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건축업무 민원편익을 위해 2023년부터‘원스톱 농막도면 대행 서비스’를 실시한다. 가설건축물 농막은 면적 20㎡ 이내의 농사에 필요한 자재를 보관하기 위한 창고로 3년마다 연장하여야 하며, 구미시 건축조례로 규정된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대상이다. ‘원스톱 농막도면 대행 서비스’는 가설건축물(농막) 축조 신고 시 필요한 서류인 가설건축물(농막) 배치도 및 평면도를 작성하기 어려운 시민을 위해 구미시가 가설건축물(농막) 배치도 작성을 대행하고 평면도를 제공한다. 장재덕 건축과장은 “‘원스톱 농막도면 대행 서비스’를 통해 가설건축물(농막) 축조 시 가설건축물(농막) 배치도 및 평면도 작성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제출서류 미비로 인한 처리기한 지연 없는 원스톱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처리로 양질의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 울진군, 2022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기관 표창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이 경상북도에서 평가하는 ‘2022년 지역경제활성화 시군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한 해 동안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추진과 관련해 실적이 우수한 시·군을 격려하고 지자체 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시행하게 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극복 지역 여건 및 실정에 맞는 경제 활성화 시책 발굴, 소상공인 전통시장 자체 지원 우수시책 발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및 공공요금 물가 안전관리 추진 등에 중점 평가 방향을 설정해 실질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는 항목을 높이 평가하게 됐다. 울진군은 평가항목 중 울진 산불피해, 추석 명절을 위한 울진사랑카드 인센티브 한도 확대,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 운영, 포GO페스티벌(지르로, 먹고, 놀고, 담고)행사 개최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타지자체보다 우수한 실적을 높게 평가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내년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울진사랑카드 캐시백 지급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 울진군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 왕피천공원사업소는 지난 12월 17일부터 왕피천 공원 내 경작지 하우스에서 딸기체험을 진행한다. 딸기체험은 17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며, 체험 대상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포함한 최대 6명(어른2명 제한)으로 가족단위로 체험이 가능하다. 체험을 시작하기 전 직접 생산하는 전문가가 재배 방법을 비롯한 다양한 딸기 관련 정보를 전달하여 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직접 수확한 농산물을 먹는 즐거움과 아이들의 교육적인 효과까지 1석2조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제한이 많이 완화됐지만, 군은 체험객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발열 체크,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하도록 계획하고 있다. 체험신청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울진군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하여 예약이 가능하다.
▲ 울진군수와 함께하는 청소년 소통 간담회 실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은 지난 12월 19일, 울진군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고3 청소년들과 오찬을 겸한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청소년정책에 관심을 갖고, 울진 미래 발전의 주인공은 청소년이라는 공감 형성에서 이뤄진 자리로 청소년들과 직접 만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청소년들과 격의 없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군은 현재 건립 중인 청소년문화의집에 대해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버스 운행 시간 연장, 독서실 운영, 청소년 진로 체험 확대 등에 대한 건의 사항과 의견이 자유롭게 오갔으며, 청소년들의 제안사항에 대해 질문하고 답하는 열띤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청소년정책에 대한 군수님의 열린 생각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고, 오늘 제안한 우리 의견이 반영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앞으로 더욱 더 청소년에 대해 관심을 갖고 청소년이 제안하는 의견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울진군, 북면'희망2023 나눔캠페인 성금모금'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 북면은 지난 12월 16일 흥부시장 광장에서'희망2023 나눔캠페인 성금모금'행사를 실시했다. 성금모금 행사에는 산불 및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운 가운데에도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인과 기관․단체, 북면초등학교 학생들이 기부행렬에 동참해 모두가 따뜻한 마음과 흐뭇한 미소로 함께했다. 또한 한국수력원자력(한울본부 대외협력처장 손봉순)에서 5백만원을 전달했고, 산불피해를 입은 신화2리(주민 일동)에서 백만원의 성금을 전달하여 더욱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성금 2,100여 만원을 모금하여“나눔으로 행복한 북면”이 됐다. 북면 새마을부녀회와 여성자원봉사회,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등 봉사단체에서는 기부자에게 사랑의열매를 달아주며 친절한 미소를 전했다. 윤동석 북면장 직무대리는“산불 및 코로나19로 인하여 힘든 상황속에서도 면민들의 따뜻함이 가득한 사람냄새나는 훈훈한 성금모금이 됐다”며“다가오는 2023년에는 더욱더 행복한 북면으로 나눔과 행복이 두배가 되기를 바라며 주민들에게 감사와 희망의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 구미시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12월 16일 답례품선정위원회 회의를 통해 1차 답례품으로 농・축・임산물 및 농・축・임산물의 가공품의 답례품을 선정했다. 