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27일 대구 피에스타에서 대학생 홍보단인 「경북자치경찰 앰버서더 1기 해단식」을 갖고 7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 했다. 올해 첫 출범한 자치경찰 앰버서더는 지난 6월 대구·경북권 8개 대학교에서 선발된 50명의 대학생들로 총 23팀으로 구성햇다. 이들은 ▷자치경찰 홍보캠페인 참여 ▷자치경찰 SNS 홍보콘텐츠 기획 및 제작 ▷우리동네 치안플러스 정책 아이디어 제안 등 다양한 활동에 함께하며 도민에게 경북자치경찰위원회를 알리는데 기여해 왔다. 이날 해단식은 수료증 수여 및 활동 우수팀 표창, 앰버서더 활동보고와 소감발표, 경찰 선배공무원들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했다. 표창 수여식에서는 자치경찰 홍보콘텐츠 제작 우수 앰버서더 5팀과 자치경찰 홍보활동 협력 우수 경찰공무원 1명을 선정해 표창하고 격려했다. 자치경찰 앰버서더 1기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킥보드 사고와 가정폭력학대 예방에도 관심을 가졌다. 지난 9월에는 캠퍼스 킥보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홍보캠페인 영상을 제작하여 도로교통공단과 협업했으며, 10월에는 가정폭력예방 SNS 릴레이 챌린지 등 사회적 약자보호 활동에 앞장서 왔다. 또 도민치안현장에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27일 도청 중회실에서 아동학대 예방과 유관기관과의 아동학대 관련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올해 4분기 광역아동보호전담기구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경찰청, 경북아동보호전문기관, 경상북도아동복지협회, 지역아동센터 경북지원단 등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회의는 올해 아동학대 관련 정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내년 아동학대 예방 정책관련 협업체계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올해 경북 아동학대 발생현황을 공유하고, 각 기관별 추진현황과 협력 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2023년 맞아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아동학대 대응체계 및 아동보호체계 강화방안을 논의하는 등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아동학대 정책을 추진해 나가는데 도를 중심으로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아가기로 뜻을 모았다. 경북 광역아동보호전담기구 위원장인 김호섭 아이여성행복국장은 “아동학대는 예방정책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를 위해선 아동학대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과 인식개선이 선행돼야 더 큰 정책적 효과를 발휘 할 수 있다”며, “아동학대에 대한 적극적인 예방 홍보에 도와 유관기관이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 반학반어 성과보고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26일 포항 동부청사 대회의실에서 학생들에게 어촌을 체험하고 정착기회를 제공하는‘반학반어 (泮學半漁) 청년정착 지원사업’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새로운 소득기회 창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어촌지역에 청년유입을 통해 지역에는 활력을 제고하는 한편, 학생들에게는 어촌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지역 정착으로 이어지도록 유도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성과보고회는 3개팀 13명의 학생들이 지난 7개월간 경북 동해안의 어촌마을을 방문해 지역주민들과 소통ㆍ협업을 하며, 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어촌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결과물을 발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전문가단의 평가를 통해 수상팀을 선정해 시상을 하고 향후 발전방안도 제시했다.. 최우수상은 포항여자전자고 김락영 학생이 이끄는‘우리도 홍반장’팀이 차지했다. 이 팀은 구룡포를 테마로 홍보 브랜드와 굿즈를 개발했고, 개발한 마을 브랜드를 포항시와 구룡포읍에 제안해 구룡포 마을 홍보에 활용하는 아이디어를 발표해 참석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우수상은 포항여자전자고 박리원 학생이 이끄는‘하늘을 날다’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드론 촬영을 통해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27일도청 안민관 로비에서 메타버스에 대한 도민의 접근성 제고를 위해 지자체 최초로 메타버스 XR체험존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최성광 민관합동추진위원장, 유철균 대구경북연구원장, 하인성 경북TP원장, 우병구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경북 메타버스 대표 플랫폼‘메타포트’시연 ▷메타버스 XR 체험존 개관 및 체험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미래 메타버스 수도 경북의 주역인 도청 어린이집 아이들이 참여해 메타버스를 통한 새로운 경험과 볼거리로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우선, 메타버스 XR체험존은 3개의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MR미디어아트 존은 3면 LED 영상과 AR 글라스를 활용해 체험자가 실제 가상공간에 존재하는 듯한 현실감으로 메타버스로 변화하는 경북의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XR 메타버스체험 존은 메타경북의 매니페스토 영상 체험 공간으로 영상과 체험자 간 쌍방향 소통과 교감을 통해 이전까지 본 적 없는 마법과 같은 몽환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메타버스 아바타 포토 존은 키오스크를 활용한 기념촬영 공간으로 메타버스 아바타에 체
