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대규모 아울렛 유치 서명운동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7일부터 경산지식산업지구 2단계 부지 내 5만 평 규모‘대규모 아울렛 유치 촉구를 위한 10만 서명운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달 12일까지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28만 경산시민의 의지가 담긴 서명부를 관계부처에 전달하는 등 유치가 확정될 때까지 총력 대응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경산지식산업지구는 2012년부터 하양읍 대학리와 와촌면 소월리 일원에 115만 평 규모로 조성 중으로 1단계(2,856천㎡) 사업은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공정률은 98%, 분양률도 93%에 이른다. 2단계(953천㎡) 사업도 최근 분양을 시작해 분양 필지에 대해서는 전량 분양을 완료했다. 분양률도 33.3%에 이르는 등 성공적인 개발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주요 산업 및 기업의 수도권 집중으로 사실상 수도권 일극 체제가 가속화되면서, 지역 청년과 유능한 인재의 역외 유출로 경산 지역의 기업 경영환경도 악화하는 상황이다. 조현일 시장은 경산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지식산업지구의 성공에 방점을 찍고, 대형 아울렛 유치에 사활을 걸고 국회와 관련 부처를 열심히 노크하고 있다.
▲ 시민 주거생활 안정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7일 시장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북지부 경산시지회(회장 이인석)와 경산시민 주거생활 안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동산 불법 거래 행위 근절을 위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최근 금리 인상, 집값 하락으로 전세 사기 등 주거 불안에 직면함에 따라 전세 사기와 관련된 정보공유로 피해방지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공인중개사 역량을 활용한 재능 기부와 양 기관의 전문역량을 활용한 시민주거 복지증진을 위한 각종 사업 발굴 등 민간전문가와 행정전문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로 공정·투명한 부동산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시민 재산 보호와 주거생활 안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우리 시민의 정주 여건이 안정되어야 경산시도 발전할 수 있다. 오늘 협약으로 민간전문가와의 다양한 정보공유와 수집을 통하여 시민 주거생활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특히, 무등록 중개, 불법 부동산거래 등 불법 행위에 대하여 강력한 지도·단속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거래 시장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현재 경산시는 전세
▲ ‘2022 어울림 축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 가족센터(센터장 정유희)는 7일 민아트홀에서 센터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한 결혼이민자를 비롯한 다문화가족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을 마무리하고 내년을 준비하기 위한 ‘2022 어울림 축제’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다양한 생각, 다양한 가족, 다름이 하나 되는 경산시 다문화가족 이용자 등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펼쳤다. 한국어 교육, 가족 및 취업, 문화교육 등 각종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한 결혼이민자들에게 한국어 정규과정 수료증, 성적우수상 및 개근상을 수여하고 참여자들의 소감 발표, 축하공연, 어울림 나눔 장터 등으로 구성해 풍성한 어울림 축제의 시간을 보냈다. 정유희 센터장은 “수강생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내년에도 경산시 다양한 가족을 위한 교육, 상담, 체험 프로그램을 잘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최순희 여성가족과장은 “2022년 한 해 동안 애써 주신 센터장님 이하 직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가족 구성원 모두가
▲ 이칠구 경상북도의회 의원(포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이칠구 경상북도의회 의원(포항)은 제336회 제2차 정례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의 자치행정국과 복지건강국 예산안 심의에서 경상북도에서 장애인고용부담금 편성에 대하여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칠구 의원은 고용노동부의‘제5차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기본계획(2018~2022년)에 따라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공공부문의 경우 2021년까지는 3.4%에서 2022~2023년부터 3.6%, 2024년 이후에는 3.8%로 적용한다고 전제하고, 경상북도는 2022년에도 1억 8천 3백만원 2023년에 2억 3천 5백만원의 부담을 편성했다.’고 지적했다. 다시 말해, 장애인공무원을 선발하지 못해서 경북도가 부담하지 않아도 될 예산을 매년 부담하고 있으며, 의무고용률이 2024년 3.8%로 높아진다면 경상북도가 부담해야 될 예산이 더욱 늘어나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와 같은 이유로 장애인 지원자가 부족하거나 지원자가 있다하더라도 기준 시험 성적이 미달하여 선발하지 못하는 것이 주요원인으로 파악된다고 말하고, 장애인들이 공직에 진출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비장애인의 경우
