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전국 장애학생 인권보호 성과 나눔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교육청은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장애학생의 인권보호 및 교육권 보장과 전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 성과 보고를 위한‘2022 전국 장애학생 인권보호 성과 나눔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경북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22년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은 물론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의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교육권 보장을 위한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시도별·지역별 인권지원단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나눔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성과 나눔회는 교원소청심사위원회 장한별 변호사의 특강으로 장애학생 인권보호, 아동학대, 최근 교육현장의 정서적 학대 사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주관 교육청인 경북교육청은 중소 도시지역 특색을 살린 경산교육지원청의 우수사례와 도농복합지역인 안동교육지원청의 유관기관 우수 협력사례를 소개하고, 소규모 농촌지역인 고령교육지원청의 운영 사례를 소개하는 등 규모별 우수사례를 다양하게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도교육청 우수사례로는 서울, 대전, 경남교육청의 운영 사례를 소개하는 등 전국 시도별, 지역별 특색 있는 다
▲ 경상북도교육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교육청은 2일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본청,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노무관리 업무 담당 및 담당자 59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노사관계의 올바른 이해와 교육공무직 노무관리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업무처리 시 해석의 차이로 발생하는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고, 잘못된 기준의 적용으로 불이익을 당하는 근로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 내용은 △학교 노사관계 이해 △교육공무직원 인력 운영 △교육공무직원 인사 운영 개선방안 논의 등 현장 실무에 필요한 내용들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업무 담당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경북교육청은 업무담당자들의 노무관리 역량과 갈등 해결 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수 등을 실시해 노무관리 업무처리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상국 학교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노무 관련 문제들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업무담당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 특별한 커피트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교육청은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구미 금오산 호텔에서 개최된‘2022 전국 장애학생 인권보호 성과 나눔회’행사에서 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이동식 직업체험관인‘특별한 커피트럭’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과 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의 협업으로 운영되는‘특별한 커피트럭’은 바리스타 취업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장애학생들이 손님 응대, 음료 주문, 커피 추출, 음료 서비스 등 실제 바리스타 직무를 체험할 수 있는 이동식 직업체험관으로 지난 5월 장애학생 독도수비대 직업 체험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되는 특별직업체험이다. ‘특별한 커피트럭’은 전국 장애학생 인권보호 성과 나눔회에 참석한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참석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오전 11시부터 3시간 동안 운영됐으며, 밝은 미소로 정성껏 커피를 추출하는 장애학생들의 따뜻한 커피가 현장의 분위기를 훈훈하게 달구었다. 바리스타 실습에 참여 한 학생은 “한 학기 동안 열심히 배워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오늘 현장에서 실습해 볼 기회가있어 좋은 시간이었다”며 “내년에 바리스타로 취업이 예정되어 있으며
▲ 경상북도교육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교육청은 1일 ‘2022년도 경상북도 소재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 경력경쟁임용시험’ 최종합 합격자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력경쟁임용시험은 10월 29일 필기시험과 11월 26일 면접시험을 실시했으며, 선발예정인원은 시설9급 3명이었으나, 동점자로 인해 4명이 최종 합격했으며, 최종 합격자는 12월 8일 임용후보자 등록을 거쳐 2023년 1월 1일자 임용될 예정이다. 전국 최고의 직업계고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는 경북교육청은 지난 2012년부터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 임용시험을 실시했으며, 2014년부터 채용 확대를 위해 추천 임용인원비율을 선발예정인원의 50% 이상으로 하고 있다.
