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위군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관’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재인증을 통해 군위군은 3년간 ‘가족친화기관’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가족친화 인증이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제15조에 따라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공공기관이나 기업 등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지방자치단체는 인증 의무 대상이다. 군위군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육아휴직, 출산 전·후 휴가 등), 유연근무제도(탄력근무제, 시차출퇴근제 등) 및 가족친화직장문화조성(가족친화 직장교육 실시, 가족돌봄휴직 등)과 같은 가족친화 관련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여 2017년 신규 인증을 획득하고 2022년 재인증을 부여받았다. 김진열 군수는 “군은 앞으로도 가족친화제도를 성실히 운영하여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직장 문화를 조성하고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를 만드는 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군위군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은 성공적인 대구광역시 편입과 민선8기 정책목표 달성을 위한 첫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군위군에 따르면 조직개편 내용을 담은 '군위군 행정기구 설치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이 14일 군위군의회 정례회에서 통과되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 군위군은 기존 2실 11과 2단 2직속기관 2사업소 1읍 7면 123담당에서, 2실 1단 11과 2직속기관 2사업소 1읍 7면 129팀 체제로 전환된다. 조직개편 주요내용은 대구광역시 연계 미래도시 정책 수립과 군수 공약사항 추진, 지역 맞춤형 인구증가 시책개발을 위한 ‘정책추진단’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통합신공항의 착수에 따라 공항도시의 도시계획과 행정절차 이행을 위한 ‘공항도시개발과’도 신설 운영한다. 또한, 군민 원스톱 민원서비스 기능 강화를 위해 인허가과를 신설하여, 민원인인허가 원스톱 민원창구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중대재해팀을 신설하여 안전관리과에 배치해 주민안전 및 재난재해 예방 전담을 총괄한다. 농정부서는 농정과를 농업기술센터로 병합하여 농정사업의 기획, 연구, 지도, 생산, 유통의 모든 과정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농업경쟁력을
▲ 제6회 경상북도문화원의 날 행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문화원은 12일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제6회 경상북도문화원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경상북도문화원의 날 행사는 2022년 한 해 동안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지방문화원의 문화역량을 결집하고 새로운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상호 교류를 통한 지역문화를 균형있게 진흥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박순천 군위문화원 이사가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박승근 군위문화원장은 “군위문화원이 전통문화라는 큰 바퀴 하나와, 생활문화라는 큰 바퀴가 맞물려 특색 있는 군위만의 문화를 만들고 향유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위의 문화 발전과 군민들이 더 많은 문화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군위문화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 2022년 경상북도 진로교육협의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교육청은 14일 2023년 학교 진로교육 추진 계획 수립을 위한‘경상북도 진로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진로교육협의회’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을 회장으로 경북교육청과 경북도청, 중소벤처기업청 등 관계 기관 부서장, 학부모, 교원,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해, 연 2회 이상 경북 진로교육 현황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문 기구다. 이날 협의회는 2022년 진로교육 성과 보고와 내년도 진로교육 추진 계획에 대한 기관과 부서별 발표가 있었다. 특히 미래 사회와 직업 세계의 변화에 따른 경북 진로교육의 혁신 방안이라는 주제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신산업 관련 진로체험처 발굴 △미래 기술 진로교육 강사 보완 △지역 핵심 산업 진로체험 추진 등이 제시됐다. 이은정 위원(경북일고 학부모)은 “4차 산업혁명 기술과 관련된 산업이 발전하고 있으며, 새로운 직업이 등장하고 있다”며 “바이오, 디지털 등 미래 신산업에 대한 다양한 진로체험 활동이 강화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권영근 교육국장은 “우리 아이들이 시대의 변화에 뒤처지지 않게 교
▲ 경상북도교육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교육청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5급 변호사(일반임기제공무원) 채용에 따른 응시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1일 5급 변호사 채용 계획을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이번에 채용하는 변호사는 중등교육과에서 교육 활동 보호 전반에 대한 법률상담 및 법률지원, 교육활동 침해 사안 현장 조사, 법적 검토 및 대응 업무 등을 수행할 예정이며, 대한민국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는 응시 가능하다. 근무실적이 우수하거나 계속 근무할 필요가 있을 경우 총 근무기간이 5년을 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연장할 수 있으며, 성과가 탁월한 경우 추가로 5년의 범위에서 일정한 기간 단위로 근무기간 연장이 가능하다.