▲ 남구보건소, 포항남부소방서 소방대원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실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6일 남부소방서 소방대원들에게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인 ‘생명배달’을 진행했다. 보건복지부 인증프로그램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생명배달’은 자살 위기자가 보내는 위험신호를 ‘생’생하게 보고, 자살 사고에 대해 ‘명’확하게 묻고, 그들의 이야기를 ‘배’려깊게 듣고 반응하며, ‘달’라지도록 돕는 방법을 배운다. 남부소방서에서는 지난 12월 1일을 시작으로 총 3일간 남부소방대원 약 270명이 ‘생명배달’ 교육을 이수했으며, 교육을 이수한 대원들 모두 ‘생명지킴이’가 돼 출동 현장에서 만나는 자살 위기자를 돕고 전문기관과 연계해 대상자의 자살 시도를 예방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소방대원뿐만 아니라 해병대 장병,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해병대 정신건강 프로젝트 ‘필승’ 사업을 운영해 현재까지 총 1,750명의 생명지킴이를 위촉했다. 이분남 건강관리과장은 “자살 위기에 처한 지역주민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애쓰는 소방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소방대원들 역시 사고 현장 트라우마 등
▲ 좌측부터 김상태 매일신문CEO포럼 총동창회 사무국장(변호사), 권혁찬 매일신문CEO포럼 총동창회장(삼진건설 공동대표), 이강덕 포항시장, 권태원 삼진건설 공동대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7일 매일신문CEO포럼 총동창회(회장 권혁찬)에서 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매일신문CEO포럼 총동창회는 지역 장학금 후원, 코로나19 극복 성금 등 이웃돕기와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권혁찬 총동창회장(삼진건설 대표)은 성금 500만 원을 추가로 포항시에 전하면서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권혁찬 매일신문CEO포럼 총동창회 회장(삼진건설 대표)은 “동절기 한파로 더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탠다”며, “매일신문CEO포럼 총동창회원들은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위한 지속적인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따뜻한 정을 나눠주신 총동창회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하고 안
▲ 유철균 대구경북연구원 원장이 ‘포항의 신산업 성장 전략’을 주제로 포항시 간부 공무원 대상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유철균 대구경북연구원 원장을 초청해 ‘포항의 신산업 성장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서 유철균 원장은 “현재의 지방소멸 위기는 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메타버스 등 4차 산업의 수도권 집중에 의한 지방의 인구 유출이 주원인이며, 4차 산업 분야의 반전 없이는 지역 과제 해결이 불가능하다”며, “포항 제조업의 테슬라 유치는 신성장산업의 AI, 메타버스, 서비스산업의 글로벌 혁신 인재 유치, 농축수산업의 Farm2Door와 함께 경북의 4대 생존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철강·배터리·항만·R&D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인프라가 확보된 포항이 미래 산업과 함께 성장해 세계 속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라고 전했다. 한편, 대구경북연구원은 대구·경북권 산업 및 경제, 도시계획, 교통, 농수산업, 교육,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비전제시와 함께 현안 해결방안 모색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로 설립
