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교육지원청, 2023년 경북남부권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을 위해 머리 맞대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월 23일 학생교육지원관 치료지원실 및 남부미래교육관에서 경북남부권역(경산, 영천, 청도, 의성, 군위) 특수교육지원센터 순회교사 및 치료사 18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지난해 특수교육지원센터별 운영 평가 및 2023년 운영 계획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경산, 영천, 청도, 의성, 군위 각 센터별 운영 현황, 지역별 우수사례 발표 및 사업 공유,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개선 및 활성화 방안 모색, 질의 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오후에는 남부미래교육관에서 경산수학체험센터 프로그램 및 남부메이커교육센터에서 가죽공예 체험을 하여 장애학생을 위한 진로 프로그램과 연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호상 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장애학생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현장 중심의 특수교육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특수교육지원센터의 내실 있는 운영이 중요하다. 장애학생의 맞춤형 특수교육을 지원하고, 학생들이 사회에서 당당한 구성원이 되어 행복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
▲ 경북교육청, 중대재해예방 영상 콘텐츠(소중해) 배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교육 현장에서 산업재해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응급조치를 통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영상 콘텐츠(소중해)를 제작해 도내 모든 기관에 배포했다고 24일 밝혔다. 영상 콘텐츠는 총 3편으로 교육 현장에서 발생 가능성이 높은 감전사고, 화상사고, 추락사고로 구성했으며, 교육 현장에서 산업재해가 발생했을 경우 초기 대응, 응급조치, 보고 방법, 예방 대책 순서로 내용을 담아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제작해 이해도와 활용성을 높였다. 경북교육청은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도록 공식 유튜브 채널‘맛쿨멋쿨TV’에 탑재해 각급 학교와 기관에서 자체 훈련이나 교육에 활용하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 현장에서 산업재해가 발생했을때 신속한 초기 대응과 응급 조치를 통해 근로자의 생명과 신체 보호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해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교육청, 개학 대비 급식 특별 점검 실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학교급식 위생관리 취약기인 신학기를 대비해 2월 6일(월)부터 28일(화)까지 개학 전 식재료 납품업체 및 학교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식재료 납품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장 건의 사항을 수렴해 더욱더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한다. 식재료 납품업체에 대한 점검은 교육(지원)청, 지자체, 영양(교)사,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점검단을 구성해 점검한다. 주요점검 항목은 △작업공정별 환경위생(원재료 보존상태, 작업장 청결상태, 작업장 방출설비 등) △개인위생(정기건강진단, 작업장 내 수세시설 및 손소독기 비치, 작업자 위생교육 등) △수송 위생(수송차량 청결 및 온도유지, 교차오염 방지 설비 등) 등으로 특별점검을 통해 업체 관계자들의 경각심을 높여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 학교별 개학 전 학교장 책임하에 자체 점검을 실시하며, 자체 점검에 더해 교육(지원)청은 학생수가 많거나 2~3식 학교와 같이 위생·안전
▲ 경산교육지원청,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경산발명교육·남부메이커교육센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교육지원청은 2월 23일 경산발명교육센터와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가 합동으로 겨울방학 발명·메이커 나눔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나눔캠프는 진량읍의 지역아동센터 학생 34명과 교사 7명이 참가하게 됐다. 이번 나눔캠프는 2023학년도 지역아동센터와의 나눔발명교육 일정을 협의하던 중 겨울방학 프로그램이 부족하다는 지역아동센터의 요청을 받고 경산발명교육센터와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가 협의한 결과 실시하게 됐다. 이번 나눔캠프는 진량읍의 지역아동센터 학생 34명이 참가하게 됐는데 저학년 학생들 17명을 발명반, 고학년 학생 17명을 메이커반으로 나누어 목공실습과 공예활동이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교차실시됐다. 목공실습에서는 학생들이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사선수납장 만들기 활동이 이루어졌다. 사선수납장은 책상이나 탁자 위에 올려놓고 학용품이나 책을 올려놓을 수 있는 작은 수납장이다. 자신이 원하는 모양으로 옆면을 디자인해서 강사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밴드쏘를 활용해 디자인한 모양대로 직접 잘라보기도 하고, 레이저 각인기를 이용해 자신의 이름이
