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0회 경북과학축전 홍보 포스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시가 주관한 ‘제20회 경북과학축전’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포항 만인당에서 개최된다. 2019년에 이어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경북을 보다 과학을 읽다 미래를 쓰다’라는 주제로 23개의 산학연이 함께 참가해 전시·홍보관, 과학 체험, 과학강연·공연, 기획행사 등 60여 개의 체험 부스 및 100여 개가 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개막식은 오는 10일 오전 10시 40분에 만인당 내 메인무대에서 진행되며, 경북과학기술대상 시상식, 20주년 기념 시민대화합 퍼포먼스, 쇼미더머니·고등래퍼3 출연자인 힙합가수 키드밀리의 축하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경상북도와 포항시의 주력산업을 소개하는 홍보관 △AI, VR·AR, 메타버스, 로봇, 3D프린팅 과학 체험 △ZEN CREATIVE의 코스프레 패션쇼 및 체험관, △숏폼 콘테스트 △브롤스타즈로 인기를 얻은 게임 유튜버 지근의 크리에이터관 △강진우, 김택환 선수의 프로게이머 게임쇼(카트라이더) 등이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최재형 이사의 양자컴퓨팅 강연 △‘유 퀴즈 온 더 블럭
▲ 포항시 남·북구보건소 2022년 포항시 건강생활실천협의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6일 남구청 회의실에서 주요 건강생활실천사업인 금연·절주·신체활동·영양·구강사업 등 건강증진사업 협력방안을 협의했다. 이날 건강생활실천협의회는 이장식 포항시 부시장과 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및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협의회 위원 9명과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담당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건강생활실천협의회는 국민건강증진법에 근거해 구성했으며, 1996년부터 공공기관과 학계, 보건의료 관련단체, 사회단체 등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모시고 연 1회 이상 개최해오고 있다. 지역주민에게 건강에 대한 책임의식 함양 및 올바른 지식을 보급하고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협의회는 2022년도 건강생활실천사업의 추진 사항과 2023년 추진 계획에 대해 토론하고, 건강생활실천 주요사업에 대한 현황을 분석해 건강증진사업의 협업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안건을 제시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긴밀해 유지해 효과적이고 통합적인 건강증진사업을 추
▲ 구미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가 사상 처음으로 예산 2조원 시대의 문을 열게 됐다. 이번 추경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추가경정예산으로, 제1회 추가경정예산보다 1,590억원(10.57%)이 증가하고, 당초예산 보다 5,440억원(36.12%)이 증가한 2조 500억원(일반회계 1조 7,109억원, 특별회계 3,391억원) 규모의 예산(안)을 편성, 5일 의회에 제출함으로써, 예산 2조원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 이번 예산안은 법정·의무적 필수경비, 국·도비 보조금, 특별교부세, 특별조정교부금 등 변경 내시, 추경성립전 사용승인 등의 예산을 계상했으며 연도 내 집행이 불가능한 자체사업에 대한 과감한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통해 315억원의 재원을 절감해 향후 시정 역점사업에 대한 재원 마련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시 재정에 큰 부담으로 작용했던 지방채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불요불급한 예산을 감축하는 등 지방채 조기상환에 305억원을 편성했다. 이번 조기 상환으로 코로나19 이후 급증했던 지방채는 2,065억원에서 1,700억원대로 18%감소했고, 총 39억원의 이자를 절감하여, 재정 건전성은 물론 재정운용 효율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
▲ 칠곡군교육문화회관,사랑의 김장 담그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칠곡군교육문화회관은 6일 재가조리실봉사자와 칠곡여성대학연합회 회원 및 직원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함께 나누는 행복 ·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담은 김장김치는 지역 내 홀로 사는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대상자 및 특화사업(중증장애인 등) 대상자 160세대에 전달됐다.
