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22년 12월 20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3층 Wee센터에서 경산관내 특별교육 이수처분을 받은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특별교육 도(전)깨(달음)비(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별교육 도깨비(도전, 깨달음, 비상)프로그램은 학교폭력의 원인을 파악하고 자기 이해와 타인 이해를 증진함으로써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하여 학교적응력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12월 특별교육 도깨비 프로그램은 의뢰사유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여, 이를 통해 학생 및 학부모는 자신을 되돌아보고 바른 인성 등을 함양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산교육지원청 이양균 교육장은“12월 특별교육 도깨비 프로그램을 통해 특별교육을 이수한 학생 및 학부모는 내면의 스트레스를 놓고 마음을 치유함으로써 긍정적인 마음을 얻어 앞으로 힘차게 자신이 원하는 바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경북도,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사례발표 우수상 수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2년 납세자보호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전문 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납세자 사례별 지원을 주제로 발표해 우수상인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해 특별교부금 5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대회는 납세자보호관 제도 성과를 홍보하고 우수사례 전파확산을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서면심사를 통과한 14건에 대해 현장 발표에서 외부 심사위원의 심사로 평가했다. 경북도가 발표한 '전문 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납세자 사례별 지원'은 지방세 고충민원 처리 과정에서 사후적 절차만으로는 납세자보호의 한계 인식에서 시작했다. 이에 도와 시군, SCI평가정보, 카카오페이, 스마트솔루션 간 업무협약으로 시군에서 보유 중인 과세 데이터를 납세자 사례별로 분석해 납세자 지원에 활용한 사례이다. 한편, 경북도 납세자 보호관은 지방세 납세자 지원을 위해 도 본청 과 23개 시군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 경북소방, 대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19일 안동 씨엠파크호텔에서 '2022년 경북 대학생 심폐소생술 경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최초 목격자에 의한 응급처치로 생명존중문화 확산 및 범도민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을 위해 추진했다. 대회에는 보건계열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14개 대학교의 간호학과, 응급구조학과 대학생들로 구성된 17개팀, 총 51명이 참여했다 심정지 발생 상황 및 짧은 촌극의 형태의 방식으로 주제를 선정해 경연하는 것으로 진행했다. 이 중 심사위원으로부터 무대 표현의 완성도와 독창성, 장비평가 부분에서 최고점을 얻은‘우리 집 안방 119’라는 주제로 경연을 펼친 선린대학교 응급구조과 김성준, 황윤환, 박나운 학생으로 구성된 119팀이 대상을 차지해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또 구미대학교 응급의료 부사관학과, 경일대학교 응급구조과 총 2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이번 대회는 미래 의료인 및 응급의료종사자에게 생명존중 사상을 심어주고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해와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을 위해
▲ 경상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20일 도청 화랑실에서 (가칭)사단법인 경북메세나협회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이희범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의 축사, 신동우 나노 회장이 초대 회장으로 선임되는 등 임원 선임 과 협회 설립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지역예술인 및 지역예술단체 지원에 대한 주요 추진사업과 이를 통해 도민의 문화향유기회 확대 논의 등도 진행했다. 경북메세나협회는 올해 한국메세나협회, 세종메세나협회를 방문해 설립 관련 절차와 운영방안에 대한 벤치마킹하는 등 협회 설립을 준비해왔다. 경북도는 지역상공회의소와 경북문화재단간 협의를 통해 설립의 뜻을 모았다. 경북메세나협회는 향후 2년간 경북문화재단 내 사무국을 두고 사업기반을 마련하는 등 업무를 추진하고, 향후 독립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희범 대표이사는 “올해 초부터 지역 기업인과 문화예술인들을 계속 만나 의욕적으로 설립추진 준비를 시작했고, 내년 업무 개시를 위해 이번 총회를 개최하게 됐다”라며 “도내 기업과 문화예술의 상생협력 발전 및 글로벌화를 위한 긴 여정의 첫걸음을 떼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에는 한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경북도와 함께 22일 이차전지 산업의 오늘과 내일을 진단하고 국내 전문가들의 정책 자문과 배터리 산업 동향 파악을 위해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경쟁력 강화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병욱, 김정재 지역 