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 폭설 대비 제설 작업 선제적 대응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상주, 문경, 영주, 봉화, 북동산지 일원에 대설주의보가 발표되면서 문경(19.6cm), 봉화(11.6), 영주(5.9cm)등 일부 지역에 많은 눈이 내려 제설제 사전살포, 제설 전진기지 운영 등 강설에 안전사고가 없도록 대응에 나섰다. 도는 각 사업소와 시군 도로관리부서와의 비상연락망을 일괄 재정비를 했고, 위임국도․지방도 및 시군도 등 중점 상습결빙지역에 제설용 모래 적사함 추가 설치, 결빙․미끄럼표지판을 정비했다. 또 제설장비 및 작업인력을 상습결빙 및 두절 예상구간 45개소에 전진 배치하여 강설시 즉시 출동해 차량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만전을 기했다. 특히, 주요 상습결빙구간에 대해서는 미리 제설제를 예비 살포해 도로 안전사고 방지 조치도 취했다. 대설에 따른 도로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선제적 대응조치를 실시해 14일 오전 8시까지 주요 도로의 제설작업을 완료해 출근시간 전 도민의 도로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했다. 박동엽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겨울철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도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폭설 시 사전에 염화칼슘을 살포하고 제설 전진기지
▲ 경상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의 13번째 원전인 신한울 1호기가 건설을 시작한지 12년 만인 14일 드디어 준공식을 개최하고 상업운전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식은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 국회의원, 울진군수, 한수원 사장, 지역주민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대한민국의 27번째 원전이자 경북의 13번째인 신한울 원전 1호기는 냉각재 펌프(RCP)와 원전계측 제어시스템(MMIS) 등 핵심 설비와 코드 등을 모두 국산화해 기술적으로 자립한 '차세대 한국형 원전(APR1400)'이다. 2010년 착공해 10년 만인 2020년 완공하고 1년 6개월의 시운전 끝에 2022년 12월 상업운전에 돌입했다. 같은 노형의 원전이 앞서 아랍에미리트(UAE)로의 수출에 성공했고 지금은 정부에서 체코와 폴란드 등으로의 수출도 추진하고 있다. 당초 2017년 준공 후 상업 운전을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경주·포항 지진에 따른 부지 안전성 강화 조치, 기자재 품질 강화 및 피동촉매형수소재결합기(PAR) 품질검증 등의 이유로 당초 계획보다 약 5년여 늦게 준공·상업운전 일정이 지연됐다. 신한울 원전 1호
▲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홍보 캠페인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 울진읍은 12월 13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열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해단식에 참석한 134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동절기 추가접종 안내문 배부와 평소 추가접종에 대한 궁금한 점을 해소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대상은 18세 이상 전 국민 1, 2차 접종 완료자이고, 접종 간격은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 이후로 보건소 및 관내 위탁 의료기관에서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장현용 울진읍장은“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하기 위해 예방접종이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며“안전하고 건강한 울진군민의 겨울나기를 위해 동절기 추가접종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2022년 노인일자리사업 해단식 및 소양·안전교육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 금강송면은 12월 13일 금강송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2년 노인일자리사업 해단식 및 소양·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해단식은 금강송면 보건지소 공중보건의(한의사)로부터 어르신들의 겨울철 건강관리를 주제로 가벼운 스트레칭을 곁들인 교육을 시작으로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노인인권 동영상 시청,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으로 마무리 지었다. 김영동 금강송면장은“건강상의 이유로 중도에 그만두신 어르신들이 있지만 시작과 끝을 아무 사고 없이 함께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며“또한 산불 예방을 당부드리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정된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마을가꾸기 사업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 울진읍은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하여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읍내5리 주민들이 직접 제안해 선정된 마을가꾸기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마을에 방치된 공간에 쉼터를 조성하고 가로수 식재를 계획하여 도시마을을 자연친화적이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로 조성했다. 뿐만 아니라, 울진읍은 시가지 도로변에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는 대나무숲과 칡넝쿨 제거작업을 시행했다. 대상 구간은 울진 시내에서 북부삼거리로 나가는 방향 200m로, 일부 사유지가 포함되어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마을 이장님의 협조 아래 인력 10여 명과 중장비를 동원하여 2,500㎡ 면적의 대나무숲과 칡넝쿨 및 고목 등을 제거했다. 장현용 울진읍장은“마을주민들이 합심해서 아름다운 마을 경관을 만들어 주신 이장님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과거의 마을 정책은 관이 주도하는 데에 머물렀지만, 이제는 민관이 협력하여 살기 좋고 아름다운 울진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월송3리 마을쉼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 평해읍은 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하고 또한 관광객들의 휴식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월송3리 월송정 진입로에 있는 마을쉼터를 정비했다. 