▲ 장 만들기 등 체험 운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6일 농식품부가 주최한 '2022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청송 '한국맥꾸룸'이 최우수상(농식품부 장관상, 시상금 5백만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2200여개 농촌융복합 인증경영체 중 시도별 우수 경영체 총 20개소를 추천해 전문가들의 서면심사와 현장․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10개소(대상 1, 최우수 2, 우수 3 장려 4)를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농촌융복합산업 홈페이지에 게재되며 동영상 제작, 농촌융복합산업 전국 우수제품 판촉전 참여 등 온·오프라인 홍보·판로 지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청송의 한국맥(脈)꾸룸(대표 권중수)은 2대인 성명례 대한민국 식품명인(제45호)을 중심으로 3대(代)째 내려오고 있는 전통장류 제조업체로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을 받았다. 1차 산업인 콩을 연간 100여톤 계약재배 및 매입하고 2차 산업인 맥된장, 맥고추장, 맥청국장, 맥간장, 맥쌈장 등의 다양한 가공 상품을 제조해 국내외 활발한 유통 및 수출로 프리미엄 상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 3차 산업인 체험·
▲ 경상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6일 도청 화백당에서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경북도의회와 업무협약 및 지역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경북도-경북도의회 간 업무협약을 통해 저출산‧고령사회 정책에 대한 중앙과 지방의 상호협력 다지고 청년 지역정착과 두 지역 살기를 주제로 한 지역 간담회 순으로 진행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모든 세대의 삶의 질을 높이고 포용국가를 실현하기 위해 저출산‧고령화 시책에 대한 정책연구 및 과제를 발굴해 선도적인 사업을 추진함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인구위기 대한민국 미래세대를 위해 전 세대 모두를 대상으로 출산과 육아, 노후만이 아니라 하나부터 백까지 균형 잡힌 인구정책을 함께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이어 박종관 정양마을 이장이'한 농촌마을의 유쾌한 반란'이라는 제목으로 인구감소 최전선인 작은 마을의 극복 노력 사례를 발표했다. 마을주민이 주체가 돼 어르신 학당, 마을 동아리 모임 등 세대통합 활동과 마을의 아이들을 위한 마을돌봄학교 운영, 어르신 치매예방 교실 등 어르신 공동 돌봄 운영 등 정양마을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인구감소 대응 지역의 마을 활성화 모델
▲ 경북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지역인재육성 장학기금 기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6일 도지사 접견실에서 경북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가 지역 인재육성 위해 장학기금 1200만원을 경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사장 이철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북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2011년에 설립된 협회로 현재 140여명의 회원으로 경북의 영유아보육을 위해 노력하는 공보육 단체이다. 또 보육관련 전문 정보 제공으로 교직원 전문성 강화와 수준 높은 보육 서비스로 도내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안은희 회장은 “저출산 시대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지역 청소년들이 모두 멋지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기금을 꾸준히 기탁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사장(경북도지사)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뜻깊은 마음을 모아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장학기금은 지역 인재가 꿈을 펼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 칠곡군,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 박차...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칠곡군은 지난 3일 서울서 열린 ‘재경약목면민회 정기총회’ 에서 고향사랑 기부제 시행을 알리기 위한 설명회를 열었다.
▲ 임기진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임기진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은 6일 오후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에 대한 내년 예산안 종합심사에서 경북문화관광공사의 예산운용상의 도덕적 해이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임 의원에 따르면, 경북문화관광공사의 최근 3년간 영업이익은 696억원, 영업외이익 112억원, 당기순이익은 543억원에 달하고 있으며, 이렇게 높은 공사의 수익은 대부분 골프장 사업과 부동산 택지개발 및 판매를 통해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문화관광공사는 경주 보문골프장과 안동 레이크골프장에서 올린수익, 그리고 감포관광단지 부동산 매각 사업 등 골프장과 부동산 개발로만 2021년 165억원, 2020년 628억원의 순이익을 벌어들였다. 문제는 문화관광공사가 골프장 운영과 부동산 분양수익 사업에 몰두하면서 수백원에 달하는 이익을 챙기고 있지만, 대행사업 부문의 적자는 도민의 세금으로 충당하고 있다는 점이다. 임의원은 문화관광공사가 정부를 비롯한 경북도 및 시·군들로부터 위탁받은 여러 사업들을 ‘대행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수행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마케팅대행사업 인력을 20
