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세 고지서(뒷면)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복지사각지대와 위기가구 발굴 홍보를 위해 지방세, 상·하수도 고지서를 활용한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지방세 고지서 뒷면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알려주세요' 라는 안내문구를 담는 동시에 '구미희망톡' QR코드와 보건복지상담센터, 복지로등 신고 문의처가 기재되어 있으며, 상·하수도 고지서 뒷면 '위기가구 발굴 상담·신고, 긴급복지지원 상담은 보건복지상담센터' 라는 문구를 확인할 수 있다. 징수과, 상하수도 사업소와 협업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문구를 넣어 추가적인 홍보예산이 발생하지 않는 장점이 있고, 시민들의 동참을 요구하여 주위에 있는 위기가구를 찾아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징수과 및 읍면동 세무담당 직원들에게도 체납세 징수과정에서 위기가구 발견하게 되면 복지담당자에게 연계토록 교육하는 등 따뜻한 세정을 펼치기 위한 노력도 함께 하고 있다. 복지정책과 안진희 과장은 "관련 부서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음에도 제도를 알지 못하여 지원의 기회를 놓치는 시민이 없도록 빈틈없는 복지를 추진할 계획이다." 라고 전했다.
▲ 구미시설공단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설공단은 지역내 노인일자리 활성화와 공공서비스 강화를 위해 12월 6일 공고를 시작으로 ‘실버직 직원 공개경쟁채용’을 실시한다. 선발예정인원은 주차관리원 1명, 헬스강사 1명과 청소원 6명(초단시간근로자 3명 포함)으로 총 8명이며, 원서접수 후 ‘인성시험’, ‘블라인드 면접시험’ 순의 채용전형을 거쳐 최종합격자가 결정된다. 채용분야는 공영주차장, 근로자종합복지회관, 구미시추모공원 등 구미시설공단 사업장 기준으로 분류되며, 연령은 최초 근로예정일기준 만 60세 이상 만 69세 이하(1953년 1월 4일 이후 ~ 1963년 1월 3일 이전 출생자)로 제한된다. 구미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은 “공단의 실버직은 단순노무뿐만 아니라 사서, 수상안전요원, 체육강사와 같이 주요 핵심분야에서도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며 “올해에도 이러한 다양한 분야에 적합한 유능한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내 노인일자리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청도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 모집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군은 2023년 1월 ‘고향사랑기부제’시행을 앞두고 오는 20일까지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지난달 24일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한 15개의 답례품 중 청도사랑 상품권을 제외한 14개 품목에 대하여 각 2개의 공급업체를 모집한다. 모집 품목은 청도 특산품 14개 품목으로 감, 복숭아, 사과, 미나리, 딸기, 버섯, 한우·한돈(가공품포함), 쌀, 감말랭이, 반건시, 아이스홍시, 감가공품, 미나리가공품, 꿀이며, 모집대상은 공고일 현재 청도군에 사업장을 두고, 연중 적시에 답례품 공급이 가능하며 부가가치세법에 의해 사업자 등록을 한 사업자(법인포함)이다. 접수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청도군청 재무과를 방문하여 접수가 가능하며, 공급업체로 선정되면 공급계약과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답례품 등록 등을 거쳐 내년 1월부터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 2022년 졸업여행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3일, 4일 1박 2일간 중학교 입학을 앞둔 사례종결 아동 13명을 대상으로 부산광역시, 경남 거제시에서 졸업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졸업여행은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 식물원 체험, 부산 영화체험 박물관 견학, 루지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통해 즐거움을 만끽했다. 특히 저녁에는 3~4명씩 팀을 이루어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면서, 다소 어색할 수 있는 친구들과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아동들은 서로 학교는 다르지만, 졸업여행을 통해 친구들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보내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내년도 중학교 입학을 서로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보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드림스타트와 마지막 동행인 이번 졸업여행을 통해 아동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 바라며, 향후 관내 아동들의 건강한 신체 및 정서 발달에 더욱더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예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지원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은 인테리어 전문 기업 예림키친(도어, 바닥재, 창호, 부엌 등)이 9월~11월 기간 중, 주거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위군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3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위해 예림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친환경 소재의 싱크대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예림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군위군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향후 다양한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취약계층 주거개선 사업으로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더 나은 주거환경 속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도움을 주신 예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위한 교육부-교육청 간 소통에 앞장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 고시를 앞두고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간 