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 탈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한국의 탈춤’(Talchum, mask dance drama in the Republic of Korea)이 지난달 30일 오전(모로코 현지시간) 유네스코(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모로코(수도 라바트)에서 열리고 있는 제17차 무형유산위원회에서 우리나라가 신청한 ‘한국의 탈춤’을 등재키로 결정한 것이다. 지난 11월초 무형유산위원회 산하의 평가기구로부터 '등재권고'를 받아 등재가 유력시 됐는데, 이번에 최종 결정됨으로써 우리나라는 22건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을 보유한 국가가 됐다. 등재 결정된 ‘한국의 탈춤’은 13개의 국가무형문화재와 5개의 시·도무형문화재로 구성된 총 18개의 탈춤 종목이다. 사회의 여러 부조리와 모순을 춤, 노래, 말, 동작 등을 통해 역동적이고 유쾌하게 풍자하면서도 화해의 춤으로 마무리함으로써 크게 하나가 됨을 지향하는 상호 존중의 공동체유산이라는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 한국의 탈춤에는 도내에서 전승·보존돼 온 '하회별신굿탈놀이'와 '예천청단놀음'이 포함돼 있어 경북도로서는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국가지정 무형문화재인'
▲ 울진대로(아여레미콘~북부삼거리) 건설공사 추진에 박차를 가하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은 울진읍 고성리 일원의 아영레미콘에서 북부삼거리까지의 울진대로 4차로 확장 사업을 착공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2021년 5월 완료한 국도 7호선 온양교차로에서 아영레미콘까지의 4차로 확장사업에 이어서 북부삼거리까지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해당 노선은 2016년 기본계획을 시작으로 총연장 4.7km, 사업비 445억 원의 예산확보로 사업을 구상했다. 이 구간 중 남대천교에서 수산교차로까지 2.6km는 지방도로 경상북도에 사업 시행을 지속적으로 건의한바, 11월 현재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하여 진행 중이라고 한다. 울진대로는 국도 36호선 울진 구간 직선화 개통으로 내륙지방 관광객의 교통량 급증과 동해선(포항~삼척) 철도 개통을 대비한 시가지 교통량 분산, 주변 지역 연계 기반 조성을 위하여 4차로 도로 확장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울진군은 아영레미콘에서 북부삼거리 400m 구간에 33억 예산투자로 2023년 연말 내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사업 추진으로 울진군을 찾는 내륙지역의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이
▲ 경북도, 세계인권주간 '니 얼굴'상영...장애인권 현장 찾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세계인권의날(12.10)을 맞아 1일 김천율곡CGV에서 장애인시설 종사자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인권영화를 상영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경북 인권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상영작 '니얼굴'은 발달장애 정은혜 작가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아티스트로 성장하는 여정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담아낸 영화이다. 비장애인의 과도한 걱정과 배려 없이 장애인이 있는 그대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담백하고 차분한 시선으로 그려냈다. 이 자리에는 서동일 감독, 장차현실 프로듀서, 「우리들의 블루스」 정은혜 작가, 강혜승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상영 후 진행된 관객과의 대화시간에는 감독이 직접 영화에 대한 설명을 하고, 인권전문가와 함께 장애인에 대한 인식, 장애인 고용 문제 등 장애인권을 주제로 한 관객과의 토론이 이어졌다. 강혜승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부장은 “장애인을 걱정과 배려의 대상으로 인식하는 것은 장애인을 더 불편하게 만들 뿐이다. 비장애인을 대하듯 장애 인식개선을 하고 나아가 장애인고용을 확대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영희 경북도
▲ 경상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1일 동부청사 대회의실에서 산학연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경북 정책자문위원회 동해안발전분과회의'를 개최했다. 경북 정책자문위원회는 민선 7기 도정 핵심정책에 대한 자문과 현장 소통을 추진하기 위해 10개 분과 184명으로 구성된 자문기구다. 특히, 동해안발전분과위원회(위원장 : 도형기 교수)는 동해안정책, 에너지, 원자력, 해양수산, 독도, 항만·물류, 해양레저관광 등 도정의 주요 시책에 대한 정책 제안과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6월에 이어 올해 2번째로 개최된 이날 회의는 ▷환동해지역 역점 추진사업 현황 ▷주요 현안사업 정책자문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했고, 동해안 지역의 발전을 위한 폭넓은 자문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환동해지역 역점 추진사업으로는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조성 ▷원자력 혁신성장 기반 국가산단 조성 ▷수소연료전지발전 클러스터 구축 ▷경상북도 동부청사 건립 ▷해양무인시스템 통합 실증시험·평가 기술개발 ▷고품질 준실시간 해양그리드 데이터 서비스 체계개발 ▷독도 현지조사연구 활성화 및 전문화 등이다. 또 ▷수소도시 조성 ▷글로벌 원자력 공동캠퍼스 설립 ▷SMR단지 연계 감