▲ 지역개발사업 우수 시군 시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26일 민간자본 투자유치 실적, 기반시설사업 추진 등 지역개발사업 업무 전반에 걸쳐 실시한 ‘2022년도 지역개발사업 추진실적 평가’결과 최우수기관에 고령군, 우수기관에 영주시‧성주군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우수기관에는 기관시상과 함께 포상금이 지급되며, 지역개발사업 업무추진에 유공이 많은 공무원 7명에 대해서도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가 낙후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지역개발사업 72개 지구(667억원)에 대해 사업 추진실적, 민간자본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 국‧도비 집행실적, 시‧군비 투자실적 등 총 6개 지표를 종합평가했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고령군은 많은 민간자본을 투자받고 지역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난 6월 국토부 지역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된 ‘다산면 청년 복합귀농타운 조성사업’은 청년농부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임대주택 조성을 통해 농촌지역 청년층 인구 유입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평가에서 가산점을 받았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영주시의 ‘500년 풍기인삼 문화팝업공원 조성사업’은 다목적 문화 팝업공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한 백혈병 소녀가 손흥민 선수의 월드컵 16강전 골 세리머니로 원했던‘손가락 7’포즈가 소아암 어린이 응원에 사용된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26일 왼손으로 숫자 7을 그리는‘럭키칠곡 포즈’로 기념 촬영을 하며 소아암 아동을 격려하는 챌린지를 시작했다. 럭키칠곡은 칠곡군의 첫 글자‘칠’이 행운을 의미하는 숫자 7과 발음이 같은 데서 출발한 것으로 긍정의 힘이 행운과 성공을 부른다는 의미다. 한국 야구 레전드와 현역 국가 대표 선수는 물론 가수, 아나운서, 배우, 교수, 참전용사, 자치단체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유명 인사가‘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럭키칠곡 챌린지’를 이어갈 예정이다. 럭키칠곡 챌린지는 경북 칠곡군에 사는 김재은(순심여고·15) 양이 SNS(사회관계망 서비스)에 올린 사연에서 비롯됐다. 김재은 양은 손흥민 선수에게 용기와 행운을 불어넣어 달라는 의미로 럭키 칠곡 포즈를 부탁하며 투병의 고통과 한부모 가정으로 자신이 처한 경제적 어려움을 알렸다. 대표팀이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패하고 손흥민 선수의 골 세리머니는 무산됐으나, 김 양의 사연이 알려지자 전국에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며 4천만 원의 성금이 답지했다. 챌
▲ 2023 계묘년(癸卯年) 해맞이 홍보포스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2023년 1월 1일 오전 6시 40분 삼성현역사문화공원 야외무대 일원에서 ‘2023 계묘년(癸卯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경산문화원(원장 이부희)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보인농악보존회의 풍물놀이로 2023년 신년맞이의 시작을 알리고, 대추차(茶)와 핫팩, 떡국떡과 계묘년(癸卯年) 토끼해를 맞아 귀여운 토끼 장식을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나눔으로 따뜻하고 즐거운 해맞이를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되는 2023년 해맞이 행사는 많은 사람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는 시립합창단 공연, 경산시장·경산시의회 의장의 신년 메시지 낭독, 해맞이 타북과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대북 공연으로 진행되고, 마지막으로 2023년 경산시의 번영과 시민의 행복을 기원하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만세삼창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2023 계묘년(癸卯年) 해맞이 행사’는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행사장소 선정에서부터 행사 준비에 이르기까지 여러 차례 관련 기관·단체와 현장을 확인하고 협의를 했다”
▲ 경산시, 2023년도 국가투자예산 2,505억 원 확보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26일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한 결과 지난해 국가투자예산 확보액보다 854억 원 증액된 2,50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가투자예산 확보액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일정 비율로 교부되는 일반 국비를 제외하고 경산시가 특정 사업추진을 위해 확보한 국비로서 2020회계연도에 926억 원, 2021년도 1,130억 원, 2022년도 1,651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2023회계연도에는 2,505억 원을 확보해 2020년 대비 1.7배 늘었다. 