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 ‘2022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 시·군 평가’ 최우수상 수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30일 의성군 의성문화회관에서 개최된 ‘2022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에서 자원봉사 우수 시·군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 시·군 평가는 자원봉사 활성화와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평가로, 올해는 자원봉사 참여도, 공무원 봉사활동 및 자원봉사 활성화 추진 실적 등 7개 세부 지표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 시·군이 선정됐다. 포항시와 사단법인 포항시자원봉사센터는 방구석 자원봉사, 구석구석 클린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하며 자원봉사 활성화에 힘쓰고 있으며, 올해는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행복마을 3개소를 선정해 마을 환경 개선 및 마을 공동체 회복에 크게 기여하면서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포항시는 주기적으로 포항시자원봉사센터 및 민간단체와 함께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도상훈련을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에 큰 역할을 수행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포항시 관계자는 “포항시의 최우수상 수상은 올 한해 수고해주신 자원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 맑은물사업본부에서는 12월 12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51일간 동절기 상수도 급수공사 신청 접수를 중단한다. 포항시는 동절기에는 기온 급강하로 지반이 얼어 굴착이 어렵고, 되메우기 후 토양 입자 사이의 틈 발생에 따른 지반침하, 포장 복구 시 아스콘, 콘크리트 양생 온도 부적절로 부실시공의 원인이 되고 있어 급수공사를 불가피하게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상수도 공급이 필요한 시민은 중지일 이전에 서둘러 급수공사를 신청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신축 건물일 경우에는 건축허가서 사본을, △기존 건물은 건축물관리대장, △계량기 위치 변경은 상수도 요금 납부 영수증을 지참해 맑은물사업본부 상수도과 급수팀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정동재 상수도과장은 “동절기 상수도 급수공사 일시 중지에 대해 시민들의 협조를 바라고, 수도관 등 동파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보온 조치를 할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 2022년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 유관기관 협의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22년 11월 30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304호에서‘지역 유관기관 협의회’를 진행했다.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 푸른나무재단 대구·경북지부, 로뎀성폭력상담소, 새경산성폭력상담소, 어깨동무교육상담센터 등의 기관 특별교육 업무 담당자가 참석했다.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 유관기관 협의회’는 경산관내 특별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기관과의 협의체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협력체계를 마련하여 경산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특별교육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유관기관 협의회를 통해 2022년 각 기관의 특별교육 참여 현황 파악, 예산 지원 범위 논의, 2022년 특별교육 운영 평가, 2023년 특별교육 운영 기관 지정, 지원 예산 협의, 2023년 맞춤형 특별교육 운영 방안 등으로 구성되어 각 기관 실무자간 긴밀하게 논의했다. 경산교육지원청 이양균 교육장은“경산 관내 특별교육이 원활하게 진행되는 이유는 관련 기관들의 네트워크 형성이 잘 되어 있기 때문이다. 적절한 특별교육은 학생의 학교 적응, 학교
▲ 북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30일 포항 철길숲에서 음주 폐혜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 북구보건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30일 포항 철길숲에서 11월 음주 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캠페인을 실시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음주로 인한 각종 폐해가 급증하는 연말연시 음주 사고에 대응해 음주 폐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절주에 대한 인지도를 확대하고자 매년 11월을 ‘음주 폐해 예방의 달’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에 포항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11월 음주 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초등학생부터 대학생, 직장인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음주 예방 교육 및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활발하게 실시하고 있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11월 음주 폐해 예방 캠페인을 통해 건전 음주문화 확산을 기대한다”며, “지역에 건강한 음주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밝은 미래'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밝은미래’는 지난 30일 의회 운영위원회실에서 ‘경산시 영유아보육정책의 동향과 과제에 대한 연구’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밝은미래’ 소속 의원인 전봉근, 안문길, 양재영 의원을 비롯해 용역수행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 영유아 정책의 비전과 방향성 제시를 위해 의뢰한 연구용역의 최종 결과물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는 △연구의 개요 △경산시 지역특성 및 영유아보육현황 △관련 법규 및 국내·외 정책 검토 △초점집단면접 및 설문조사 결과 △경산시 영유아보육의 쟁점 및 개선 요구 △경산시 영유아보육의 비전과 정책과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종 연구용역에서는 '영유아·보육 교직원이 함께 만드는 행복한 보육도시, 경산'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부모급여 도입과 함께 종합적 가정양육지원 △영유아중심 보육서비스 질 제고 △보육교직원 전문성 제고 및 역량강화 △보육기반 강화라는 4대 정책목표에 따라 15개의 정책과제와 52개의 세부 추진과제를 선정하여 제시했다. 보고회를 주재한 ‘밝은미래’ 전봉
