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교육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6일 경주 교원드림센터에서 직업계고(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 취업을 지원하는 76개 기업체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지속적인 취업 지원을 위한 직업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참여기업 20개, 현장실습 선도기업 54개, 직업교육 우수협력기업 2개 총 76개 우수기업에 대해 경북교육감이 감사패를 수여한다. 또한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도제교육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아주스틸㈜ 인사혁신그룹 조윤정 그룹장이‘현장실습 학생들은 기업의 비용이 아니라 미래를 위한 투자이다.’라는 주제로 산학연계 기업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성과공유회에 참여한 한 기업의 대표이사는 “현장 기능인력 양성을 위해서는 기업체의 적극적인 직업교육 참여가 필요하다는 것을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며 “경북교육청 직업계고와 교육과정 및 현장실습 연계를 통해 기업체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것”을 다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기업체가 직업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산업인력 구조를 튼튼히 하고, 청년 취업의 불일치를 해소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며, 앞으로도 경북교육청은 기업체와의 연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6일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최한 2022년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 및 성과발표회에서 '경북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가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는 2013년부터 매년 전국 지자체와 범부처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의 지역사업 평가제도이다. 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된 사업 중 평가자문단의 현장실사 등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지자체에게는 기관표창과 유공자표창을 수여하며 2023년 예산에 재정 인센티브를 부여받는다. 우수사례로 선정된'경북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는 약 1.8조원의 민간투자와 특구 내 대중소기업 간 배터리 핵심원료-소재-리사이클링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밸류체인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크게 인정받았다. 경북 배터리특구는 지난 8월 중기부 운영성과평가에서 전국 최초 3년 연속 최우수특구로 선정된데 이어 겹경사를 맞았다. 지난 2019년에 시작한 배터리특구는 2+2년의 실증기간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내년 8월 실증 종료를 앞두고 있다. 도는 포스트 배터리특구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6일부터 안동씨엠파크호텔에서'2022 전통시장 상인 및 담당공무원 워크숍'개회식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 경북상인연합회 주관으로 7일까지 23개 시군 전통시장 상인 및 담당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정동식 전국상인연합회장, 박용선 도의회 부의장, 엄진엽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통시장의 새로운 가치 구현 및 지역경제 지킴이로서의 상인'이라는 주제로 지역 전통시장을 재조명하고 상인들의 직업의식 함양과 경영 마인드를 갖추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상인단체와 공무원, 민간인 등 17개의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또 영예의 상인단체 표창은 울진바지게시장 상인회와 포항죽도시장 상가번영회가 차지했다. 이 외에도 도의회의장 표창,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장상, 소상공인진흥공단이사장상 및 전국상인연합회장상을 포함해 22점을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분들에게 시상했다. 이어 내년도 지역 전통시장 지원 사업에 대한 정책설명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군 우수사례 발표와 공유 공간 조성 선진 사례에 대한 교육이
▲ 칠곡군, 호국영웅 55인 위해 버무린 '호국 김치' 화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6·25, 월남전, 천안함, 제2연평해전, 연평도 포격전, 이태원 참사 등 72년 동안 대한민국을 지켜온 호국영웅을 위해 버무린‘호국 김치’가 화제다. 칠곡군이 대구시 군부대 유치 후보지로 선정한 석적읍 망정리의 주민은 6일 참전용사와 유가족에게 5kg 김장김치 55상자를 보낸다. 망정리는 영화‘태극기 휘날리며’의 모티브가 된 마을로 6·25 당시 치열한 고지 점령 전투가 벌어졌던 수암산 자락의 328고지가 있는 전략적 요충지다. 백선엽 장군이 지휘하는 328고지 국군에게 지게를 짊어지고 탄약과 주먹밥을 나르며 승리에 이바지해‘호국 마을’로 불리고 있다. 주민들은 55일간의 328고지 전투를 기념하고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자 김장김치 55상자를 버무렸다. 고령의 어르신과 생업 종사자를 제외한 주민 3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김장 준비로 구슬땀을 흘렸다. 배추와 고추는 마을 이장과 주민이 직접 재배한 것을 사용하는 등 재료 준비부터 손질까지 정성을 기울였다. 망정리 주민은 △6·25 낙동강 방어선 전투 참전용사 조석현 △해병 청룡부대원으로 월남전에서 활약한 김영구
▲ 한창화 경상북도의원(포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한창화 경상북도의원(포항)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8일 건설소방위원회를 원안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에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 경비 및 피복 지원(안 제16조) △우수 의용소방대원 및 퇴임 의용소방대원 포상(안 제18조제2항) △의용소방대 대장ㆍ부대장 임기 규정(안 제3조의2, 소방청 권고)이 담겼다. 한 의원은 “이번 개정은 의용소방대법에 의용소방대 경비 지원 및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 운영 근거가 있음에도 기존 조례에 조문이 없어 개정하여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기존 경비 지원 대상으로 장비ㆍ물품에 한정됐으나 피복이 추가되어 의용소방대원의 실질적인 소방업무 지원이 기대된다. 이번 개정안 통과 시 안 제18조제2항에 따라 20년 이상 활동한 우수 의용소방대원 745명에 대한 포상으로 의용소방대 활성화도 기대된다. 