▲ 조마초 다모임 한마음 발표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주관한 2022년‘농어촌 참 좋은 작은 학교’공모전에서 김천 조마초등학교, 문경 당포초등학교, 포항 청하중학교가 우수학교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농어촌 참 좋은 작은 학교’공모전은 교육부가 교육공동체의 각별한 노력과 열정을 통해 농어촌 학교의 장점을 살리고 특색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교육공동체의 만족도가 높은 농어촌 소규모 학교의 우수 운영사례 발굴과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공모 대상은 도서벽지 및 면지역 농어촌 초·중·고등학교이며, 공모 내용은 농어촌 작은 학교의 우수사례로 △학교-지자체-마을공동체가 함께 농어촌 교육여건을 개선한 사례 △지역 특성에 맞는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 학교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는 지속 가능한 농어촌 학교 구현 사례 등이다. 이번 공모는 1차 서면자료 심사와 2차 현장 심사 및 종합평가를 통과한 학교를 대상으로 3차 동영상 자료 평가를 진행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20년 전국 15교 중 3교, 2021년 전국 16개교 중 5교가 선정되어, 2년 연속 전국에서 최다 학교가 선정된 바 있으며,
▲ 경상북도교육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교육청은‘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행복 프로젝트’를 통해 장애학생 가족의 교육 회복에 총력을 다한다고 15일 밝혔다. 가족행복 프로젝트 1탄! ‘학부모 토닥토닥 나들이’는 12월 20일부터 21일까지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심리 치유를 위한 문화 연수, 부모님 정서 교류를 통한 화합과 힐링 레크리에이션, 경주 둘레길 걷기를 통한 정서 함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장애학생 학부모의 교육 회복력을 제고할 방침이다. 2탄!‘비장애형제·자매 쓰담쓰담 나들이’는 내년 1월 10일부터 11일까지 특수교육대상학생 비장애 형제·자매 40가족을 대상으로 학생의 심리 상태 및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경주월드 눈썰매장 체험, 심리 치유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3탄!‘두근두근 세상-이음 가족 나들이’는 겨울 방학 및 휴업일 중 장애학생 가족의 나들이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도내 510가족을 대상으로 신청 유형에 따라 평균 20~36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세상-이음 가족 나들이는 재택순회교육·건강장애·1가정 2자녀 특수교육대상학생 등 장애학생 가족과 세
▲ 김장 담그기 체험활동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 기성중학교(교장 서영암)는 12월 9일 우리 문화 체험하기 일환으로 김장 담그기 활동을 했다. 김장 전 배추값이 많이 올라서 부담이 됐지만 다행히 인근 온정중학교에서 김장 준비물을 빌려와서 예산을 줄여 예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김장을 했다. 김장을 잘 하지 않는 요즘 세대들에게 전통문화를 알리고 체험하는 의미있는 교육활동이 됐다. 사진은 선생님과 함께 진지하게 김장을 담는 모습이다. 고무장갑 및 김장용 비닐을 인근 학교에서 빌려와서 예산을 줄인 보람이 있다. 올해는 텃밭 공사로 배추를 심고, 가꾸지 못했지만 내년에는 직접 기른 배추로 정성을 담아 김장을 할 계획이다. 자신이 만든 김장을 집으로 가져가서 부모님께 자랑하겠다고 열심히 김장을 하고 있다. 장난꾸러기 남학생 몇 명은 친구들과 익살스러운 포즈를 취하며 즐거워 하고 있다. 김장을 담는 동안 몇 분의 선생님께서는보쌈을 준비했다. 먹는것 보다 즐거운 것이 없다. 오늘 점심 메뉴가 더 풍요롭다. 사진은 김장한 것을 자랑하고 있는 여학생과 급식을 두 번 먹겠다고 얘기하는 남학생 모습이다. 학교에서 배우는 지식도 중요하지만 다 함께 어울려서 무엇인가 의미있
▲ 임종식 교육감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교육청은 14일 경주 켄싱턴리조트에서 포항, 경주, 영천, 경산, 청도지역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따뜻한 경북교육 경주 타운홀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현장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학부모들과의 소통을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경북교육 실현을 위해 타운홀 미팅을 추진하고 있다. 