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곡군, 토그콘서트 형식 신규직원 교육‘눈길’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칠곡군은 지난 15일 새내기공무원 33명을 대상으로 한 칠곡사랑 특별교육에서 신규공직자와 다양한 주제와 방식으로 소통을 이어가며 세대 간 마음을 공유했다. 이번 칠곡사랑교육 새내기 MZ세대 공무원의 눈높이를 맞추고자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기존의 일방적인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오픈 채팅으로 질의 응답하는 프리토킹은 물론 MBTI 맞추기와 퓨전 공연이 이어졌다. 또 칠곡호국평화기념관, 다부동전적기념관, 칠곡공예테마파크 등 관내 주요 시설물을 방문하는 현장 교육도 병행했다. 김재욱 군수는 “신규공직자는 칠곡군의 든든한 미래를 이끌어나갈 핵심 동력이다” 며 “앞으로도 직원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공감대 형성으로 자율적인 조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칠곡군, 2022 스타기업 선정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칠곡군은 지난 16일 ㈜농부플러스, 극동에너지㈜, 동산공업㈜을 스타기업으로 선정하고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칠곡군은 2017년 부터 3개 기업을 스타기업으로 선정해 지역경제 리더기업으로 육성했다. 스타기업은 매출·수출·고용 실적 및 기술개발노력도 등 전반적인 회사 건실도를 평가해 선정됐다. 향후 3년간 칠곡군으로부터 운전자금·수출보험료 우대 및 칠곡군 기업지원 사업 우선 참가 등의 혜택을 받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스타기업을 비롯한 지역 강소기업이 지역을 넘어 세계시장에서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농부플러스는 2016년 설립하여 생들기름, 참기름, 대마종자유등을 가공 및 생산하는 식료품 제조업체로 2021년 경상북도 쇼핑몰 사이소몰에서 가공식품부문 매출 1위를 달성했다. 극동에너지㈜는 난방비 및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태양열,태양광) 전문 기업으로 생산품목은 태양열 시스템(태양열 온수기, 태양열 집열기), 태양광 발전 시스템이다. 동산공업㈜은 자동차 부품 BODY 및 CHASSIS 제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며 국내공
▲ 포항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5일 드림스타트 아동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 해병대 방문해 ‘크리스마스 나눔 행사’를 가졌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5일 드림스타트 아동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 해병대 방문해 ‘크리스마스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미 해병대 무적캠프는 드림스타트 아동 35명을 초대해 크리스마스 캐럴 공연,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 전달식,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등 다채로운 행사로 아이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물했다. 이날 한 아동은 미 해병대 무적캠프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치어리더 장기자랑도 선보이기도 했다. 정진철 교육청소년과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드림스타트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됐다”며, “앞으로도 미 해병대 무적캠프와 함께 좋은 인연을 계속 이어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포항시는 지난 15일 화재 발생 시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지역 내 노인요양시설에서 포항남부소방서 일월119안전센터와 합동 소방교육을 실시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지난 15일 화재 발생 시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지역 내 노인요양시설에서 포항남부소방서 일월119안전센터와 합동 소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 방법, 인명구조 기초지식, 피난 대피 방법 및 피난로 숙지 등 재난 발생에 대비한 교육으로 일월119안전센터, 관계자, 요양시설 종사자 30여 명이 참석하고 펌프차 1대, 굴절차 1대 등이 동원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피난 대비 및 인명구조 방법 △자위소방대 초기 대응능력 강화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조작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 △현지 적응 훈련을 통한 대응 역량 강화 등이다. 조학래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노인요양시설은 자력 대피가 어려운 입소자들이 대부분으로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어르신이 살기 좋고 안전한 포항시를 만들기 위해 노인복지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항시 청소년문화의집 겨울방학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홍보 포스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청소년들이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Smart 창의 메이커, 문화강좌 등 다양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년 1월 3일부터 2월 4일까지 주 1회씩 4주간 운영되며, 코딩(엔트리, 할로코드, 펀보드), 드론, 유튜브 크리에이터, 작곡 및 믹싱 등의 Smart 창의 메이커 분야와 통기타, 댄스, 요가 등의 문화예술 분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포항시에 거주하는 초·중등 연령 청소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12월 15일부터 24일까지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기타 문의는 포항시청소년문화의집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청소년들이 방학기간동안 청소년문화의집에서 다양한 참여와 활동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문화의집이 포항시 청소년들의 즐거운 놀이터와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 경산시, 경상북도 건축행정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15일 경북도청 안민관에서 열린 2022년 경상북도 건축디자인 분야 종합평가에서 농촌주택개량사업 및 공동주택관리 부문 최우수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건축 행정업무 전반에 걸친 분야별 행정처리 적절성 및 노력도 등을 점검하고 확인하는 종합평가이다. 