▲ 울진군,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희망 울진 포럼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은 지난 11월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 부군수를 비롯한 울진군 공직자와 지역주민, 유관기관 및 각종 단체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희망 울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인구감소 위기 및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울진군 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인구감소 위기에 대한 공직자와 지역주민의 공감대 형성 및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모으기 위해 마련했다. 주제발표에는 대구경북연구원 안성조 연구원이‘지역 인구문제와 대응과제’를 주제로 △ 울진의 인구현황과 인구문제△ 지역 대응과제 등을 발표했다. 주제발표 이후 토론에는 김도완 중원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조경민 ㈜다른도시 대표, 남효선 뉴스핌통신 대구경북본부 국장이 참여했다. 이들은 인구감소시대에 혁신적인 지방자치전략이 필요하다고 보고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활용 전략 등에 관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희망 울진 포럼'을 통해 민‧관이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마련됐다”며 “지금의 지방소멸 위기는 기존 인구정책만으로 대응하기 어렵다고 보여지며,
▲ 울진군, 2022년산 보급종 벼, 옥수수 종자 신청하세요!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벼 보급종은 오는 12월 20일까지, 옥수수는 12월 23일까지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신청 가능한 벼 품종은 해담 600kg, 삼광 47,000kg, 백옥찰 12,00kg, 동진찰 700kg, 일품 1,000kg으로, 신청 단위는 20kg이다. 공급가격은 공공 비축미 수매가격 확정 후 2023년 1월 말에 결정될 예정이며, 옥수수는 찰옥수수(미백2호, 흑점2호, 미흑찰), 종실사료용(드림옥, 강일옥), 팝콘용(오륜팝콘)으로, 공급가격은 찰옥수수 27,000원/1kg, 종실사료용 22,000원/2kg, 팝콘용 35,000원/1kg이다. 특히, 2022년산 벼 보급종은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됨에 따라 공급받은 종자는 반드시 종자소독을 실시해야 하며,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에 위반되지 않도록 약제를 적정 방법으로사용해야 한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우수 종자 공급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보급종자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내년 농사에 지장이 없도록
▲ 영천시 나눔 온도 100도, 희망2023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은 1일 시청 만남의 광장에서 나눔 문화의 시작을 알리는 희망2023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하고, ‘함께하는 나눔, 지속 가능한 영천’이라는 슬로건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성금 모금 대장정에 돌입했다. 모금 목표액은 지난해와 동일한 5억원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접수창구 및 QR코드를 비롯한 비대면 모금을 통해 개인, 기업·단체 등 전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여 모금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 환원을 위한 첫 기부 행사에는 ㈜화신이 1억원의 통 큰 기부를 했고 영천상공회의소 1천만원, ㈜우진농업회사법인 5백만원, 한국양계축산협동조합 1천만원(성금 5백만원, 영천시장학회 장학금 5백만원), 영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승훈 5백만원, 영천시청노동조합 150만원의 성금 전달식도 함께 가져 희망2023 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따뜻한 모금활동에 그 의미를 더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해 보여주신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 최기문 영천시장 시정연설 통해 내년도 시정방향 제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최기문 영천시장이 영천시의회 제227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이번년도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최시장은 금년 한 해를 지속되는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고금리, 고물가 등 글로벌 복합경제 위기 속에서도 영천 미래 백년의 꿈을 구체화시켜 나가는 한 해였다고 자평했다. 