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내년 1월부터 지역개발채권 표면금리를 현행 1.05%에서 2.5%로 연 1.45% 인상하고, 3월부터는 지역개발채권에 대한 일부 매입면제도 추진한다. 이번 조치는 행정안전부의 ‘지역개발채권 및 도시철도채권 개선방안’에 따른 것으로 내년부터 전국에 일괄 적용된다. 지역개발채권은 자동차 구입, 계약체결, 허가 때 일정비율 채권매입을 하는 제도이다. 매입 5년 후 만기가 도래하면 원리금을 상환 받을 수 있지만, 대부분 금전적 부담으로 채권 매입 즉시 일정한 비용을 지불하고 할인 매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행안부는 지속적인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채권 표면금리를 인상하고, 비사업용 자동차 신규·이전 등록 및 계약체결에 따른 채권 매입의무를 일부 면제해 소상공인, 사회초년생 등의 경제 부담을 줄여준다는 방침을 각 시도에 전달했다. 이에 경북도는 내년 1월부터 지역개발채권 표면금리(이자율)을 현행 1.05%에서 2.5%로 인상한다. 최근 급격히 인상된 시중금리(4~5%) 대비 낮은 표면금리에 따른 과도한 할인매도 부담과 이자 손실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채권 표면금리가 1.45% 인상되면, 11월 평균 17%대인 채권
▲ 야생동물 전시금지 제도 설명 및 유예 신고 홍보물(리플렛)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내년 1월 1일부터 야생동물카페 등 동물원이 아닌 시설에서 전시하고 있는 야생동물의 현황 신고를 받는다. 내년 12월 14일부터 시행되는'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22.12.13.공포)에 따르면, 동물원수족관이 아닌 시설에서는 살아있는 야생동물의 전시가 금지된다. 이를 위반할 경우에는 2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다만, 기존 전시자의 경우 법 시행 전까지 전시시설 소재지, 보유동물 종 및 개체수 등 현황을 시도지사에게 신고하면 신고한 보유동물에 한해 2027년 12월 13일까지 전시금지가 유예된다. 이에, 경북도는 올해 12월 14일 이전부터 운영하고 있는 야생동물 전시자(동물원 제외)가 낸년 12월 13일까지 업체명, 소재지(주소), 대표자 이름, 보유동물 종 및 개체수를 도 환경정책과로 신고하도록 해 향후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널리 알릴 방침이다.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29일 도청 동락관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직원 7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마무리 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는'2022 송년 직원만남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봉화의 기적’을 만들기 위해 열정과 헌신을 다해 구조에 매진한 119 구조대원들이 행사에 참석해 직원들의 격려 박수를 받았다. 이날 행사는 극단 ‘굿 컬쳐스’의 직장내 괴롭힘 예방 연극을 시작으로, 한 해 도정추진 유공 시군과 도 공무원에 대한 표창 시상이 이어졌다. 이날 ▷민원행정추진 평가에서 성주군이 대상, 영주시와 영양군이 최우수상을 수상 ▷평생교육 시책 평가에서 안동시가 대상, 영천시와 예천군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공무원 표창에는 ▷관광마케팅과 강은희 과장, 소재부품산업과 신명섭 사무관이 정부 우수공무원으로 근정포장을 ▷대통령 표창은 투자유치실 최순규 사무관이 ▷류한, 정인숙, 오주택, 김태현 주무관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경북도 공무원 최고의 영예인 올해 MVP 공무원에는 도로철도과 이경현 주무관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어 시책추진 유공공무원과 모범공무원, 자랑스러운 공무원 등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태
▲ 군위축협, 교육발전기금 일천만원 기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축협은 지난 23일 군위군청을 방문해 교육발전기금 1천만원을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에 기탁했다. 군위축협은 15년 연속 종합경영평가 1등급과 11년 연속 클린뱅크 달성, 가축분뇨 퇴·액비 품평회 퇴비부문 3회 수상까지 매년 괄목할 만한 성장과 안정적인 경영시스템으로 지역 축산업을 선도하는 대표 금융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탄소저감 실증시설 준공 및 성공적인 가동으로 축산분뇨처리의 새로운 채널을 열어 깨끗한 군위군 환경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김성조 조합장 직무대행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키우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군위군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개선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김진열 이사장은 “군위군의 학생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자양분이 되길 바라는 소중한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교육발전위원회는 기탁해주신 분들의 귀한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산교육지원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교육지원청은 ㈜경화창호산업으로부터 작년에 이어 올해도 5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 받았다. ㈜경화창호산업은 경산 관내 학생들 중에서 가정형편이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교생활에 성실하고 적극적이고 모범이 되는 학생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2022. 12. 27. 경산교육지원청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경화창호산업 황경원 대표는“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도 다양한 영역에서 꿈과 희망을 키우고 있는 경산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소중한 뜻을 전했다.. 경산교육지원청 이양균교육장은“황경원 대표의 따뜻한 마음은 학생들이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고 바르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어 다양한 영역에서 기량을 발휘하여 우리 사회를 빛내는 훌륭한 인재가 되는데 큰 힘이 될 것입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전국한우협회 군위군지부장 서진동씨,경북 군위군 아너 소사이어티 3호 회원 가입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은 지난 27일 서진동(전국한우협회 군위군지부장, 투뿔팜 대표)씨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 군위 3호(경북 148호)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서진동 회원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간 120만 원씩 정기적인 기부는 물론이며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군위군불자봉사회 회장으로서 주거환경 개선사업 및 반찬배달 봉사를 꾸준히 하는 등 주민들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베풀고 있다. 군위군 3호 아너소사이어티 서진동 회원은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열심히 생활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말씀하신 기억을 떠올리며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결심하게 됐다.”며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있다면 누군가는 도움을 줘야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하기에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는 삶을 살고 싶다.”고 가입소감을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개인이 1억 원을 기부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닌데 거액 기부로