▲ 경북소방본부장, 공장·다중이용시설 등 지도점검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30일 경주 서한ENP(경주 건천읍)와 경주 황리단길을 방문해 안전관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과 및 최근 이태원 참사와 관련하여 화재안전 실태를 살피고, 안전사고 발생 시 중대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사고 예방차원에서 진행했다. 이날 이영팔 본부장은 공장 내 소방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공장을 둘러보며 유사 화재사례 등을 공유했다. 특히, 화재발생 시 초기 피난로 및 대피공간, 자위소방대를 활용한 신속한 대응체계 등을 꼼꼼히 살펴봤다. 이후 황리단길로 자리를 옮겨 다중밀집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고 예방 안전교육 및 의견 청취 등 유사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언제 어디서든 다양한 형태로 일어날 수 있는 화재 및 재난상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관계자의 소방시설 점검 및 피난통로 확보 등 기본적인 안전관리와 책임의식이 매우 중요하다”며 “공장 및 다중이용시설 등 관계자의 안전관리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책임을 다해달라”강조했다
▲ 2022 울진군 사회적 경제육성 발전 설명회 및 교육 실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은 지난 11월 28일 경기회복 및 사회적 경제 기업 육성과 네트워크 강화를 위하여 울진군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울진군이 주최하고 경상북도 사회적 경제지원 센터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울진의 사회적 경제 기업 활성화 방안 토론, 사회적 기업 발전방안과 타 지자체 사회적 경제 기업 사례 소개, 한울 소셜팜 프로젝트 중간보고회 순으로 진행됐다. 사회적 경제 기업이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동시에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하고 운영하는 기업으로, 현재 울진군 사회적 경제 기업은 총 38개소로 사회적 기업 7개소, 예비 사회적 기업은 5개소, 협동조합 19개소, 마을기업 7개소로 이루어져 있다. 백운화 일자리경제과장은“역량 강화 워크숍을 통해 울진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사회적 경제 기업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30일 도청 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시대, 창의와 혁신 도정 실현을 위한 '산림분야 발상전환 토론회'를 개최했다. 정규원 경북도 산림정책자문관은 '경북산림자원을 이용한 클러스터 구축'이란 주제로 한 특강에서, 산림바이오매스 에너지 활용과 목제품 이용 활성화로 정책 전환이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해법임을 강조했다. 경북도는 미래 산림정책의 주도적 추진을 위해 한국산림기술인회 명예회장을 지난 6월 산림정책자문관으로 위촉했다. 이어 산림의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해'대형 산불피해지 복구체계 개선을 통한 산지활용 전략'과 '경북형 마을 숲 정원 조성사업 추진'이라는 2가지 주제로 부서별 대응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도 진행했다. 특히, 산불의 대형화․연중화로 피해지 복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기존의 조림․사방사업 위주 복구에서 벗어나 소득화, 산업화, 기업․산주 상생협력모델 등 산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반영한 다양한 복구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보면 흡수원 분야에서 산림이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흡수량을 보다 안정적으로 유지․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산림의 역
▲ 건설소방위원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에 걸쳐 건설소방위원회 회의를 열어 통합신공항추진단, 재난안전실, 건설도시국, 소방본부 소관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했다. 건설소방위원회 소관 단·실·국·본부의 내년도 예산안 규모는 1조 8,364억원으로 전년도 예산보다 165억원 가량 감소했는데, 이는 건설도시국의 도시재생뉴딜사업과 국지도 개량을 위한 지방도 확충사업의국비지원 규모가 축소됐기 때문이다. 2023년 예산안 심사 첫 날인 11. 28(월)은재난안전실과 소방본부의 예산안을 심사했다. 재난안전실 예산안 심사에서는 연례적으로 반복해 추진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의 성과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는 한편, 신규사업에 대해서는 면밀한 검토와 구체적 계획수립 여부를 꼼꼼히 점검했다. 소방본부 예산안 심사에서는 소방본부의 부족한 예산을 확충해 나가기 위해 의회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11. 29(화)은 건설도시국과 통합신공항추진단 예산안을 심사했다. 건설도시국 예산안 심사에서는 예산확보를 위한 노력이 보이지 않는다고 질타했다. 경북도의 전체예산은 증가하는데 건설도
▲ 문화환경위원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11월 29일 제336회 제2차 정례회 기간에 제2차 문화환경위원회를 열어 환경산림자원국 소관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고 업무협약 관리 사항을 보고받았다. 이동업 위원(포항)은 경북 내 수소차의 수를 고려하여 민간 수소충전소 운영에 대한 도의 지원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또한, 사방댐은 태풍이 왔을 때 토사를 받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준설 등을 통한 평상시 관리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연규식 위원(포항)은 숲길 조성과 관련 노선결정 시 환경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선에 대한 사전 검토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건설기계의 엔진교체보다는 조기폐차가 예산투입 대비 사업효과가 좋으므로 사업추진 방향의 전환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임병하 위원(영주)은 생태계교란생물 퇴치를 위한 낚시대회와 관련하여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수매를 하는 등의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해 줄 것을 요구했다. 