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미엄 농산물 수출단지 첫 수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28일 뉴스타 수출포도작목반에서 프리미엄 농산물 수출단지 준공 후 첫 수출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뉴스타 수출포도작목반(반장 신길호)은 최고 품질 샤인머스켓 수출을 위해 조직했으며, 2021~2022년 2년 동안 농촌진흥청 국비를 지원받아 ‘프리미엄 농산물 수출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지난 11월 22일에 준공식을 갖기도 했다. 이번 수출국은 대만으로, 수출량은 5톤이며, 현재 바이어를 통하여 다른 여러 나라와도 수출 상담을 진행 중이라고 한다. 뉴스타수출포도 작목반 신길호 반장은 “여러 가지 요인으로 수출 가격도 많이 하락했지만, 그래도 국내 가격보다는 월등히 높아서 국내 가격 하락의 어려움을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타 수출포도작목반원,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 수출 상차식을 지켜보았다.
▲ 피엔티,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성금 2천만원 기부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28일 도청에서 피엔티(대표 김준섭)가 민생살리기 일환으로 추진 중인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성금으로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외계층과 지역중소기업, 청년 소상공인 등 민생 살리기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집수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2003년 12월 설립된 피엔티는 구미에 소재한 이차전지 제조설비와 반도체 자동화설비 등 기타 특수목적용 기계 제조업체로 지난해 경북 투자유치대상 투자기업 부분 우수상을 수상한 지역을 대표하는 중견기업 중 하나이다. 김준섭 대표를 대신해 참석한 신순우 연구소장은“지역사회의 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약자인 소외계층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적극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피엔티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큰 금액을 흔쾌히 지역사회에 내줘 도민을 대신해 감사드린다. 피엔티는 그간 지역에서 많은 투자와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사회를 돕는데 앞장서 온 기업이다”라며 “기부금은
▲ 포항시 ‘지진특별지원단’ 직원 단체사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촉발 지진 피해지원과 발빠른 도시재건으로 지진의 상흔이 점차 지워지고 포항시가 안전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가운데, 그간 지진극복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했던 포항시 지진특별지원단이 12월 31일 해단을 앞두고 있다. 지진특별지원단은 2017년 지진 발생 이후 5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된 기구로서, 지진피해 지역의 재건 및 피해구제, 이재민 주거 안정, 선제적인 지진 방재 인프라 구축 등의 업무를 담당한 지진 전담 조직이다. 2018년 1월 방재정책과를 비롯한 3개 과 체제로 지진피해수습단이 발족해 2020년 1월 지진특별지원단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지진특별지원단은 청와대 국민청원을 비롯해 지진범대위 등 시민단체 및 지역정치권과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포항지진특별법 제정에 힘써 지진 원인 진상규명과 피해 주민이 피해구제를 받을 수 있는 길을 마련했다. 또한, 특별법 시행령 제·개정 과정에서 피해 주민의 권익 확대를 위한 의견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공동주택 공용부분 한도 5억 원 상향, 정신적 피해 인정 및 자동차 피해지원 확대, 구분소유 집합 상가 공용부분 및 건물 기움 피해지원 등을 추가로 반
▲ 칠곡군, 생활밀착형 숲(실외정원) 조성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칠곡군은 교육문화회관 야외공간에 생활밀착형 숲(실외정원)을 조성했다. 생활밀착형 숲(실외정원) 조성사업은 생활권 내 공간을 활용해 소규모 숲이나 정원을 조성해 휴양·치유의 녹색 복지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칠곡군은 산림청에서 시행한 ‘2022년 생활밀착형 숲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억 원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는다. 이번에 조성된 생활밀착형 숲은 ‘칠곡휴정(漆谷休庭) 흐르는길, 머무는 쉼터’ 컨셉으로 남도정원연구소 김종호 정원작가가 디자인했다. 칠곡의 자연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숲을 조성하기 위해 교목 84주, 관목 1,678주, 초화류 12,653본 등 다양한 색상의 꽃과 나무를 식재하고 조각돌 모양 의자 등의 시설물을 설치해 힐링 공간으로 조성했다.