국회의원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인 한무경 국회의원의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국내 유관기관 및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 주요국들이 글로벌시장 패권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대한민국 차세대 주력 산업인 이차전지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송준호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의 ‘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발전방안’, 박재범 포스코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의 ‘국내외 전기차/이차전지 소재 산업 비전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패널 토론에서는 김광주 SNE 리서치 대표를 좌장으로 박석준 에코프로CNG 대표, 박규영 포스텍 교수, 이영주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장, 이주현 KIAT 기업지원본부장, 산업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포항시는 ‘이차전지 산업경쟁력 강
▲ EBS '한국의 둘레길' 구미의 이야기를 담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오는 12월 19일 월요일부터 12월 22일 목요일까지 4부작으로 EBS '한국의 둘레길' 구미편이 매일 저녁 7시 30분에 방송된다. '한국의 둘레길'은 힐링과 여유를 느끼게 해주는 둘레길을 통해서중장년·청년층 등 모든 세대들이 소통하는 길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이번 편은 여행작가 태원준과 가수 이현우가 함께한다. 1부는 '낙동강을 걷다보면' 이라는 테마로 낙동강 주변을 돌아보고, 특히, 낙동강변에서 말을 타는 특별한 장면을 만날수 있다. 또한 지산샛강생태공원을 찾아온 큰고니의 모습을 감상 할 수 있다. 2부는 '마주보아 좋은 금오산과 천생산' 이라는 테마로 대한민국최초 도립공원인 금오산과 한국의 테이블 마운틴이라 불리는 천생산을 담는다. 3부는 '금오천 따라 걸어보는 금리단길'이라는 테마로 송정동 철로변 도시숲길, 그리고 구미의 핫플레이스 "금리단길", 또 신평벽화마을이 소개된다. 4부는 '천년 신라불교의 발원지를 만나다' 라는 테마로 도리사와신라불교초전지를 잇는 아도화상순례길, 일선리문화재마을 등의 이야기를 담는다.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낙동강, 금오산과 천생산 등 천혜
▲ 구미시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에서는 12월 20일 15:00 경상북도 새마을회관에서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주관으로 자원봉사자,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구미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매년 12월 5일로 지정된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이해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확인하며, 한해 동안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한 우수 자원봉사자와 단체를 격려하고 지난 성과를 돌아보는 자리로 축하공연, 우수자원봉사자 시상, 활동영상 보고,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제51회 전국소년체전 및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제1회 구미 라면 캠핑 페스티벌' 등 큰 행사에 자원봉사자의 적극적 참여와 노력이 함께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2022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의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전수했고, 구미시장 및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 표창 등 총 43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남다른 봉사정신과 사명감으로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앞장선 수상자 및 자원봉사자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언제 어디서나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헌신적인 봉사로
▲ 청도군의회, 제288회 제2차 정례회 마무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군의회는 11월 25일부터 12월 20일까지 26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지난 달 28일부터 9일간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불용액 최소화, 민간위탁 사업에 대한 철저한 운영관리 등 시정요구 23건, 건의사항 38건, 현지확인 3건의 총 64건의 감사 지적사항을 도출했다. 12월 8일부터 9일간 실시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을 심사했다. 군수가 제출한 예산안에서 청도교경관개선사업, 휴양림부대시설조성사업 등 일반회계 분야 9건에 98억16백만원을, 특별회계분야 청도공영사업공사 20억을 삭감하여 총 6,019억83백만원의 예산을 심의·의결했다. 김효태 의장은 “제9대 의회가 개원 이래 모든 회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함께해 준 동료의원과 집행부에 감사드린다.”며 “2023년도는 올해 지적했던 사항들을 참고하여 더욱 효율적인 예산집행이 되도록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지난 달 18일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한 김규봉 부의장의 수상소감을 끝으로 2022년도 청도군의회 회기 일정을 훈훈하게 모두 마무리 했다.
