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군, 경상북도 지역경제활성화 평가 ‘최우수상’수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군은 지난 15일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22년 지역경제활성화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역경제활성화 평가는 경북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소상공인·전통시장·공공 물가안정·상품권 판매 등 2개분야 17개 지표에 대한 추진실적 및 우수시책 발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 시군을 선발한다. 청도군은 침체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350억을 투입하여 청도사랑상품권 할인판매 완판 성과를 이룸으로써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고 카드형·모바일형·페이도입·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적용으로 사회적 약자의 금융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물가안정 대책을 적극 추진해 올해 지방공공요금(상수도료, 하수도료, 쓰레기봉투료, 택시·버스료)를 동결했고, 전통시장 증발냉각장치 설치 및 노후 아케이드 교체사업 등 시설 현대화사업 추진, 공공배달앱 먹깨비 및 착한가격업소와 소상공인 지원 강화로 상권 회복 및 지역물가안정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등 지역특색에 맞는 시책을 추진한 결과, 가장 높이 평가되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 구미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에서는 16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 다목적홀에서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인구정책 추진 방향 및 전략’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2022년 시민참여 토론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저출산과 고령화, 산업단지 고용인구 감소 등으로 인한 지역의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증가하는 인구유출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새로운 시각에서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토론은 먼저 인구정책담당 부서에서 구미시의 인구정책 현황과 추진방향에 대해 소개하고, 참석자들에게 구미시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사전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를 토대로 ▲인구유입과 유출방지에 대한 시민 전략 토론 ▲구미시 인구문제의 걸림돌은 무엇인지, 정주여건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2개 파트로 나누어 토론을 진행하고, 100명의 참석자를 10개 팀으로 구성하여 약 3시간동안 열띤 토론을 펼쳤다. 또한 토론 진행은 전문 퍼실리테이터 참여 및 무선투표와 웹토론 방식을 도입해 현장에서 참가자 의견을 바로 취합·분석·분류하여 실시간 결과를 발표함으로써 원활한 토론 진행 및 긴장감과 신뢰성을 높여 한층 뜨거운 토론회 장
▲ 구미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16일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희망브리지 (사)전국재해구호협회와 '재난·재해 예방 및 구호활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재난·재해 발생 시 이재민 구호활동, ▲재난안전취약계층 대상 예방 및 구호사업, ▲재난·재해와 관련된 교육 및 연구사업 등 재난·재해로부터 안심하고 살 권리 구현을 위해 우선적으로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희망브리지 (사)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59년 태풍 ‘사라’피해돕기 모금운동을 위해 설립되어, 재해구호법 개정을 통해 국내 유일한 자연피해 구호금을 지원하는 법정 구호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지진·산불 및 태풍 피해 이재민을 위하여 현재까지 성금 1조5천억원과 5천만점 이상의 물품을 지원했으며, 재난현장 구호 전문 인력 양성사업과 재난안전취약계층 대상 집수리로드 사업 및 이동식 세탁 구호차량 운영과 같은 다양한 사회 구호활동을 전개하는 등 인도적 지원과 재난구호 분야에서 기념비적인 발자취를 남겨오고 있다. 구미시와 희망브리지는 이번 협약체결 후 재난·재해 발생 시 선제적 이재민 구호를 위한 협력은 물론, 재난위기가정을 대상으로한 다양한지원사업을 공
▲ 2022년 지방공무원 후견인제(멘토링) 운영 평가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2022년 12월 15일 울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 지원단, 멘토-멘티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2022년 지방공무원 후견인제(멘토링) 운영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한 평가회는 2022년 1월과 7월 신규 발령받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조직에 신속히 적응하고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멘토-멘티의 정기적 만남으로 업무능률 향상은 물론, 조직사회의 소통과 공감을 위해 운영한 지방공무원 후견인제(멘토링)를 평가함으로써 운영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다양한 개선방안을 찾아 2023년 지방공무원 후견인제 운영 계획에 참조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울진교육지원청 관계자는‘2022년도 지방공무원 후견인제(멘토링) 운영’에 따른 피드백을 통하여, 2023년에도 신규 공무원들이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직무능력을 향상하여 울진교육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계획 수립 시 반영할 것’을 당부했다.