▲ 경상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28일 구미 금오테크노벨리에서 경북․강원․대구권 내 메타버스 관련 종합지원 인프라를 제공할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개소식을 갖고 메타버스 산업 육성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는 전국 4대 초광역권(동북, 동남, 충청, 호남)으로 메타버스를 확산하기 위한 과기정통부 공모사업이다. 이번 동북권 허브가 전국 최초로 개소하면서 경북이 메타버스 산업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메타버스 통합거점인 허브센터는 ▷메타버스 콘텐츠 및 서비스 실증지원 ▷XR디바이스 활용 테스트 지원 ▷지역 특화 콘텐츠 제작 지원 ▷지역 주력산업 연계 특화사업 발굴 ▷메타버스 전문인력 양성 등 메타버스 생태계를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개소식에는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영식ㆍ구자근 국회의원,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북도, 구미시, 강원도, 대구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국내외 메타버스 기업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XR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출시된 국산 AR 글래스를 활용한 메타버스 콘텐츠 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평
▲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 2022년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평가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2월 28일에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에서 멘토를 대상으로 2022년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평가회를 실시했다. 경산Wee센터는 지역사회 상담관련 전공자(대학생 1학년 재학 이상인자 포함) 14명을 멘토로 위촉하여 지역사회 내 심리·정서 및 환경적인 어려움, 학습부진, 학업중단 등 위기 상황에 놓여 지속적인 사례관리 및 지지 자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1:1로 매칭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운영 평가회는 한 해 동안 위기 학생들에게 학습 및 정서지원 등을 제공하여 준 멘토 선생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성찰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경산 관내 초, 중, 고 학생들 약 20~30명이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경산Wee센터 멘토링 프로그램에 각각 24명이 참여했다. 경산교육지원청 이양균 교육장은“멘토링 평가회를 통해 다양한 인력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 공유의 장이 되어 지역사회 연계를 활발히 하고자 한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정서적으로 취약해진 학
▲ 경산교육지원청, 경산압량초 코로나19 대응 우수 기관선정에 따른 축하 간담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교육지원청은 경산압량초등학교가 교육부 로부터 2022년 학생건강증진분야 학교보건 최우수교로 선정됨에따라 28일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표창장 전달식 및 축하의 자리를 마련했다. 교육부에서는 2022년 학교 보건교육 내실화 추진 및 학교 감염병 예방을 성실하게 수행한 학교를 선정했으며 경산압량초등학교가 최우수교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여하게 됐다. 2022년 코로나19 유행 상황에서 경산압량초등학교는 학생수가 1200명이 넘는 큰 학교이지만 방역을 최우선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학교 만들기 환경 조성에 노력했으며, ‘금요일은 생활방역의 날’을 운영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 감염병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양균 교육장은 경산압량초등학교 학교관계자에게 표창을 전달하며 격려했으며,“코로나19 상황은 현재도 진행형중임을 인식하고 앞으로도 방역수칙 준수에 모범이 되어주기 바라며, 학생 및 교직원들의 건강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경북도, 올해 도민안전시책 시군평가 시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28일 도청 행정부지사실에서'도민안전시책 우수시군 평가'에 대한 시상을 했다. 