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교육청, 경북광역자활센터와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에 맞손!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19일 경북광역자활센터와‘따뜻한 경북-R컴퓨터 재자원화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학교 현장에 정보화장비 보급량이 증가하면서 상대적으로 사용 주기가 짧은 정보화장비의 폐기량 또한 급증해 담당자 업무 과중 해소 및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자 착안했다. 최근 경북교육청은 학생과 교직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미래 교육 기반 조성을 위해 컴퓨터, 영상장비, 태블릿 등 다양한 정보화장비를 교육 현장에 보급해오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소속기관의 불용장비 수거 일정 조율 및 사업 관리 등을 수행함으로써, 천여 개 소속기관의 물품 폐기업무 간소화(7단계→2단계)와 함께 예산을 절감하게 된다. 경북광역자활센터는 불용 정보화장비 수거 및 재구조화를 통해 따뜻한 경북-R컴퓨터를 탄생시키고, 이 과정에서 지역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본 사업으로 재자원화된 컴퓨터를 지역 내 취약 계층이나 개발도상국에 지원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동참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누구
▲ 2022 경북 학교예술교육 지도교사 역량 강화 연수 실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학교예술동아리를 지도 교사 105명을 대상으로‘2022 경북 학교예술교육 지도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코로나와 다양한 교육환경의 변화 등으로 인해 각종 예술관련 교육 및 동아리 운영에 관한 학교예술교육의 방향을 재논의하고, 동료 지도교사 간 정보 및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에서 지원하는 예술동아리는 오케스트라 76교, 뮤지컬·연극 16교, 미술 22교, 합창 24교, 밴드 32교, 퓨전국악 13교, 거점학교 9교이며, 이외에도 학교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예술동아리도 있다. 공현주 학생생활과장은 “2022 경북 학교예술교육 지도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경북의 예술교육을 담당하는 선생님들이 학교예술교육의 생기를 불어넣고 예술교육의 방향을 재정립하며, 나아가 학생, 교사, 학부모들의 마음속에 예술교육의 새로운 비전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경북교육청, 교육복지사 7명 공개 채용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내년부터 도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에서 근무하게 될 교육복지사 7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교육복지사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전담인력으로 취약계층 학생 수가 많은 초·중학교에 배치되어 교내 취약계층 학생 발굴하고 자존감·동기 향상, 사회성 향상, 문화소외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집중지원학생에게는 지역 복지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학생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취약계층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공개 채용은 사회복지사(2급 이상), 청소년지도사, 평생교육사 등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고 교육·문화·복지 분야의 아동 및 청소년 대상 실무 경력이나 경북·대구 지역 네트워크 사업 활동 경력 또는 도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 또는 교육지원청에서 교육복지사로 활동한 경력이 1년 이상인 자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응시 희망자는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간 접수처(도교육청 교육복지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응시원서를 제출해야 하며, 방문이 어려운 응시자의 경우 위임장을 지참한 대리 접수도 가능하다. 서류전형과 면
▲ 경북교육청, 창의융합교육 성과공유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17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창의융합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의융합교육 성과공유회는 지난 1년 동안 실시한 각종 사업들을 홍보하는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서울대 장구 교수님의 특강‘바이오 혁명’과 각 사업별 사례 공유 및 협의회로 진행됐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미래 사회 핵심역량 함양을 위한 과학교육 기반 및 환경조성 사업 △미래 사회에 대응한 핵심역량을 갖춘 융합형 인재 양성 사업 △영재교육 지원 강화로 영재성 발굴 기회 확대 △새로운 아이디어와 가치를 창출하는 발명교육 사업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메이커교육 사업 △미래 사회를 대비하는 디지털 인재 육성 사업 △즐겁게 생각하는 수학교육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의 운영 사례 및 운영 결과들을 소개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우리나라 교육을 선도하는 경북의 창의융합교육이 대한민국의 표준이 되어 4차 산업혁명시대의 새로운 희망이 되도록 함께 힘을 모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19일 구미시 회의실에서 도 및 구미시, 경북 반도체산업 초격차 육성위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4일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의 특화단지 지정 일정이 공개되면서 도는 같은 달 29일 지역 30여개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된‘경북 반도체산업 초격차 육성위원회 대국민 선언식’을 진행했다. 이어 잇달아 착수보고회를 열어 반도체 전문가들로 구성된 산학연 TF와 함께 특화단지 지정 요건을 검토하고 향후 공모 일정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로 했다. 이번 착수보고회 원익QnC 백홍주 대표이사(경북 반도체산업 초격차육성 공동위원장) 및 SK실트론, KEC 등 기업위원 등이 참여해 특화단지 지정 요건 검토 및 육성계획 수립 등에 대해 힘을 모으고 추진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백홍주 공동위원장은 “도의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기업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지원하겠다”며 특화단지 지정에 대해 참석한 지역 반도체 기업들의 강한 의지를 대변했다. 