소통과 협력을 위한‘시·도교육청 교육과정 담당 전문직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11월 9일 행정예고된 2022 개정 교육과정 개정안에 대한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의 의견 교환, 2022 개정 교육과정 후속 지원 방안 협의, 교육과정 및 자유학기 정책 현안 논의가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또한 17개 시·도교육청 교육과정 담당 장학관 및 장학사, 교육부 2022교육과정개정지원팀 담당자 등 90여 명이 모여 전체 강의 특강, 분임 토의(3회) 등을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을 깊이 이해하고, 시·도교육청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정보를 교환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행정 예고를 거친 후 연말에 확정·고시될 예정이며,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개정 교육과정 이해 제고와 후속 지원을 위한 안내자료 및 프로그램의 개발·보급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며 심도 있는 분임 토의를 펼쳤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 프로복싱 국가대항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은 오는 10일 오후 2시 군위국민체육센터 3층 특설링에서 국가대항 프로복싱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의 진경민, 김태현 선수가 태국 국적의 포난치다, 투리야논 선수에 맞선 국가대항 시합이 펼쳐져 많은 복싱 팬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에서 처음 열리는 권투경기인 만큼 많은 분이 오셔서 선수들의 화려한 기술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관람하길 바란다”며 “외국 선수와의 경기에서 우리 선수들이 강한 투지와 실력을 발휘해서 어려운 시기에 군위군 그리고 대한민국이 더욱 힘낼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 경북도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6일 도청 화백당에서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경북도의회와 업무협약 및 지역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경북도-경북도의회 간 업무협약을 통해 저출산‧고령사회 정책에 대한 중앙과 지방의 상호협력 다지고 청년 지역정착과 두 지역 살기를 주제로 한 지역 간담회 순으로 진행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모든 세대의 삶의 질을 높이고 포용국가를 실현하기 위해 저출산‧고령화 시책에 대한 정책연구 및 과제를 발굴해 선도적인 사업을 추진함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인구위기 대한민국 미래세대를 위해 전 세대 모두를 대상으로 출산과 육아, 노후만이 아니라 하나부터 백까지 균형 잡힌 인구정책을 함께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이어 박종관 정양마을 이장이'한 농촌마을의 유쾌한 반란'이라는 제목으로 인구감소 최전선인 작은 마을의 극복 노력 사례를 발표했다. 마을주민이 주체가 돼 어르신 학당, 마을 동아리 모임 등 세대통합 활동과 마을의 아이들을 위한 마을돌봄학교 운영, 어르신 치매예방 교실 등 어르신 공동 돌봄 운영 등 정양마을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인구감소 대응 지역의 마을 활성화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6일 도청에서 네덜란드로 연수를 다녀온 청년 농업인들(11명)과 만나 경북 농업 대전환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농업 대전환 촉진을 위해 지난 11월 네덜란드 연수에서 경험하고 느낀 점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 앞서 청도에서 딸기를 재배하는 볼빨간 딸기 정광훈 대표(33세)가 연수단을 대표해 연수결과를 발표하고, 첨단농업의 현장에서 다양한 분야의 청년 농업인과 교류하며 보낸 4박 6일간의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청년농의 용이한 진입을 위한 스마트팜 금융지원 방안과, 케어팜, 축산정책, 청년농업인의 역할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 도에서 민선8기에 역점으로 추진하는 농업대전환의 실천 방법 등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다. 한편, 간담회가 끝난 후에도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에 모여 시설을 견학하고, 연수단에 참가했던 청년 농업인의 임대형스마트팜을 찾아 재배기술 정보를 공유하는 등 배우고자 하는 열기는 뜨거웠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청년 농업인이 새내기 농부가 아닌 지역의 리더로서 이미 활동하고 있는 것 같다”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이 미래자동차 부품산업 수퍼클러스터 조성으로 대한민국 자동차 부품산업을 대표 지역으로 도약하기 위한 서막을 올렸다. 경상북도는 6일 도청에서 정부의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신청 및 선정을 위한 투자협약과 함께 노사민정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도․경주․영천․경산시와 다스, 에코플라스틱, 영신정공, 화신, 신영, 한중엔시에스, 일지테크, 아진산업, 대영전기, 건화이엔지 등 10개 기업, 경영계,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 금속노조 경주시지부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10개 기업은 기존 내연기관 중심의 산업 구조를 미래 차 부품산업 위주로 전환하기 위해 2025년까지 5880억원 이상을 투자하고 약 800명 정도 고용 창출을 목표로 한다. 경북은 미래 자동차 전환에 대한 지역 자동차산업의 재편 필요성이 대두되고 수도권 과밀화, 청년인구의 지속적인 유출 등 인구감소가 심화되고 있다. 이에 도는 지난해 미래 자동차 전환 산업혁신 및 일자리 전략을 수립하고, 올해부터 산업전환에 필요한 모든 지원정책을 한 번에 담을 수 있는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상생형 지역일자리)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프로젝트는 경