올 한 해 23개 시군에서 추진한 재난안전시책 추진과 안전 및 재난관리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비상재난대비 능력강화 등 안전정책분야 15개 지표, 도민 생활안전 점검 등 사회재난분야 4개 지표, 내진보강 실적 등 자연재난분야 7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도민안전시책 우수시군 평가결과 ▷시부에서는 최우수 안동시, 우수 영주ㆍ상주시, 장려 포항ㆍ김천시, ▷군부에서는 최우수 예천군, 우수 영덕ㆍ고령군, 장려 군위ㆍ봉화군에 돌아갔다. 최우수로 선정된 안동시는 안전문화운동 추진,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 풍수해보험 가입 실적에서, 예천군은 임시거주시설 확보, 물놀이안전사고, 지역자율방재단 활성화 추진실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부 우수상을 받은 영주시는 재난안전 전문교육, 국민 지진행동요령 홍보실적에서, 상주시는 공직자 안보교육, 내진보강 추진실적에서 높은 성적을 거뒀다. 영덕군은 안전관리계획 수립,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실적에서, 고령군은 도민안전교육, 시설물안전법 대상시
▲ 경상북도의회 12대 개원기념 단체사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의회는 12월 28일 한 해 동안 도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2022년 의정활동 성과및 2023년 의정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배한철 의장은 “2022년은 새 정부의 출범과 함께 경상북도 민선 8기가 시작됐고, 제12대 경상북도의회가 개원했다.”면서 “지난 한 해 경북도의회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대책을 마련했고, 농업과 산업, 문화와 복지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또한“2022년 주요 현안을 둘러싼 갈등을 도민 공감대 속에서 합리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지난 1년 간의 주요 활동 성과로 ▲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 ▲ 실질적인 지방자치와 자치분권 확대 기틀 마련 ▲ ‘더 나은 경북’을 위한 경북도의회 대내외 위상강화 ▲ 정책대안을 연구하는 의회 상 정립 등이라면서, “새해에는 미래먹거리 마련을 통한 경북 대전환으로 새로운 지방시대 창출에 의정역량 집중하겠다”고 제시했다. 포스코홀딩스 포항 이전과 미래기술연구원 본원의 포항 설립
▲ 새해는 세계교육 표준으로 도약하는 한 해 만들 것(28일 웅비관에서 개최된 새해맞이 기회회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28일 웅비관에서 출입기자를 대상으로‘따뜻한 경북교육, 세계교육 표준으로 도약’이라는 주제로‘2023 경북교육 추진 방향’을 설명하는 새해맞이 기자회견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새해맞이 기자회견은 올 한 해 경북교육을 되돌아보고 2023 경북교육 추진 방향 및 핵심 추진과제 설명 및 출입기자단의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경북교육청은‘따뜻한 경북교육, 세계교육 표준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29만 명의 학생이 세계 무대에서 꿈을 이룰 수 있는 높은 수준의 교육활동을 펼치기 위해 △삶과 연계한 학생이 주인되는 교육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책임교육 △다름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포용 교육 △교육지원을 혁신하는 디지털 전환, 4가지의 2023 경북교육 핵심 추진과제를 밝혔다. ‘삶과 연계한 학생이 주인되는 교육’을 위해 경북의 특색을 살린 경북교육과정 개발, 기본 소양 교육 강화,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교육과정 재구조화 활성화, 인공지능(AI)․빅데이터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교육 강화, 유-초-중-고 연계 학습을 강화한다.