▲ 이강덕 포항시장이 7일 ‘재난대비 안전확보 대책회의’를 주재하며 안전 관련 유관기관간의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한 빈틈없는 재난 대비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7일 ‘재난 대비 안전 확보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강덕 포항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국, 과장과 읍면동장 등 간부 공무원 전원을 비롯해 해병대 1사단, 포항교육지원청, 경찰, 소방, 농어촌공사, 한국전력, 가스·전기안전공사, 요양병원협회 등 21개 유관기관이 참석해 자연·사회재난으로부터 포항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9월 태풍 ‘힌남노’와 10월 서울 이태원 사고 등 각종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이 이전과는 다르게 예측 불가능한 양상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 관련 유관기관들의 유기적인 협업과 상황·정보 공유 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향후 본격적인 기관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전 필요사항과 의견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 진행 전 이강덕 시장은 남·북부소방서를 포함한 13개 재난 대비 유관기관에 태풍 ‘힌남노’ 피해 수습 지원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6일부터 12월 9일까지 경상북도 소관 실국별 심사에 돌입했다. 첫날인 6일에는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의 경상북도 전체 예산안에 대한 총괄제안 설명을 듣고, 기획조정실, 일자리경제실, 문화관광체육국, 농축산유통국, 복지건강국 소관 예산안에 대한 정책질의를 시작으로대하여 심도 있는 심사를 이어갔다. 황명강 의원(비례)은 국제행사인 APEC 경주 유치와 관련하여 지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5년도 APEC 경주 유치의 중요성과 이를 위해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음에도 집행부의 소극적인 예산 편성 및 안일한 대응을 지적하며 추가로 예산 편성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주요 포털사이트에 유치 관련 홍보영상이 게재되지 않았다며 홍보 예산 역시 실효성 있게 편성․집행해 줄 것과 적극적인 유치 활동 등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노성환 의원(고령)은 경북도청 신도시에 산부인과가 없는 사실을 지적하며, 경북의 21개 시군은 인구 데드크로스로 진입했고 도청 신도시뿐만 아니라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16개 시군에도 병원이 없어 인구유출의 원인으로 작용된다며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전략적으로
▲ 이강덕 포항시장이 국제 수소연료전지 포럼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7일 포스코국제관 국제회의장에서 ‘친환경 수소특화도시 포항,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의 미래’라는 주제로 ‘2022 포항 국제 수소연료전지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김선기 산업부 국장, 이경곤 경북도 국장, 수소연료전지 기업관계자 등 국내외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럼은 △한진현 전 산업부 차관의 기조연설에 이어 △수소연료전지 선도 국가인 독일, 사우디아라비아, 이탈리아 전문가의 수소연료전지 산업 현황 초청 강연 △경북, 포항의 수소 산업 현황 △포항시 수소 산업 발전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포스코국제관 1층 로비에서 운영된 기업전시회에서는 포항시의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수소 도시 조성 사업 소개와 함께 에프씨아이, STX에너지솔루션, 풍운, 에너지앤퓨얼 각 기업의 비전과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및 설비를 소개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가 수소 에너지 산업의 거점 도시가 되기 위해 관련 기업 유치
▲ 교통사고 예방 문화 확산 위한 그림포스터 전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교육지원청은 12월 한달간 교육청 직원 및 민원인을 대상으로 교통사고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교통사고예방 포스터 그리기 대회 수상작 8점을 교육청 본관에 전시한다. 지난 9월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산시지회 주관, 경산교육지원청 등 후원으로 '2022 교통사고예방 포스터 그리기대회'에 경산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생의 2841점 출품작 중에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상을 수상한 8점의 수상작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 작품을 관람한 한 직원은 “어린이집, 유치원생의 소중한 작품을 보며, 학생들의 작품에 감동을 받고, 교통사고 예방과 그로 인해 겪는 장애를 보는 시선도 한번 더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양균 경산교육장은 “관내 아동의 교통사고예방 포스터 작품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생각을 다시금 인식하고, 2차적으로 발생하는 장애를 방지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평소 청직원이나 민원들도 교통안전 수칙을 지켜 안전한 경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강덕 포항시장을 대신해 포럼에 참석한 손정호 일자리경제국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국내외 이차전지 산업의 오늘과 내일을 진단하고 국내 오피니언 리더들의 정책 자문과 배터리 산업 경향 파악을 