이 날 타운홀 미팅은 80분 간 학부모들과 자유 토론으로 진행됐으며,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상처받은 학생들을 위한 교육회복 정책과 우리 학생들이 살아가야 할 미래를 대비한 미래교육에 대해 학부모들과 공감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타운홀 미팅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교육감과 함께 아이들의 학업, 진로, 교육환경개선 등 평소 고민하던 문제를 속 시원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 것에 대해 무척 만족했고 멀게만 느껴졌던 교육감과 깊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따뜻한 경북교육을 위해 학부모들과 소통 공감하며 학생들의 행복이 가장 우선시 되는 교육 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 학생 스마트 교육 환경 통합 테스트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교육청은 원활하고 지속적인 미래교육 혁신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 1학생 1스마트기기 보급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보급된 기기가 교육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14일부터 15일 양일간 도내 2개 학교에서 스마트 교육 환경 통합 테스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교육 분야에 다양한 에듀테크 신기술이 보급되면서 학생들은 학습 경험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고 있으며, 학교 현장에서는 이런 변화의 흐름에 따라 교육 활동에 활용하는 정보기기가 점차 증가하고 있어 효율적인 활용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통합 시험은 경북교육청이 학교에 보급한 스마트기기가 교실 무선 네트워크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성능시험, 네트워크 부하 테스트 등 장비의 가용 범위를 확인하고 문제점을 찾아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박성일 예산정보과장은 “변화하는 교육 환경을 고려해 교실 내 에듀테크 활용 환경을 개선하고, 미래역량의 기반이 되는 디지털교육 체제로 전환을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박윤규 과기부 2차관 포항 방문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14일 포항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윤규 2차관, 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 이강덕 포항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디지털 혁신 주요 현장을 둘러보고 지역SW 기업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디지털 생태계 구축을 위한 과기정통부와 경북도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먼저, iOS 체계 안에서 앱 개발, 디자인, 마케팅, 프로젝트 관리 등 디지털 기업운영 전반의 자질을 갖춘 교육생을 양성 중인 애플 개발자 아카데미를 방문했다. 애플은 SW분야의 차세대 개발자와 기업가로 성장시키고자 운영 중인 다양한 리소스와 커리큘럼을 소개하면서 경북 포항의 디지털 인프라와 애플 개발자 아카데미, 제조업 R&D지원센터와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포스코 체인지업 그라운드(CHANGeUP GROUND)를 방문해 포스코 관계자들로부터 체인지업 그라운드에 대한 소개를 듣고 입주 디지털 기업인 마이다스H&T(대표 장세윤), 폴라리스3D(대표 곽인범)를 들러 자율주행 서비스로봇과 헬스케어 센서 제품의 시연을 지켜봤다. 이어 포항테크노파크를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15일 도청 사림실에서 『2022년 지역경제활성화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8개 시군에 대해 시상했다. 지역경제활성화 평가는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의 시책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는 정책을 발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영주시와 청도군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우수상에는 상주시와 울진군, 장려상에는 포항시, 김천시, 의성군, 예천군이 선정돼 표창패와 함께 시상금을 수여했다. 