주요 성과로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경마공원 연장사업, 국토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 선정 △유치 13년 만에 영천경마공원 건설공사 착공 △경북이웃사촌마을 사업, 지방소멸대응기금에 총 사업비 631억원 확보 등을 꼽았다. 이외에도 △제12회 대한민국 의병의 날 행사 개최 △인종대왕 태실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승격 △은해사 무료 개방 △전국 최초 경로당 붙박이 쇼파 설치 △출산양육지원금 상향 등을 언급했다. 이런 공직자들의 노력이 △한방마늘산업특구 전국 최우수, 대통령상 수상 △지자체 유일, 탄소중립 녹색경영 국무총리 표창 △9년 연속 도내 농정평가 기관 표창, 인구 30만 미만 시 중 교통문화지수 전국 1위 △농기계 임대사업평가 전국 2위 등
▲ 영천천시립박물관 건립 조감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영천시립박물관의 윤곽이 드러났다 영천시는 지난달 30일 영천시립박물관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김국환건축사사무소(서울,대표사)와 Kohnle LEE Architekten GmbH(스위스)가 공동 응모한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영천시립박물관은 지상 2층, 연면적 4,082.26㎡, 건축면적 2,841.00㎡ 규모로 총사업비 250억원을 들여 화룡동 134번지 일원에 건립할 계획이며, 지상 1층에는 로비, 기획전시실, 수장고, 체험학습실, 편의시설, 사무실 등을 배치하고 지상 2층에는 가변형 상설전시실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8월 3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진행된 설계공모에는 국내 59개 업체가 작품을 제출해 영천시립박물관 건립 사업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예술성과 완성도 높은 작품 선정을 위해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11월 25일 1차 심사를 거쳐 10개의 작품을 선정하고 11월 28일 2차 심사에서 최종 당선작과 입상작을 결정했다. 당선작은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면서 지형을 활용한 독창적인 배치계획이 탁월하며 기능적이고 간결한 형태의 전시계획을 통해 박물관
▲ 제27회 사회인 미식축구대회 결승전_문화관광과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지난 27일, 경북 군위군 군위종합운동장에서 2022년 제27회 사회인리그 미식축구선수권대회(KNFL) 결승전인 광개토볼이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총 5개 팀이 참가했으며, 예선리그를 거쳐 진출한 대망의 결승전에는 4강에서 부산그리폰즈를 격파한 대구피닉스와 서울바이킹스를 격파한 삼성블루스톰이 격돌했다. 결승전이 치러진 군위종합운동장에는 각팀 선수단, 관계자들과 동호인 등 약 300여 명의 미식축구인들이 함께 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개회식에서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군에서 제27회 사회인리그 미식축구선수권대회 결승전이 열리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젊음의 열기 가득한 이곳 군위종합운동장에서 멋진 결승전을 치를 수 있도록 양팀 모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번 대회를 위해 힘써주신 미식축구 관계자 및 동호인분들과 선수들께 감사드리며, 군위군 방문을 뜨겁게 환영한다”고 전했다. 군위군수의 시축으로 시작한 결승전 경기는 연장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21:15로 삼성블루스톰이 우승, 대구피닉스가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대회 MVP는 김형곤 선수(삼성블루스톰),
▲ 청도군, 송금행복마을체험관 개관식 가져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군은 지난 11월30일 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청도군의회의장, 관련 단체 관계자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 화양읍 송금리 일원에 조성된 송금행복마을체험관에서 개관식을 가졌다. 송금행복마을체험관은 2021년 실시설계 착수하여 올해 8월에 준공됐으며, 군비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건축 연면적 150㎡에 지상 1층 규모로 여행자 안내센터, 마을단체 급식장 등으로 조성됐다. 체험관 건립을 통하여 공연장, 와인터널을 연계한 복합문화공간 구축 으로 관광객 유치증대 및 마을공동체의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송금행복마을체험관 조성으로 주민들의 맞춤형 공간으로 활용되고 그와 더불어 관광객 증가와 주민들의 소득증대를 바란다.”고 말했다.