▲ 2022년 경북형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합동 컨설팅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교육청은 1일 삼국유사군위도서관에서 2022년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7교를 대상으로 학점제형 교육과정 성과 공유 및 고교학점제의 안착을 위한 합동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컨설팅은 고교학점제 연구학교인 사곡고, 예천여고, 군위고, 경주여고, 안동여고, 상모고, 성주고의 업무 담당 교사가 함께 모여 연구학교 과제 추진 현황을 진단하고 운영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제도 개선 사항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7교는 △학생 중심 교육과정 편성·운영 △진로 및 학업 설계 지도 △학생 평가 내실화 △학교 문화 개선 △학교 공간 조성 등 학점제 도입에 필요한 효율적 운영 방안을 모색하며 과제를 실행했다. 경북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일반화 모델을 육성하고 우수사례를 현장에 확산하기 위해 연구학교에 교당 5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까지 지속 운영함으로써 학점제 궤도 안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합동 컨설팅을 통해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대비해 학교 현장의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운영의 어려움을 공감함으로써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네이버 클라우드와 2일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에서 「빅데이터․인공지능 기반 경북 스마트농업 기술 개발 및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 류재준 네이버 클라우드 이사, 안은기 유비엔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네이버 클라우드가 지방자치단체와 처음 체결하는 것으로 우선 참외에 대한 빅데이터 수집과 AI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경북은 전국에서 1위 농작물이 가장 많으며 그 중 참외는 주산지 성주에서만 올해 5763억원의 사상 최대 조수익을 올려 지역에서는 생명과 같은 산업이다.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에서 코리아 멜론(Korea Melon)으로 명명한 한국을 대표하는 과일인 참외는 앞으로 다가올 기후위기와 노동력 부족을 극복하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에 우수한 기술과 인프라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농작물 영농관리를 휴대폰과 같은 스마트 기기를 통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원은 AI 기반 스마트농업 서비스 수요를 발굴하고 이를 위한 빅
▲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2일 청도국민체육센터에서 '제24회 복숭아연구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이준성 복숭아연구회장 등 연구회 회원, 도의원, 농업기술센터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0명이 참석했다. 복숭아연구회 세미나는 청도복숭아연구소가 주최하고 경북복숭아수출농업기술지원단이 후원하는 행사로 복숭아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복숭아 산업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회원 상호간 재배 기술 등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는 교육의 장으로 올해 24회째를 맞았다. 올해는‘기후변화 극복 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위한 주요 병․해충 예방 및 방제’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농업기술원 김민기 박사가 ‘복숭아 주요 충해 예방 및 방제법’, 안동대학교의 전용호 교수가 ‘복숭아 주요 병해 예방 및 방제법’, 이라는 내용으로 강의를 펼쳤고, 독농가인 장승현씨와 황성현씨가‘복숭아농가 재배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복숭아 주요 충해 예방에 대한 강의는 복숭아 안정 재배를 위한 유용한 정보였으며, 이상기후에 대응하여 철저히 관리해야 할 병․해충 정보 및 방제법을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복숭아연구회는 도내 복숭아 재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2일 문경 서울대병원인재원에서 온종일 돌봄을 위한‘굿센스’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돌봄 서비스 발전 방향 논의를 위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경북도, 교육청, 사업 참여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들의 축하공연, 우수기관 표창, 사례발표, 사업경과 보고 순으로 진행했다. 굿센스 사업은 2017년 경북도와 경북교육청이 업무협약으로 온종일 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됐으며,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가 연계 협력해 아동중심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화사업이다. 올해는 4개 공모분야(프로그램형, 긴급돌봄형, 방학중돌봄형, 지역사회확산형)에 29개팀(센터 35, 초등학교 31개교)이 선정돼 1100여명의 학생에게 마을탐방, 요리, 예체능, 지역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과 긴급 돌봄을 제공했다. 이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8개팀은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엄태현 경북도 아이세상지원과장은 “방과 후 돌봄에 있어 가장 큰 주축이 되는 학교와 지역아동센터가 지역사회를 활용해 서로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2일 대구 엑스코에서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상헌)와 공동으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인 '2022 대구경북 해외마케팅종합대전'을 개최했다. 이번 해외마케팅종합대전은 법정기념일인‘무역의 날(매년 12월5일)’을 기념해 무역협회가 개최하는 대표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로 2008년 이래 15회 연속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대구경북을 연계함으로써 코로나19 이후 대구경북 지역에서 개최된 순수 바이어 초청 내한행사 중 최대 규모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유럽/중동/미주/CIS/동남아 등 18개국에서 바이어 31개사가 우리 지역을 찾았며, 경북에서는 자동차부품, 사물인터넷(IoT), 화장품, 식품, 생활용품 등 40여개의 산업재 및 소비재 기업들이 참여했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를 기반으로 설립돼‘중동의 아마존’으로 불리는 전자상거래 기업 눈닷컴(Noon.com)은 이번 행사를 위해 최초로 내한해 할랄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지역기업들과 만남을 주선했다. 인도네시아 최대 자동차그룹 계열인 아스트라(Astra Otoparts), 아랍에미리트에 본사를 두고 중동은 물론 동남아시아까지 판로
