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도정의 전문성 강화와 연구중심 혁신 도정 실현을 위해 활동한 제2기 경상북도 정책자문위원회가 ‘북부권 발전전략 대토론회’를 끝으로 2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도는 22일 영주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경북 정책자문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철우 도지사, 임이자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도당 위원장, 상주‧문경), 김상동(경북도립대학교 총장)‧곽지영(포스텍 교수) 정책자문위원회 공동위원장을 포함한 정책자문위원과 북부권 9개 시군 (부)단체장과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는 제2기 정책자문위원회 최종 성과 보고와 함께 민선8기 북부권 발전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메타버스 시대와 제2 서원운동’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 유철균 대구경북연구원장은 “퇴계가 서울에만 있던 3모작 농법을 영남지방에 맞게 개발해 경북 5대 거부가 됐고 이후 서원운동을 시작해 지방이 살아난 것처럼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복합원격화 산업을 선도하는 제2 서원운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임이자 국회의원, 김상동‧곽지영 공동위원장, 영주시장 등 5개 시‧군 시장‧군
▲ 경상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민선8기 이철우 도지사 임기 내 지방채무를 1조원 이하로 줄이는 재정혁신 전략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기준 경북도 총 채무는 1조 7108억원으로 이 중 외부차입금 1950억원은 올해 말까지 전액 조기상환하고, 2단계 지역개발기금 설치 조례개정을 통해 4년간 총 5344억원 상당의 채권 발행을 감축함으로써 민선8기 임기 중 9800억원 수준으로 도 채무를 줄일 방침이다. 경북도는 외부차입금 조기상환을 위해 올해 10월 말 920억원을 상환했으며, 잔여 1030억원은 연말까지 전액 상환한다. 개정조례를 통해 지역개발채권 발행은 연간 약 1336억원 감축하게 되며, 채권 발행일로부터 5년 후 상환하게 되는 점을 감안하면 2027년까지 최대 6680억원의 신규 채권발행 채무를 줄일 수 있다. 향후 5년간 순차적으로 최대 8630억원의 채무가 감축되면 이철우 도지사의 민선8기 임기 중에 9800억원, 민선9기 출범 1년 후에는 최대 8500억원 규모로 도 채무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북도는 이러한 재정혁신 계획에 따라 1차 조례 개정을 통해 지난 6월부터 지자체와의 2000만원 미만 계약
▲ 영천시 정신건강자살예방평가 최우수 기관상 수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22일 ‘경상북도 2022년 정신건강·자살예방 보건사업 평가’에서 전년도 우수상에 이어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한 ‘공직사회 생명사랑 사업’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공직사회 생명사랑’ 사업은 공직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하고, 공직사회 부서별 특성을 반영한 자살예방 시책을 계획 추진하여 지역사회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증진 분위기 확산을 위한 사업이다. 총 18개 읍·면·동 부서가 참여해 고등학교 교내 청소년 생명사랑 교육 실시, 세금고지서 생명존중 문구 삽입, 무인 정신건강검진기 운영, 읍·면·동 생명존중 생명사랑 홍보 캠페인 실시 등 부서별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 시책을 추진했다. 또한 영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이용 중증 정신질환자 등록 관리, 재활 프로그램 서비스, 정신건강 고위험군 관리, 정신건강증진·자살예방 환경 조성 등 일상생활로의 복귀에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각종 정신건강 심리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영천시는 12월 21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대책 마련을 위해 지역사회 각
▲ 방역 모습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21일 성주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사환축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예천 종계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이후 61일째 만이다. 해당 농장은 산란계 6.6만여수를 사육하는 농가로 21일 축주가 폐사축을 발견하고 성주군에 신고했다.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가축방역관을 현장에 파견해 임상검사 및 시료채취를 실시했고, 정밀검사 결과 H5형 항원이 검출됐다. 경북도는 가축방역관 현장 출동 이후 즉시 가축위생방역본부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출동시켜 사람, 차량 등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있다. H5 항원 검출농가는 긴급 살처분을 실시하며, 방역대 10km내의 가금전업농장 7호 52만9천수에 대해서는 이동제한하고 긴급예찰을 실시한다. 고병원성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확인검사가 진행되며, 최종 판정까지는 1~2일 정도 소요된다. 고병원성으로 확진될 경우 500m 이내 가금 농장에 대해서도 살처분할 방침이다. 지난 21일 기준 전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은 가금농장에서는 48건, 야생조류에서는 92건이며, 도내 발생은 가금농장에서 2건(예천), 야생조류에서 3건(경주 1, 안동 1,
▲ 축사 화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겨울철 축사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9일에는 청도의 한 축사에 불이 나 돈사 4개동과 돼지 1400마리가 불에 타는가하면, 12일에는 의성의 축사에서 불이나 돈사 1개동이 전소, 돼지 600마리가 소사되는 등 지역에서 축사화재 피해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2018~2022년)간 도내에서 총 310건의 축사 화재로 200억여 원이 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 중 우사가 53.95%(167건)로 가장 많았고, 돈사가 31.2%(97건), 계사 13.9%(43건)순으로 나타났다. 재산피해는 돈사가 160억여 원, 계사가 30억여 원, 우사가 9억여 원 순 이었다. 시기별로는 기온이 낮은 겨울철(12월~2월) 기간에 전체 축사화재의 31.3%(97건)이 발생했다. 화재 발생 원인으로는 전기적 요인 35.2%(109건)과 부주의 30%(93건)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축사화재는 노후된 전기시설, 보온재 또는 전열기구 사용, 관리 부주의 등으로 발생한다. 겨울철에는 가축의 보온을 위해 축사를 막아두면서 화재 위험성이 높아진다는 게 소방본부 관계자의 설명이