▲ 구미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직장·공장새마을운동구미시협의회에서는 16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탄과 전기난로를 전달하는'사랑의 정(情)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나눔 활동에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생활고와 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5세대에 연탄 각 200장을, 사회복지시설, 노인회관 등 6개소에 전기난로 총 20대를 전달하며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엄민철 직·공장회장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12월 추운 겨울을 힘들게 보내고 있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더 많은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했다. 박경자 새마을과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해 함께한 직·공장 회원들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나누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직·공장새마을운동구미시협의회는 사업체 대표로 구성된 새마을단체로, 사랑의 연탄나누기, 후원품 전달, 학교새마을동아리 운영 등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더
▲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우수 청소년 표창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은 올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문화체험 및 학습지원 및 자립지원 등의 학교 밖 청소년지원 사업을 마무리 했다. 매년 학교 밖 청소년들의 수요가 가장 높은 검정고시 학습 지원 ‘스마트교실’은 1:1 멘토링 및 단체수업으로 운영됐고, 올해 처음으로 수능대비 학습지원도 이루어졌는데, 이를 통해 초 중 고졸 학력 검정고시에서 총 82명의 합격자가 배출됐고, 수능 후 대학 합격소식을 기다리고 있다 더불어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습동기를 갖고 학업적 효능감을 높일 수 있도록 ‘맞춤형 학습클리닉’ 및 ‘나는 내 인생의 매니저’ 프로그램을 실시해 총 20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참여했다. 자립지원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자립동기를 부여하고 다양한 직업에 대한 흥미와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욕구를 바탕으로 두드림 프로그램 및 직업체험, 자격증 취득반 등으로 활발하게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미용사, 지게차 운전기능사 뿐만 아니라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이 신설되어 자격증을 취득한 청소년이 총 13명이고, 이 중 2명은 기초 기술훈련을 마치고
▲ 대통령 기관표창 기념사진(도지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그간 선도적인 청년정책 추진을 통해 청년마을이 확산되고 발전하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22년 지역발전 및 지역혁신 유공(청년자립 및 활력지원 분야)『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청년마을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지방 청년들의 유출 방지와 도시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해 인구감소 지역에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개소 당 3년간 국비 6억원(매년 2억원)을 지원한다. 경북은 2020년 문경 달빛탐사대(문경읍)를 시작으로 2021년 상주 054마을(구.이인삼각, 서성동 등), 영덕 뚜벅이마을(영해읍)이 공모에 선정돼 국비사업을 마무리했다. 또 경북도 후속사업으로『청년자립마을 활성화 지원 사업』을 통해 개소당 2년간 총 4억원을 지원해 청년유입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경주 가자미마을·의성 로컬러닝랩-나만의성·예천 생텀마을 3개소의 청년마을이 신규로 공모에 선정돼 전국 27개 청년마을 중 경북이 6개소의 가장 많은 청년마을이 조성돼 있다. 경북도는 그간 청년마을의 안정적 운영 및 자립을 위해 지자체 차원의 후속지원을 전국 최초로 추진했다. 청년 주도의 운영으로 600
▲ 자율주행셔틀연구센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16일 경산 진량읍 경산3일반산업단지에서 「자율주행셔틀 연구센터」(이하 연구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윤두현 국회의원, 배한철 도의회 의장, 조현일 경산시장, 도・시의회 의원,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원장, 유관기관 및 관련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된 연구센터는 산업부·경북도·경산시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141억원 규모로 추진한 「도심형 자율주행셔틀 부품 및 모듈 기반조성사업」의 핵심 기반 연구시설이다. 해당 연구센터는 2018년 조성된 「차세대 차량융합부품 제품화 지원 거점센터(3층)」에 5개층, 연면적 5,235㎡ 규모로 증축해 준공됐다. E-모빌리티용 섀시다이나모미터, 도로 공간정보취득장비, 자율주행테스트플랫폼, 자율주행차량용 영상센서시험시스템 등 주요장비를 구축하고 자율주행개발실, 전장시스템개발실 등의 공간을 갖췄다. 기존 구축된 내연기관 자동차의 차량융합부품의 개발지원뿐만 아니라 자율주행셔틀 핵심부품의 기능 평가와 신뢰성 검증을 비롯해 구축된 첨단 장비를 활용한 자율주행 분야의 기술개발과 연구지원 등을