▲ 2022 한마음 안보다짐 대회 및 범도민 안보 강연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회장 조인제)는 지난 11월 30일 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 조인제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 회장, 유관 단체 관계자 및 회원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22 자유수호 한마음 안보다짐대회 및 범도민 안보 강연회’를 개최했다.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유공회원 표창 및 안보결의문 낭독, 육군2군사령부 작전과장 출신 전선재 강사의 안보강연, 뮤지컬 배우 김현지 강사의 노모콘서트를 함께 개최하여 국가안보와 자유 민주주의에 대한 공감대 형성의 자리가 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각자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안보의 기본이라고 강조했으며, 평소 지역사회 봉사활동 및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자유총연맹 회원이 선도자가 되어 청도의 발전이라는 꽃이 아름답게 꽃피우고 물들어서 더 살기 좋은 청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 농어촌 민박·숙박·야영장업 안전관리를 위한 협약체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1월 30일 청도소방서와 농어촌 민박·숙박·야영장업 안전관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기존 민박,숙박,야영장등의 영업신고시에는 소방시설법에서 정한 특정소방대상물 범주에 해당하지 않아 소방공무원이 아닌 시군구 소관부서에서 처리 관리하고 있어 소방시설 설치 적정성에 대한 판단이 힘든 점이 있었다. 이번 협약 체결로 해당 숙박업의 신고 시 소방서에서 소방시설 설치 등에 대한 적정성 확인과 영업주의 사전 소방교육등으로 군민들이 안전하게 민박·숙박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행정과 소방이 함께하는 협업으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군민을 안전을 넘어 청도군을 방문하는 전 국민의 안전이 보장될 거라 생각한다” 또한 “늘 군민의 소방안전을 위해 고생하는 'First In, Last Out'소방의 희생정신에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 아이돌봄 지원사업 농촌 지역 우수기관 선정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군은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실시된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 평가에서 전국 226개소 중 농촌지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1월 29일 H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아이돌봄 지원사업 소통의 날”행사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시, 도농, 농촌으로 구분해 서비스 제공, 이용자 만족도, 아이돌보미 관리, 예산 집행 등 업무 전반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청도군은 대부분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농촌지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부모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직접 가정으로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이돌봄사업의 수탁기관인 청도군가족센터에서는 평소 아이돌봄서비스의 활성화와 돌봄공백을 없애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하는 등 저출산시대의 출산장려 정책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우리 아이들의 복지증진 및 맞벌이 부부들이 일과 가정 양립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양육 친화적인 사회환경을 조성하며, 시설 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사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청
▲ 희망2023나눔캠페인 출범식_주민복지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은 지난 1일 연말연시를 맞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해 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실시하는 희망2023 나눔캠페인을 출범했다고 전했다. 군위군의 희망2023 나눔캠페인의 모금목표액은 211,585,000원이며,‘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군위’라는 슬로건을 통해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캠페인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추진된다. 군위군은 주민들에게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며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하고 희망2023나눔캠페인 홍보에 적극 나서기 위해, 12월 13일 오전 10시 군위읍 NH농협 군위지부 앞에서 사랑의 열매 군위나눔봉사단(단장 황미례)와 함께 거리모금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시민의 나눔 실천이 더욱 필요로 하는 시기이다”며 “연말연시에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이 많이 전달될 수 있도록 기업과 단체,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