▲ 경북도, 온마음ㆍ따뜻한 마음ㆍ소통으로 가치 나눠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22일부터 23일 양일간 경주 코모도 호텔에서 올해 사회적경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경북 ON(溫)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북도의원, 경주시 관계관,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사회적경제기업, 기관․단체,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온 마음으로, 따뜻한 마음으로, 소통으로, 가치를 나누는 경제’라는 사회적경제 의미를 담아 마련했다. 행사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 시상, 사회적경제 특별강연, 위누리 특별전 라이브커머스, 한마음 연말 대잔치, 2022년 사업성과 및 2023년 사업계획 공유 및 세션별 논의‧토론 등으로 진행했다. 또 사회적경제 우수제품 전시ㆍ이벤트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먼저, 사회적경제 분야별 유공자 시상식에서는‘조문호 사회적협동조합 씨앗 이사장’이 대상을 수상했다. 또 경북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자로는 신배성 씨앗드림 대표이사 등 과 공무원 11명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조문호 사회적협동조합‘씨앗’이사장은 현재 경북 사회적협동조합 협의회장을 맡아 지역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및 사회진출 지원 등 사회적경제
▲ 2021년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 전경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2022년 전국소년체전」의 성공적 개최에 이어 「2025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까지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 힘찬 날갯짓을 하고 있다. 또한 우수한 스포츠시설 인프라를 바탕으로 각종 전국대회를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4개 권역에 공공체육시설을 조성하여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 국제대회 및 대규모 체육대회 유치 「2025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에 구미시가 성공했다. 45개국 1,200여명이 참가 예정인 이 대회는 아시아권 육상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이자 권위있는 대회로서, 1975년 서울(제2회), 2005년 인천(제16회) 대회 이후 20년 만에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2025년 제26회 대회를 구미시가 국내에서 세 번째로 개최하게 된다. 지난 8월 경상북도육상연맹에 대회 유치 의사를 전달하고 대한육상연맹의 현장 실사 및 평가를 거쳐 국내 개최도시로 확정된 후, 최종적으로 중국 샤먼시와 유치 경합을 하게 됐다. 유치 준비과정에서 중국 샤먼시의 여건과 동향을 분석한 결과, 인구 528만명의 경제특구도시인 중국
▲ 청도군 화양읍 도주청년회, 400만원 상당 물품 기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군 화양읍은 22일 도주청년회으로부터 400만원 상당 물품을 기탁받았다. 화양읍 도주청년회는 지난해 성금 100만원 기부에 이어 올해는 33개소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하여 라면, 국수, 커피를 기탁했으며 경로당 20개소에는 직접 어르신을 뵙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도주청년회는 청도군 화양읍 출신 청장년층이 모여 환경정화, 산불예방 활동 등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모범단체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박효상 도주청년회장은 “앞으로도 도주청년회는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봉사하며 살기 좋은 청도를 만드는데 앞장서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황선필 화양읍장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따뜻한 지역 분위기 조성에 기여해주신 도주청년회에 감사드리며, 화양읍은 이웃사랑 실천으로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되어 모두가 행복한 청도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변화하는 기술교육으로 농업소득증대를 위한』 청도군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첫교육 실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군은 청도군농업기술센터에서 12월 22일 고품질 복숭아 재배기술 및 농기계안전 교육을 시작으로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시작했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업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변화하는 기술교육 및 새로 연구개발 된 신기술을 교육을 통해 한 해 농사를 설계하기 위해 실시하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2022년 12월 22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총 8과정(복숭아/농기계안전교육, 감/식량작물, 한우, 양봉, 마늘, 산딸기, 사과)으로 총 15회 교육으로 구성되어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옛부터 동짓날 눈이 많이 오고 날씨가 추우면 이듬해 해충이 적으며 풍년이 들 징조라고 여겼다”며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하여 농업인들의 재배기술 향상, 농가소득 증대를 이루어 2023년도에도 더욱 청도를 새롭게 하고, 군민을 힘나게 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청도군, 2022년 지적행정업무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군은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2022년 경상북도 지적행정업무 추진실적 종팝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시상금 150만원을 수상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적행정업무 12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양질의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도군은 지적측량성과 검사, 신속한 토지이동처리, 지적재조사 사업추진 실적 등 지적업무 전반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상·하반기 골고루 실시하여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종합평가 결과는 신속하고 정확한 지적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성과이며 앞으로도 양질의 서비스 제공과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울진군 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2월 마음담은 김치반찬 전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 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월 21일 관내 취약계층 177가구를 대상으로 12월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마음 담은 김치ㆍ반찬 사업은매월 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준비하여 복지 이장들이 취약계층 가구에 개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전달하는 사업으로 한울원자력본부로부터 예산을 받아 시행하고 있다. 