경산시는 가구 수 대비 주택보급률 121.1%를 달성하고, 지속적인 공동주택 안전 점검 및 입주자대표회의 교육 등을 통해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불안 요소 제거와 다양한 요구사항 해결에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또한 살고 싶은 도시환경 조성을 목표로 농촌주택개량사업, 농촌 빈집정비사업, 농촌마을 다목적광장조성사업 등을 통해 도·농복합적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최근 재난 사고에 대한 건축물 안전성이 화두가 되고 있다. 건축물의 유지 관리와 안정성 점검에 대해서 이번 수상으로 인정받은 우리 시 건축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시민들의 걱정이 해소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크리스마스! ’가족식사권 전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와 커피한잔사랑한모금(민간봉사단체),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는 16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다문화가정과 북한이탈주민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가족식사권 전달식’을 했다. 다문화가정과 북한이탈주민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 지원을 위해 2019년 6월 업무협약을 체결해 매년 상·하반기 새로운 아이디어로 다양한 체험 등 특별하고 의미 있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가족식사권을 마련하여 각 단체 대표들에게 전달 후 대상자 70명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민향심 회장은“회원 모두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준비한 선물로 대상 가족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지원을 위한 뜻깊은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본부장 서정한)에서는 “이번 사업으로 청소년들이 잊지 못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며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사회 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순희 여성가족과장은 “커피한잔사랑한모
▲ 경북도, 어린이집 SMART 교사 컨퍼런스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와 경북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7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동행관에서 어린이집 보육의 질적 가치를 높이고 영유아 중심, 놀이 중심의 미래보육을 선도하기 위한 '2022 경북 어린이집 SMART교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SMART교사 전문 과정에서 영유아 중심의 교수-학습 방법 등 연구·실천사례가 우수한 교사들에게 도지사상을 수여하고 발표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올해 10월 17일부터 11월 27일까지 진행된 SMART 적용사례 공모를 통해 이종금 원장(경주 서면어린이집)을 비롯해 최은실(경산 시립지니어스), 이진휘(경산 시립남매어린이집), 안지민(경주센트럴어린이집) 교사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변화된 보육과정에 따른 놀이 환경과 교수전략을 지원해 영유아가 경험을 통해 스스로 주도하고 지식을 재구성해 갈 수 있도록 실천한 사례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 SMART교사로만 구성된 '경북형 SMART 어린이집 운영'사업에 19개소를 선정해 운영한 결과를 공유했다. 아울러, 모든 교직원이 연구하고 실천한 결과가 우수한 시립상방어린이집(경산), 시립골드디움어린이집(구미)에서 도
▲ 김원석 경상북도의회 의원(울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김원석 경상북도의회 의원(울진)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보건의료인력의 피로가 극에 달하고 있는 상황에서 원활한 인력 수급과 복리증진을 위해 '경상북도 보건의료인력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고령화시대와 코로나19 팬데믹 등 질병구조의 변화로 보건의료서비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상당수의 보건의료인력들이 야간근무, 초과근무, 교대근무 등으로 어느 때 보다 열악한 근무환경에 놓여소진과 이탈 현상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어, 이에 대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자 한 것이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경북의 인구 1천명당 활동 의사는 1.39명으로 전국 평균 2.18명에 한참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전국 17개 시·도 중 16위), 인구 1천명당 활동 간호사의 경우에도 전국 평균 4.85명 보다 낮은 3.99명(17개 시·도 중 13위) 그치는 등 경북의 보건의료인력은 그 어느 곳보다 과중한 업무 환경에 처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보건의료인력 지원을 시행계획의 수립·시행 ▲보건의료인력의 장기근속 유도 및 의료취약지 및 공공의료기관의 원활한 보건의료
▲ 경북도, 내년도 천연물 소재 활용 제품 개발 지원 나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네이처 생명산업 협의체와 함께 경북 권역 백두대간과 동해안의 풍부한 천연자원을 활용한 지역 바이오 기업의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이달 31일까지 2023년 상용화 연계 협력사업 사전 수요조사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수요조사는 내년 지원 사업을 위한 사전 수요조사로 기업이 연구기관, 대학, 영농조합법인 등과 공동으로 지역의 다양한 천연물을 활용한 기능성 소재를 연구하거나 사업화가 가능한 제품 개발을 위한 기술개발 요약서(RFP)를 제출하면 된다. 사전 수요조사에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내년 1~2월에 세부 계획 평가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 5개사 정도를 선정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수요조사의 공고는 주관기관인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연구개발팀)을 비롯한 각 유관기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네이처 생명산업 협의체는 도내 17개 대학, 연구기관 등이 참여해 공동으로 연구 성과를 축적하고 기업의 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지역의 천연물 관련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9년 구성했다. 지난 3년간 협의체 상용화 연계협력 사업으로 지원된 기업 중 셀드로우
