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시 확산되는 기부 문화, 뜨거워지는 사랑의 온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에서는 겨울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기부가 연일 이어지며 희망2023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가 100도씨를 넘어서고 있다. 지난 23일 청운산악회 회장 조동익과 ㈜한국폴리텍 대표 백상근은 직접 재배한 쌀 50포를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했다. 또한, 영천그린폐차장 라면 100박스, 별빛물류 성금 100만원, 영천지역 젊은 소상공인들의 모임인 야이소상아에서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1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하며 나눔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기부는 소상공인 단체를 비롯한 소규모 단체뿐만 아니라 개인들의 기부 참여로, 영천시민들의 기부 문화가 확산되고 있어 더 뜻깊은 의미를 가진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운 와중에도 영천시민들의 자발적 기부 참여가 확대되어 소규모 기부들이 이어지고 있으며, 따뜻한 마음으로 모금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전달하고, 다양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 청도군, 2022년 지역사랑 상품권 우수사례 장관 표창 수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2년도 지역사랑상품권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사례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지역사랑상품권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지자체의 노력과 실적 및 우수사례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 199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자체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지난 2006년부터 청도사랑상품권을 발행해 오고 있는 청도군은 상품권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이고 선도적인 상품권 정책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용의 편의성을 도모하기 위한 발행 형태의 다양화, 농·어민수당 및 재난생활안정자금 등 다양한 정책발행 추진, 선착순 할인 이벤트 진행, 공공 배달앱 먹깨비 연계 등을 통하여 지역경제 선순환 구축에 큰 성과를 거두었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형 상품권 발행 등 군민의 눈높이에 맞춘 상품권 정책을 펼쳐왔으며, 발행액 또한 2020년 170억원, 2021년 230억원, 2022년 380억으로 햇수를 거듭할수록 눈에 띄게
▲ 영천시,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영천(금호) 연장 사업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27일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영천(금호) 연장 사업이 기획재정부 2022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대구도시철도 1호선을 하양역에서 영천시 금호읍까지 5.0㎞ 구간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2,052억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특히, 2021년 7월 고시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지방광역철도 중 가장 빠르게 예타대상 선정 목록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지난 10월말 국토교통부 투자심사위원회 심의를 통과하고 국토교통부에서 기획재정부로 정식 제출된 지 2달 만에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것이다. 영천시는 이번 사업이 영천경마공원 개장, 금호·대창 하이패스IC,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금호일반산업단지 공영개발, 대창일반산업단지와 연계하여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대구~경산~영천 지역 간 출·퇴근 교통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예비타당성조사는 대형 신규 공공투자사업을 면밀하게 사전에
▲ 구미시, 2022 자원봉사 역량강화 교육 실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에서는 12월 26일 14:00 IT의료융합센터 대강당에서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시민과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2년 자원봉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반 시민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위한 동기부여와 재충전의 기회가 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그동안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이어온 자원봉사자를 위한 문화공연과 ‘Fun, fun한 인권 감수성 교육’이라는 주제로 초청 강연도 함께 펼쳐졌다. 오영환 센터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모든 사람의 감정과 감수성은 존중 받아야한다는 것에 공감하게 되어 유익했고, 문화공연도 함께 있어 시민과 자원봉사자 모두가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경자 새마을과장은 평소 지역사회의 안전과 주변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자원봉사자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오늘 강연으로 자원봉사자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자원봉사 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며, 자원봉사의 나눔과 배려의 정신으로 구미시가 더욱 따뜻하고 살기좋은 도시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구미시, 저신용 소상공인ꞏ자영업자 금융지원 “우수”지자체 선정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행정안전부, 2022년 저신용 소상공인ꞏ자영업자 금융지원 우수사례 심사 평가’에서 저신용자 금융혜택 사각지대 해소 및 재기 지원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 ‘저신용 소상공인ꞏ자영업자 금융지원 우수사례 심사 평가’는 낮은 신용점수로 인해 제도권 금융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ꞏ자영업자들이 경제적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 됐다. 평가는 금융분야 교수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1차 서면심사 (정량평가, 정성평가)후 2차 발표심사를 통해 금융지원 사업의 독창성, 효과성, 지자체 노력도, 연계 파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최우수 지자체 4곳, 우수 지자체 9곳 총 13곳을 선정, 포상으로 총 3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한다. 구미시는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실시하여 저신용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이고, 특히 조례 개정을 통해 신청자격 중 거주지 조건을 삭제하여 구미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은 모두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했으며, 또한 지난해까지 대출 상