평가기준은 총 17개 항목으로 ▷소상공인 지원 분야 8개 ▷전통시장 활성화 분야 9개로, 시부와 군부를 구분해 평가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영주시는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 인삼소비촉진 쿠폰지원 사업, 소상공인 재창업 및 폐업지원 사업, 청도군은 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 추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전통시장 대형화재 예방 총력전 등의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또 우수상을 수상한 상주시와 울진군, 장려상을 받은 포항시, 김천시, 의성군, 예천군은 각 시군별 특성에 맞는 자체 신규 사업을 다양하게 발굴ㆍ추진해 지역경제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 동해안에 산재해 있는 마린머드(해양점토)가 새로운 해양신산업으로 육성될 것으로 보여 진다. 1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박형수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환동해산업연구원이 공동 주관하고 해양수산부·경북도·울진군이 후원하는 해양신산업 발굴을 위한 '해양정책연구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동해안 마린머드 소재 산업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동해 해양점토의 지질자원화와 동해 마린머드 내의 해양미생물 활용 가치, 동해 해저(후포분지) 청정 마린머드 개발과 산업화 전략이라는 세 개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이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동해안 마린머드 소재개발과 산업화 전략에 대한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천연머드를 온천수나 해수와 오랜 시간 반응시켜 약리적 효능이나 화장품 기능을 갖게 만든 펠로이드는 유럽과 남미에서는 이미 테라피 산업용으로 사용되어지고 있다. 특히, 해양머드를 활용한 뷰티․테라피 산업은 인간 건강의 질을 중시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편승하여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사해머드는 이미 브랜드화해 머드팩, 화장품, 테라피 용도로 고가에 판매되고 있으며, 최근 알래스카 빙하머드도 출시되고 있어 뷰티․테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15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2022년 건축디자인분야 우수 시군 시상식'을 개최했다. 도내 23개 시군 전체를 대상으로 올해 건축디자인분야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 건축행정건실화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상주시를 대상으로 선정하고 최우수에는 영천시와 칠곡군을 선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상주시에는 포상금 200만원을 지급했다. 또 공동주택관리 분야 최우수에 구미시‧경산시가, 주거급여 분야 최우수에 김천시가, 경관디자인 분야에 포항시와 경산시가 각각 최우수와 우수를 수상했다. 아울러, 옥외광고 분야에 구미시가 최우수를, 김천시와 울진군이 우수를 수상하는 등 총 11개 기관이 기관표창을 받았으며, 먼저, 시군평가는 건축디자인분야 중 건축행정건실화, 공동주택관리, 주거급여, 경관디자인, 옥외광고 분야별 역점과제를 지표로 한 종합평가 실시 후 추진실적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이를 위해 시군 종합평가 점검단을 구성해 평가를 진행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상주시는 2022 경북 건축문화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이전 건축문화제와 차별화하여 상주공고 특별전, 건축용 3D 프린팅과 건설시설안전 VR체험 등을 진행했다. 또 건축물
▲ 양식수산물 안전성 검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이달 19일부터 넙치(광어), 조피볼락(우럭) 등 양식수산물에 대한 항생제, 항균제 등 잔류동물용의약품 검사를 확대 시행한다. 이번 안전성 검사의 확대시행은 식약처 동물용의약품 시험법의 개정고시에 따른 것으로 보건환경연구원은 기존 검사항목 33종에서 80종으로 확대키로 했다. 동물용의약품이란 축․수산물 등의 질병치료, 예방 등을 위해 사용되는 항생제, 항균제 등을 말하며, 국내 수산물 양식에서는 엔로플록사신, 트리메토프림, 옥솔리닌산 등의 동물용의약품이 주로 사용된다. 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검사소에서는 2016년부터 양식수산물에 대한 잔류동물용의약품 검사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달까지 93건의 양식수산물을 검사한 결과 모두 기준 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하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앞으로도 유통 수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동물용의약품에 대한 감시와 함께 중금속, 방사성물질 등의 유해물질에 대한 검사도 더욱 강화해 도민이 안전한 수산물을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