▲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5일 경상북도교육청 소관 2023년도 경상북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실시했다. 내년도 경상북도교육청의 예산안 규모는 5조 9,229억원으로 전년도 당초예산 5조 1,162억원보다 8,067억원(15.8%)이 증가했고 기금의 규모는 1조 2,551억원 규모이다. 이날 예산안 심사는 도교육청 정책국장의 제안 설명을 시작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들이 각종 현안에 대한 교육청의 대응 및 추진계획을 묻는 정책질의가 이어졌다. 이형식 의원(예천)은 성인지 예산제도는 특정 성별만을 위한 것이 아닌 만큼 숫자 채우기식 성인지 예산 편성은 지양하여야 할 것이며, 성인지 예산제도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형식적이 아닌 정확한 성별 수혜도 분석을 통해 남여 동등하게 수혜가 돌아갈 수 있도록 지표 운영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남진복 의원(울릉)은 최근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관련 법안 개정 움직임을 언급하며 초․중등교육에 쓰이는 교부금 일부를 떼어내 대학지원 방향으로 추진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며, 향후 세수가 줄거나 경기침체를 대비한 특별기금 조성
▲ 칠곡 ㈜한주엔지니어링, 호이장학금 기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한주엔지니어링은 29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500만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
▲ 경북도, 시공간 초월 창업 공간(메타-메이커스페이스) 개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6일 오전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메타-메이커스페이스』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김무환 포항공대 총장, 김병욱 국회의원, 손희권 도의원, 경북도 청년정책관 등이 참석해 『메타-메이커스페이스』 의 개소를 축하했다. 『메타-메이커스페이스』는 전국 최초 제조창업 전 과정을 메타버스 공간에서 구현하는 공동 작업 공간이다. 올해 4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전문랩으로 선정된 후 중소벤처기업부와 경북도, 포스텍 등이 함께 참여해 구축했으며 3년간 최대 25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메타-메이커스페이스』는 포스텍 체인지업그라운드 외 2개 공간에서 전문장비를 활용한 메이커 교육 및 시제품 제작 등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메타버스를 활용한 메이커스페이스가 실현되면 작업 공간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메타버스를 통해 다양한 제조장비 교육과 시제품 테스트 등이 가능해져 지역 전역의 창업기업을 지원할 수 있게 된다.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은 시제품 제작·양산 등 제조 창업의 촉진과 창의적 아이디어의 구현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2018년부터 실시한 공모사업이
▲ LX 칠곡지사, 호이장학금 기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 칠곡지사는 29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한편,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지적측량과 공간정보사업을 수행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국토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토정보 분야의 ‘한국판 뉴딜’완성을 위한 SOC 디지털화 사업과 국토정보의 혁신성장 및 국민 안전 국토정보 서비스 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신한울 1,2호기 사진(좌측 주황색 1호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7일 신한울1호기(APR1400)의 상업운전을 시작한다. 상업운전은 시운전시험을 통해 최종 안전성을 확인하고, 정부로부터승인 받아 본격적으로 전력을 생산하기 시작하는 것을 말한다. 국내 27번째 원자력발전소인 신한울1호기가 상업운전을 시작한 것은 2010년 4월 건설 착수 이후 12년여만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한울1호기를 운영해 겨울철 전력수급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 칠곡군, ‘제4차 법정문화도시’ 지정 쾌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칠곡군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4차 법정문화도시에 지정돼 5년간 최대 150억원 사업비 투입해 문화도시사업을 추진한다. 문화도시는 지역별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문화창조력을 강화하며 미래지향적 도시 성장구조와 동력을 통해 도시브랜드를 창출시키는 정부 정책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 16개 예비문화도시에 대한 평가, 심의 절차를 거쳐 경북 칠곡군, 대구 달성군, 울산광역시, 경기 의정부시, 전북 고창군, 강원도 영월군 등 6곳을 제4차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발표했다. 칠곡군은 인문 자산과 경험, 가치를 도시 전체 관점에서 확장 시키고 문화를 통한 도시 성장 체계를 만들며 법정문화도시 준비에 총력을 기울였다. 군은 문화로 도시 전략을 만들어 가기 위해 칠곡시민회(시민거버넌스) 정책 연구, 행정협의회 TF를 통한 실천활동, 인문적 경험을 10분 생활문화권으로 형성할 수 있도록 다거점 공간(문화이음터)과 읍면별 거점공간 전략, 문화예술인들의 활동 기반을 만들어 가는 인문경험공유지대라는 특성화 사업 등에 좋은 평가를 받아 법정문화도시에 지정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