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 업체 선정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군은 지난 27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답례품 공급업체 10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답례품 공급업체는 감(매전농협/새청도농협), 복숭아(새청도농협/농업법인㈜고구려푸드), 사과(농업법인잭과사과나무), 미나리(농업법인㈜고구려푸드), 한우·한돈(청도축협), 쌀(서청도농협), 감말랭이(청도농협/동청도농협), 반건시(청도농협/농업법인㈜금강), 감가공품(소소홍홍)이다. 군은 이번에 선정된 답례품 공급업체들과 연말까지 공급에 대한 세부 협의를 마치고 고향사랑e음(고향사랑기부제 종합정보시스템)에 운영관리, 상품등록, 배송 체계 등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갖춰 내년 1월부터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감과 복숭아 등 경쟁력 있는 제품을 두루 공급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기부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답례품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칼림바 음악교실 작은 음악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 가족센터는 12월 24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칼림바 음악교실을 진행했고 그 마무리로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칼림바 음악교실은 울진군 평생학습관 활성화 방안으로 마련된 공모사업을 통해 강사료를 지원받아 실시하게 됐으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대신 한 손에 들어오는 칼림바를 이용한 스마트폰 의존율 감소를 목표로 진행됐다. 교육은 총 10회기 진행됐으며 교육 진행 전후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측정한 결과 교육 진행 전 2.5시간에서 교육 진행 후 2시간으로 미세하지만 감소 됐다. 발표회에 참석한 부모님들은 아이들이 집에서도 스마트폰 대신 칼림바를 들고 연습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전했다. 울진군 가족센터 이장출 센터장은 “처음 소리도 잘 못 내던 아이들이 발표회를 준비하며 노력했을 모습이 그려져 뿌듯하며 또한 스마트폰 의존율이 문제가 되는 요즘, 스마트폰 대신 손에 쥘 수 있는 칼림바 악기를 이후에도 활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경상북도교육청, 융합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전문직원 워크숍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26일부터 27일 양일간 대구 그랜드호텔·경상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에서 교육지원청 융합교육(과학‧발명‧메이커‧수학‧정보‧영재) 업무 담당 교육전문직원 등 42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대비 융합교육 활성화를 위한 하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3개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 주요 사항 전달 및 2023년 융합교육 사업을 안내했다. 특히 융합교육 활성화를 위해 본청 업무 담당자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간 다양한 안건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대학교 오기영 교수의‘4차 산업혁명 대비 미래교육 준비 방안’이라는 특강을 통해 2022년 개정교육과정과 새 정부의 미래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첨단분야 인재 양성 방향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등 과학기술의 빠른 성장에 따른 미래교육의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한 창의인재과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미래교육으로 과학, 수학, 정보, 융합, 영재교육을 강화하고 학생활동중심의 창의융합 인재
▲ 경북교육청,‘그린스마트스쿨 공모전 시상식’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28일 서울에서 개최된‘함께 만들어가는 그린스마트스쿨 공모전’시상식에서 문경공업고등학교가 학교 부문에서 최우수상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 주관한‘함께 만들어가는 그린스마트스쿨 공모전’은 그린스마트스쿨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지난 10월 12일부터 11월 11일까지 전국단위로 학교, 교원, 학생, 학부모, 사전기획가, 설계자 6개 부문의 공모를 실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교육부,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사무국 관계자, 시도교육청 업무관계자, 한국교육시설안전원 등이 참석해 학교, 교원, 학생, 사전기획가, 설계자가 제출한 공모 건 중 32건에 대해 시상했다. 문경공업고등학교는 학교 구성원의 사용자 참여 설계를 통해 경북형 그린스마트스쿨을 조성한‘그린스마트 S.C.H.O.O.L 프로젝트로 만나는 미래공간 조성 일지’라는 작품으로 참가해 학교 부문에서 공모전 최우수상인‘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2백만 원을 수상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그린스마트스쿨 조성 사업은 미래교육에 대응해 학교 구성원들의 사용자 참여 설계를 통해
▲ 경상북도교육청, 2022 K-문화멘토링 운영 성과보고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27일‘2022년 K-문화멘토링 운영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문화멘토링은 전문가 및 대학생과 다문화학생 간 문화·예술 멘토링을 통해 정체성의 확립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으로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도내 초·중등 153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번 멘토링은 3개 대학에 위탁해 운영했으며 대구가톨릭대학교의‘K-드림댄스 멘토링’, 대구교육대학교의‘마음그림 멘토링’, 영남대학교의‘온 소리단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은 k-pop 댄스, 영남 풍물, 난타, 미술 등을 체험하며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와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3개월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정보 공유를 통해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변화와 2023년 K-문화멘토링의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 K-문화멘토링이 다문화가정학생들에게 한국문화예술체험의 밑거름이 됐기를 바란다”며 “더 나아가 예술에 재능을 가진 다문화학생들에게는 전문가와 대학생의 멘토링을 통해 진로진학의 기회도 제공하겠다고 ”고 말했다.