한편,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의 특화단지 지정 절차는 공모 절차 개시 후 약 2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19일 예천문화회관 대강당에서 '2022 경북 에너지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북 에너지대상은 에너지효율향상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등을 통해 지역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며, 범도민적 에너지절약문화를 확산하고 저탄소․고효율 에너지구조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열고 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에너지위기 속에서 에너지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공적을 치하하는 자리인 만큼 그 의미를 더했다. 올해 20회째를 맞는 이번 시상식은 단체부문 상장으로 우수기업 5개, 우수시군 4개, 단체표창 1개, 개인표창으로 민간인 10명, 공무원 5명 등 총 25명이 도지사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먼저, 기업부문 대상은 에너지 저장․관리 융합시스템과 저탄소 설비 도입, 고효율기기 교체 등 에너지효율 개선을 위한 노력이 돋보인 인탑스(대표 김근하)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서현에너지(대표 윤종열), 씨에스텍(대표 이찬우), 우수상은 알지(대표 손성욱), 경한(대표 한균식)이 공동 수상했다. 공공부문은 예천군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에너지시책 사업비 7000만원을 받았다. 예천군은 도청신도시 수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 노사민정협의회는 19일 안동 씨엠파크 호텔에서 2022년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2차)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을 대신해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권오탁 한국노총경북지역본부 의장, 고병헌 경북경영자총협회장, 배진석 경북도의원, 김규석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등 지역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위원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본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엄진엽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2022년도 노사민정협력 활성화사업 운영성과, 2023년 사업방향 보고, 지역의 노사 현안 토의, 노사민정 화합 도모를 위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노사 현안토의에서는 고용․노동․노사분야 상생 발전을 위한 사회적 대화기구인 노사민정협의회의 영향력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단기 및 중장기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의제 발굴, 하부 조직인 분과협의회 운영 활성화 방안, 산업안전보건 법령 준수와 안전문화 확산을 통한 도민 안전 강화 대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진행했다. 아울러, 지난 6일 체결한 미래차 부품산업 수퍼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노사민정 상생협약이 주체별로 구체적으로 실천될 수
▲ 겨울철 사과나무 관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사과 농가에 동해 예방과 과수화상병 발생 예방을 위한 겨울철 과수원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올 겨울은 기온 변동의 폭이 클 것으로 예상되면서 어린 나무가 많은 과수원의 동해 발생이 어느 해보다 우려된다. 과수원을 재개원하거나 새로운 품종으로 갱신한 유목원과 조기낙엽, 과다착과, 병해충 발생이 많았던 과수원에서는 저장양분의 부족으로 동해 발생 우려가 크다. 이에 아직까지 동해 예방조치를 하지 않은 과수원에서는 원줄기에 수성페인트를 칠하거나 짚, 신문지 등 보온자재로 원줄기를 감싸주면 동해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한편, 노동력 분산 차원에서 일찍 겨울 가지치기를 하는 농가에서는 작업도구와 작업복 등을 수시로 소독하여 과수화상병 예방을 해야 한다. 과수화상병은 지금까지 뚜렷한 치료 방법이 없고 확산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나무 한 그루에서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과수원 전체를 폐원하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가지치기 시 작업도구 등의 소독도 꼭 실시해야 한다. 소독방법은 가지치기 작업에 사용하는 가위, 톱 등 소형도구는 나무 한 그루 작업을 마치고 소독액(70% 알코올
▲ 베트남 현지진출 기업(엠텍)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북대표단이 지난 16일 박닌성에 소재한 경북 진출기업인 크레신과 엠텍을 방문해 회사현황 청취 및 생산시설 견학, 기업체 임직원 격려, 식수행사 등의 행사를 가졌다. 이날 오후에는 600여 명이 참석한 한베트남 경제포럼에서 '메타버스 수도 경상북도'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이날 오전 방문한 크레신은 지역출신의 대표이사가 설립한 회사로 65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고, 3500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견실한 기업으로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해외법인을 두고 있다. 이 회사는 현재 블루투스 이어폰, 헤드폰, 데이터 케이블, 충전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소니, 삼성, 오디로테크니카, 스컬캔디, HP 등을 주요 고객으로 하고 있다. 엠텍은 2013년 2월에 베트남 박닌성에 설립한 이후로 14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47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삼성전자의 밴드회사로 모바일폰의 내외장재 가공제품을 생산해 납품하고 있다. 이들 기업을 둘러 본 이철우 도지사는 “멀리 이국땅에서 삼성전자의 협력사로서 가장 모범적인 기업경영활동을 하시는 두 분의 대
▲ 경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전국 및 세계 대학 메타버스 동아리 연합회(이하 `유니메타')와 협업으로 이달 23일부터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인 `마인크래프트(Minecraft)'에서 새로운 청년 문화행사 `크리스마스 메타버스 놀이터'를 공개한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진행하는 메타버스 특별이벤트로 ‘경북 크리스마스 마을’이라는 가상공간에 유니메타 소속 미국, 일본, 캐나다 및 전국 22개 대학 청년 300여 명이 참여해 26일 자정까지 4일간 운영한다. 경북 크리스마스 마을은 대한민국 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대표하는 6개 관광명소를 메타버스로 구현해 시·공간 제약 없이 행사를 보고 즐기며 다른 참석자와 소통ㆍ교류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메타버스 수도 경북 홍보공간인 `경북도청' ▷K-크리스마스 마을로 유명한 `봉화군 분천역 산타마을' ▷한국 정신문화를 대표하는 `안동시 하회마을'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인 `경주 첨성대' 우리 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울릉군 독도' ▷한반도 최동단 `포항 호미곶 광장'을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했다. 이 공간을 방문한 이용자는 단순히 관광명소를 구경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아