위해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차전지 배터리 소재산업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손정호 일자리경제국장, 서상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경북지역연합회장, 박석준 에코프로CnG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럼에서 ‘이차전지 배터리 소재산업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이차전지 대·중소 기업간 상생협력 및 경북형 이차전지 산업생태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으며, 포항시는 경북 이차전지 혁신 거버넌스의 일환으로 이차전지 분야별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의 의견을 토대로 경북 지역의 산학연관 연대와 협력을 토대로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확고한 의지를 보였다. 이날 송호준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차세대전자연구센터 수석연구원의 ‘이차전지 산업 동향 및 기술개발 전략’이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박성준 에코프로 씨엔지 대표의 ‘이차전지 배터리 소재산업 비전과 과제’, 이영주 경북테크노파크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
▲ 울진해경, 유관기관 합동 경비행기 해상 불시착 사고 대응훈련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해양경찰서가 7일 후포항 인근 해상에서 훈련용 경비행기 해상 추락사고를 가정한 유관기관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울진해양경찰서·부산지방항공청 주관으로 울진소방, ㈜해양드론기술 등 유관기관·단체가 참가했으며 민·관 수난구호 협력기관과의 협업체제를 점검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기존의 경비함정·헬기를 이용하는 훈련에 더하여 드론을 활용한 수색방법을 도입, 골든타임 단축과 광학적 시야 확보로 수색구조 역량을 고도화하는 등 실전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상황을 가정하여 실전과 같은 훈련을 반복하여 구조 대응태세 역량을 지속적으로 향상 시키고 해양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의 신속한 협조체제를 강화해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오는 10일 한 해를 마무리하며 다가오는 새해를 준비하는 ‘2022 마침표 그리고 시작’을 포은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년 만에 다시 개최하게 된 포항시립도서관의 연말 행사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올 한 해 유종의 미를 거두고자 마련됐다. 한국도서관협회와 시립도서관이 선정하는 ‘책 읽는 가족’,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책을 읽은 ‘모범 다독자’, 도서관 발전에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 및 재능기부자’ 시상에 이어 ‘2022 포항시 올해의 책’을 읽고 퀴즈왕에 도전하는 ‘원 북 퀴즈왕’이 진행된다. 또한, 지역작가인 유지은 동화작가의 ‘모자 할아버지의 비밀’을 연극으로 만날 수 있으며, 2022 포항시 올해의 책 일반 부문 ‘불편한 편의점’의 저자 ‘김호연 작가와의 만남’이 기다리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슈링클스 만들기, 캐릭터 솝클레이, 네온으로 캐릭터 만들기)으로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마침표 그리고 시작’ 행사를 통해 올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내년을 준비하는 기회가
▲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 전문상담인력 상담수퍼비전 실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2022년 12월 7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304호에서 Wee센터 전문상담인력들을 대상으로 ‘2022년 Wee센터 전문상담인력 상담 수퍼비전’을 실시했다. 상담수퍼비전이란 보다 숙련된 상담자가 경험이 적은 상담자를 상담사례분석 및 진행에 관하여 지도, 감독, 교육 등을 통해 돕는 과정을 말한다. 이번 수퍼비전은 인제대학교 상담심리치료학과 김명찬 교수를 수퍼바이저로 초빙하여 상담사례를 공유하고 각 사례별로 상담의 효과적인 접근법, 실제적 위기개입에 대한 심도 있는 자문과 조언을 받는 성장의 기회를 가졌다. 이번 Wee센터 전문상담인력 상담수퍼비전 연수회를 통하여 상담능력의 전문성을 신장해 학생들의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에 적절한 개입과 더불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례관리가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경산교육지원청 이양균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심리적 위기를 겪고 있는 학생들에 대해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전문가에 의한 상담분석 및 동료 상담자들의 피드백을 통해 상담자의 개인적 성장 및 전문적 자질을 함양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