시는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두고 신규 전략사업과 지역 현안 등 수요에 기반한 지역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고,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국비 확보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 6월 시장직 인수위원회 출범과 함께 국비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조현일 시장은 ‘경산 세일즈맨’을 자처하며 윤두현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사업 관련 국회의원과 기획재정부 예산심의관 등을 만나 사업추진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 경산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가 2023년도 국가사업으로 어린이 재활의료 보건・복지 증진을 위한 보건복지부 사업인 ‘ICT융복합 어린이 재활기기 실증센터 구축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국비 지원 사업은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한 경산시, 경북도 관계 공무원들이 수차례 부처와 국회를 방문해 노력하고 윤두현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성과이다. ‘ICT융복합 어린이 재활기기 실증센터 구축사업’은 경북권역재활병원과 연계하여 어린이들의 선천적 장애 및 사고, 질병 등으로 저하된 장애의 조기진단과 치료로 기능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중요 요소인 어린이 재활 의료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실증/임상지원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2023년부터 5년간 140억 원(국비 60억 원, 지방비 80억 원)을 투입해 경산시 평산동 일원에 건축 연면적 1,659㎡의 실증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며, 기업지원, 인력양성, 장비 30여 종을 구축해 사전 임상시험 및 인증, 제품개발, 기술지원, 제품 신뢰성 및 유효성 검증, 전문인력 양성, 부모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사업선정을 계기로 경산시가 바이오산업의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기
▲ 군위군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지난 20일부터 군위군 효령면 일부 마을을 시작으로 부계면, 우보면, 의흥면, 산성면 일대로 확대된 적수로 인해 민원이 발생하자 군은 수질안정과 주민피해 최소화를 위해 비상상황실을 구성하고 긴급 복구에 나섰다. 20일 오전 4시경 효령배수지의 탁도가 기준치(0.5NTU 이상)을 초과한 후 점차 확대된 적수는 의흥, 우보에 이어 22일에는 산성배수지까지 기준치를 초과하게 됐다. 배수지 탁도 이상 징후 확인 즉시 관말 이토작업과 탁도 모니터링을 실시해오던 군은, 탁수 발생지역이 확대되어 23일 오전 8시에는 군위종합정수장 상황실에서 김진열 군수 주재로 수자원공사 관계자 등과 비상대책회의를,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군청 제2회의실에서 대구지방환경청 및 경상북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종합기술 문진환 전무, 안동대학교 김영훈 교수를 자문위원으로 초빙해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했다. 당초 해당 원인을 ‘외부 충격으로 인한 송수관 내벽 이물질 발생’으로 추정하던 관계자들은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외부충격 가능성은 희박하여 원인규명을 위한 정밀조사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에 군은 희의 당일 바로 김진열 군수를 본부장으로 한 비
▲ 경산수학체험센터, 「겨울방학 특집 프로그램 ‘미션 챌린지’」운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경산수학체험센터에서는 2023년 1월 10일부터 2월 18일까지 경북의 초등, 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수학체험 특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총 20일동안 진행되는 특집 프로그램은 매일 2회, 200명의 학생의 신청을 받아 경산수학체험센터의 전시체험실을 체험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친구들과 함께 수학을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전시체험실을 둘러보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체험물의 수학적 요소를 잘 알 수 있는 미션을 주고 미션을 해결하는 경우 해당 주 토요일에 수학체험 및 방탈출, 전사아트 등의 체험에 참가 할 수 있는 참여권을 받는 형태로 진행되므로 학생들이 수학의 기본 개념과 원리를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방학 특집 프로그램으로서의 교육적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 이번 겨울방학 특집 프로그램은 경북에 주소지를 둔 모둔 초·중·고 학생은 참여가 가능하며 신청은 경산수학체험센터 홈페이지에서 2022년 12월 28일(수) 13시
▲ 울진해양경찰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해양경찰서는 2023년 새해(계묘년)을 맞이하여 많은 인파가 예상되어 사전에 해맞이 명소 22개소에 대한 지휘관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 현장점검은 해맞이 주요 명소인 장사해수욕장, 해파랑공원, 망양정 해변 등 주요 해맞이 명소 22개소에 대해 실시하며, 점검결과를 토대로 1.1.(일) 해맞이 당일 경찰관 및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순찰차를 배치하여 긴급구조태세를 갖출 예정이다. 또한 해맞이 전 다중이용선박(여객선 등), 수상레저기구 대상 사전 안전점검 실시와 위험구역 집중 안전 홍보활동 실시, 안전저해행위 집중단속 등 해양 안전관리 특별대책도 함께 시행한다. 최원식 서장은 “바다를 찾는 국민들이 안전하게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것이며, 2023년에는 더 안전한 바다를 누릴 수 있도록 항상 연안 안전관리에 힘쓰겠다”라고 했다.
