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 회원 일동, 이웃돕기 성금 1,220만 원 기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 회원들은 12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1,22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최종탁 자치회장은 "추운 겨울철과 연말연시에는 소외된 이웃들의 마음이 더욱 시린 시기이다. 이들을 위해 조금씩 마음을 모으게 됐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어르신들의 따뜻한 정성에 마음 깊이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로 하는 곳에 잘 전달하겠다. 어르신들의 일상 속 행복이 보장되는 행복 경산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 경산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재난관리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과 함께 1천만 원의 포상금, 5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335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로서,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경산시는 재난안전 분야 재정관리, 재난사고 예방점검, 위기관리 지침서(매뉴얼)관리 등 재난 예방·대비 분야와 코로나19 예방 및 대응, 자연 재난 대책 등 재난관리정책 추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에 지원받는 특별교부세는 재난관리 분야에 재투자하는 등 재난의 예방·대비·대응 태세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시민중심, 안전한 경산 실현과 선제적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겠다”고 밝혔다.
▲ 군위군, 청년과 함께하는‘청년소통파티’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은 12일 우보면 청년공유 문화금고에서 청년과 함께하는 ‘청년소통파티’를 열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진열 군위군수, 박수현 군위군의회의장을 비롯해 농업, 창업, 예술, 일반 등 6개 분야 청년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청년소통파티는 문화공연, 청년창업 사례발표, 사전에 실시한 청년니즈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공감토크쇼 및 청년 창업제품만들기 체험으로 진행했다. 특히, 내년 7월 1일 군위군의 대구편입이 확정됨에 따라 대구지역 청년들을 초청하여 군위 청년과 대구 청년들의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앞으로도 청년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할 계획”이라며 “새롭게 부상하는 군위군을 이끌어갈 청년들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청년들이 살기 좋은 행복한 군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경산우리학교, 배움의 열정을 무대에 꽃 피우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우리학교는 9일 농업인회관 대강당에서 학생들과 가족 및 교사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교 31주년 기념 문예제'제28회 풀꽃제'를 개최했다. 경산시가 후원하고 경산우리학교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됐다. 풍물, 댄스, 합창 등 다채로운 공연과 한 해 동안 배움의 결실로 만들어진 작품전시로 학업성취에 대한 기쁨을 함께 나누고, 지도해 주신 자원봉사 선생님과 꾸준한 지지를 보내준 가족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시간을 보냈다. 최승호 경산우리학교장은“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이게 되어 너무 기쁘고, 학습에 성실히 참여하며 오늘 무대를 위해 열심히 연습한 학생들에게 많은 박수와 격려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끊임없는 배움의 정신과 열정으로 삶의 꿈을 채우며 행복을 찾아가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고, 해마다 풍성해지는 풀꽃제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경산우리학교는 학교 형태의 평생교육시설로 등록된 대안교육기관으로, 1991년 교사 10명과 학생 20명으로 시작하여 문을 연 이후, 매년 검정
▲ 구미시, 화학사고 대비체계 역량 검증!! 2022년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우수사례 경진대회 화학안전베스트상 수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12월 8일 청주 화학물질안전원에서 열린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화학안전베스트(화학물질안전원장상)로 선정되는 수상의 쾌거를 안았다. 환경부 주최 노동환경건강연구소 주관으로 올해 처음 도입된 경진대회에는 9개 광역 지자체와 43개 기초 지자체가 참가했다. 1차 평가로6곳(구미, 청주, 군산, 수원, 여수, 안양)의 우수 지자체 후보를 선정했으며, 2차 현장 경진대회 발표를 통해 최종 화학안전베스트상 2곳, 화학안전 도전상 2곳, 특별상 2곳을 각각 선발했다. 환경부는 우수사례 공유를 통하여 화학사고에 대한 지자체의 대응 역량을 제고하고 주민들의 화학사고 관련 불안을 저감하는 것에 이번 경진대회 목적이 있다며,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가 우수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지자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구미시는 2016년부터 진행한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구축사업의 성과를 입증했으며, 특히 환경오염사고 대비 완충저류시설 확충, 사업장의 화학사고 예방관리계획서와 화학물질배출 저감계획 등의
▲ 최덕규 의원(경주)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최덕규 의원(경주)은 12.12일 경상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 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자연재해에 따른 도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보상 강화를 위해‘풍수해보험’가입을 촉구했다. 최 도의원은 지난 9.6 태풍 힌남노 피해로 발생한 복구를 위해 지원된 비현실적인 재난지원금 문제를 지적하고, 복구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풍수해보험’을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재난지원금이“면적에 관계없이 최소복구비만 정액으로 지급하는 방식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정부에서는 풍수해보험법을 제정하여‘풍수해보험’을 제도화 했으며, 보상액은 재난지원금의 4배에 이른다.”고 지적하며, 보험가입의 당위성을 역설했다. 실제로, 재난지원금의 주택피해 지원기준은 주택전파 16백만원, 주택반파 8백만원, 침수 2백만원인 반면, 풍수해보험의 보상액은 주택전파 72백만원, 반파 36백만원, 소파 18백만원 등으로 지급액이 4배 이상 많다. 보험 가입대상도 주택과 온실, 비닐하우스, 소상공인 상가, 공장 등으로 가입범위가 넓고, 보험료의 70%를 지자체에서 부담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경주시 소재 80㎡(24평) 단독주택을 풍수해보험에 가입하는 경
