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7일 경주 라한셀렉트에서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의 역량강화 및 업무 이해도 제고, 위원회와 경찰서 간 소통체계 구축 등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워크숍은 영남사이버대학교 이진석 교수를 초빙해국악공연과 심리학이 합쳐진 독창적 강연을 시작으로 스카이비전 박기영 대표의양성평등을 주제로 한 역량강화 교육, 스포츠의학 전문가에게 직접 배우는 셀프-마사지 방법 등 운동처방 프로그램 강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후 교육생들은 자치경찰제의 문제점들을 진지하게 토론하고 앞으로 자치경찰이 나아갈 방향 및 발전방안에 대해 서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동 경북자치경찰위원장은“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치경찰의 역량강화는 물론 더욱 체계화된 치안시스템이 구축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 중심의 따뜻한 자치경찰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시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7일 포항시청에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함께 이차전지 소재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2년 제4차 과학기술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도가 추진 중인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조성의 연장선에서 국내 산연관의 이차전지 소재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주제발표와 지역 이차전지 중견·중소기업의 전략적 육성을 위한 지원방안 등에 대한 패널토론 등으로 진행했다. 이차전지는‘탈 탄소화’라는 글로벌 트렌드 속에서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전기차 확산 등 정책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하며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중앙정부가 지난해 7월 K-배터리 발전 전략, 지난달 이차전지 산업 혁신전략을 발표하며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 조성에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도 역시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지역 이차전지 소재분야 중견·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전략적 육성을 위한 논의의 장을 열어, 대/중소 기업간 상생협력 및 경북형 이차전지 산업생태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기조강연에서는 산업부 이차전지PD를 역임한 송준호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이 이차전지 산업 동향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6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한 ‘제4차 문화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칠곡이 최종 선정돼 내년부터 지역 고유 문화적 브랜드 창출을 위한 본격적인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제4차 예비 문화도시로 승인한 16개의 지자체 중 예비사업 추진 과정 및 결과, 행·재정적 추진기반 확보, 추진효과 및 가능성 등에 대해 문화도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칠곡을 포함해 최종 6곳을 문화도시로 선정했다.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된 칠곡은 ‘평생학습도시’라는 정체성과 ‘인문학도시’의 정체성을 결합해 ‘인문경험의 공유지’라는 비전을 갖고 인문경험 공유프로그램과 인문경험 실천프로그램(시민주도 정책연구, 프로그램 기획) 등의 주민주도형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읍면별로 문화거점을 조성해 마을 주민의 ‘10분 생활권 문화 공간’을 구축하는 등 내년부터 5년간 최대 200억원(국비 100, 지방비 100)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성공적인 문화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문화진흥법에 근거하여 2018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4차례에 걸쳐 선정한 법정문화도시는 포
▲ 경북-제주도, 해양인문 교류 및 섬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7일 경주 감포읍 복지회관에서 ‘2022 경북 해녀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령화 및 전승 단절로 인해 소멸 위기에 처해 있는 경북 해녀문화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해녀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전복, 테왁 등의 디자인으로 제작한 케잌의 컷팅식으로 그 시작을 알렸다. 해녀의 딸로 태어나 영덕에서 자란 홍명진 작가, 수협 경매사 출신의 ‘포항 최초 해남’ 손명수 씨, 인간극장 ‘엄마의 바다 세 여자이야기’의 주인공 정지윤 씨를 초청해 ‘해녀와 바다의 삶’이란 주제로 강연도 들었다. 이어 해녀밥상, 해녀요리 품평회에서 해녀가 채취한 수산물로 조리한 요리를 통해 다채로운 해녀음식문화를 선보다. 해녀간담회를 통해 경북 해녀 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해녀문화 보존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알찬 시간을 보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132호인 해녀는 물질 경험으로부터 축적한 생태환경 지식이 상당할 뿐만 아니라 서로 협동하고 배려하는 공동체 문화를 이어오는 살아있는 지역의 역사이다. 하지만 현존 해녀들이 ‘마지막 세대’라고
