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포항 만인당에서 개최된 ‘제20회 경북과학축전’ 개막식에서 이강덕 포항시장,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올해로 20회를 맞는 ‘경북과학축전’이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만인당에서 3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시가 주관한 ‘제20회 경북과학축전’은 도내 최대 규모 과학축제로 3년 만에 경북도민과 관광객을 맞이했으며, ‘경북을 보다 과학을 읽다 미래를 쓰다’를 주제로 전시·홍보관, 과학 체험, 과학강연·공연, 기획행사 등 60여 개의 체험 부스 및 10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10일에 개최된 개막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미래세대를 대표하는 어린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이언스 코스프레쇼를 시작으로 경북과학기술대상 시상식, 20주년 기념 시민 대화합 퍼포먼스가 펼쳐져 성대한 막을 올렸다. 행사장에는 경북도와 포항시의 주력산업을 소개하는 홍보관, 포항의 빛을 형상화한 광섬유 3D 아트존과 함께 포항의 대표 미래 신산업을 알려주는 홀로그램이 방문객들의 눈을 사
▲ 경북도, 신경주역세권 해오름 플랫폼 시티 조성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9일 2022년 국토부 거점육성형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에 경주시의 '신경주역세권 해오름 플랫폼 시티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5407억원 규모의 광역교통 중심의 융복합 자족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은국토교통부에서 정부 국정과제인 국토공간의 효율적 성장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는 잠재력을 갖추고 있는 지방 중소도시의 철도역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선정해 강소도시로 육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다양한 사업 발굴과 서면․현장․종합평가에 대비해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자체평가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공모사업 사전단계에서부터 철저히 준비했다. 또 김석기 국회의원, 주낙영 경주시장 등 지역 정치권과의 공조를 통해 지속해서 사업의 필요성과 실현가능성을 건의를 통해 이번 공모선정이라는 결과를 도출했다. 이 공모 사업은 철도역과 주변지역에 대한 종합적인 개발·정비계획 및 지자체 지원방안, 타 사업 연계방안 등을 포괄적으로 고려한 지역발전 전략으로 사업의 실현가능성 제고를 위해 LH(한국토지주택공사), KR과 함께 공동 사업자
▲ 군위군 새마을회, 2022 경북 새마을지도자대회 참석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 새마을회는 9일 문경 국군체육부대에서 경상북도가 주관하는'2022년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행사에 참석했다.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 행사는 2022년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면서 최근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대 흐름에 맞게 새마을운동이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해 나가고자 하는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군위읍 부녀회장 이금조 씨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삼국유사면 협의회장 박종만 씨는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을, 도지사 표창은 총 3명으로 효령면 협의회장 이승우 씨, 우보면 새마을지도자 김창규 씨, 산성면 부녀회 윤복란 씨가, 경상북도 새마을회장 표창은 의흥면 새마을지도자 신진원 씨가 수상했다.
▲ 박선하 경북도의원, 보행약자들 위한 무장애시설 설치 간담회 가져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박선하 경북도의원은 지난 2022년 12월 8일 김천에 소재한 ‘국립김천치유의숲’에서 조용진 도의원(김천)과 남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장, 경북도 산림산업관광과장, 김천시 산림녹지과장,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관리실장 등 관계관 15명이 모여 보행약자들을 위한 무장애 편의시설 정비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에 두 번째로 개최되는 간담회의 주요목적은 보행약자들이 ‘국립김천치유의숲’에서 일반인들과 똑같이 불편함 없이 보편적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받을 수 있도록 장애물 없는 환경 정비에 대한 방안에 대해 연구하고 토론하는 것이었다. 박선하 부위원장은 2022년 8월 25일 도정질문을 통해 ‘국립김천치유의숲’에서 보행약자들이 이동의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완만한 경사의 데크로드 정비 등 무장애 시설 정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집행부에서 적극 노력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관계기관들은 이후 한 차례의 간담회 개최하여 기관별 역할 분담을 하고 단계적 실행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이장과 마을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따로 시간을 가졌다. 오늘 두 번째
▲ 고원학 환경국장을 비롯한 참석 내빈들이 새록새路 테마거리 조성을 위한 포토존 조형물 제막식을 진행하고 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지난 8일 새록새로(路) 테마거리 조성을 위한 조형물 제막식을 상인회, 포스코, 해도동 자생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새록새로 테마거리’는 경상북도의 ‘2022년 우리 동네 명품 먹거리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해도동을 찾는 방문객에게 먹거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자 88수족관에서 동아타운 사거리의 600m를 1차 연도 사업구간으로 정했다. 이를 위해 BI(brand identity·브랜드 이미지 통합화 작업)를 활용한 사인 조형물 3개소, 포토존 1개소, 조형 벤치 2개소, 홍보 배너 20개 등을 제작·설치해 조성했다. 이날 제막 행사는 고원학 환경국장, 이국동 상인회장, 신경철 포스코 행정부소장, 서석영 도의원, 조민성 시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록새로 테마거리 조성을 알리는 포토존 조형물 제막식을 진행한 후 새록새로 대표메뉴인 포항삼합과 새록새로주 시식, 포스코에서 제작한 상인 회원업소 명패 부착식이 진행됐다. 한편, 포스코에서도 지난해 해도동 위생선진화