▲ 경산교육지원청-(주)이월드 업무협약식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2월 23일에 경산교육지원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학교교육관계자 및 ㈜이월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산교육지원청-㈜이월드 간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이월드의 부대시설 및 문화·예술 관련 운영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관내 초·중·고등학생의 현장체험학습 및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업무협약을 통해 이용 요금 할인 및 편의시설 활용 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을 진행했다. 이를 계기로 관내 학교에서는 새로 단장한 ㈜이월드 부대시설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게 되며 다양한 문화·예술 관련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양균 교육장은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하여 관내 학생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질 높은 서비스가 제공되길 바라며,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하여 즐거운 학교생활을 영위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 경북교육청, 2023년 도서관 추진사업 설명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23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직속기관 문헌정보과장 및 분관장, 교육지원청 소속 도서관장을 대상으로‘2023년 도서관 추진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도서관의 주요 업무 추진 방향 안내를 통해 지역 도서관과의 원활한 업무 공유와 소통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2023년 추진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27개 도서관의 특색사업 공유, 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안을 협의 시간을 가졌다. 경북교육청은 △평생학습관 지원 △장애인 평생교육 △평생학습박람회 개최 등 함께 누리는 평생학습사회 구현을 위한 7개 평생교육 사업 △도서관 신축 △도서관 4대 중점사업 △사서직 역량 강화 △11개 공모사업 안내 등을 통해 혁신적인 공간과 포용적 서비스로 도서관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도서관 신축사업과 도서관법 개정에 따른 경북교육청 도서관 정책을 중심으로 도서관계 현안 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경북교육청 도서관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청의 힘이 되는 미래
▲ 경북교육청, 새로운 교육환경에 발맞춘 학생 생성 교육과정 운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변동성, 불확실성, 복잡성이 특징인 미래사회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단편적 지식의 습득보다 학습한 내용을 삶에 적용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도내 전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학생 생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생 생성 교육과정’은 학생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배움을 계획하고 실행하며 성찰하는 경북형 성장 지원 맞춤형 교육과정이다. 학생들의 교육과정 결정 및 선택권 확대를 통해 불확실한 미래사회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비함으로써 삶과 연계한 배움을 강화하고자 연간 15시간 범위 내에서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해 운영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학생 생성 교육과정’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도내 3~6학년 전 학급에 학급당 학생 수를 고려해 30~5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학생의 흥미·관심을 반영한 주제를 정하고 내용을 계획해 실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 생성 교육과정 지원단을 구성해 학교 현장의 운영상 어려움을 지원한다. 초등교사 45명으로 구성된 학생 생성 교육과정 지원단은 2월 23일