▲ 2022 군위문화원 예술동아리 종합발표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문화원에서 주최하는 예술동아리 종합발표회가 20일 오후3시 군위생활문화센터 1층 행복숲갤러리에서 개최됐다. 군위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동아리들이 지역의 행사나 축제에 참여하여 활동할 수 있도록 군위문화원이 지원하는 이번 행사는 색소폰, 선비춤, 아코디언, 기타, 민요, 댄스, 난타 등 12개의 동아리가 참여하여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군위문화원 박승근 원장은 개회식을 통해 “우리지역의 동호회가 지역의 행사나 축제의 중심이 된다면 군위군민이 화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될 것”이라며 참여해 주신 동아리 회원분께 감사를 전하며 좋은 공연을 기대한다는 말을 전했다.
▲ 2022 군위군미술협회 작품전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 지역의 향토작가로 구성된 군위군미술협회에서 22일 군위생활문화센터 1층 행복숲갤러리에서 2022군위군미술협회작품전을 개최했다. 이번 작품전은 군위의 문화와 예술이 일상적 가치를 가지고 생활 속에서 군위군민과 더 가깝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그 저변을 넓혀가는 것을 목표로 회화, 서예, 서각, 공예 등의 다양한 작품들이 30일 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군위문화원 박승근 원장은 “우리의 삶을 값지고 풍요롭게 하는 예술 활동이야 말로 모두에게 요망되는 바, 문화와 예술을 통해 우리 삶을 질을 향상시키고 서로 소통하고 이해와 사랑으로 아름다운 우리 고장을 만들자”고 전했다. 군위군미술협회 정재권 회장은 “작품을 감상하시는 모든 분들은 잠시나마 작품 속을 여행하며 여유로움과 행복의 이미지를 함께 담아가시길 바란다.”며 작가들께 많은 응원의 말씀도 남겨주시기 바란다는 당부의 말씀을 전했다.
▲ 경북교육청, 관리자 역량 강화로 학교 대응 능력 제고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27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2022년 9월 1일자 신규 교감 및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91명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의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 예방 및 신속 정확한 사안처리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 예방과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안들을 다양한 사례별로 소개하고, 이를 통해 사안처리 절차의 이해와 방법을 돕고자 마련됐다. 특히 신규 임용된 관리자와 교육전문직 업무 담당자들의 역할과 책무성을 안내하고, 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학교의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자 했다. 또한 아동학대 전문가를 초빙해 최근 학교에서 종종 발생하는 아동학대의 원인에 대한 진단과 예방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공현주 학생생활과장은 “이번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 사안처리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의 예방과 사안처리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북교육청, 경북교육지도자 역량 강화 연수 실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울진 덕구온천호텔에서 직속기관 부장, 교육지원청 국·과장, 본청 장학관 52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미래 지향적 가치관과 교육정책 비전을 제시하고,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선도할 수 있는 교육지도자의 리더십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한동대학교 장규열 교수의‘글로벌 호연지기’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을 통해 따뜻한 경북교육이 세계교육 표준이 되고, 미래 교육을 선도하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주요 업무 안내를 통해 교육국은 △겨울 휴가 중 학생 생활교육 방안 △2023년도 기초학력 보장 계획 및 인성교육 시행계획 △맞춤형 통합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을 안내하고 정책국에서는 △국가 시책 사업 실현 방안 △겨울방학 중 초등돌봄교실 및 방과후학교 운영 △스마트기기 보급 운영 등을 안내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온전한 교육 회복과 강화된 학교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진 2022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3년에는 경북교육이 세계교육의 표준으로
▲ 2023 더 따뜻한 경북 특수교육 현장을 위한 첫걸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오는 31일, 2023년 3월 1일 자 시행 ‘특수교육과정 편성 운영 지침’을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북 특수교육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은 학교 현장 의견 수렴 및 특수교육 교육과정 연구위원회를 통해 수정·보완됐으며 경북 지역 특수학교와 유·초·중·고등학교 특수학급 교육과정 운영의 근간으로 오는 12월 31자로 고시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심의위원 및 연구위원 11명이 지난 22일 본청 회의실에 모여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경북 특수교육 교육과정 심의위원회는 정책국장, 교육복지과장, 특수교육 전문가 및 학부모 위원 등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안건을 위해 지난 22일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주요개정 내용은 △경북교육 지표와 정책 방향 △경북 특수교육 중점 △중도중복 장애학생 교육 운영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준비 △순회교육 운영 등으로 특수학교(급)의 실정을 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정·보완했다. 이경옥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지침을 바탕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개별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특수교육이 학교현장에서 내실있게 실현되길 기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28일 도청에서 한국남부발전과 농업·농촌분야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 전국한우협회 최종혁 지회장, 대한한돈협회 박종우 지회장, 대한산란계협회 손후진 지회장, 한국낙농육우협회 조명식 지회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북도의 농업분야 2050 탄소중립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축분에너지화 산업 육성과 한국남부발전의 탄소 배출권 확보를 위한 것으로 ▷농업분야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 ▷국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 공동 추진 ▷민간차원 자발적 투자 확대 등이 주요 골자이다. 