▲ 좌측부터 주지홍 부위원장(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 회장), 강석암 총괄위원장(포항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장), 이강덕 포항시장, 공윤식 위원장(포스코포항제철소협력사협회 회장)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26일 포항 그린웨이 범시민추진위원회 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포항 그린웨이 범시민추진위원회 임원단은 총 3명으로 △총괄위원장에 강석암 위원(포항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장), △위원장으로 공윤식 위원(포스코포항제철소협력사협회 회장), △부위원장에 주지홍 위원(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 회장)이 위촉됐다. 이들은 앞서 15일 열린 ‘포항 그린웨이 범시민추진위원회 연말 회의’에서 위원들로부터 호선된 바 있다. ‘포항 그린웨이 범시민추진위원회’는 그린웨이 프로젝트 사업 실효성 도모와 시민사회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16년 10월 출범한 참여기구로서 100여 명의 지역 시민사회단체 대표들로 구성돼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올해는 포항 그린웨이 프로젝트가 많은 성과를 내면서 대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시민사회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해 주신 범시민추진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도 시민사회와 협력해 포항을 살고
▲ 포항시가 지난 19일 행안부 발표대회에서 기업의 지방세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현장 지원시스템을 구축한 '포항시 기업 세무 119' 시책으로 우수상을 수상해 특별교부세 5,000만 원을 수여 받았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지난 19일 행안부 발표대회에서 2022년 한 해 동안 추진한 납세자 보호 업무 ‘포항시 기업 세무 119’로 자치단체 우수상을 수상해 특별교부세 5,000만 원을 받았으며, 발표자로 나선 예산법무과 송현진 주무관이 개인 표창을 수여 받았다. 행안부 발표대회는 올해 자치단체별 납세자 권익 보호 우수사례를 발표해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더욱 증진하고 타 자치단체에 우수 제도를 전파하기 위해 개최된 것으로 전국 본선에 선발된 14개 자치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포항시는 경북 예선을 최우수로 통과해 이번 행안부 본선에서도 성과를 달성했다. 포항시는 코로나19, 우크라이나 전쟁 등 기업의 대내외 경쟁 여건이 좋지 않은 가운데 과거 수동적인 납세 행정을 탈피하고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납세자 보호 시책으로 ‘포항시 기업 세무 119’를 추진하면서 ‘기업이 의도치 않은 지방세 추징’을 예방하고 기업에 낯선 지방
▲ 포항시가 지난 19일 '2022년 경북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차별화된 농식품 수출정책을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지난 19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2년 경북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종합평가’는 경북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출달성도, 수출 기반 조성, 해외시장 개척 노력, 수출정책 참여 등 12가지 분야에 대한 1년간의 성과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여름 무, 배추, 토마토 등 포항 특산물 중심의 차별화된 수출 전문단지 조성 확대와 더불어 기존 미국, 캐나다, 일본, 홍콩 4개국에서 호주, 영국, 대만 등 12개국으로 해외 유통시장 확대를 등 다양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포항시는 올해 북미지역 쌀 현지 작황 부진에 따른 가격상승으로 인한 틈새 수출시장을 적극 공략한 결과 최대 수출실적인 150톤 이상의 수출을 달성해 국내 최대 수출 지자체로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포항시는 신선 농산물 수출 확대와 농·특산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