▲ 김숙자회장 취임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3일 경북농업인회관에서 한국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 제16・17대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제17대 김숙자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임원, 농업인단체대표 및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진희 도연합회장을 비롯한 이임 임원들에 대한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신임임원들을 축하했다. 제17대 회장으로는 고령 출신 김숙자 회장이 취임했으며, 특히 이임하는 이진희 회장은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중앙연합회 수석부회장에 당선됐다. 제17대 임원진은 수석부회장 홍말순(영주), 정책부회장 이지남(영덕), 사업부회장 구신숙(영천), 홍보부회장 박병애(구미), 감사 허순이(상주), 이미숙(포항)으로 구성돼 2년 임기를 함께 하게 된다. 김숙자 신임회장은 한국생활개선고령군연합회장을 역임했고, 도연합회 수석부회장을 거치면서 항상 회원들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며 생활개선회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숙자 신임 회장은 “농촌여성도 농업경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농업혁신을 위해 새로운 도전을 해나갈 것”이라며 “농업의 밝은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지원과 디자인 전문기업 역량강화를 위해 총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디자인산업 육성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이 사업은 디자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에 맞춤형 디자인 개발을 지원하고 경북 디자인 전문기업의 역량을 강화해 지역 기업·제품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디자인은 제품판매에 가장 영향력 있는 요소로 그 중요성은 점차 확대되고 있으나, 경북은 디자인 전문기업이 부족하고 디자인 외주 비중이 낮게 나타남에 따라 올해는 디자인전문기업 지원사업을 추가했다. 세부 지원사업으로 중소기업 디자인 지원을 위한 △전주기 디자인 △제품디자인 △브랜드디자인 △마케팅 디자인 △웹 상세페이지 디자인 등이 있고, 디자인 전문기업 육성을 위한 △디자인 전문기업 지원 패키지(비즈니스컨설팅, 디자인 상품제작, 비즈니스 매칭데이)가 있다. 자세한 공고 내용은 경상북도 홈페이지와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세부사업별 추진일정에 따라 개별 공고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모집하는 전주기 디자인 지원사업은 상품기획, 제품디자인
▲ 포도교육 단체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3일 농업인회관에서 경북포도연합회 임원 및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상북도 포도연합회 교육’을 실시했다. 도내 포도 재배 농업인으로 구성된 경상북도포도연합회는 1998년 결성된 역사 깊은 포도 학습조직체이자 지역 포도산업의 발전 방안을 연구하는 단체다. 이날 교육은 골드스위트, 루비스위트 등을 육성한 경북농업기술원 권민경 연구사의 ‘포도 신품종 소개’와 한국포도수출연합 황의창 대표의 ‘포도 수출과 농가의식 개선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회원들은 지난해 품질과 가격이 하락한 샤인머스켓에 대해 고품질의 샤인머스캣을 생산하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됐으며, 적절한 송이 수와 수확 시기를 지켜 규격품을 생산함으로써 소비자 신뢰를 다시 회복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조영숙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경북은 포도 최대주산지(전국 대비 57%)인만큼 품질향상을 위한 기술개발과 신품종 육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특히 지난 해 다소 주춤했던 샤인머스켓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다시 회복할 수 있도록 재배농가와 함께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지난 1월 1일 동절기 공사중지했던 공공건설사업장에 대해 3월 1일자로 공사중지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최근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앞으로 큰 추위는 없는 것으로 기상청 장기예보가 발표됨에 따라 동절기 공사중지를 해제했다. 이번 공사중지 해제로 현재 공사 중지중인 사업에 대해 일제히 재 착공해 공사추진에 따른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품질 및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청송군 현동면에서 현서면을 잇는 국가지원지방도68호선 포항~안동간 도로건설공사 등 도내 건설공사가 현장실정에 맞춰 일제히 재개된다. 한편 기온 영향을 받는 콘트리트 타설 공종 등은 공사중지가 해제되더라도 기온 급강하 시 한중콘크리트 타설 품질관리 기준에 맞게 시공하도록 현장 감독을 철저히 할 계획이다. 또 물가상승 등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신규 사업은 예년보다 앞당겨 발주할 계획이며, 재정 신속집행을 통한 일자리창출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계약금액의 최대 80% 선급금 지급, 관급자재 선고지 제도를 적극 추진해 상반기 중 올해 예산의 70%를 집행한다는 계획이다. 박동엽 경북도 건설도시