▲ 영천시 ‘자산형성 지원사업 통장가입자 자립역량교육’ 실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5일 영천지역자활센터에서 희망키움Ⅱ·내일키움·희망저축계좌Ⅱ 통장사업 가입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자산형성지원사업 통장가입자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전문강사로 활동하는 금병하 강사를 초빙해 ‘평생 자산이 되는 신용 관리’를 주제로 가계 재무관리, 신용 관리의 중요성, 금융사기 예방에 관련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영천지역자활센터 김주승 통장 사례관리 담당자가 자산형성 지원사업과 관련해 통장 유지 및 지급요건에 필요한 사항을 전달했다. 자산형성 지원사업은 일을 통한 복지 실현 및 저소득층의 자립에 필요한 자산 형성 지원을 위해 2010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본인 저축액을 납입하고 근로 유지 및 만기 지급 조건을 충족할 시 정부에서 일정 근로소득 장려금을 매월 적립해 3년 만기 후 목돈으로 받을 수 있다. 조한웅 문화관광복지국장은 “자산형성 지원사업을 통해 자립에 필요한 밑거름 마련에 성공하는 대상자가 꾸준히 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꼭 필요한 자산관리 능력을 키워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 이강덕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회장 주재로 진행된 제2차 정기회의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 23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표하는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가 6일 청송 유교문화체험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회장인 이강덕 포항시장 주재로 민선8기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1차년도 제1차 공동회장단 회의 개최결과 공유에 이어, 시·군 현안과 건의사항 협의, 시·군별 홍보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회의에 앞서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을 초청해 ‘윤석열 정부,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우 위원장은 특강을 통해 기회발전특구(ODZ)의 본격적 추진과 지역산업 활성화 및 지방투자 촉진, 교육자유특구의 지정․운영을 통한 교육혁신과 지방대학 살리기 등 강력한 지역 균형 발전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정부 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이날 회의에서는 △경북천년숲정원 내 경주국립공원 생태탐방원 건립(경주) △일반도시가스사업자의 공급권역 조정 건의(경주) △경로당 운영 회계 관리 완화 건의(구미) △경북도, 경북교육청, 기초자치단체 공동 중고등학교 교복구입비 지원액 분담(영주) △지방소멸대응
▲ 경산시새마을 환경살리기 대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새마을회(회장 이말식)에서는 5일 남천변 야외무대에서 생명살림운동 실천을 위한 새마을 환경살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남천변까지 ‘읍면동별 탄소중립 캠페인’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새마을 남·여 지도자 1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새마을 환경살리기 운동은 상생과 협력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구현을 위해 기후 위기라는 시대적 과제를 극복하고 탄소중립 사회 전환에 동참하는 사업이다. 조현일 시장은 "환경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한 해 동안 재활용품을 수거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 주신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 '(사)경산지식산업지구 CEO협회'이웃돕기 성금 기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사)경산지식산업지구 CEO협회'는 지난 2일 입주기업 교류회 및 연말 총회에서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협회는 지난해 이웃돕기 성금 750만 원을 기탁한데 이어 올해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적극적으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재광 회장은 “겨울철 추운 날씨로 어렵게 연말연시를 보내는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발전에 보탬이 되는 기업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남재국 경제환경국장은 “지역사회 발전 및 동반성장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는 (사)경산지식산업지구 CEO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사)경산지식산업지구CEO협회는 경산지식산업지구 입주기업의 지속적인 성장 발전, 일자리 창출, 고용 촉진 등 입주기업의 권익 보호를 위해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기업·대학·연구소·지원기관 간 정보 교류를 활성화하고 기술지원 및 사업다각화 등 입주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경산시소프트테니스협회, 경산시장학회 장학금 기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소프트테니스협회(회장 박효찬)에서 5일 경산시장학회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3백 5십만 원을 기탁했다. 박효찬 회장은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지역 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다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하며 “지역 학생들을 위해 모금에 동참해준 회원들께도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조현일 이사장(경산시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코로나로 인하여 일선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을 텐데도 불구하고 지역 학생들을 위하여 기탁 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말했다. 현재 2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경산시소프트테니스협회는 코로나19가 창궐하던 2020년에는 경산시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지난 10월에 개최된 제23회 경북도지사기 생활체육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3위에 입상하는 등 지역을 빛내는 성과를 내고 있다.