▲ 군위군 2023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은 지난 16일부터 농업기술센에서 자두재배기술반을 시작으로 군위군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스마트온실 운영, 사료작물생산, 양봉관리 등 친환경기술 집합교육과 벼농사, 양파재배, 마늘재배, 사과, 복숭아, 고추, 대추 등읍면별 주력작목 품목교육과정을 통해 2023년 새해 농업계획을 수립하고 신기술 동향을 제공할 계획이다. 매년 추진되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지역특화품목 및 농업인 수요에 의한 실용기술 중심 교육과 농업소득 증대를 위한 차별화된 작목기술교육 등을 통해 핵심 영농기술을 농업인에 보급하여 자율적 대응능력 제고를 목표로 한다. 이번 교육은 내년 1월 31일부터 현장등록 형식으로 진행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교육인력팀에 문의하면 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올 한해 고유가와 원자재 상승으로 농약비료 비용 부담, 고령화와 코로나 19확산으로 외국인근로자 부족으로 농촌일손 부족, 쌀값하락 등으로 경영비가 늘어 농촌가계 부담이 커지는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영농에 힘써주신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
▲ 군위군과 군위문화관광재단 사)한국서예협회 군위지부 전시 개최 '玄香(현향)'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과 군위문화관광재단은 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 군위지부 '玄香'전을 지난 1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삼국유사테마파크 가온누리관에서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玄香'展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예술 매체 중 하나인 ‘서예’ 작품 전시이다. 우리의 삶과 아주 오랜 기간 이웃하며 이어져 내려온 서예는 단순히 문자를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각 시대가 가지고 있는 상을 문자와 문장으로 표현하여 조형적 ‘심미성’과 더불어 작품의 ‘의미’를 각 시대의 사람들과 공유된 것이다. 즉, ‘그 시대를 대변했고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라는 것에 기초하여 이번 전시가 기획됐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 군위지부는 2021년에 창단되어 2022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단체로, 지역에서 고착된 예술이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고 전시를 통해 참여 기회와 예술인에 대한 동기부여를 하여 군위 예술의 미래를 발전시키고자 한다. 군위문화관광재단 이사장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전시회는 삶과 인생에 배어있는 소중한 전통의 멋을 그대로 보여주며 일상에서 벗어나 삶의 여유와
▲ 포항시, 올해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우수 공동주택 시상식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우수 공동주택 시상식’을 개최했다. 포항시는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세대 당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한 노력 및 음식물쓰레기 계량장비 관리상태 등을 매년 평가해 감량실적이 우수한 공동주택단지에 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제일우성2차아파트와, 창포메트로시티2단지아파트가 최우수상을 받았고, 양덕2차e편한세상아파트, 창포아이파크4차아파트, 대잠트리니엔아파트, 학잠보성타운아파트, 유강코아루1단지아파트, 이동그린빌명품아파트, 우현금호어울림아파트가 우수상을 받았다. 포항시는 하루에 156톤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배출한 만큼만 수수료를 부담하는 음식물쓰레기 계량장비를 지속적으로 확대 보급하는 한편, 가정용 탈수기 보급,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시범운영 등 음식물쓰레기 발생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원학 환경국장은 “평소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노력한 9개소의 우수 공동주택 관계자들과 주민들에게 감
▲ 칠곡군, 경상북도 건축행정건실화 시․군 평가 ‘최우수상’선정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칠곡군은 지난 15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개최된‘2022년도 경상북도 건축행정건실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가 지자체 건축행정건실화를 유도하기 위해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적 평가로 건축행정 6개 항목 22개 지표에서 올해 건축인허가 처리기간 준수, 건축공사 및 해체공사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 건축사 및 토목전문가로 구성된 건축 안전지킴이를 통한 정기적인공사현장 안전점검 실시, 개정된 건축법령 안내와 의견수렴을 위한 건축사와 건축관련 공무원 간담회 및 건축경기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건축공사 관계자 소통 간담회 등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영천시시설관리공단, 환경정화활동으로 ESG 경영 실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환경보호 인식 제고 및 확산을 통한 ESG 경영 실천을 위하여 ‘별별공단 플로깅 DAY’를 추진했다고 15일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이란 이삭을 줍다는 뜻의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 ‘jogging’의 합성어로, 걷거나 뛰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이다. 이날 행사를 위하여 이사장을 포함한 13명의 직원들은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방문자안내소에 집결했고,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주변과 황강리 도로변을 걸으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ESG 경영 실천과 함께 땀을 흘리며 노사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재훈 이사장은 “이번 행사로 공단 임직원들의 건강증진과 영천시의 쾌적한 환경 조성에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ESG 실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