▲ 울진군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이 2023년 1월 1일자 상반기 대규모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승진 25명, 신규임용 6명, 전보 140명 등 171명이 대상이며, 평소 업무 성적과 승진이 직결된다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예측 가능한 인사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전보 인사의 경우 장기근속자 순환 근무 및 개인 특성을 고려하여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하고, 개인 인사 고충을 적극 반영하여 조직의 효율성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실과소장 및 읍면장을 중심으로 일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업무 능력 위주의 인재를 적극 발탁하고 보직배치 하여 역동적이고 추진력 있는 조직을 만드는 데 역점을 두었다. 손병복 군수는“직원들이 즐기며 일하고 그 신바람이 군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로 전달되어야 군민들에게 존중받는 공직사회가 될 수 있다”며“투명, 공정, 예측 가능한 인사제도를 정착하여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강력한 동기를 부여하고 업무에 대한 주인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문화를 조성하여 공직자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상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올 한해 72명의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가 국가보훈처로부터 독립유공자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훈격 별로는 건국훈장 애국장 4명, 건국훈장 애족장 17명, 건국포장 7명, 대통령표창 44명이다. 2022년 신규로 서훈을 받은 독립유공자는 103주년 3.1절 기념 16명, 제77주년 광복절 기념 48명,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 8명이 서훈을 받아 경북의 독립유공자는 2446명으로 늘어났다. 이는 전국의 독립유공자 1만7664명의 13.9%로 가장 많아 일제강점기 때 독립운동이 가장 활발했던 지역임을 보여준다. 2017년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독립운동기념관(관장 정진영)을 설립한 경북도는 광복 이후 현재까지 서훈을 받지 못한 독립운동가들을 찾아 그 공적을 기리기 위해 2020년부터 독립운동기념관을 통해 독립운동가 발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3년간 471명(20년 137명, 21년 176명, 22년 158명)을 발굴해 233명(20년 63명, 21년 94명, 22년 76명)을 포상신청 하고, 이중 51명(21년 29명, 22년 22명)이 독립유공자로 확정됐다. 박세은 경북도 사회복지과장은 “
▲ 김학홍 경북도 부지사, 구미시 거점소독시설 방문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배용수 구미시 부시장은 지난 12월 28일 구미시 선산읍 생곡리에 위치한 구미시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하여 AI(조류인플루엔자)·ASF(아프리카돼지열병) 가축방역 추진상황 점검과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의 목적은 지난 22일 지산샛강 큰고니 폐사체에서 AI 바이러스 항원 검출과 23일 인근 칠곡군 산란계농가에서 AI가 발생함에 따라 방역상황을 살피기 위한 것이다. 이 자리에서 전호진 축산과장은 "악성 가축질병의 차단방역을 위하여 현재 가축방역대책상황실과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구미칠곡축협 5개 공동방제단과 우리시 방역차를 이용하여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김학홍 부지사는 "최근 한파로 농장 소독이 쉽지 않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도가 높아질 수 있는 만큼 농장내 사람·차량 등 출입을 최대한 통제하고 소독장비는 동파되지 않게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 청도군, 2022년 추계 도로정비 평가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군은 지난달 경상북도에서 시행한‘2022년 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표창과 포상금(300만원)을 받고, 담당 공무원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추계 도로정비 평가는 매년 경북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춘·추계 도로정비 평가를 실시 중이며, 추계는 국토부와 도가 직접 평가하는 것으로 우리군은 군도 16개노선 포장도 82.794km 구간이 평가대상이었다. 주요 평가내용은 도로정비(표지판·불법점용시설물· 안전시설물, 배수시설 등) 실태 점검, 여름철 태풍·집중호우에 따른 수해복구, 월동대책, 도로시설물 청결상태 등으로 도로 유지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받았다. 군은 도내 1위를 차지하여 지난 13일 전국을 대상으로 중앙합동평가단의 현장 평가를 받았으며,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직원들이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맡은 바 업무를 성실하게 처리하여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게 된 점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 구미시, 된장으로 전하는 구수한 인심 '일품청'생산품(된장) 사회복지시설에 기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에서는 12. 28 일품청에서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동참하여 직접 생산한 된장(6kg) 40개(500만원상당)를 기탁했다. 일품청은 1956년에 설립된 국내 개량 된장의 대표주자로 국산콩으로 만든 간장, 된장, 메주 등 전통 장류 생산전문기업이며, 2018년부터 매년 500만원 상당의 된장을 기부해 오고 있다. 이날 기탁된 된장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이용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월선 대표는 "장류 사업을 하면서 그동안 받은 지역민들의 사랑과 관심을 다시 돌려드리고 싶어 매년 기부를 하게 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콩으로 담은 된장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기부의사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매년 후원을 지속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일품청의 기부는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