▲ 포항시, 미래지향적인 해안경관계획 공청회로 시민 의견 수렴한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시 해안경관계획(안) 대해 시민들과 관계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를 개최했다. 포항시 해안경관계획은 해안선 214㎞ 기준 육지방향 2㎞ 범위 내 지역을 대상으로 경관의 보전ㆍ관리ㆍ형성을 위한 실질적인 실행방안을 제시하는 특정경관계획이다. 시는 ‘2025 포항시 경관계획’과 연계해 미래지향적인 해안경관계획을 수립하고, 개발에 의해 경관변화가 예상되는 지역이나 경관이 문제가 되는 지역을 검토해 중점경관관리 구역을 추가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건축물, 오픈스페이스, 공공시설물, 옥외광고물, 색채 등에 대한 쉽고 활용가능한 경관가이드라인과 권역별 경관사업도 새롭게 담을 계획이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해안경관계획(안) 설명과 함께 좌장을 맡은 정해준 계명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조정형 한국해양디자인학회장, 이종형 건축사사무소 조은건축 대표, 한영숙 ㈜싸이트플래닝 건축사사무소 대표, 박상구 건축디자인과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포항시는 공청회 등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하고, 시의회 의견청취와 경관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 ‘2022 장애인 취업 및 생산품 전시·홍보 박람회’가 6일 포항체육관에서 500여 명의 구직 장애인 및 가족들, 24개 구인업체의 열띤 참여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2022 장애인 취업 및 생산품 전시·홍보 박람회’가 6일 포항체육관에서 500여 명의 구직 장애인 및 가족들, 24개 구인업체의 열띤 참여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 및 채용 기회 제공, 장애인생산품 홍보 등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개최되지 못해 아쉬워하던 장애인들의 많은 기대 속에 개최됐다. 시는 3년간 개최되지 못했던 박람회인 만큼 참석자가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요원 및 응급차 배치 등 안전한 박람회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했다. 이날 포스코휴먼스, 히즈빈스 등의 구인업체 및 장애인생산품 전시·홍보 등 총 24개의 부스를 설치해 현장면접, 취업관련 상담,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이력서 작성법 등 실질적인 채용 기회 제공과 사업체와의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장애인들의 사회 진출을 돕는 계기가 됐다. 특히, 특수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면접에 필요한 이력서 작성 및 면접 체험 등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가 제4차 계절관리제 기간(‘22.12.5.~’23.3.24.) 동안 미세먼지 배출 비중이 높은 경유차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자동차 매연 측정 및 자동차 공회전 단속을 병행해 실시하며, 포항시 공회전 제한지역(터미널2, 차고지2, 포항시청 주차장)을 중심으로 단속한다. 매연 측정 방법은 노상 단속으로 정지상태의 차량의 배기관에 시료채취관 삽입 후 매연농도를 측정하는 방식이며, 자동차 공회전 단속 방법은 공회전 제한지역 내 공회전 차량 발견 시 공회전 중지하도록 사전 경고 후, 경고 시점부터 공회전 가동시간을 측정하여 제한시간 5분 초과 시 과태료를 부과한다. 다만 5℃ 미만, 27℃ 이상인 날은 공회전이 허용된다. 배출허용기준 초과 차량은 적발시 ‘운행차 수시점검방법과 확인검사대행자 등록에 관한 규정’에 의거해 정비·점검 후 전문 정비사업자에게 확인검사를 받아야 하며, 개선명령 미이행 시 10일 이내 운행정지 명령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포항시 공회전 제한지역은 포항시외버스터미널, 포항고속버스터미널, ㈜코리아와이드포항 양덕주차장, ㈜코리아와이드 문덕주차장, 포항시청 주차장 총 5