▲ 경북교육청‘2023 대입 정시 지원 프로그램’운영에 박차!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2023 대입 정시 지원을 위해‘2023 대입 정시 지원 전략 설명회’등 학생·학부모·교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경북진학지원센터는 오는 20일 도내 고3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2023 대입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19:00부터 21:00까지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9일 학생들에게 통지된 개인별 수능 성적을 바탕으로 맞춤형 지원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기획했으며, 대화고(경기도 고양시) 최승후 교사를 강사로 초빙해 올해 정시 전형의 특징과 맞춤형 정시 지원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학생 또는 학부모가 개별적으로 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12월 19일 17:00까지다. 신청 시 제출한 휴대전화 번호로 비대면 특강에 입장할 수 있는 온라인 주소(url)가 발송될 예정이다. 또한 경북진학지원센터는 학생 맞춤형 정시 지원 정보를 제공하고자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6개 지역에서‘2023 대입 찾아가는 정시 상담’
▲ 급식소 작업환경측정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각급 학교와 기관에서 사망사고와 같은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월 시행된‘중대재해처벌법’에는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해 중대재해가 발생할 경우 경영책임자를 처벌하는 규정을 담고 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부교육감을 안전보건관리책임자로 지정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 등 전문 인력을 배치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중대재해나 산업재해가 발생할 뻔했으나 직접적으로 인적·물적 피해 등이 발생하지 않은 전조 증상을 활용한 ‘아차사고 신고제’를 전국 교육기관 최초로 운영해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안전보건 활동을 증진시켰다. 또한 안전보건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본청, 각급 학교 및 기관의 관리자와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전반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공사 현장의 안전보건 확보 이행사항과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위해 민간전문가를 활용한‘중대재해예방안전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신설 업무에 따른 교육 현장의 어려움 해소와 의견 수렴을 위해 학교와 기관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했다.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16일 경산 일반4산업단지(진량읍 공단11로 107)에서 도, 경산시, 국회의원, 도·시의회, 지역 유관기관 및 기업 대표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복합설계해석기술지원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이 센터는 2018년 5월 산업부 공모에 선정된 '탄소성형부품 설계해석 및 상용화 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사업비 241.6억원(국49.8, 도56.8, 시132.6, 민2.4)을 투자해 경산 일반4산업단지에 부지 3996㎡에 연면적 2509㎡, 지상 3층 규모로 설계해석 지원 소프트웨어 14종을 포함한 장비 26종이 구축돼 있다. 특히, 센터 내에 구축된 설계해석 지원 소프트웨어는 기업이 개발하고자 하는 제품의 입체형상을 가상으로 만들어보고 다양한 가상환경에 따른 제품의 특성을 평가해볼 수 있다. 이는 기업이 시제품을 직접 제작해보지 않고도 부품 및 공정 보완이 가능하기 때문에 제품 개발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앞으로 센터는 미래차, 방산우주항공, 건설자재 등 다양한 산업군에 활용되는 탄소섬유복합재료 적용 부품 개발과 품질고도화에 필요한 부품 설계․해석, 시험분석과 기술지