전도중 민간위원장은“매달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하는 협의체 회원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며“매서운 한파 속에서 취약계층이 더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울진해양경찰서, 1년간 각종 국민체감 정부혁신 과제 우수한 성과 거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해양경찰서가 22년도 정부혁신, 정책소통, 적극행정 등 국민체감형 정부혁신 과제에서 우수한 성과을 달성했다. ‘국민체감형 정부혁신 과제’에는 국민들의 해양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정책과 양성평등, 동료 친화적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그 내용으로 한다. 우선 양성평등문화 정착을 위한 간담회 추진 및 젠더-프리 캠페인 등으로 직원들의 인식을 제고하여 해양경찰청 주관 양성평등 조직문화에 최우수 사례에 선정 됐다. 또한 해양안전문화 의식 함양을 위한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운영하여 18개 학교 1,800명의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교실 확대, 연령층별 눈높이 교육을 통한 안전수칙 이해도 상승, 자체교육 영상(구명조끼입기, 심폐소생술)을 제작, SNS 홍보로 범국민 안전의식을 제고하여 여름철 물놀이 사고 제로화를 달성했다. 그 외에도 상, 하반기 관내 총 23척의 수상레저기구의 무상점검 및 엔진계통 등 각종 기기에 대한 교육을 통해 관내 수상레저 관련사고는 21년 13건에서 22년 현재까지 5건에 그치는 등 수상레저 사전점검 안전문화 확산 및 사고예방
▲ 함께海 신바람 울진 볼런투어 체험프로그램 운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월 21일 2022년 이달의 으뜸봉사왕 수상자와‘이런 여행 간 적 있니? 경북 볼런투어 체험 프로그램'함께海 신바람 울진 볼런투어'’를 진행했다. 볼런투어는 볼런티어(Volunteer, 자원봉사)와 투어(tour, 여행)를 합성한 신조어로,‘이런 여행 간 적 있니? 경북 볼런투어 체험 프로그램은 경북지역 내 다양한 관광자원을 알리고 자원봉사와의 결합을 통해 착한소비 및 공정여행의 가치를 추구하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경북지역의 경제 활성화의 발판이 되고자 개발한 사업의 일환이다. 김덕열 자원봉사센터장은“이달의 으뜸봉사왕 수상자와 함께 볼런투어에 참여해 더 뜻깊은 자리였고, 앞으로도 자원봉사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2022년 한 해 동안 봉사 실적이 우수하여 으뜸 봉사왕을 수상자한 자원봉사자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울진의 문화·도자기 체험과 왕피천 공원 환경정화 봉사활동이 결합된 볼런투어가 울진군 및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지향점으로써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호국시민공원 조성 ‘시민 의견 적극 청취’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20일 영천시 어린이집연합회 임원들과 함께 ‘호국시민공원 정비사업’ 에 대한 의견 청취 시간을 가졌다. 회의는 공원 조성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 사업내용 및 세부시설 등의 설명을 시작으로 아이들이 찾아오는 배움과 놀이의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의견 청취와 그에 따른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의견으로는 다양한 체험 및 자연친화적 놀이 공간 조성, 친밀감 있는 공원 명칭 선정, 포토존 설치, 수유실과 쉼터 등 편의시설 확충, 공원 유지·관리의 중요성 등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쏟아졌으며 임원들은 어린이들이 원하는 공간 조성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좋은 의견을 공유했다. 영천시는 육군3사관학교 정문 서편 공원에 군사시설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전국 최고의 민·군 상생 어린이 전용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호국시민공원 정비사업 을 추진 중에 있으며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호국광장, 어린이놀이터, 산책로, 쉼터 등이 있으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인구 소멸 시대 우리 아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 제243회 임시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의회는 12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2022년도 마지막 회기인 제24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기금운용 계획 변경안 1건 △의원발의 조례안인'경산시 거리문화공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조례안 9건 △본회의 보고안건 포함 일반 안건 6건으로 모두 17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경산시장이 제출한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을 시작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는 위원장에 손말남 의원, 부위원장에 양재영 의원, 위원에 권중석, 김상호, 김인수, 안문길, 윤기현 의원으로 모두 7명이 선임됐다. 이번 임시회에 제출된 2022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42,760백만원이 증가한 총 1조 4,442억 원이며, 예산안은 23일부터 26일까지 이틀 동안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를 거친 후, 2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통해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확정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김상호 의원은 '금호강 문화복합공간 확보의 필요성'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