▲ 2022년도 시간제보육사업 우수기관 구미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12월 19일 서울 동자아트홀에서 개최된 '2022년도 시간제보육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시간제보육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시간제보육사업 평가를 통해 올 한해 시간제 보육사업 발전에 공로가 큰 개인과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 2개, 개인 18개 부문을 선정해 표창했다. 구미시는 2015년부터 시간제보육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통합형 시간제보육 국비 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아울러 부모들이 언제든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 등 운영 내실화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수상했고, 구미시와 제주시 2개 기관만 표창을 받아 그 의미가 매우 크다. 현재 구미시에는 시간제보육 28개소(독립반 6, 통합반 22)를 운영중으로 6개월에서 36개월 미만의 양육수당을 받는 아동이 이용 가능하고 시간당 이용료는 부모부담금 1천원이며, 인터넷 임신육아포털 아이사랑포털 사이트에 접속하여 집 가까운 어린이집으로 예약해서 이용하면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올해 통합형 시간제 보육반 전국 최다 선정에 이어 구미시가 시간제보
▲ 구미시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12월 20일 14:00 금오테크노밸리內 웨어러블센터에서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 '산업·안전·환경 통합관제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구미국가산단 안전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시장을 비롯한 구자근 국회의원,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안국현 경상북도 과학기술정책과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정훈탁 구미소방서장, 전상구 한국노총 구미지부 의장 등 지자체·유관기관 관계자 및 기업인 50여명이 참석했으며, 관제센터 추진 경과, 역할 및 향후 운영 계획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센터 견학 시 현장에서 직접 화재, 유해 물질 감지 및 확산 시뮬레이션을 시연함으로, 산단 내 구축된 지능형CCTV·IoT환경센서를 통한 데이터의 수집·분석, 확산에 이르기까지 재난·안전사고 대응 과정 전반에 대한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해주며 사고의 사전 예측, 효율적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부각시켰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국가산단은 관제센터를 통해 산업, 안전, 환경 등 많은 분야의 난제들이 해결되어 기업과 시민의 생명·재산을 보호하고,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전국 대표
▲ 칠곡군, “한번 MG는 영원한 MG”‥MG왜관새마을금고 전 직장 동료의 백혈병 자녀 돕기 나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한번 MG는 영원한 MG입니다” 칠곡군 MG왜관새마을금고는 백혈병을 앓고 있는 전 직장 동료의 자녀 돕기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MG왜관새마을금고는 20일 김종철 이사장과 이순상 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김재은(순심여고·15) 양에게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8년 동안 MG왜관새마을금고에서 근무하다 2013년 퇴사한 김동진(43) 씨의 자녀 김재은 양은 지난 1월 백혈병에 걸려 투병 생활을 이어왔다. 김 양은 지난 3일 SNS를 통해 월드컵 16강전을 앞둔 손흥민 선수에게 백혈병 환우에게 용기와 행운을 불어넣어 달라며‘럭키칠곡 포즈’로 골 세리머니를 부탁하며 투병의 고통과 한부모 가정으로 자신이 처한 어려움을 알렸다. 손흥민 선수의 세리머니는 무산됐으나 전국각지에서 김 양을 돕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에는 아버지의 전 직장 동료가 나섰다. MG왜관새마을금고는 이사회 의결을 통한 지원금 300만 원과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2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종철 MG왜관새마을금고 이사장은“우리가
