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 나눔리더를 시작으로 사랑의 온도탑 불을 붙이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12월 1일 시청 로비에서 「희망2023나눔캠페인」 출범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시민 모두가 나눔에 동참하며, 그 나눔의 힘으로 지속가능한 사회와 공동체를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은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구미”라는 슬로건을 걸고 이달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관내 기관‧단체, 기업체 및 시민을 대상으로 모금을 진행한다. 올해의 나눔목표액은 9억7천8백만원으로, 사랑과 나눔의 온도를 나타내는 '사랑의 온도탑'은 나눔 목표액의 1%에 해당하는 978만원의 성금이 모일 때마다 온도가 1도씩 올라가며 목표액을 달성하면 100도가 된다. 출범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두분이 나눔리더 가입, 아너소사이어티, 기업 등 주요 기부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온도탑 제막과 함께 캠페인 첫 기부금 전달, 사랑의 온도 100도 이상 달성을 위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개인기부자를 뜻하는 나눔리더로 김장호 구미시장과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이 올해 첫 주자 가입을 시작으로, 아름다운 나
▲ 경북도의회, 경북적십자사에 특별회비 전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의회는 12월 1일 202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하며, 연말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섰다. 이날 전달식은 경북도의회 배한철 의장, 박영서 부의장, 이칠구 운영위원장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김재왕 회장, 김도현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의회를 대표하여 배한철 의장이 직접 김재왕 회장에게 회비를 전달했다. 적십자회비는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전국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성금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지원, 재난피해지역 지원 등 인도적 나눔·지원사업을 위해 쓰이고 있다. 배한철 의장은 “대한적십자사는 재난·재해 구호활동에 항상 앞장서 지원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경상북도에 큰 피해를 안겼던 울진산불과 포항·경주 태풍 피해 구호활동에 앞장서 지원해준데 대하여, 도민을 대신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십시일반 모금한 회비가 어려움에 처한 우리 이웃들을 위해 쓰이는 만큼 도민 모두가 함께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인동보건지소, '체성분 분석 및 건강상담' 운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인동보건지소는 12월 1일부터 오전 9시 ~ 오후6시까지 인동보건지소 2층 건강상담실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체성분 분석 및 건강상담'을 운영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체성분 검사'는 12월 1일(목)부터 연중으로 실시하며, 체성분 분석 및 건강상담을 제공한다. 교육대상은 검사를 원하는 지역주민 누구나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체성분 검사는 우리 몸을 구성하고 있는 체성분이 균형적인지, 팔과 다리는 균형있게 발달되어 있는지, 체지방이 많은 부위는 어디인지 등을 한 눈에 알아보기 쉽게 보여주는 검사이다. 앞으로도 인동보건지소는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주민들의 자가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 지테크샵 개소식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달 30일 오후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지테크샵』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달희 경제부지사, 김영식 국회의원, 백순창 도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청년창업자 60여명이 함께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지테크샵은 지난해 8월 도내 최초로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에 선정돼 메이커스페이스 시설 구축, 시제품 제작·양산, 교육프로그램 등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3년간 최대 국비 25억원을 지원받는 공동 작업 공간이다. 내부시설은 하드웨어LAB, 공예LAB, 식품LAB, 스튜디오 등의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하드웨어LAB은 3D 프린터, 레이저커팅기 등 전문적인 기계장비를 활용해창업자의 제품 제작을 지원하며, 공예LAB에서는 재봉기를 활용한 각종 섬유제품 및 도자기 제작이 가능하다. 식품LAB에서는 다양한 제과 및 제빵 관련 레시피 교육을 지원하며, 스튜디오는 제품 리뷰촬영, 실시간 방송, 사진촬영 등의 콘텐츠제작, 포스터 등 홍보물을 제작할 수 있는 시설이다.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은 시제품 제작·초도품 양산 등 제조 창업의 촉진과 창의적 아이디어의 구현을 위해 중소
▲ 청년 고용구조분석 및 실업 해소방안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1일 오후 도청 회의실에서 지역 청년 고용대책 수립을 위한 '경북 청년 고용구조 분석 및 청년실업 해소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용역 수행기관, 시군 청년일자리 담당 공무원 및 관련 전문가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추진한 연구용역에 대해 의견수렴 및 향후 사업화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경북도 종합계획에 따른 3대 권역별(북부권, 동해안권, 남부권)로 청년 고용현황 및 산업구조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취업역량강화, 글로벌 일자리 생태계 조성, 일자리창출 지원체계 구축 등의 정책 방향성을 제시했다. 경북도는 이번 연구결과를 토대로 시군과 전문가들이 제시한 의견을 종합해 향후 경북 청년정책의 기초자료로 사용하고, 발굴된 사업을 구체화하여 청년 실업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장미정 청년정책관은 “이번 연구가 청년 실업해소 방안의 마중물역할을 하기를 기원한다”며 “청년정책의 면밀한 분석을 통해 청년일자리가 늘어나고 청년이 유입되는 젊은 경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 영천시, 2023 신년화두 사자성어 시민 공모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계묘년(癸卯年)을 맞아 시민을 위한 시정 추진을 위해, ‘2023 신년화두 사자성어’를 시민 공모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영천시민 누구나(단, 주민등록은 영천시에 둔 자) 참여할 수 있으며, 12월 1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고 참여방법 및 세부사항은 영천시 홈페이지의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접수된 제안서는 이달 말까지 시정조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우수 1건을 포함해 6건을 선정하며, 내년 1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민선7기에 이어 민선8기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2023년에도 시민공모로 신년화두를 선정하여, 시민들의 참뜻을 살피고 시민들을 위한 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는 2021년 시민 공모로 ‘유지경성(有志竟成)’, 2022년 ‘호시마주(虎視馬走)’를 신년화두 사자성어로 선정했다.