▲ 정책연구위원회 정기총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위원장 신효광)는 12월 12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 정책연구위원, 의원연구단체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2023년도에 연구활동을 펼쳐 나갈 2개 의원연구단체의 연구활동계획을 심의한 후 2023년도 연구활동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의원연구단체인 농어촌청년정책연구회(대표 남진복, 10명)와 경상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대표 김홍구, 11명) 2개 의원연구단체를 승인했다. 승인된 2개 연구단체는 추후 외부전문가를 섭외하여 향후 1년간 활동할 계획이다. 농어촌청년정책연구회는 농어촌지역의 청년일자리 정책 및 교육, 문화, 주거 등 청년정책 전반에 대해 조사·분석하여 경북 농어촌 지역에 실현 가능한 정책을 발굴하고 특히, 현장중심의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토대로 경북도 및 해당 시·군에 정책을 제언함으로서 청년의 지역 정착 및 주민과 청년 간의 상생 방안을 찾아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경상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는 낙후된 도 경계지역 마을의 정주여건 및 생활SOC 개선으로 도민 생활
▲ 신효광 의원(청송)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신효광 의원(청송)은 12월 12일 경상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 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에서 추진 중인 ‘포괄적 점진적 환태평양 경제동반자 협정(CPTPP)’ 가입의 부당함과 조속한 대책 수립을 강하게 촉구했다. 이날 신 의원은, “경북을 비롯한 전국 농어민단체에서 강력하게 반대 의사를 천명했음에도 정부에서는 제대로 된 대책도 없이 협정 가입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면서, 메가 FTA라고 불리는 CPTPP에 가입할 경우 농산물의 95% 이상, 수산물은 100% 관세철폐가 이루어지게 될 것이며, 이 후폭풍은 기존 FTA 체결과는 차원이 다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국가 차원의 불가피한 정책일수록 피해분야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그에 따른 사전대책을 수립 후 추진하여야 한다”며 우리 농어업인의 생존을 위협하고 국민의 건강권과 식량주권마저 내어주는 중차대한 통상협상의 졸속추진은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고 열변을 토했다. 신효광 의원은 이철우 도지사에게 ‘우리 농어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경북도의 입장과 정책을 중앙정부에 신속하게 전달하고 반영될 수 있도록 민관 합동 대응조직을 구성하고, 도의회와 즉각적이고 상시
▲ 2023학년도 경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영재선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교육지원청은 12월 3일, 10일에 '2023학년도 경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한 검사 및 심층면접'을 실시했다. 영재교육원 교육대상자 선발은 1단계 영재성 검사(12. 3. 실시)와 2단계 창의적 문제 해결력 관찰도구 및 심층면접(12. 10. 실시)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경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1, 2단계 총점으로 각 과정별(초등⁃중등 수학, 과학, 초등 발명)로 20명씩 총 1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사회적배려대상자 등 사회통합 전형 지원자는 정원 내 10% 우선 선발한다. 영재교육대상자 최종 합격자는 이후 영재교육대상자 선정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28일 GED 시스템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호상 경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장(교육지원과장)은 “영재교육원 교육대상자로 선발되면 주 1회 영재교육원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이를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공유하고 협력하면서 경쟁력 있는 미래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최태림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의성)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최태림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의성)은 주민투표제도의 원활한 운영과 주민참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경상북도 주민투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외국인 주민투표권자의 자격 중 연령 삭제 ▲주민투표 청구를 위한 서명 주민수의 하향 조정 ▲주민투표 전자서명청구제도 도입 ▲주민투표청구심의회 규정 정비 등 상위법령의 개정사항을 반영하고 법제처의 법령 기준에 맞게 조례를 정비했다. 최 위원장은 “이번 개정 조례안은 주민투표권 연령 하향 등의 내용으로 '주민투표법'이 개정됨에 따라 그 개정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주민투표제도의 원활한 운영과 지방자치행정에 대한 주민의 참여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도모하여 주민주권을 구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12월 12일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하여, 12월 21일 경상북도의회 제336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구미시, 2022 경상북도 새마을운동평가 우수상 수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에서는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2년 새마을운동시군종합평가에서 2020, 2021년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결과는 23개 시군이 1년 동안 추진한 새마을운동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것으로 구체적인 세부 지표를 보면 새마을업무 추진 및 지원체계 구축, 시군새마을회 조직 및 인력구축지원, 새마을지도자 사기진작 및 역량강화, 새마을분야 사업추진,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 등 총 5개 분야 13개 항목 23개 지표에 대해 경상북도가 구성한 내·외부 실무중심 평가단이 직접 평가하여 객관성 및 공정성을 확보했다. 구미시는 특히 새마을알뜰벼룩장터, 자원재활용품수집경진대회,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복한 보금자리 사업 지원 등으로 나눔의 새마을 정신을 보여주는 계기를 마련하고, 새마을작은도서관 조성 및 독서취미교양교실 운영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구현과 시민이 주인이 되어 새마을운동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다양한 시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을 위해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평가대회』에 참석한 박경자 구미시 새마을과장은 “지난 일년 동안 지역을 위