선정위원회는 제안신청 품목의 지역 연계성, 제품의 우수성, 안정적인 공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제품들은 친환경, 우수농산물(GAP), 구미시 공동브랜드인 일선정품 승인 등 각종 기관에서 인증한 제품과 품평회 및 구미시관광기념품 등 각종 대회에서 입상한 제품으로 안정성과 우수성이 검증된 제품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답례품은 버섯류, 쌀류, 한우세트, 장류 세트, 초유비누, 치즈, 수제요거트, 멜론빵, 누룽지 세트, 양봉 세트, 블루베리 잼과 구미사랑상품권, 구미팜 포인트 등 총 23개 품목이며 이달 말까지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답례품 등재를 완료하고 기부자를 맞을 준비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지속적인 답례품 발굴을 통해 공예품 등의 문화・예술상품, 공산품, 관광상품 등 구미시의 가치를 담은 답례품을 계속해서 발굴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참여한 공급업체에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홍보로 지방재
▲ 울진군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은 지난 12월 19일‘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주관으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사업추진 실적이 우수한 시·군에 대하여 기관표창 등 포상 격려하고, 우수사례 발굴을 통한 사업내용 공유로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울진군보건소는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지표별 낮은 수치가 확인된 죽변면에 대하여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 및 서비스 등을 기획·추진하여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에 기여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주민의 건강증진사업 체감도 및 건강행태를 개선하여 평생 건강을 누리는 울진군을 만들고자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경상북도 한옥 분포 현황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19일 '2022년 경북 한옥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017년에 5년 주기의 국가통계로 승인받았으며 국가승인 한옥 통계는 경북이 유일하다. 한옥이란 주요구조가 기동, 보 및 한식 지붕틀로 된 목조 구조로써 우리나라 전통양식이 반영된 건축물 및 그 부속 건축물을 의미한다. 이번 조사는 올해 9월부터 10월까지 도내 모든 한옥을 대상으로 한옥의 평면유형, 지붕형식, 지붕 및 담장 재료 등 11개 항목에 대해 조사를 실시했다. 주요결과를 보면, 지난해 기준 경북 한옥은 총 5.8만 채로 2018년 전주기와 비교해 약 2700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군별로는 경주 1.2만채, 안동 7000채, 영주 4000채 순으로 분포하고 있다. 읍면동별로는 경주 외동읍이 1200채, 안동 태화동이 800채, 영주 하망동이 700채로 가장 많이 분포하고 있다. 조사결과는 경북 전통한옥의 관광자원화, 체계적인 보존·관리 등 한옥정책 수립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며 시군별, 읍면동별로 한옥의 분포 및 특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정책관은 “경북은 전국 최대 한옥 자원을
▲ 경상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저물어가는 임인년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경북도는 누구보다 적극적인 마음가짐과 열정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온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우수공무원들에게 19일 행정부지사실에서 도지사 표창장을 전수하고 이들 소속팀을 우수팀으로 선정해 포상금을 지급했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과 주요 실적을 보면 예산담당관실 박원석 팀장(행정5급)은 지자체와 계약을 채결할 때 반드시 매입해야하는 지역개발채권의 의무 매입 대상 계약금액을 기존 1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대폭 상향함으로써 도민에게 채권 매입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지방채무 증가를 억제하는 1석 2조의 효과를 가져왔다. 메타버스정책관실에 근무하고 있는 권기복 주무관(행정6급)으로 '디지털 기회의 땅, 메타버스 수도 경북' 조성을 위해 메타버스 아젠다 선점과 붐업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민관 협업프로젝트 추진, 과기부 메타버스 플랫폼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메타버스를 통해 경북이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했다. 법무혁신담당관실에 근무하고 있는 허보람 주무관(행정7급)은 민간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납세자 사례별로 과세 빅데이
▲ 대구경북신공항 워킹그룹 운영사업 보고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19일 대구 메리어트호텔에서 대구경북신공항과 연계한 지역발전 전략 수립을 위해 '2022 대구경북신공항 미래발전 전략수립 워킹그룹 운영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대구경북신공항 워킹그룹은 지역의 항공 및 연관 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국책사업 발굴을 위해 구성․운영 중인 산학연 전문가 그룹으로 올해는 4개 분과(물류·운송, MRO·제조, 관광·문화, 농식품·바이오), 27명의 위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황대유 티웨이항공 그룹장, 박정수 경운대학교 교수, 신재호 경북대학교 교수, 이응진 대구대학교 교수 등 각 분과위원장이 올해 운영사업의 결과발표를 하고 자유토론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물류·운송 분과는 항공물류기업 유치 마스터플랜 수립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연구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항공협회를 통해 항공사, 포워더(운송 주선인), 물류기업 등 총 117개 기업 리스트를 확보했으며, 현재 이 기업들을 대상으로 신공항 입주 의향과 정책제안에 대해 온라인 설문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에는 온라인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항공물류기업 대표자를 직접 만나 기업유치를 이끌어