▲ 구미시, 2022년 치매극복관리사업‘대상’,‘우수상’동반 수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11월 30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된 '2022년 경상북도 치매극복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선산치매안심센터 ‘대상’, 구미치매안심센터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매년 치매극복관리사업 평가를 통한 우수기관 시상과 우수사례 발표 및 공유로 도내 25개 치매안심센터의 동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행사로 선산치매안심센터는 2019년부터 4년 연속 최우수기관 또는 우수사례에 선정됐으며 올해는 구미치매안심센터도 우수상을 수상하여 치매안심고장 구현을 위한 구미시의 노력이 인정받게 됐다. 특히, 선산치매안심센터는 평가항목 전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치매선별검사를 통한 대상자 발굴과 치매서포터즈 양성, 지소·진료소 내부 자원을 이용한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의 활성화 부문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구미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쉼터 운영 및 치매안심가맹점 지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 구미·선산치매안심센터는 2019년 개소 이래 치매가 있어도 안전하고 편안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다양한 치매극복관리사업을 체계적으로 수립·시행중에 있다. 치매 전문인
▲ 울진군, 청소년지도자의 소진 예방을 위한 웃음 치료 프로그램 진행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8일 울진군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지도자의 소진 예방과 힐링을 목적으로 웃음 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지도자들이 웃음을 통해 업무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도자들 간 소통과 배려, 특히 힐링의 시간이 되도록 기획됐다. 웃음 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웃을 때 우리 몸 230개에 달하는 몸 근육이 움직이고 자연스러운 복식 호흡법을 배우고 부정적인 생각이 없어지고 사고가 유연해지는 걸 느끼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김주돈 울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이번 웃음 치료를 통해 청소년지도자들이 힐링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웃음과 긍정적인 영향력이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경북 최초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지테크샵 개소(축사-도 경제부지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우병구, 이하‘GERI’)은 11월 30일(수) 지역 창업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최초의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인 지테크샵(G-Tech#) 개소식을 개최했다. 지테크샵은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품 개발에 대한 노하우 및 시제품 제작 등 인프라 부족으로 창업을 망설이고 있는 잠재적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들의 창업 문턱을 낮추기 위해 5축 가공기, 3D프린터, 레이저가공기 등 시제품 제작 장비 29종과 모션 촬영기, 스튜디오 카메라 등 콘텐츠 제작 장비 8종 등 전체 37종의 장비를 구축했다. 지테크샵은 구축한 시설을 활용해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들에게 시제품 제작뿐만 아니라 장비를 직접 사용할 수 있도록 실시하는 장비운영 교육, 제품 개발 방향을 수립하기 위한 1:1 전문가 매칭 기술지도, 판매촉진을 위한 영상 콘텐츠 제작 등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테크샵이 보유하고 있는 제품 제작 인프라 시설을 활용하여 지역 내 잠재적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아이디어 구체화, 완성 시제품까지 지원할 수
▲ 경상북도의회 허 복 도의원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허 복 의원(구미)이 '경상북도 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해 지난 11월28일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허 복 의원은 “경상북도 통합방위협의회는 제50보병사단장, 경상북도경찰청장 등 20개 이상의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면서, “이들 기관 중 최근 기관명칭이 변경된 사항을 조례에 반영하고 조례의 잘못된 표현 개정 등을 통해 통합방위협의회 운영의 효율성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조례안의 개정취지를 설명했다. 통합방위란 적의 침투·도발이나 그 위협에 대하여 국군·경찰·예비군·민방위대 등의 각종 국가방위요소를 통합하고 지휘체계를 일원화하여 국가를 방위하는 것으로 특별시·광역시·도 등에 지역통합방위협의회를 두도록 '통합방위법'에 규정되어 있다. 한편, 금번 개정조례안은 오는 12월 12일 경상북도의회 제3차 본회의를 통과한 후 시행될 예정이다.