▲ 경북교육청, 특수교육대상학생 꿈을 위한 여정, 그 첫걸음을 내딛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자격증 취득 과정 지원‘나도 딸 수 있어!’를 통해 84명의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취업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는 결실을 이루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5월 특수학교(급) 고등학교 과정 학생들의 직업실기 역량 강화와 취업률 제고를 위해 자격증 취득과정 지원‘나도 딸 수 있어!’사업으로 자격증따기에 도전하는 학생에게 별도 예산을 지원했다. 이들 학생 중 84명의 학생들이 취업 관련 자격증을 취득했으며자격증의 종류는 △바리스타(2급) 50명 △2종 보통 운전면허 6명 △정보기술자격(ITQ) 5명 △쇼콜라티에 5명 △발달행정보조사 5명 △도우아트 지도사 2명 △미용(특수머리 2급) 2명이다. 그 외 △가죽공예(2급) △경찰무도 복싱(1단) △사방화기법 센터피스 △양말목공예 △음악실기 피아노(4급) △코딩C언어 △한지공예초급지도사 △제로웨이스트자격증 △3톤미만 굴착기 면허 등의 영역에서도 자격증을 취득했다. 굴착기 면허를 취득한 문경공업고등학교의 한 학생은 “굴착기 이론을 듣고 실기 연습을 할 때 직접 굴착기를 움직이는 게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시험이
▲ 지난 19일 웅비관에서 개최된 다큐 1950~2022 우리는 학도병 시사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19일 웅비관에서 경북교육청과 포항 MBC가 공동 제작한‘다큐 1950~2022 우리는 학도병’시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큐 1950~2022 우리는 학도병’은 6.25 전쟁 당시 학생으로서 위기의 조국을 구하기 위해 싸운 학도병들의 역사를 다큐멘터리로 제작해 재조명한 교육용 프로그램이다. 이날 시사회 행사에는 다큐멘터리를 공동 제작한 경북교육청 직원과 포항 MBC 직원뿐만 아니라 영상 제작에 직접 출연한 생존 학도병 손대익님, 고 김세환(학도병)님의 유가족, 경주고 2학년 김민석 외 4명의 학생이 참석했다. 또한 경북일고등학교와 경주고등학교의 J-ROTC 및 역사 동아리 학생 43명과 참석을 희망한 초등학생 42명이 함께 자리해 시사회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이날 시사회는 다큐멘터리 제작 과정 안내 및 상영, 출연진과 제작진의 소감 발표, 제작에 공헌한 생존 학도병과 유가족에 대한 꽃다발 전달 및 학생들에 대한 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오늘 이 시사회가 학도병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나라 사랑 정신을 계승
▲ 경북교육청, 2023년 학교급식 식품비단가 22% 인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가파른 물가 상승으로 학교급식 식재료 가격이 인상됨에 따라 학생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고자 2023년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단가를 22% 인상하기로 결정하고 식품비 1,581억 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식품비 인상은 전국 최고 수준으로 전년 대비 학교별 급식인원(규모)에 따라 1식당 급식비 △초등학교 696~828원 △중학교 768~924원 △고등학교 786~948원을 인상해 지원한다. 평균 식품비는 초등학생 3,910원, 중학생 4,510원, 고등학생 4,650원으로 초·중·고 평균 식품비가 4,356원으로 지난해 대비 약 22%인 800원이 인상된다. 이에 따라 물가 상승으로 식단 작성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아이들에게 질 좋은 식재료로 균형 잡힌 급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전기·수도·가스비 등 운영비를 전년 대비 12% 인상한 49억 원을 증액 지원하고, 재정여건이 어려운 학생 수 100명 이하의 소규모 학교 급식운영비 추가 지원을 위해 6억 원을 편성해 운영비 총 35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 지난 19일 웅비관에서 개최된 경북교육 온지식인 시상식 사진,좌측 임종식 교육감, 우측 창의인재과 김규만 장학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19일 웅비관에서 2022년 따뜻한 경북교육의 변화와 혁신을 이끈‘경북교육 온지식인’,‘경북교육 혁신공무원’교육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 온지식인’은 새로운 발상으로 자신의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혁신해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하는데 기여가 큰 직원을 선정했다. 블렌디드 직업교육박람회 개최, 경북드론고 전국 최초 드론전문교육기관 지정, 학교별 학생성장경로 모음집 제작 및 배포를 통해 직업계고 및 중학교 진로상담 업무 경감 등에 기여한 창의인재과 김규만 장학사를 경북교육 온지식인으로 선정해 인증패와 교육감 표창장을 수여했다. ‘경북교육 혁신공무원’은 담당 업무를 창의적이고 책임감 있게 추진해 그 실적이 우수한 직원을 선정해 표창했다. 언론사와 원활한 소통을 강화하고 각종 보도자료 분석과 탑재 등을 통해 경북교육 홍보에 기여한 소통협력관 지방교육행정서기 정지영 직원 외 13명을 혁신공무원으로 선정해 교육감 표창패를 수여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생각한 것을 실행하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