세부사항으로 경북도는 ▷온실가스 감축사업의 개발 및 등록을 위한 행정지원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지원사업의 정책수립 및 지원 사업 개발을 맡기로 했다. 또 남부발전은 ▷온실가스 감축사업 개발 및 감축사업 투자 ▷감축사업 등록·모니터링· 검증 및 배출권 확보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남부발전은 2001년 한전으로부터 분리돼 8개의 화력발전회사(1만1461MW)를 운영하고 있는 국내 온실가스 배출 주요 기업이다. 이 기업은 감축할당량 충족을 위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해 10월부터 지역 농산물의 유해물질에 대한 안전성 강화를 위해 공영도매시장 농산물의 잔류농약검사 항목을 확대 운영한 결과 기준초과 농산물이 1.4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잔류농약 검사항목을 기존 257종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중점검사항목인 338종으로 확대해 1년간 포항, 안동, 구미 공영도매시장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총 11건의 농산물에서 기준을 초과한 잔류농약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257종의 검사항목시 공영도매시장에서 1619건 검사에 검출 705건, 기준초과 8건(꽃적상추 2건, 청상추 1건, 열무 1건, 방풍나물 2건, 부추 1건, 고춧잎 1건)이었다. 항목 확대 후 1,585건 검사 실시 결과, 검출 921건, 기준초과 농산물 11건(부추 1건, 딸기 1건, 상추 2건, 동초 1건, 파 1건, 시금치 1건, 방울토마토 1건, 방풍나물 1건, 맬론 1건, 살구 1건)이었다. 농수산물검사소에서는 포항, 안동, 구미공영도매시장의 경매전후 농산물을 도매시장관리사무소와 협업 수거한 시료를 6시간 내 잔류농약 신속 검사를 통해 검사 결과가 부적합
▲ 한국식품연구원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28일 구미시 선산출장소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 김영식 국회의원, 김장호 구미시장, 백형희 한국식품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이하 경북본부) 설립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식품연구원은 국내 유일의 식품분야 정부출연 연구기관으로 대한민국 식품산업 원천기술 연구를 선도하고 공익가치 창출 및 기술지원, 국가산업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신 시장 창출을 위한 핵심 기술개발 등 건강한국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구미 선산읍 교리 2지구에 들어설 경북본부는 부지 6596.4㎡에 지하1층, 지상3층 건물 연면적 5000㎡ 규모로 설립된다. 경북본부는 전통 발효식품 산업 고도화 기술개발, 지역특산 가공품의 품질 고급화, 수출상품화 연구개발, 고부가가치 천연식품 첨가물 연구개발 사업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경북 바이오 식품산업 연구개발 허브 역할 수행과 지역 식품산업 성장발전을 주도해 나가는 첨병 역할도 함께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경북본부는 내년 초에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해 2024년에 완공할 계획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한국식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28일 구미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동절기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구미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한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거점소독시설의 차량 소독과정이 완벽하게 진행되는지 확인했으며, 한파에도 불구하고 현장을 지키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빈틈없는 가축방역을 당부했다. 이번 동절기 들어 전국적으로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가 가금농가에서 50건 이상, 야생조류에서 100건 이상 확인됐으며, 경북도 가금농가 4호(예천 2, 성주 1, 칠곡 1)와 3건의 야생조류 시료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 및 확인됐다. 또 아직까지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경북 양돈농장에서는 발생이 없으나, 충북과 강원도와 접해있는 문경과 봉화를 중심으로 야생멧돼지에서 바이러스가 지속해서 확인되는 등 발생 위험도가 매우 높은 상황이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이번 동절기는 경북 가금농가에서도 고병원성조류인플엔자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며, “전국적으로 확산 추세이므로 거점소독시설에서의 차단방역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차단방역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영일만 일반산업단지(흥해읍 영일만산단로 118번길 162)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28일 도청 회의실에서 푸드테크 및 K-키친 프로젝트 신사업을 위한 400억원 규모의 투자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이철우 도지사와 고원학 포항시 환경국장,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 곽인범 폴라리스3D 대표, 임성원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푸드테크 산업은 코로나19 이후 세계 식품 소비 유행이 건강과 환경 중시의 가치소비 확산, 개인 맞춤형 소비, 비대면 소비 등으로 빠르게 변화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미래 고성장이 전망되는 산업 분야가 됐다. 올해 미국에서 1월 열린 CES 2022에서 푸드테크 기술을 올해의 5대 기술 트렌드중 하나로 소개됐다. 한국푸드테크협의회에 따르면 푸드테크 국내시장 규모는 600조원, 세계시장규모는 반도체 산업보다 약 50여배 많은 4경원에 달라는 등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기업유치는 잠재력과 규모가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음에도 선진국에 비해 아직 걸음마 수준인 국내 푸드테크 산업을 경북의 미래의 핵심 성장 동력 산업으로 삼아 조기에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