▲ 경북교육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6일‘경상북도교육청 경주안전체험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018년 교육부 주관 학생안전체험시설 확충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된 경주안전체험관은 지난 2021년 개관한 의성안전체험관에 이어 경북 동남권 학생들의 안전체험을 위해 두 번째로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 경상북도의회 배진석, 손희권, 최병준, 최덕규, 황강민 의원, 경북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 김석호 회장 등 주요 인사와 학생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경주안전체험관은 옛 안강북부초등학교 부지에 대지면적 14,096㎡, 지하 1층 지상 2층의 건축 연면적 5,494㎡ 규모로 19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재난안전체험관, 생활안전체험관, 교통안전체험관, 생명존중체험관, 응급처치체험관 5개관과 4D영상실 등 24개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개관식은 황남초 어울림합창단의 축하공연, 샌드아트 공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및 안전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묵념,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식, 현판 제막식, 체험시설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에 개관한 경주안전체험관은 시범운영을 거친 뒤 오는 2023년 4월부터 정상 운영할 예정이며,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6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메타버스 주도 지자체의 역할과 관련 융합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메타버스 이니셔티브 경북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메타버스 분야 각계 전문가, 메타경북 얼라이언스 등 관련 기업, 시군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메타버스 패러다임 진화와 국가정책에 따른 지역발전 전략 논의(기조연설) ▷메타버스 혁신사례 발표(발제1~4) ▷메타버스 주도 지자체의 역할 및 메타버스 융합산업 정책방향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기조연설자로 나선 윤정현 국가안보전략연구원 부연구위원은 메타버스 패러다임의 진화 과정에서 창출되는 새로운 경제사회 가치와 이를 지역에 안착시키기 위해 필요한 기술·제도적 이슈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메타버스 산업융합 활성화 방안으로‘수요지향형 혁신’기반의 콘텐츠 개발과 산업 부문 간 ‘Co-Creation(창조적 협업)’ 플랫폼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첫 번째 발제자인 최성광 브이알크루 대표(현 메타경북 민관합동추진위원장)은 디지털트윈과 확장현실(XR)기술을 접목한 항만 물류 관리시스템과 다자간 메타버스 회의시스템을 소개했다. 그는 메타버스가
▲ 경북교육청, 지식행정 선도기관으로 우뚝 서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제11회 대한민국 지식대상‘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매일경제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2012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공모 평가로, 공공과 민간 분야의 우수 혁신 사례를 매년 발굴해 포상하는 지식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올해는 지식행정분야(중앙·지자체) 11기관, 지식경영분야(공공·민간기관) 9기관 등 총 20기관이 선정됐으며 경북교육청은 올해 처음 공모해 우수상인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경북교육청은‘크라우드 지식 펀딩으로 함께 만들고 모두 누리는 경북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공모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크라우드 지식 펀딩’이란 기존의 자금이 필요한 주체(개인, 단체, 기업)가 웹이나 모바일 네트워크 등을 통해 다수의 개인으로부터 자금을 모으는 방식인 크라우드 펀딩에‘지식’을 결합한 것으로 경북교육청은‘크라우드 지식 펀딩’이라는 방식으로 아이디어를 기부·후원·투자받아 교육 구성원이 함께 만들고 모두가 함께 누리는 교육을 만들어가고 있다.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누리는 교육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참
▲ 경북교육청, 세계시민교육 국제 포럼 성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3일 동안 경주 우양미술관에서 도내 학생들의 세계시민으로서의 덕목과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된 ‘2022 경상북도교육청 세계시민교육 국제 포럼’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의 대주제는‘지속가능 개발 목표(SDGs)’로 올해는 17개 세부 목표 중 14번째 목표를 해양 생태계로 선정해 청소년포럼과 교육관계자 포럼, 전시 등 관련 행사를 해당 주제로 통합해 운영했다. 3일간 날짜별 그룹을 나누어 진행된 청소년 포럼은 초등학교 3개교, 중학교 5개교 고등학교 10개교 등 총 18교 24개 팀이 참가했으며, 30일 포항이동고, 포항제철공업고, 한국생명과학고의 고등부 A그룹을 시작으로 3일간 열띤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포럼 발표는 영어로 진행되고 현장에는 한영 동시통역을 제공해 참가 학생들이 국제 포럼의 경험을 쌓도록 했으며 발표를 제외한 토론 및 토의는 한국어로 진행했다. 30일 오후 1~3시까지 진행된 교육관계자 포럼은 국내외 교육관계자의 주제별 정책, 사례 등을 발표 및 토론 등을 통해 경북교육의 세계표준
▲ 경북농업기술원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6일 안동그랜드호텔 세미나실에서 2022년 국제학술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코만 미하일 루마니아 과수재배연구소장을 비롯해 베트남, 스위스, 튀르키예 4개국 5개 기관에서 온 11명의 연구진과 농업기술원 연구원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간 영상으로만 평가를 진행하다가 올해 직접 발표하는 대면 학술심포지움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국제학술심포지움은 해당 국가와 기관에서 수행된 국제공동 연구 성과와 추후 진행할 계획 등에 대한 발표 및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국제공동연구 연구 내용은 ▷유기농 퇴비 제조 및 유용 미생물 이용 연구(스위스 유기농업연구소, 한스 야곱 박사) ▷채소 신품종 육성 공동연구 결과(베트남 과수채소연구소, 티안 한 부소장) ▷버섯 신품종 및 유전자원 수집평가(터키 중앙원예연구소,무스타파 케말 박사) ▷경북과 공동 루마니아 과수 신품종 개발 연구(루마니아 과수재배연구소, 마드리나 밀리타루 박사) ▷포도 유전자원 수집평가 연구(루마니아 포도 재배연구소, 트라이안 박사) 등이다. 올해의 대표 성과로는 영지버섯 유전자원 40종을 수집하고 수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