한 의원은 “20년 이상 활동한 우수 의용소방대원 및 퇴임 대원 포상으로 의용소방대 활성화 및 사기진작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 박순범 경상북도의원(칠곡)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태풍 ‘힌남노’로 인해 7명의 생명을 앗아간 아파트 지하 주차장 참사 재발 방지 및 도내 공동주택 지하주차장ㆍ상가 침수를 예방하기 위한 '경상북도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조례안'이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박순범 경상북도의원(칠곡)이 대표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지난달 28일 건설소방위원회 통과 후 21일 본회의 심사를 앞두고 있다. 조례안에는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계획(안 제5조) △실태조사(안 제6조) △침수방지시설 설치 비용 지자체 지원(안 제7조)이 담겼다. 시ㆍ군 단위의 체계적인 설치 지원을 위해 시ㆍ군별 재정적ㆍ행정적 협의 결과, 풍수해로 인한 피해 현황, 시ㆍ군별 침수방지시설 설치 현황 및 연도별 향후 설치계획 등을 담게 했다. 박 의원은 “기후변화로 한반도에 상륙하는 태풍의 규모ㆍ강도가 점점 세지고 있는 만큼 기후변화 대응과 도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경북도의 적극적인 정책 견인을 위해 발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이 통과되면 도와 시ㆍ군이 연 27억 원을 재정 지원하여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침수위험지구 지정된 곳과 침수 우려가 있는 지역의 주택ㆍ상가에 차수판ㆍ역류방지 밸브 설치를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위해 내년도에도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 등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내년에 301억 원을 투입해 1만6,500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달 5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포항시니어클럽을 비롯한 각 민간 수행기관에서 내년도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 중에서 민간 수행기관 10개소를 통해 접수하는 정부 매칭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노노케어·스쿨존 교통지도 등 공익형 일자리와 △학교·복지시설 등에서 활동하는 사회서비스형, △식품이나 물품의 제조·판매를 담당하는 시장형, △민간기업에 취업을 연계하는 취업알선형 등이 있다. 또한, 내년 1월 9일부터 20일까지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 환경개선 활동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포항시 자체사업을 모집 예정이다.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신청대상자는 공익형 기준 만65세 이상 기초연금을 받는 건강한 어르신이며, 선발 기준은 소득인정액·참여경력·세대구성·활동역량 등에 따른 배점 순으로 선발된다. 활동기간은 평
▲ 이강덕 포항시장이 ‘12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해 포항의 미래를 위해 현안 업무에 충실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은 5일 ‘12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포항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가슴 뛰는 마음으로 맡은바 현안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강덕 시장은 “돌이켜보면 올 한해 시정은 2022년 포항시 사자성어인 ‘임난용지(臨難勇智)’의 뜻처럼 ‘여러 어려운 일을 용기와 지혜로 극복한 한 해’였다”며, “시민들과 함께 도시가 처한 위기를 극복하고 기회와 성과를 만드는 데 수고해준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건조한 겨울철 날씨에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요양병원과 각종 시설물 등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에도 거듭 주의를 당부한다”며, “갈수록 강력해지는 기후변화에 대응해 하천 개선 복구 사업은 물론 배수구 낙엽 제거, 하수구 상설 준설 등 시민 안전을 위해 계속해서 세심하게 점검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특히,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과 ‘친환경 수소에너지 산업 도시’ 조성, 테슬라 유치 등과 같은 지속 가능한 포항의 미래를 열고 신산업 생태계를 튼튼
▲ 포항시가 보건복지부, 장애인단체와 함께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장애인의 주차 및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11월 30일부터 12월 16일까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대한 보건복지부·지자체·장애인단체 민관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은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필수적인 편의시설이나, 비장애인 차량의 불법주차 등이 줄어들지 않고 있어 장애인의 이동 시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점검은 주차위반 빈발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하며, 주요 점검사항은 주차표지 미부착 차량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 주차 불가 표지 차량의 전용구역 주차, 장애인 미탑승 차량, 물건 적치 및 주차면을 가로막는 주차방해 행위 등이다. 위반사항이 발견될 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위반 10만 원, 주차방해 50만 원, 주차표지 위변조 등 부당 사용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조학래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주차구역에 대한 시민의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인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며,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관련 법규 준수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영어과정, 영재교육대상자 1차 선발시험 실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영어과정은 경산영어교육센터에서 12월 3일 초·중등 수험생 137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경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영어과정 영재교육대상자 1차 선발시험'을 실시했다. 경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영어과정은 초등영역 3학급, 중등영역 2학급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원은 100명이다. 이번 1차 선발시험에는 학교추천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한 관내 초, 중학생 137명이 5개 일반 시험실과 2개 별도 시험실에서 응시했다. 경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영어과정은 확진자 응시생에게 선발시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초등과 중등영역의 시험 시각을 달리하고, 유증상자 및 확진자 별도 시험실을 구축하는 등 시간 및 동선을 최대한 분리했다. 시험에 응시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12월 8일(목) 및 9일(금)에 심층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산교육지원청 이양균 교육장은 “추운 날씨에도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하여 고사장을 찾은 학생 및 학부모들로 인하여 고사장의 열기가 가득하다. 영재교육대상자를 선발하기 위하여