김용현 위원(구미)은 목재펠릿 보일러 공급이 늘면서 목재펠릿 소비량보다 생산량이 적다고 지적하며, 보일러를 보급했다면 연료공급 또한 부족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 울진군, 대화기부운동 캠페인 참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은 손병복 울진군수가‘경상북도 대화기부운동’릴레이 챌린지의 1호 주자로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대화기부운동’릴레이 챌린지는 경상북도‘K-외로운대책사업’의 일환으로 대화기부소통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며 고립과 단절로 인한 외로움에 대해 사회적 개입을 통한 소통을 회복하는 사회적 분위기 및 공감대 형성하자는 취지로 시작하게 됐다. ‘대화기부운동’은 대화 기부자와 대화 요청자가 대화를 나누고 마음을 나누는 외로움 극복 활동으로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에 대화 기부 검색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대화기부운동의 군민 참여를 당부하며 다음 챌린지를 이어받을 대상으로 양시창 울진 경찰서장을 지목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 운동을 계기로 대화기부 문화가 활성화 되어 우울, 자살, 고독사 등 비극적인 일을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방역활동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안동 백조공원 야생조류 폐사체 시료를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검사한 결과 지난 29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에 경북도는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H5항원 검출시부터 설정된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을 유지하고, 방역대 내 사육 가금류 및 가금산물에 대한 이동제한, 예찰․검사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백조공원 주변 도로와 농가 진출입로 등에 대해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환경부서에서는 항원 검출지 중심 반경 500m 내 사람 ․ 차량의 출입금지를 위한 통제초소도 설치한다. 올 11월 현재 전국적으로 가금농장에서는 26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고, 야생조류에서는 59건이 발생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위험주의보가 발령된 상황이다. 경북도는 AI 바이러스 제거를 위해 지난 11월 23일부터 12월 20일까지 4주간을'일제 집중소독기간'으로 지정해 가금농장, 축산시설, 축산차량 등에 대해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한파에 대비해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소독시설이 얼지 않도록 동파를 방지하고, 소독효과가 좋은 오후 2시부터 3시 사이에 집중 소독해 줄 것을 문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30일 안동 리첼호텔에서 새로운 건축정책의 구체적 실현과 지역의 정주유도 방안을 위해 ‘천년을 지향하는 건축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경북 천년건축 자문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김광현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배병길 경북도 총괄건축가, 이재철 경북도 건축사회장, 도 내․외 건축관련 학회, 연구기관, 현업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 지역 건축사, 관계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대를 이어 갈 천년의 산업 모색 ▷새로운 일상, 거주 방식, 그리고 정책․서비스(듀얼라이프로 바라본 경북 천년건축의 방향성)▷유연하게 적용되는 건축적 유형에 대한 탐색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포럼에 앞서, 경북도의 건축방향 제시를 위한 천년건축 용역 추진 보고가 있었다. 이를 논제로 정책성과를 위한 단계별 목표를 설정하고, 사회 변화를 수용할 수 있는 주거단지 조성, 천년 건축기획 및 아이디어 등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결과를 도출했다. 김광현 공동위원장은“천년을 지향하는 건축물은 도민의 삶과 함께 세대를 이어가는 주거중심이라야 한다”면서,“거주자 유형별 시범단지를 정립해 지속가능한
▲ 차주식 의원(경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의회 차주식 의원(경산)은 지난 29일 제336회 교육위원회 제2차 교육위원회에서 2023년도 세입 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에서 교육청 금고 선정 기준과 교육청 금고의 낮은 이자율 적용에 대하여 지적했다. 차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도교육청 금고선정 평가에서‘점포수’기준을 현실화할 것을 촉구했다.대부분이 온라인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상황에서는 해당 기준이 불합리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번 예산안 심의에서는‘11월 26일 기준 1조 4,328억 원에 달하는 교특회계와 기금의 예금을 교육청 금고에 맡기고 있는데 예치이자율은 1%대로 매우 낮다’고 지적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021년 12월 자금을 예치할 당시의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는 1%였고, 그 당시 기준으로는 정상적인 업무처리였다는 취지로 답변했다. 이에 차의원은 2021년 12월 예치 당시 대부분의 언론 뉴스와 관련 전문가들은 지속적으로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을 예측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자율 1%대, 예치 기간을 1년으로 묶어두는 것은 ‘너무나도 안일한 업무처리’라고 지적했다. 실제 최근 1년간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는 2021년 12월 1%
▲ 대구로 게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공공 배달앱'먹깨비'와'대구로'를 통한 농산물 유통플랫폼을 전국 최초로 구축해 운영한다. 이 사업은 AI, 메타버스와 연계 가능한 데이터 기반형 유통시스템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사업계획 수립, 사업설명회, 공모절차 등을 거쳤다. 이를 통해 지난 6월부터 지역 공공배달앱'먹깨비','대구로'와 연계 시스템을 구축해 가맹점 2000곳 이상인 포항과 구미, 지역 농산물의 주소비처인 대구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주요 취급품목으로는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인 사과, 샤인머스켓,쌀, 버섯, 양파 등 약 30여개 품목을 일반소비자뿐만 아니라 배달앱 가맹점(식당)에도 제공하고 있다. 또 무료배송, 할인쿠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사업 초기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대구지역 공공배달앱'대구로'에서는 지금까지 2000여건의 주문이 접수돼 사업초기 순조로운 출발을 시작했고, 포항과 구미에서도 주문이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의 사업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도는 시범운영 기간인 올해 말까지 배달차량과 인력 운영의 효율성을 고려해 포항과 구미, 대구 외곽 일부지역을 제외한 도심지역 홍보와 판매에 집중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