▲ 2022년도 드림스타트사업 우수기관 구미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12월 27일 서울 아동권리보장원에서 개최된'2022년도 드림스타트 사업 보고대회'에서 드림스타트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서류 및 사례평가, 사례관리 인터뷰, 설문 조사 등으로 기초단체(대도시, 중소도시) 지역을 평가하여 상위 20% 기관을 드림스타트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했으며, 구미시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해 표창했다. 구미시 드림스타트는 2011년 드림스타트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보육·복지·보건 분야의 전문적인 아동통합사례관리사 5명이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300여명을 사례관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과 연계하여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2년에는 예방접종지원, 건강검진 등 10개의 신체/건강프로그램, 학원비, 기초학습 지원, 책만들기 등 10개의 인지/언어 프로그램, 상담, 원예치료, 멘토링 지원 등 14개의 정서/행동 프로그램, 구미시티투어, 가족코칭, 특성별 부모교육 등 10개의 부모/가족 프로그램을 운영 하여 총 44개의 프로그램으로 3,268명을 지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 영천시시설관리공단, 新미션‧비전 선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26일 공단 회의실에서 이사장 및 공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시설관리공단 新 미션‧비전 선포식’을 갖고, ‘효율적인 공공서비스로 시민행복도시 영천 조성’이라는 공단의 新 비전을 발표했다. 이날 선포식을 통해 공단은 새로운 비전인 ‘시민의 희망을 실현하는 star 공기업’을 알리고 참석자들과 ESG경영 및 공단 중장기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과 실천 의지를 다졌다. 공단은 새롭게 선포한 비전과 함께 ▶매출액 “50억 달성” ▶부정부패 “zero” ▶안전사고 “zero” ▶경영평가 “최우수기관” ▶ 고객만족도 “90점” 등 목표를 구체화하여 시민 중심의 혁신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김재훈 이사장은 “이번 미션‧비전 수립을 통해 공단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며, “공단의 새로운 미션‧비전을 실현하여 시민 행복 도시 영천을 만드는데 앞장서는 영천시의 대표 공기업이 되도록 전 임직원이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업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올해 포항의 최고장인 5명 선정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27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2022년 포항시 최고장인’으로 선정된 5명에게 최고장인 증서와 증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지역 산업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숙련된 기술자에게 예우를 다하기 위해 관련 조례에 따라 선정되는 ‘포항시 최고장인’은 지난 9월 최고장인 선정 공고를 통해 접수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관련 직종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지난달 25일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5명을 선정했다. 올해의 포항시 최고장인은 열처리 직종의 정용걸(㈜포스코), 유병종(㈜포스코), 기계생산관리 직종의 성송근(㈜포스코), 제과·제빵 직종의 황일식(황일식과자점), 미용 직종의 은현주(바이 더 벨라)로 4개 직종 5명이다. 선정된 최고장인에게는 증서, 증패 수여와 함께 3년간 매월 10만 원의 기술장려금 지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각자의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과 투철한 직업관을 가지고 끊임없이 노력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기부에도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숙련기술인 사기 진작과 기술인이 우대받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
▲ '2022 구미시 낭만문화축제위원회'회의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12월 28일 오전 10시 2022년 구미시 낭만문화축제위원회를 개최했다. 구미시 낭만문화축제위원회는 지난 9월 김장호 구미시장과 이태식 前경상북도의회 의원을 공동위원장으로 구미시의회 의원, 문화예술, 관광, 축제, 도시, 교육, 연구기관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발족했으며,구미시의 축제·행사 개최 시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위한 여러 가지 방안 논의 및 자문 토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낭만문화축제위원회 추진 경과보고, 1차 회의 자문 결과 및 관련 부서별 검토의견과 2023년 구미시 문화(체육) 행사 계획, 주요 축제·행사 자문 토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고, 낭만문화도시 구현을 위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었으며, 회의 결과는 해당 부서에 공유 및 피드백 반영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 낭만문화축제위원회의 꾸준한 자문을 통해 각계 각층의 의견과 지혜를 모은 축제·행사의 효율적 개최로 최대의 시너지 효과를 내고, 그 결과가 소상공인과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여 모두가 함께하는 낭만문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경주여고 뮤지컬 공연 사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26일부터 30일까지 도내 고등학교 5교를 대상으로 학교 현장을 찾아가는 뮤지컬 공연을 통한 양성평등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뮤지컬 공연은 성별 차이에 따른 불평등 상황을 인식하고 성차별적 요소를 감지하는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인식개선으로 양성평등 문화를 정착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공연 팀이 학교와 일정을 조율 후 학교가 가능한 일자에 신청 학교를 직접 방문해 실시한다. 경북교육청은 기존 강의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뮤지컬을 통한 양성평등 교육으로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성별 차이에 따른 불평등 상황을 뮤지컬 공연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 몰입감 있는 교육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양성평등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졸업 후 사회에서 경험하는 성차별 상황에 대해 인지하고, 성별에 따른 편견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현주 학생생활과장은 “고등학생 맞춤형 학교 현장을 찾아가는 양성평등 뮤지컬 공연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고 성차별 사례 극복을 통한 양성평등 의식과 성인지