▲ 구미시, 소상공인 한마음 대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12. 11 구미코 2층 전시장에서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 지역인사 및 소상공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2년 구미 소상공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소상공인대회는 매년 소상공인의 날(11.5) 및 주간을 맞아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 및 국민인식 제고를 위해 개최되는 소상공인 최대 행사로, 구미에서는 올해 처음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지역 소상공인이 주도하여 소상공인의 소통을 통해 소상공인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노력을 다짐하는 시간으로 지역 유망 상품 판매 및 홍보를 위한 소상공인 홍보부스, 플리마켓, 푸드트럭, 어린이놀이터 등으로 알차게 구성됐으며, 축하공연, 버스킹 등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소상공인 자신감을 고취했다. 김장섭 구미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장기간의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들이 생업이 주춤했다”며, “앞으로 연합회는 소상공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육, 워크숍으로 소상공인의 권익보호 및 역량강화에 앞장서는 한편, 꾸준한 지역봉사활동으로 지역민과 상생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영목 구미시 경제지원국장은 “지난 2년간 지속된
▲ 12일 개최된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 리빙랩 시민참여단 발대식’에 참석한 시민참여단과 관계자들이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결의를 다지고 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12일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시민참여단·학생활동단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 리빙랩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포항시는 전국 20여 개 지자체와 경쟁해 선정된 ‘국토부 스마트시티 챌린지 예비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난 3월 국토교통부 주관 ‘2022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 평가에서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비 100억 원을 지원받고 올해 8월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과 지자체가 협업해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으로, 포항시는 스마트 도시안전·스마트교통·디지털 행정혁신·데이터 허브 등 도시 전반의 디지털화를 통한 미래형 스마트 도시 구현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참여단은 포항시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10월부터 모집해 시민들을 각 생활권으로 나누고 인구특성과 성별·연령별 비율을 반영해 최종 100여 명 내외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은 사업 소개, 조별 리빙랩 운영계획, 스마트시티 체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12일부터 동절기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을 기존 18세 이상에서 12세 이상으로 낮춰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절기 백신 추가접종 확대는 코로나19의 겨울철 재유행의 지속, 인플루엔자 등 다양한 호흡기 질환 유행 가능성에 대비하고, 청소년층 보호와 고위험층으로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정부 지침에 따라 실시된다. 청소년(12~17세)의 접종 현황과 확진율을 살펴보면 기초접종률(2차)은 66.5%, 3차 접종 11.5%이며, 겨울철 재유행이 시작된 10월 중순 이후 10대의 발생률이 현재까지 지속 증가하고 있는 등 청소년의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은 17.65%로 평균(13.29%)을 상회하고 있다. 이번 추가접종 대상 확대는 식약처의 2가 백신의 허가 접종 연령이 12세 이상이라는 점과 국외 주요국(EU, 일본, 미국, 캐나다 등)에서도 청소년 접종을 시행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결정됐다. 또한, 전문가들의 “청소년 고위험군의 3차 접종(3.14.) 이후 상당한 시간이 경과됐고, 청소년의 2가백신 안전성이 성인과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신속한 접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결정에 힘을 더했다. 특히, 감염
▲ ‘해맞이 안전이 최우선!’ 포항시, 해맞이객 수용 준비 상황보고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코로나19 예방과 방문객 안전을 위해 ‘제25회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 공식행사를 취소한 데 이어 새해 해맞이 관광객 수용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해 준비 과정을 점검하고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한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경원 행정안전국장 주재로 관련 부서와 해경, 경찰, 소방, 통신사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별 해맞이 관광객 수용대책 관련 준비상황 보고를 진행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 안전 등 협업 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 관광산업과와 포항문화재단은 올해 2023년 계묘년 해맞이 행사에 전야제, 떡국 나누기 등 공식행사를 진행하지 않고 안전 관리를 최우선으로 해 현장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한편 유튜브 및 방송 생중계를 통한 실시간 온라인 송출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특히, 종합안전합동상황실을 설치해 드론을 활용한 밀집 지역 파악 및 수시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경찰 합동 교통종합상황실 운영, 주요 관광명소(호미곶, 영일대해수욕장 등) 안전 인력 배치 등 유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