▲ 경북도, 대설‧한파 대처 비상체제 돌입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한낮의 기온이 영하권에 맴돌면서 강한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상주, 울릉에는 대설주의보, 봉화, 문경을 비롯한 북부지역 12개 시군에는 한파경보, 울릉을 제외한 나머지 10개 시군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표됐다. 이에 도는 선제대응을 위해 지난 17일 오후 1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20일까지 아침 기온이 전일보다 3~6도 가량 떨어지고, 경북 북부 내륙과 일부 경북 남부 내륙에 영하 15도 내외로 매우 추울 전망이다. 이번 추위는 20일까지 이어지다가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평년 수준을 되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도는 대설특보가 발표된 시군 및 주변 7개 시군에서는 제설장비 74대, 염화칼슘 132톤, 모래 60㎥, 염수 16톤을 투입 긴급제설 및 사전살포에 나섰다. 또 대설로 인한 취약구조물 예찰활동 강화와 급격한 기온하락으로 도로 결빙구간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독거노인, 쪽방 주민 등 한파취약 계층(18,537명)에 대해서도 방문 또는 안부전화 확인을 실시해 안전관리를
▲ 경북도,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성과공유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16일 김천 혁신도시 소재 산학연유치지원센터에서 '2022년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함께 발견한 경북'이란 주제로 1부 사업추진 전반에 대한 현황 발표 및 의제별 실행 내용과 향후 계획 발표, 2부 의제실행과 관련된 민, 관, 공 각 분야별 담당자들의 토크쇼와 의제실행 관련 기관의 소감 나눔으로 진행했다. 의제실행에 참여하는 한국전력기술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등의 공공기관과 의제실행 주체인 중간지원조직과 민간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성과에 대해 공유하며 소감을 나눴다.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사업은 행정안전부 국고보조로 13개 시도에서 진행 중이며, 주민이 주도해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학계, 기업 등과 함께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민‧관‧공 협업체계 구축사업으로 도내 37개 공공기관 및 단체 등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 실행의제는 IoT기술을 활용한 어르신 서로돌봄 안전망 구축, 댐 상류지 생태마을 조성, 지역 의료기관 비상발전선비 사전점검 지원사업 등 14개로 민, 관, 공 협업을 통한 의제실행이 마무리돼 가고 있는 단계이다.
▲ 경산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16일 제2회 추가경정예산보다 428억 원(3.0%) 늘어난 1조4,441억 원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2022년도 마지막 추경인 만큼 면밀한 분석을 통해 추계의 정확도 제고와 잉여금 최소화로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회계별 편성 규모를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기정액 대비 266억 원(2.1%) 증액된 1조2,830억 원, 공기업특별회계는 147억 원(12.6%) 증액된 1,315억 원, 기타특별회계는 15억 원(5.3%) 증액된 297억 원이다. 일반회계의 세입예산은 누락된 재원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 지방세 121억 원, 세외수입 156억 원, 조정교부금 90억 원 등을 증액 편성하고, 연도 중 세법 개정으로 인해 교부 내시된 금액보다 감액이 예상되는 부동산교부세는 자체 추계를 통해 116억 원 감액하는 등 세입 오차 최소화에 노력했다. 세출예산은 잉여금 발생 최소화를 위해 연내 집행 불가능한 사업비는 과감하게 삭감하고 추경 편성이 불가피한 코로나19 환자 재택치료비 12억 원과 특별교부세 사업인 진량 북1리~삼주봉황아파트 간 도로확
▲ 경북농기원, 월동꿀벌 피해 최소화 적극 나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양봉산업의 안정화를 위해 지난 16일 농업인회관에서 양봉농가 및 업무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동꿀벌 관리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양봉협회 조사 결과, 올해 초 21~22년 동절기 월동 중 피해를 입은 꿀벌은 약 80억마리(40만 봉군)로 사육 꿀벌의 15%정도가 폐사했다. 올해도 다수농가에서 꿀벌 폐사가 발생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양봉전문가를 초빙해 현 상황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안정적인 월동을 위한 꿀벌 관리 방안에 대해 교육했다. 또 꿀벌 보급체계 구축을 위해 내년에는 국비 24억원을 확보해 예천 곤충연구소에 꿀벌자원육성품종 증식장을 설치할 예정이다. 꿀벌 육종과 보급종 전문 증식장 운영으로 신품종 꿀벌의 우수한 특성 유지와 대량 증식을 하고, 생산한 우수 육성품종은 현장에 신속하게 보급해 꿀벌 안정화를 꾀할 방침이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인간이 먹기 위해 기르는 작물의 약 75%가 꿀벌 같은 화분 매개 동물의 수분에 의존하는 만큼 꿀벌소실의 문제는 인간 먹거리와 직결돼 있다”라며 “꿀벌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각
▲ 경북소방, 제8회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16일 경주켄싱턴리조트에서 열린‘제8회 경북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포항남부소방서 한수진 소방위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높아진 도민 안전교육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소방안전교육 인재를 발굴하고 효과적인 강의기법 개발 등 소방안전강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열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21개 소방서 소방안전강사들이 제출한 자료를 바탕으로 1차 내용심사를 거친 후 최종 10명을 선발, 실제 강의를 통해 최종경합을 벌였다. 한수진 소방위는 ‘강풍뒤엔 태풍, 대비뒤엔 안전!’이라는 주제로 발표해 교수 학습전략과 강의 전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수진 소방위는 내년에 열리는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 경북 대표로 출전한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소방안전강사들이 학교, 공공기관, 사회북지시설 등 다양한 현장에서 도민 눈높이에 맞는 소방안전교육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도민에게 더 나은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하는 최고의 강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