▲ 경북교육청, 1회용 컵 제로 실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2023년 새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해 경북교육공동체가 함께 다짐하는‘1회용 컵 없는 생태전환 교육’을 실천한다고 밝혔다. ‘1회용 컵 없는 생태전환 경북교육’은 기후위기 시대,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해서는 함께하는 실천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1회용 컵 없는 경북교육을 1가지 확실한 실행 과제로 정했다. 이를 위해 본청 새해 선포식을 시작으로 직속 기관, 교육지원청과 학교로 이어지는 릴레이 선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교육청 주관 모든 행사에 1회용 컵 사용이 제한되며, 행사 안내 공문에는‘개인용 다회용기(텀블러 등)를 지참해 참석 바랍니다’의 문구가 삽입된다. 청사 내 에듀카페에서는 1회용 컵 사용을 금지하고, 다회용기만을 사용하게 되며, 개인위생을 고려해 다회용기 사용을 원치 않는 이용자는 개인용 다회용기를 지참해야 이를 이용할 수 있으며 당연히 각 부서별 1회용 종이컵 사용도 제한한다. 종이컵은 다회용기(300mL, 1년 기준)보다 11.3배의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종이컵 250개를 제작하기 위해 15년생 소나무 1그루가 필요하다. 1회용 컵의 사용량은 2
▲ 경북교육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초등학교 취학 예정 아동의 2023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취학대상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고 학습권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도내 대부분의 초등학교는 2023년 1월 5일(목) 예비소집을 실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예비소집은 지난해처럼 학교별 상황에 따라 대면 또는 비대면 방식을 활용해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학교별 상황에 따라 일정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보호자는 학교별 안내 사항에 주의를 기울어야 하며, 취학통지서를 가지고, 취학 대상 아동과 함께 반드시 예비소집에 응해야 한다. 한편 2023학년도 초등학교 취학 대상 아동은 만 6세(2016년 출생)아동과 전년도 미취학 아동, 조기입학 신청 아동(만 5세, 2017년 출생)이다. 자녀의 입학연기 또는 조기입학을 희망하는 보호자는 12월 31일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최규태 행정과장은 “초등학교 예비소집은 공교육의 첫걸음이며, 취학 대상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꼼꼼하게 파악해 아이들이 적기에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
▲ 울진군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국립동해안산불방지센터와 국립산지생태원이 울진군에 들어선다. 울진군과 경상북도가 2022년 3월 4일 울진군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를 극복하고 산불피해지역을 재건하기 위하여 역점적으로 추진한‘울진산불 피해극복 산림대전환 프로젝트’가 총사업비 760억원 규모의 국립동해안산불방지센터와 국립산지생태원을 울진군에 동시에 유치하는 성과를 내었다. ‘울진산불 피해극복 산림대전환 프로젝트’는 총사업비 1조 5천억원 규모로 울진군에 국립동해안산불방지센터, 국립산지생태원, 국가동서트레일센터, 산림레포츠지구 등을 조성하는 내용으로 지난 5월 8일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공약으로 대통령직 인수위 지역균형발전과제 대국민보고에서 경북정책과제에 선정됐으며, 이후 울진군과 경상북도는 산림청에 사업을 건의하고 기획재정부와 국회에 예산을 요청하여 2023년 사업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에 유치 확정된 국립동해안산불방지센터는 총사업비 360억원 규모로 산림청에서 조성하게 되며 2023년 설계용역예산 3억원이 확보됐다. 국립동해안산불방지센터가 조성되면 지구적 기후변화에 따라 더욱 빈번해지고 피해규모도 커진 산불재난에 대응하는 통합지휘본부의 역할을
▲ 경북교육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27일 웅비관에서 제48회 경상북도교육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상은 평소 교육에 대한 남다른 소명의식을 갖고 교육현장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헌신, 노력해 온 교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포항명도학교 교사 서정명, 도량초 교장 박춘희, 영일중 교사 서성교, 경주디자인고 교장 박경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포항명도학교 교사 서정명은 32년 10개월간 특수학교에 근무하면서 장애아를 위한 교재·교구 개발 및 교사음악단 및 봉사단체 활동으로 장애 인식 개선 및 건전한 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특히 태풍으로 붕괴된 학교 복구 작업 및 학생 교정 휴식 공간을 조성하고, 학교 뒷산 등산로와 가축 사육장을 만들어 장애학생 신체 운동능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지속적 인성 지도를 통해 학생의 문제 행동 습관을 개선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도량초 교장 박춘희는 가르침과 배움이 살아 숨쉬는 따뜻한 교육의 장을 만들기 위해 39년 8개월간 교사, 교감, 교육전문직, 교장을 두루 거치면서 행복한 학교문화조성, 교육과정과 교육정책의 안정적 정착, 교원 전문성향상, 교실수업개선지원을
▲ 지난 11월 14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단샘유치원 교육감 주재 현장훈련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교육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달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실시한 전국 규모의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대해 17개 시·도교육청, 국립국제교육원 등 교육부 소속기관, 서울농학교(시범기관) 등 유관기관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요인으로 전 기관(학교)에서 훈련을 수월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시행계획의 분량은 최소화하되 핵심 내용을 누락 없이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는 점을 꼽았다. 또한 교육감이 현장훈련과 토론 훈련을 직접 주재해 훈련의 관심도를 증대시키고, 실제 재난상황에서 각 부서의 임무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독려한 것과 재해취약 기관인 유치원을 비롯해 교육지원청과 전 기관 및 학교가 훈련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것을 선정요인으로 꼽았다. 또한 경상북도의 안전한국훈련에 경북교육청이 적극 동참해 훈련의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실제 재난 발생 시 지자체와의 공동 대응력 강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