▲ 경상북도의회 박창욱 도의원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의회 박창욱 의원(봉화)은 우수농산물 심벌마크를 변경하여 경북 농산물의 대외 인지도 제고 및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경상북도 우수농산물 표시제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재 우리 농가에서 사용하고 있는 '경상북도 우수농산물'심벌마크는 1997년에 제작됐다. 하지만 제작된 지 25년이 지난 이 심벌마크는 시대적 트렌트를 반영하지 못해 바꿔야 한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제기 됐다. 이에 박 의원은 시대적 트렌드에 맞는 디자인 변경을 통해 우수농산물 지정ㆍ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자 농정국과 함께 이번 조례안 개정을 추진했다. 경상북도의 ‘G’와 우수농산물을 의미하는 ‘Good&Best’의 ‘G’를 상징화하여 심플하게 디자인 된 심벌마크는, 유동적이고 변형이 쉬운 ‘G’의 형태를 활용하여, 경상북도 우수농산물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낼 수 있는 확장형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박창욱 의원은 “품격 있는 심벌마크는 소비자로 하여금 신뢰감을 갖게 하고, 생산자에게는 자부심이 되므로 단순히 디자인을 변경하는 것 이상의 중요한 의미가 있다”면서 조례 개정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 경상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가 민선8기 일자리 정책 논의를 위해 1일 도청 화백당에서 좋은일자리 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방시대 일자리 정책의 밑그림 작업을 본격화했다. 이날 도는 새 정부의 지방시대 선언과 함께 일자리 자치 실현을 위해 ‘살맛나는 일자리로 지방시대를 주도하는 경북’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민선8기 일자리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민선8기 처음 열리는'제5기 좋은 일자리 위원회'위원을 새롭게 위촉하고 이철우 도지사를 위원장으로 청년·여성·기업인을 대변할 수 있는 김보라 스마트크리에이터 대표를 공동위원장으로 추대했다. 이번 좋은일자리위원회는 민선 8기 일자리 공약 기조에 부응하는 분야별 전문성을 지닌 학계, 연구기관, 기업 등 현장전문가 35명으로 구성했다. 이어 도는 우리 지역 노동 시장의 현황과 민선 7기 일자리 정책의 한계 및 대책을 분석하고 민선 8기 일자리 핵심전략과 정책방향에 대해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도가 분석한 일자리 정책의 한계점으로 첫째 일자리 수는 늘어나는데 실질적으로 고용률은 오르지 않는 현상, 둘째 중소기업에서는 인력난은 심각한데 정작 지역청년들은 일자리가 없다고 하는 미스매치 현상의 심화,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춘우)는 제336회 제2차 정례회 기간인 11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3일에 걸쳐 기획경제위원회를 개최해 소관 실국 2023년도 당초 예산안과 5건의 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10개 실국에서 제출한 202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출예산안의 총 규모는 1조 7,891억 원으로, 전년 대비 1,661억 원(9.91%)이 증액된 규모로, 일자리 창출, 과학산업 육성, 미래 신산업 발굴 등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졌다. 강만수(성주) 의원은 “보이소TV 구독자수에 비해 누적뷰가 낮은 것은 개별 콘텐츠가 유익하지 않다는 반증일수 있으니, 콘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대진(안동) 의원은 “남북교류협력기금이 지금까지 기금 적립 외에 어떠한 사업도 하지 못하고 있는데, 통일부와 협의해서 조기에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라.”고 주문했고, “경북에 청년이 정주할 수 있게 하는 다양한 사업들 중에 성공한 사례가 거의 없다.”면서, “성과가 없는 사업들은 과감히 정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진엽(포항) 의원은 “LPG소형저장탱크보급사업의 경우 공동으로 이용하는
▲ 칠곡군,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 시·군 평가’ 우수상 수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칠곡군이 지난달 30일 의성문화회관에서 열린‘2022년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 시·군 평가’에서 군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시군 자원봉사 활성화 우수시책 및 자원봉사 참여율 등 7개 지표로 평가했다. 칠곡군은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 역량을 개발하고 자원봉사 선진화를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증진에 기여했다. 또‘찾아라! 칠곡 행복마을 만들기’사업은 생활환경 개선 및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맞춤형 자원봉사를 통한 ONE-STOP 서비스로 주민들의 자생력을 증진시키는 등 주민 복지 증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 한국의 탈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한국의 탈춤’(Talchum, mask dance drama in the Republic of Korea)이 지난달 30일 오전(모로코 현지시간) 유네스코(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모로코(수도 라바트)에서 열리고 있는 제17차 무형유산위원회에서 우리나라가 신청한 ‘한국의 탈춤’을 등재키로 결정한 것이다. 지난 11월초 무형유산위원회 산하의 평가기구로부터 '등재권고'를 받아 등재가 유력시 됐는데, 이번에 최종 결정됨으로써 우리나라는 22건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을 보유한 국가가 됐다. 등재 결정된 ‘한국의 탈춤’은 13개의 국가무형문화재와 5개의 시·도무형문화재로 구성된 총 18개의 탈춤 종목이다. 사회의 여러 부조리와 모순을 춤, 노래, 말, 동작 등을 통해 역동적이고 유쾌하게 풍자하면서도 화해의 춤으로 마무리함으로써 크게 하나가 됨을 지향하는 상호 존중의 공동체유산이라는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 한국의 탈춤에는 도내에서 전승·보존돼 온 '하회별신굿탈놀이'와 '예천청단놀음'이 포함돼 있어 경북도로서는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국가지정 무형문화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