▲ 소상공인의 힘으로 새로운 경북, 지방시대 열자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10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경북소상공인연합회가 소상공인 화합과 소통의 장인 「2022년 제1회 경북 소상공인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상공인대회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 전후로 열릴 예정이었으나 지난 10.29 참사로 인한 국가애도기간 선포로 약 한 달간 미뤄 개최했다. 이날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 중앙회장,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경주시의회의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날 대회는 '소상공인의 힘! 힘내자 경북'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경제활성화 유공자 포상 ▷소상공인 우수제품 전시회 ▷키즈체험존 ▷소상공인 제품 품평․상담 등으로 진행했다. 개막식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우수소상공인 36명에 대해 시상식을 진행했고, 축하공연과 퍼포먼스로 코로나19 장기화와 4高(고물가,고금리,고환율,고유가)의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힘과 희망을 불어 넣어 줬다. 부대행사로는 ▷지역의 다양한 소상공인 제품을 홍보하는 소상공인 우수제품 전시회 ▷제
▲ 포항시청소년재단 워크숍에서 ESG 경영 실천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청소년재단은 9일 청소년문화의집 3층 다목적강당에서 재단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재단 운영을 위한 ESG경영 실천을 다짐하는 직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은 지역사회 지속가능한 공공기관으로 앞장서기 위한 △ESG 경영 실천을 위한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올바른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구성원 간 이해를 위한 소통’ 강의, △진정한 ‘원팀’으로 성장하기 위한 소통 및 협력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을 개최한 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재단 직원 일동은 ESG 경영을 핵심 가치로 인식하고, 변화하는 사회적 요인에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며, “기성세대 직원들의 노하우와 MZ세대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하나 돼 같은 뜻을 함께 이루는 진정한 ‘원팀’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청소년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통해 포항시 공공기관으로서 ESG 경영을 앞장서서 실천하는 재단으로 발돋움한다는 방침이다.
▲ 칠곡군,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특별교부세 1억원 확보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칠곡군은 행정안전부‘2022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우수기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로 국가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05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칠곡군은 △재난안전분야 재정투자 △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 담당자 전문교육 △소관분야 유형별 저감활동 △재난대비훈련 △대응체계 유지 △인프라 확보 및 훈련에 이르기까지 재난 관련 예방-대비-대응-복구 전 단계에 걸쳐 호평을 얻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빈틈없는 재난관리와 안전정책 추진으로 군민의 평안한 삶을 책임지고, 오는 2023년도 재난관리평가 준비에도 성실히 임해 칠곡군 안전정책사업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북도, 제7차 비상경제대책회의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8일 경북경제진흥원 회의실에서 이달희 경제부지사 주재로 도 경제관련 부서와 9개 경제유관기관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7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 경제기관과 함께 최근 심각한 일자리 문제, 급격한 금리상승과 지속되는 고물가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지원 방안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회의에서는 기관별로 고금리에 대응한 금융지원 대책과 내년도 경제활성화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지역의 일자리 문제 진단 및 정책방향과 기관에서 제안한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도는 내년도 신규 일자리 정책으로 교육혁신 플랫폼과 연계한 직업계고 활성화 일자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기업별 인력수요에 기반한 지역우수인재(유학생) 및 동포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 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을 통해 우수한 외국인 근로자 확보를 위한 여건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고금리에 대응한 금융기관별 지원방안을 살펴보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는 내년도 중소기업 정책자금 4조 9025억원을 투입해 자동차부품 등
▲ 포항시 남구보건소가 ‘2022년 의약 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10일,11일 경주 THE-K 호텔에서 열린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22년 의약 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성과대회는 경북도 내 보건소가 한 해 동안 추진해온 의약 관리사업을 되돌아보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내년도 사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핵심 사업 중 약물 및 의료기기 관리와 관련된 8가지 지표에 대한 평가는 ‘시민 안심 의약 환경 조성’이라는 목표 아래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시금석이 되고 있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올 한 해 동안 800개에 달하는 의약업소의 적정 운영 여부를 점검해 약품과 의료기기가 부정하게 유통되지 않도록 하고, 포항시 약사회와 민관 협력을 통해 9톤에 달하는 폐의약품을 회수함으로써 무작위로 버려지는 폐의약품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의료환경 안전지킴이 자원봉사단을 통해 불법 마약 오·남용 예방 캠페인, 심폐소생술 교육과 함께하는 공공심야약국, 장기기증 희망 등록 등 응급의료 대처 방안 홍보를 통해 일상에 안전한 의약 환경이 자리 잡게
