투자해 이차전지 소재 생산공장 건립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CNGR 건립 부지에 대해서도 보상을 진행 중이다. 특히, 올해 추가 보상부지(A6구역)는 한국부동산원 위탁 보상이 계획돼 있었으나, 신속한 보상을 위해서는 지방토지수용위원회(지토위) 협의 및 소유주 설
▲ 경북교육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30일 군위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에서 2023년 순회 강사제 운영을 위해 15개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순회 강사제’는 농산어촌 지역 소규모 학교에서 학생 수가 적어 원하는 방과후 프로그램을 개설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학교의 희망 강좌를 조사해 우수 방과후학교 강사를 확보하고 관내 학교에 강사를 순회시키는 제도로 2019년부터 초· 중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정책이다. 올해는 13개 군지역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순회 강사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2개 시지역 교육지원청까지 확대해 15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날 2023년 농산어촌 지역 순회 방과후학교의 안정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의성교육지원청 허종운 장학사를 컨설턴트로 위촉해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경옥 교육복지과장은 “순회 강사제 운영을 통해 농산어촌 지역 학생들에게 질높은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우수 강사 확보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둘 것이며, 농산어촌 학생들의 사교육비 경감 및 교육격차 해
▲ 경북교육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장애인 자립의 기회를 확대하고, 따뜻한 경북교육 실천을 위해‘2023년 장애인 근로자 일자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르면 상시 50명 이상의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를 고용하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관련 법령에서 정하는 의무고용률 이상으로 장애인을 고용해야 한다. 경북교육청은 장애인 고용 의무를 적극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장애인 희망일자리 사업’을 통해 도내 교육행정기관과 공립학교에 장애인 일자리를 별도로 창출해 근로자를 채용하고 있다. 올해는 125개 기관(학교)이 동 사업에 참여해 151명의 장애인 근로자를 채용했으며, 2023년에는 장애인 일자리를 더욱 확대해 183명을 고용할 방침이다. 경북교육청은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 특히 장애인 근로자 정원관리 특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경북지사) 인력풀 활용 등 제도 개선을 통해 장애인 고용의 탄력성과 효율성을 제고했으며, 장애인 희망일자리 사업 인건비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2022년 상반기 장애인 근로자 고용률 3.63%를 달성했으며, 이는 2022년 의무고용률(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