▲ 근로자종합복지관 설계공모 당선작 조감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지난해 11월 8일부터 근로자종합복지관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를 진행해 최종 당선작으로 '스마트 건축사사무소'의 작품 ‘Healing Canopy(힐링캐노피)’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경북도민과 근로자의 복지서비스 제공과 향상을 위해 생활편의·여가 활동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목표로 국내 57개 팀이 참가 등록해 14개 팀이 공모 안을 제출했고, 지난 14일 기술심사, 21일 본심사를 거쳐 24일 최종 당선작을 발표했다. 당선작인 스마트 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비롯해 입상작으로 2등 기단 건축사사무소, 3등 제이오에이 건축사사무소,4등 에이아이알 건축사사무소,5등 건축사사무소 호안의 작품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결과에 따라 당선작에는 약 6억원의 실시설계 추진 우선협상권을 부여하고, 2등 ~ 5등 작품에는 관계 규정에 따라 총 6천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당선작‘Healing Canopy’는 쉼과 위로가 필요한 근로자들의 공간으로 단일건물의 폐쇄적인 형식을 지양하고 건립부지 전체를 아우르는 그늘을 만드는 넓은 캐노피(루버지붕)가 특색 있는 건축물 분위기를 만들 뿐 아니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가 도청 신도시를 홍보할 ‘신도시를 보여줘! 제1기 SNS기자단’을 운영한다. 올해 처음 모집을 통해 선발된 SNS기자단은 경북도청 신도시에 거주하는 주민 10명으로 구성되며 24일 도청 사림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기자단은 올 한 해 신도시 주요명소와 상가 소개 및 신도시와 관련한 다양한 소식들을 취재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취재 후 작성한 내용은 텍스트, 동영상, 카드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개인 운영 SNS채널에 매달 게시하며 개성 넘치고 짜임새 있는 콘텐츠는 신도시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기자단은 연령대가 20대부터 60대까지로 구성돼 다양한 세대의 관심사를 아우르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활동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수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 발대식에서 “주민들 스스로가 신도시에 애정을 갖고 홍보하는 만큼 진정성 있고 지역을 조금씩 변화시키는 영향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자단 활동에 긍지와 사명감을 갖고 인정 넘치는 명품 스마트 도시 만들기에 앞장 서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격려했다. 기자단은 “이번 활동으로 경북도청 신도시 발전에 도움이
▲ 한울본부, 2023년 통합방위 대테러 종합훈련 시행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한울에너지팜 인근에서 테러에 대비한 민·관·군·경·소방 통합 방호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육군 50사단 주관하에 민·관·군·경·소방의 확고한 통합 대테러 대비태세를 완비하고 현장대응 위주 작전종결 능력을 구비하기 위해 실시됐다. 한울본부 청원경찰과 특수경비대 및 자체 소방대를 포함하여 50사단 예하 부대, 경북지방경찰청 특공대 전술팀, 울진군 경찰 및 소방, 울진군청 방사능측정팀 등 150여 명이 참가했다. 훈련은 미승인 드론 4대가 원전 방향으로 접근하는 것을 RF스캐너로 식별하여 근무자가 재밍건으로 초기 대응했으나 1대가 한울본부 건물에 폭발물을 투하하고, 혼란을 틈타 지상 침투한 테러범이 인질극을 벌이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한울본부 청원경찰의 상황전파에 따라 본부 내 주둔군의 초동 조치가 이어졌고 울진여단 증원부대, 경찰해안작전타격대가 출동해 원전 일대를 수색 정찰, 원점 보존 및 접근을 통제하고 검문소를 운용하며 초기대응을 주도했다. 이와 동시에 폭발지점의 방사능 유출 여부를 확인한 뒤 화재진압과 구조활동을 했고 육군 50
▲ 경산시,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 실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다음 달 6일부터 생후 2~6개월 영아를 대상으로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에서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을 무료로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로타바이러스는 전 세계 영유아에게 발생하는 위장관염의 흔한 원인 중 하나로 감염 시 구토, 설사, 발열,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오염된 물이나 음식, 장난감 등의 매개물을 통해 전파된다.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은 입으로 먹이는 방식의 접종으로 백신의 종류에 따라 접종 일정이 다르다. 1차 접종은 생후 2개월에 접종하며 늦더라도 15주 이전에 접종이 이루어져야 하고, 생후 8개월까지 모든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종 기관은 오는 27일 이후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통해 백신 종류별로 지정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경산시 안병숙 보건행정과장은“이번 로타바이러스의 국가예방접종 도입으로 부모님들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더 많은 영유아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