▲ 포항시가 7일 해병대 교육훈련단에서 해병대 간부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지난 7일 해병대 교육훈련단에서 해병대 간부 8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화재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재 발생 주요 원인 및 국내 대형 화재사례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 및 대피요령 △교구를 활용한 소방시설 및 피난설비 사용법 △소방 관리자의 역할 등으로 구성됐으며, 화재 발생 시 사전 예방과 초기 진압, 장병 대피 유도 등 적절한 조치를 배움으로써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수강한 한 해병대 간부는 “화재가 발생 시 적절한 조치 방법을 숙지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서 사고 예방 및 대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교육 소감을 전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해병대 교육훈련단 안전교육은 이번이 처음이라 의미가 깊다”며, “국가 안보뿐만 아니라 재난 상황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해병대 장병 대상 안전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는 오는 2023년에도 해병대 교육훈련단과 분기별로 다양한 재난 안전교육을 실시할
▲ 청보물류, 호이장학금 기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보물류는 지난 9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200만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
▲ 경북도, 무역의 날 맞아‘77개 수출 탑’수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8일 대구인터불고호텔 컨벤션 홀에서『제59회 무역의 날』을 맞아 대구경북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업인들과 가족, 수출유관기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무역의 날을 기념해 수출의 탑 및 유공자 포상 등으로 기업을 격려하고 내년 또 한 번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도는 올해 코로나, 태풍 힌남노,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등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470억불 수출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 보다 6.2% 증가된 수치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기업들의 능동적인 대처와 적극적인 해외 시장 공략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날 도는 수출의 탑 77개를 비롯해 동탑산업훈장 등 27명의 중앙 포상 전수식과 함께 26명의 도지사 표창을 진행했다. 먼저, 수출 5억불탑 수상은 에코프로이엠, 포스코스틸리온, 4억불 탑에는 피엔티, 1억불 탑은 에코프로이노베이션, 거상이 수상했다. 또 7000만불 탑은 디와이씨, 5000만불 탑은 경북통상 등 3개 기업, 3000만불 이하 68개 기업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진행된 수상식에서 김진우 삼광 대표가 동탑산업훈장, 김
▲ 포항시새마을회 단체 사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새마을회는 9일 문경 국군체육부대 실내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2년 경상북도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경상북도새마을지도자대회는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새마을운동을 통해 상생과 협력으로 함께 잘사는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상북도 새마을운동의 긍지와 정신을 되새기는 취지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포항시새마을회 85명을 비롯한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공연, 2022 새마을운동 성과 보고, 시상식 등으로 진행됐으며, 김경란 연일읍새마을부녀회장이 새마을대상, 직장공장포항시협의회가 새마을종합평가 단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포항시새마을회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새마을중앙회장 표창, 도지사 표창 등 21개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상해 포항시새마을회장은 “한 해 동안 지역을 위해 한결같이 봉사해주신 포항시새마을지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이날 수상한 21개의 상은 2023년 포항시새마을회 정기총회에서
▲ 포항시 북구보건소 현장점검반이 9일 지역 내 산후조리원에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지역 내 산후조리원 3곳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점검은 1개 조 2명의 점검반으로 △다중이용시설의 화재·전기·시설 등 안전 점검 및 긴급상황 시 안전 확보 대책 확보 여부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여부 △산후조리원 인력·시설 기준 적합 여부 △종사자 방문객 위생 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고, 모자보건법 관련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겨울철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 코로나19, 인플루엔자(독감) 등 감염병 사전 차단을 통해 산모와 신생아를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계절성 감염 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산후조리원 종사자들과 조리원 이용자들의 상호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신생아와 산모의 보호 및 겨울철 산후조리원 내 감염병 유입과 전파 차단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에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모니터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