▲ 포항시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5일 경증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늘푸른쉼터 수료식’을 개최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5일 경증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늘푸른쉼터 수료식’을 개최했다. 늘푸른쉼터는 지난 5월 23일부터 12월 5일까지 주 3회 3시간씩 69회기 동안 경증 치매 어르신 12명을 대상으로 인지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치매 어르신들에게 △인지 훈련·인지 자극 프로그램 △미술·운동 프로그램 △웃음·회상 치료 △농업·산림 체험 △걷기 데이 △영화관 운영 △안전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날 수료식은 그동안 배웠던 프로그램 사진영상 감상 및 작품전시, 치매 어르신 장기자랑 발표, 수료증 수여, 직원들이 준비한 손 편지 낭송 및 Over the Rainbow 핸드벨 공연, 소감 나누기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치매 어르신들이 노래·춤·하모니카 연주를 직접 시연하면서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해 가족들은 뜨거운 응원과 박수갈채를 보내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늘푸른쉼터 참여자는 “여러 사람들과 차도 마시고 대화를 할 수 있어 좋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 겨울철(12월~2월) 스페이스워크 단축 운영 홍보 사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겨울철을 맞아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환호공원 스페이워크’ 운영시간을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단축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축 운영은 스페이스워크 안전 운영 매뉴얼에 따라 금속으로 된 핸드레일을 잡고 체험하는 특성상 동절기에는 핸드레일의 온도가 낮아지고 결빙의 우려가 있어 방문객들의 안전한 체험을 위해 추진됐다. 성용우 공원과장은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국내 최초 체험형 조형물인‘스페이스워크’ 체험을 위해 포항을 찾아주고 계셔서 도시의 새로운 활력이 되고 있다”며, “스페이스워크를 체험하실 분들은 변경된 동절기 운영시간을 사전에 확인해 방문 시 이용에 불편이 없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페이스워크는 지난 10월 16일 개장 11개월 만에 체험객 100만 명을 돌파했으며,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명실상부 포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2022년 11월에 실시한 월간 수돗물 법정 수질검사 결과 모든 항목에서 먹는물수질기준에 적합하다고 5일 공표했다. 주요 검사 내용은 △유강·공단·양덕 등 8개 정수장의 일반세균․대장균, 납․비소․수은, 페놀․벤젠․톨루엔, 수소이온농도․탁도 등 총 59개 항목 △노후 수도꼭지 8개소, 일반수도꼭지 95개소에 대한 수질검사이며, 모두 적합으로 판정됐다. 아울러, 포항시는 안전한 수질관리를 위해 △8개 정수장에 대한 매주 기본 검사 △상수관 중점 관리 8개소에 대한 월 2회 정기 검사 △주 3회 원․정수 망간 검사 △지역 내 주요 급수구역 156개 지점에 대한 연 4회 입자성물질 막여과 검사 등 수돗물 수질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수돗물 워터코디, 수돗물 안심확인제 등을 통해 수돗물에 대한 궁금증과 불편함을 해결해주는 대 시민 행정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김영환 정수과장은 “수돗물 수질관리에 더욱 노력을 더해 시민들이 좀 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별빛자리 가족 프로그램 안내 카드뉴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립미술관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포항시에 거주하는 5~7세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별빛자리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별이 가득한 밤하늘을 보기 어려운 요즘 ‘별빛자리 가족’ 프로그램은 시각 자료를 활용해 어린이들에게 계절별 별자리를 소개하고, 빛 공해 요인에 따라 변하는 밤하늘의 모습을 탐구해 볼 것을 제안한다. 교육 내용은 가족과 함께 자신의 별자리를 찾아보고 우리 가족 구성원의 별자리와 희망을 담은 밤하늘의 모습을 표현해 보며 가족 협동 작품을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참여를 원하는 5~7세 어린이 동반 가족은6일부터 포항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중복신청은 불가능하며, 대기자가 많이 발생할 수 있어 정확한 날짜와 시간을 선택해 접수하는 것을 권장한다. 한편, 포항시립미술관은 공공미술관으로서 사회 교육 기능을 수행하면서 시민과 함께하고 어린이들의 다양한 가능성과 창의성을 돕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으며, 표현의 자유와 자신감, 협동심을 기르는 시간을 통해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삶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 군위읍 맞춤형복지담당,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읍 맞춤형복지담당에서는 12월 말까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지원한다.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어 더욱 힘든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하여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지원을 통해 연계할 계획이다. 가정방문을 통해 상담을 받은 주민은 “이렇게 집으로 찾아와서 안부를 묻고 복지 상담을 해주셔서 너무 고맙다”며 “덕분에 이번 겨울을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희명 군위읍장은 “복지서비스 제도를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대상자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