관동8경(關東八景선) 중의 하나인 월송정의 화려한 경관을 즐기고 울창한 송림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월송정을 찾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이용 빈도가 많은 곳이다. 월송3리 월송정 입구에 위치한 마을 쉼터 바닥 데크 침하 및 누수 등으로 이용객들의 불편을 초래하여 쉼터 이용에 많은 불편 사항이 있었다. 이에 평해읍에서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바닥 데크 침하 부분 보수 및 쉼터 도색 등으로 주변 경관과 어울릴 수 있도록 정비공사를 시행하여 월송3리 주민 및 월송정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선광 평해읍장은“주민편의시설 정비하고 월송정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최적의 힐링장소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해단식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 울진읍은 12월 13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해단식을 갖고 올해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해단식은 2022년 울진읍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34명의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의미로 마련됐으며, 문화가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영화 상영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여가선용을 도모하고 참여자들의 소감을 발표하며 사회활동 참여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여 후 간식과 핸드크림, 핫팩 등을 나눠 드리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한 해 동안 사고 없이 울진읍을 아름답고 청결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앞으로도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상북도 친환경농업협회 4개 시·군간 협약체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 친환경농업협회는 12월 13일 울진군 친환경농업교육장에서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유기농복합단지)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운영을 위하여 (사)포항시친환경농업협회, (사)영천시친환경농업협회, (사)안동시친환경농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친환경농업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 제고 및 소비 촉진 유도를 위해 친환경농업 교육·체험·소비·문화 등의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180억원(국비 90억원, 지방비 90억원)으로 추진되며 울진군은 2023년 공모사업 신청을 준비중이다. 울진군은 울진 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를 2회 개최한 왕피천공원의 기존 부지와 인근 부지를 일부 확보하여 지역 농업을 견인하고 친환경농업인들의 권익향상과 친환경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사)포항시친환경농업협회 배영흥 회장은 울진군 공무원들과 친환경농업인들이 함께 준비하는 유기농복합단지조성사업이 반드시 유치되어 자연과 인간이 함께하는 친환경농업에 대한 올바른 가치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윤명한 관광경제
▲ 작은 발표회 및 작품 전시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 북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2월 9일 울진군청소년수련관에서 참가 청소년의 보호자 및 관계자를 초대하여‘작은 발표회 및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울진북부방과후아카데미 작은 발표회는 대상(참가) 청소년들이 다양한 학습 및 활동을 통해 1년간 습득한 내용을 중심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선보여 보호자와 관계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발표회 내용은 ▲악기연주(뮤직벨, 우쿨렐레, 리코더, 오카리나 공연) ▲댄스 ▲연극놀이 ▲노래 ▲2022년 활동영상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과 ▲미니어처 ▲아트스토리 ▲3D펜 아트 ▲클레이 ▲자기개발 활동 작품 등이 전시됐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은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정부와 울진군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 학습지원, 청소년 생활 관리 등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울진 북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023년 신규 참가자 모집을 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초등 1학년 ~ 중등 3학년으로 모집기준이 대폭 완화되어 소득 기준과 관련 없이 2자녀 이상의 가정과 1자녀라도 맞벌이 가정이면 참여할 수
▲ 제9대 김용신 울진군의료원장 취임식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은 12월 12일 울진군의료원에서 제9대 김용신 울진군의료원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손병복 울진군수 등 내외부 인사 및 직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김용신 의료원장은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역사와 전통이 있고 국내 최고의 선진의료기술을 도입한 강북삼성병원에서 1979년부터 2020년까지 외과 교수, 외과과장, 교육연구부장과 건강검진센터장을 역임했다. 