▲ 경북교육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16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모나파크 용평리조트에서 3년 미만 저 경력 체육교사를 대상으로 동계스포츠 직무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동계 스포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학교 현장의 다양한 요구에 대비해 교사들의 동계 스포츠 전문성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 지도 역량 강화 등에 무게를 두고 실시한다. 특히 코로나 이후 학교 현장에서 동계 스포츠에 대한 수요가 확대될 것에 대비해 저 경력 교사 70여 명은 스키, 스노보드 종목의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체계적인 연수를 통해 효율적인 학생지도 방법을 익히고, 동계 종목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지도 방법을 함께 고민할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이번 연수를 위해 경북 도내 우수 선배 교사들이 강사로 참여해 학교체육수업 개선을 위한 협의회도 함께 진행해 미래 학교 체육 발전의 방향에 대한 의견도 함께 나눈다. 임종식 교육감은 “다양한 스포츠에 대한 체육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미래 세대의 수요 변화에 맞는 학교체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학생 체력 향상을 위한 학교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16일 오후 포항 포스텍 국제관에서'대전환 시대, 인공지능으로 경북의 미래를 보다'라는 주제로『경북 인공지능 포럼』을 개최했다. 인공지능은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하는 범용기술로서 국가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요인으로 작용함에 따라 산업과 사회 전반에 걸친 패러다임 변화를 촉진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은 그 자체로도 막대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인 동시에 일자리 변동 등의 사회의 변화도 유발하고 있어 산업·경제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총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 기술의 미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향후 산업·사회 전 분야에 AI를 활용·확산할 수 있는 전략을 모색하는 위한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된다. ※ 유튜브 ‘보이소 TV’ 및 ‘경북테크노파크’ 이날 포럼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지역의 연구기관과 네이버, 구글 등 국내외 주요기업 및 대학에서 100여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제1세션에서는 하정우 네이버 AI LAB 소장이 '초거대 AI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초거대 AI 현황과 생태계, AI 시대의 핵심역량, 인공지능 윤리 등에 대해
▲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영양고추연구소는 오랜 숙원사업인 농업인 교육관 신축을 위한 내년도 예산 30억 원을 확보해 고추재배 농가에 다양한 농업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의 고추재배면적은 전국 1위로 26%를 차지하고 있지만 고령화, 생산비 상승, 기후변화 등 재배여건이 취약해 고추 재배면적이 매년 6% 정도 감소했다. 이상기온에 의한 비래·외래 돌발병해충 피해 발생의 증가로 생산량 또한 크게 감소하여 품종설명, 재배방법, 병해충 방제 등 신기술의 전파를 위한 세미나 및 교육관 설립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하지만 영양고추연구소는 연구소 내 강당 협소로 40명 이상 인원을 수용할 수 없어 인근 유관기관의 강당을 대관해 각종 행사 및 교육을 실시하는 등 농업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지난 2021년 공유재산심의회를 통해'농업연구세미나동 신축'을 허가받고 올해 실시설계 예산을 확보해 설계용역을 마쳤다. 내년 교육관 설립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 도의원과 함께 발 빠르게 움직인 결과 3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교육관의 설립으로 지역 3.7만여 고추재배 농가에 최신 영농기술과 병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북대표단이 한베트남 수교 30주년 기념 한국-베트남 경제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베트남 하노이와 타이응우옌성을 공식 방문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첫날인 15일 삼성, LG 협력사내 한국제품을 전시판매하는 W사 담당자들과 도내 참가업체들과 입점상담을 진행하고 동시에 현지 우수 학생의 지역 유치를 위한 업무간담회를 가졌다. 이를 위해 이날 저녁에 응우옌 탄 하이 타이응우옌성 당서기를 비롯한 찐 비엣 훙 성장, 팜 황 썬 인민위원회 의장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는 지역 소재 현지 진출 기업체 15개사 대표, 타이응우옌성 기업인들과 도내 섬유기계, 화장품, 생활용품, 가드레일제품 등 참가기업체들과 만남의 장을 마련해 상호교류 및 상담회 행사도 진행했다. 이튿날 오전에는 경북 출신의 현지 진출기업인 크레신과 엠텍을 방문해 기념식수와 현장을 둘러보고 회사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을 격려했다. 이날 오후에는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양측 정부관계자, 대기업 및 중소기업 관계자, 현지 진출기업인 등 경제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지역 간 경제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