▲ 경산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희망2023나눔캠페인’첫 포문 열어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정성희)에서 1일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회원들의 마음을 모은 이웃돕기 성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 '희망2023나눔캠페인'의 첫 포문을 연 경산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경산시 사회복지직 공무원 170여 명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켜주는 행복 복지 실현으로 살기 좋은 경산시를 건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음은 물론이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정성희 회장은 "우리 시 사회복지직 공무원 모두가 어려운 시민을 현장에서 제일 먼저 만나고 그들의 고충을 듣고 있는 만큼 우리 연구회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라고 기부 의사를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헌신과 열정으로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우리 공직자들이 있어 너무 든든하다. 지역의 복지발전을 위해 업무 추진에 힘쓰는 가운데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경산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
▲ 착한나눔도시 행복경산! '희망2023나눔캠페인'출범식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1일 시청 앞마당에서 조현일 경산시장, 김주령 부시장, 박미경 여성단체협의회장, 김세준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등이 참석 한 가운데 '희망2023나눔캠페인' 출범식을 했다.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경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2년 12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62일간의 여정 동안 가두캠페인, 홍보물 배부, 비대면 모금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부문화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적극적인 나눔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여 성금모금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울수록 함께 나누는 경산 시민들의 마음이 모인다면 나눔의 온기로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희망을 줄 수 있는 따뜻한 나눔으로 행복한 경산을 위해 시민, 단체,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산시, 2022년도 귀농귀촌학교 수료식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30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대강당에서 2022년 귀농귀촌학교 교육생 50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귀농귀촌학교는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유도하기 위하여 지난 8월 31일 개강해 14회에 걸쳐 이론강의와 현장 교육을 병행하면서 총 60시간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신규농업인들에게 꼭 필요한 소득작물 선정기준, 토양의 이해, 농작물 재배 기초 등 알찬 내용으로 구성하여 교육생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입학생 50명 중 총교육 시간(60시간)의 70% 이상 출석한 49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14회 교육 동안 한 번도 결석하지 않고 출석한 16명에게는 개근상, 자치회장에게는 공로상을 시상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귀농 귀촌 교육이 흙과 함께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자 하는 여러분들의 귀농 귀촌 생활에 큰 보탬이 되어 시민의 행복이 두 배 더 커지는 시민중심 행복경산에서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교육위원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4일간에 걸쳐 상임위원회를 개최했다. 당초 3일간 진행예정이었던 예산안의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해 차수를 변경하여 제4차 교육위원회에서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3년도 본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번 예산안의 총 규모는 전년대비 15.8%인 8,067억원이 증가한 5조 9,229억원으로 학습결손 보충을 위한 교육회복 추진, 미래교육 수요 대응, 학생 안전을 위한 교육안전망 구축, 4차 산업형 인재육성, 학교교육여건개선 시설비 등 전반적인 교육사업의 필요성 및 타당성과 예산 낭비 요인에 대해 교육위원들의 날카로운 지적과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윤종호 부위원장(구미)은 예산서를 일반 도민들이 보기 쉽게 작성하여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과 지역별로 소외되지 않게 학생수 및 학급수에 따라 형평성 있고 세밀한 예산편성을 주문하고, 학교운동장에 모듈러 교실을 과도하게 도입해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권이 침해될 우려가 되어 되지 않도록 주문했다. 권광택(안동) 위원은도민들과 소통하는 타운홀미팅 성과에 대해서 특정 사람들이 참석하는 것보다 다양한 사람들이 참석하는 방안
▲ 경산시, '2022 경상북도 자원봉사 평가'대상 수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2022년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 시·군 평가'에서 ‘대상’ 기관으로 선정되어 30일 의성문화회관에서 개최된 '2022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 자원봉사 평가는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통한 자원봉사 역량 강화 도모를 위하여 자원봉사 참여 및 자원봉사 활성화 우수시책, 추진실적 등을 평가지표에 따라 종합적으로 이뤄진다. 우수시책 사례로 제출한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시민참여 홈가드닝‘도토Re:숲으로'는 기후 위기에 대한 시민의식 향상과 조림 활동 연계로 숲 복원 및 기후 위기 대응 등 사회문제 해결에 기반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현일 시장은 “자원봉사 대상 수상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봉사 정신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자원봉사자들 덕분이다.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개발로 ‘시민중심·행복경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울진 향토음식관광 경진대회’ 시상식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한울원자력본부는 12월 1일 한울에너지팜(구 홍보관)에서 ‘울진 향토음식관광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울진 향토음식관광 경진대회’는 울진군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을 발굴하고 이를 영상화해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에서 홍보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7월, 공모를 시작해 일반인부터 요식업 종사자까지 지역주민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며 14개 팀이 참가했고 그중 10개 팀이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메뉴구성과 식재료간의 조화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죽변한우백화점 팀이 ‘울진 발효음식 고기한상차림’으로 대상을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울진 산골한상’을 개발한 개인 참가자 박경희, 우수상은 ‘능이고탕’을 개발한 ㈜울진바다소리 팀이 수상했다. 대상에는 300만 원, 최우수상에는 200만 원, 우수상에는 150만 원, 장려상 7팀에는 각 50만 원의 상금과 상패를 전달했다.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지역과 소통하며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