김용신 의료원장은 취임사를 통해“군민의 건강지킴이로서 의료원을 도약시키기 위해 의료진 강화를 통한 의료서비스 향상과 입원병상 가동률을 높여 군민의 외지병원 입원 치료의 불편을 해소하고, 환자에게 감동주는 병원으로 최선의 진료를 통해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병원으로 새롭게 도약하겠다”라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손병복 군수는“신임 의료원장은 2023년에 개원 20주년을 맞이하는 울진군의료원에 변화와 혁신을 도모할 수 있는 유능한 분으로서 군민이 더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군위군 새마을회! 3R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 새마을회는 14일 군위군 새마을회관 앞에서 40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3R(Reuse, Recycle, Reduce)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곳곳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재활용품과 폐자원을 수거해 탄소중립 녹색생활을 실천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됐으며 재활용 자원, 다시 입을 수 있는 옷, 농촌 폐기물 분야로 구분하여 자원재활용품을 수집하고 적재량을 확인 후 경진대회 평가를 진행했다. 수집된 재활용 자원을 매각하여 모은 판매 수입금은 불우이웃 돕기 등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박택관 군위군 새마을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재활용의 중요성을 군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내년에도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군위군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 '희망2023 나눔캠페인 성금모금의 날' 행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 평해읍은 12월 12일'희망2023 나눔캠페인'평해읍 성금모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성금모금 행사에는 평해읍 노인회, 발전협의회, 이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등 다양한 기관단체 및 많은 지역주민, 봉사자들이 행사장을 방문하여 따뜻한 이웃 사랑의 손길을 펼쳐 기부에 동참했다. 추운 날씨에도 많은 지역 업체들이 성금모금에 참여했으며 특히 평해 어린이집 원아들이 행사에 참여하여 고사리손으로 직접 모금함에 성금을 하여 참여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이날 거리모금으로 총 3,800여만 원이 모금됐다. 최선광 평해읍장은“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많은 기관과 단체가 동참하고, 따뜻한 손길을 내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보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영천시, 망정우로지공원 겨울맞이 색동옷 입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겨울을 맞아 망정우로지공원 왕벚나무에 수목 보호대를 9일 설치하여 내년 봄 개화기까지 유지·관리한다. 망정우로지공원 왕벚나무는 멋진 수형과 좋은 수세로 잘 관리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동절기에는 잎이 떨어져 도시공원의 단조로운 이미지를 이어가고 있었다. 올해 5월 생태공원에서 근린공원으로 지정되어 7월 1일 공원관리사업소로 업무가 이관이 되어 도시공원(근린공원)의 기능을 위해 새로운 변화를 줬다. 전국 동절기 대부분 비슷한 분위기의 도시공원 관리에서 벗어나, 왕벚나무 356주에 수목 보호대 설치로 걷기 좋은 산책길, 걷고 싶은 산책길, 눈으로 힐링하는 보행 환경을 조성했다. 왕벚나무 100주에는 2M 이상의 수목 보호대를 부착하여, 보행자에게 따뜻한 경관을 만듦으로써 더 걷고 싶은 길을 연출했고, 왕벚나무 256주에는 눈꽃 패턴, 수목 브릿지등을 설치·부착하여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수목 보호대를 설치를 통해 천공성 해충 피해를 방지할 뿐 아니라 동절기 동해를 예방함으로써 수목 보호와 아름답고 이색적인 보행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들로부터 새롭다는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영천시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1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영천시 청년정책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공무원, 청년정책 분야 전문가, 청년 등으로 구성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 청년정책이 나아가야 할 비전과 목표, 세부 추진과제에 대한 최종보고와 관내 청년정책의 문제점 및 다양한 청년정책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영천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청년정책 중·장기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향후 5개년 간 구체적이고 영천시에 접목할 수 있는 현실적인 청년정책을 펼쳐나갈 토대를 마련하고자 하며 △청년일자리(일터) △주거복지(삶터) △문화예술(쉼터) △청년정책 활성화(공감터) 등 분야별로 나눠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설동수 영천시 부시장은 “인구감소로 지역 소멸 위기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청년이 돌아와 젊고 활기 넘치는 영천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 청년 및 거버넌스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서 청년들이 가장 원하는 정책을 시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도군 여성회관 하반기 프로그램 33과정 수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 여성회관은 지난 9일 줌바댄스를 마지막으로 하반기 여성회관 프로그램 과정을 마쳤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14주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33개 과목으로 총 455명의 수강생들이 기간동안 각 과목을 수료했다. 올해 상반기까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과목 및 참여인원이 축소운영됐으나, 이번 하반기부터 대폭적인 과목확대 등으로 수강생들의 강의에 대한 만족도는 물론 배움에 대한 열의가 사뭇 뜨거웠다. 특히, 홈베이커리, 영어회화, 가죽공예 수업은 농번기에도 불구 결석생이 없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고, 보터니컬아트, 고고장구, 색소폰, 난타 등도 여성회관 인기 강좌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를 받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현대 트렌드에 맞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특색있는 강좌들을 마련해서 군민들이 호응하고 만족하는 평생학습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