▲ 경상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 농식품유통혁신위원회는 19일 도청 화백당에서 올 한 해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는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김재수 위원장(62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위원, 관계 공무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김재수 위원장의 '푸드테크 산업 동향과 향후 대응 과제'발표, T/F 팀별 연구 성과 보고, 종합토론 등으로 진행했다. 위원회는 김재수 위원장을 중심으로 산․관․학․연 전문가 70명 4개의 T/F팀으로 구성돼 있다. ‘경상북도 농식품유통혁신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농식품 판로 확대, 농어업 전문 인력 양성,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유통을 위한 도지사 정책 자문기구로 2019년 4월에 정식 출범해 올해 4년째를 맞았다. 올해는 급변하는 국내외 유통 생태계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농식품의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과 선제적 소비시장 확보를 통해‘제 값 받고, 판매 걱정이 없는 농업 실현’을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등 3차례의 농업 현장 방문회의 및 15차례 T/F팀 회의를 가진 바 있다. 보고회에 앞서 올해 농식품유통분야 시책 평가 우수
▲ 박남희 의원(산업건설위원회, 비례)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칠곡군의회 박남희 의원(산업건설위원회, 비례)은 12월 19일 제288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과 교통약자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행복택시 운영 도입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현재 맞춤형 교통복지 사업으로 시행 중인 수요응답형 마을버스는 낮은 이용률과 차량 유지관리비 등 부가적인 예산을 고려해 볼 때 지속적인 운영에는 어려움이 있다”라고 지적했으며, “최근 농촌에서 행복택시를 이용한 승객이 270만명 이상이라는 점과 경북도 내 21개 시군에서 행복택시를 도입해 매년 지원대상과 혜택을 확대해나가는 점을 들어 칠곡군의 행복택시 도입을 필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남희 의원은 “행복택시는 마을규모가 작아 시내버스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과 몸이 불편하거나 고령으로 운전면허증을 반납한 노년층에게 두발 노릇을 톡톡히 할 것이며, 의료·복지·문화 서비스 접근성 증가 등 긍정적 파급효과를 발생시키는 좋은 정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 칠곡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3년 예산안 6,735억원 의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칠곡군의회는 12월 19일에 열린 제288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그동안 각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의결했다. '2023년도 예산안'은 전년도 당초 예산 6,117억원 대비 10.1%가 증가한 618억원이 증액편성하여 총예산 6,735억원(일반회계 6,010억원, 특별회계 725억원)으로 의회에 제출됐고, 칠곡군의회에서는 이를 “일반공공행정 분야” 등 총 32건에 101억 8,244만 4,000원을 삭감하여 내부유보금으로 편성하는 수정의결을 했다. 이와 별도로 '2023년 기금운용계획안'은 50억원의 규모로 편성되어원안가결했고,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예산 6,950억원 보다 50억원(0.7%) 증가한 7,000억원으로 원안가결했다. 이창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2023년도 예산안에 대해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 결과를 최대한 존중하면서, 사업의 우선순위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재원의 효율적인 활용과 재정 건전
▲ 조감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토속어류 등 생물자원보전과 하천 환경 보존 인식 향상을 위해 내년부터 2025년까지 국비 지원 45억원 등 총 사업비 90억원을 투입해 자연친화적 생태하천, 생태교육 및 체험학습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낙동강 토속어종 생물자원보전시설 생태하천'사업은 국비 45억원, 도비 36억원, 의성군 9억원을 포함한 총 90억원을 투입해 의성 비안면 토속어류산업화센터 내 유휴부지 1만1500㎡에 지상 1층의 연면적 1,320㎡의 생태환경학교와 낙동강 수계 형태의 생태하천 1200㎡, 기타 수생식물군락지 등을 조성하게 된다. 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내년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4년에 공사 착공, 2025년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생물자원보전시설'은 환경부지원 사업으로 전국에 21개소가 등록·운영되고 있으며, 민물고기와 관련된 시설은 전국 6개소(완료 4, 추진 중 2)가 있다. 경북도는 지속적인 국비지원 건의와 타당성 입증 등의 노력으로 2023년도 신규 사업으로 국비지원이 확정됐다. 특히, 기존 생물자원보전시설들의 단순한 보전과 전시에 국한된 한계를 탈피해 낙동강
▲ 한랭질환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소방본부는 전국적인 한파특보 발령에 따른 저체온증, 동상 등 한랭질환 발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겨울철 실외 활동 시 도민의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 겨울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12월 평균기온은 평년(0.5~1.7℃)과 비슷하거나 낮을 확률이 각각 40%, 1월 평균기온은 평년(-0.5~-0.3℃)과 비슷할 확률이 50% 정도 되겠으나 기온변화가 클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경북 119구급대가 이송한 한랭질환 환자는 전년 대비 91.6% 증가했고, 연령분포는 10대 17%, 30대 13%, 40대 9%, 50대 13%, 60대 48%로 고령자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한랭질환 중 저체온증은 체온이 35℃ 미만으로 떨어진 상태로 의식이 희미해지고 호흡과 맥박이 느려진다. 28℃ 미만이 되면 몸이 굳고, 심정지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고혈압과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한랭질환 발생 위험이 보다 높아 주의해야 한다. 저체온증 환자를 발견하면 가장 먼저 119로 신고하고 따뜻한 곳으로 이동시켜야 하며, 환자의 옷이 젖은 상태라면 벗긴 후 담요 등으로 감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