▲ 영일대해수욕장 모래 작품 전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드넓게 펼쳐진 백사장에 전시된 다양한 모래 작품이 마치 바다에 미술관을 옮겨놓은 듯 포항 겨울 바다와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을 선사하고 있다. 포항시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포항만의 독특한 바다 위 화랑을 선보이고자 ‘모래의 숨결, 물빛과 조우’를 주제로 지난 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영일대해수욕장에 일부 전시했던 작품들을 더욱 다양하게 확대 설치해 내년까지 전시한다고 밝혔다. 커다랗게 밀려오는 형상의 힘찬 파도, 그 파도를 기운차게 밀어보는 용맹한 기상의 남자, 둥근 물결 사이로 매끄럽게 율동하며 힘차게 헤엄치는 물고기, 발레슈즈를 신기 위해 고개를 숙인 포즈의 발레소녀, 나무에 달린 벌집에 옹기종기 모여 달콤한 꿀을 얻는 꿀벌, 역동적인 모습으로 우리를 바라보는 사슴무리, 금방이라도 큰 입을 벌려 먹이를 사냥할 듯한 백로까지 다양한 대상을 작가의 시선으로 담아냈다. 특히, 이번 전시전의 모래 작품은 특허받은 제조 기술로 제작돼 쉽게 무너지지 않고 오랜 기간 시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무형 해양산업과장은 “전국 어디서도 감상할 수 없는 포항만의 독특한 관광 요소로 포항 바다를 찾는
▲ 2022 문화도시 포항 성과 공유 축제 문화마을 포포낙락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2022년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1년간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축제인 ‘문화마을 포포낙락’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2월 3일부터 4일까지 열린 ‘시민축제 포포낙락’에서는 ‘문화마을’을 주제로 법정 문화도시 3년의 축적된 사업 성과를 공간별 다양한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풀어내 눈길을 끌었다. 시민주체, 일상회복, 커뮤니티, 일상유희, 지속가능한 삶, 세대연결, 동네명소 등 7개의 공간 테마를 바탕으로 문화시민청, 동네책방 마음서재, 예술로 삶을 치유하는 문화보건소, 꿈을 그려주는 미술관, 일상공유부엌 다정한 식탁, 뮤직라운지 흥얼당, 문화놀이터 등 마을을 구성하는 18개의 공간에서 다양한 일상적 문화콘텐츠 및 체험을 제공해 시민과 소통하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시민문화정책단이 발굴한 정책의제 전시, 시민 중심의 의제 토론 지원사업인 ‘회의 아닌 회의’ 성과공유 토론 모樂모樂 모닷불, 그랜드마리오네트 LAP, 순환형 문화 공영 개발 파트너의 클라우드펀딩 부스 등 올해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21개 단위 사업 활동을 다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코로나19 이후 3년만의 개최 예정이였던 ‘제25회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 공식행사가 코로나19예방과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취소됐다. 포항시는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이 개최될 시 전국적인 일출명소인 호미곶과 지역 내 해안 일대에 약30만 명 이상의 해맞이인파가 집중될 것을 우려해 코로나19 확산세 등을 감안한 결과, 전야제 등 공식행사를 취소하고 방문객 밀집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대응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 12월 31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수만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한꺼번에 몰리지 않도록 호미곶 해맞이 광장 일부를 통제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해 적정 인원만 광장에 들어가도록 관리하며, 드론을 활용한 밀집도 관리를 추진한다. 또한, 해맞이객들이 주로 머무는 지역 내 해안도로, 관광지를 비롯한 주요일출 스팟에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사고 관리를 위한 계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해맞이축전을 개최하지 않는 대신, 행사 취소에 대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지역케이블방송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출장면을 삼원생중계(호미곶광장, 스페이스워크, 이가리닻전망대)하며, 전국방송 등 홍보매체를 확대해 ‘온라인 해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