▲ 왼쪽부터 이강덕 포항시장, 박치민 포항남부소방서장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에서는 추운 한파에도 취약계층을 향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포항시에는 지난 27일 엠에스파이프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으며, 포항남부소방서에서는 500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지구환경측정주식회사에서 500만 원 △포항시소프트테니스협회 200만 원, △포항유성요양병원에서 150만 원 △(사)전국건설기계 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북도회 250만 원 △포항지회 357만 원 △㈜대륙금속 포항지점 100만 원 △㈜원환경 73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돼 포항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쓰여질 예정이며, 명절위로금, 동절기난방비, 긴급의료비 또는 생활비, 복지시설 지원 등에 사용된다. 최명환 복지국장은 “올해는 추위가 예년보다 더 혹독하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나눠주신 기부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을 불어 넣는 일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제17회 장두건미술상 수상작가 심윤 모두의 심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립미술관에게 이번 2022년은 특별한 해이다. 2년 전 코로나19 발생 이후 급감했던 관람객이 다시 회복세를 보이며, 35만 7,681명(12월 25일 기준)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누적 관람객 282만 명을 달성했다. 올 한 해는 현대미술기획전, 소장품전, 스틸아트 작가 조망전, 장두건미술상 수상작가전, 교육 체험전, 국립현대미술관 협력전시를 선보이며 풍성하고 알찬 기획력을 드러냈다. 아울러, 시민과의 열린 소통을 통해 지역 문화를 조성하고자 다채로운 문화 예술교육을 시행했다. 어린이, 청소년, 시니어,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전시 연계 감상프로그램과 사고력 및 창의력 증진을 위한 과학예술 융복합 프로그램, 전시 이해를 돕는 도슨트 전시해설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1만1,840명에 달하는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시립미술관은 미술관의 주요 역할인 연구에 집중하고자 포항미술사 연구를 위한 연구 용역과 소장품 상태조사 및 아카이브 목록화 작업 그리고 공립미술관 아카이브 구축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미술과 소장품 연구를 통해 지역 공공미술관의 책임과 역할을
▲ 왼쪽부터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종훈 (주)뉴로메카 대표, 곽인범 (주)폴라리스3D 대표, 고원학 포항시 환경국장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와 경상북도가 푸드테크 기반 외식산업 대전환 선도를 위해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28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고원학 포항시 환경국장,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 곽인범 ㈜폴라리스3D 대표, ㈜노틸러스인베스 프로젝트 신사업을 위한 400억 원 규모의 투자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협동로봇 회사인 ㈜뉴로메카는 2026년까지 포항시 영일만(일반·3일반) 산업단지 내 36,176.6㎡에 300억 원을 투자해 수도권에서 포항으로 본사, 공장, 연구시설을 이전 신축하고 90여 명의 신규인력을 고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빙로봇 기업인 ㈜폴라리스3D는 2026년까지 포항시 영일만(일반·3일반) 산업단지 내 3,305㎡에 100억 원을 투자해 푸드테크 설비 등을 갖추어 공장을 운영하고 30여 명의 신규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음식에 기술을 결합한 푸드테크 산업은 코로나19 이후 세계 식품 소비 트렌드가 건강과 환경을 중시하는 가치소비 확산, 개인 맞춤형 소비, 비대면 소비 등으로 빠르게 변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윤진필)은 28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 윤진필 이사장은 “추운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성금을 기탁해 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보내주신 성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 온정의 손길로 행복한 경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 열처리원목 제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산림에서 생산되는 우량목재와 산불피해목 등 가치 있는 폐목활용을 위한 ‘경상권 목재자원화 센터 건립’에 국비예산 총 사업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 포항시는 이번 예산확보를 위해 타당성 검토 구상안을 마련하고 중앙부처와 국회에 지속적인 사업의 필요성을 건의한 결과 전국 최초 경상권 목재자원화 신규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경상권 목재자원화센터 조성사업’은 2023년부터 5억 원을 반영해 기본설계용역 및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2025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포항시 북구 기계면 일원에 조성되는 시설에는 원목의 자원화를 위한 건조장, 고품질 원목 목조건축 자재 자원화장, 가공기, 성형기 등 목재자원활용 인프라 시설사업을 추진해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목재자원의 고부가가치화 및 산림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북도는 전국 산림면적의 21.5%, 국보급 목재문화재의 34%가 집중된 목재산업 선도도시로서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 목재산업 인프라가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며, 특히 올해 3월 울진군 산불로 208만㎥의 피해목이 발생하고 유휴 목재자원이 늘어 사업의 필요성이
▲ 한울2,3발전소(가장 오른쪽이 한울3호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의 한국표준형원전인 한울원전 3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2008년 7월 25일부터 올해 12월 28일까지 국내 원전 최장기간 연속운전 신기록인 4,382일의 무정지 연속운전(계획예방정비 기간 제외)을 기록했다. 이는 국내 원전 최초로 9주기 연속 무고장 운전(OCTF)을 기록한 것으로 최장 연속운전 일수(이전 한울원전 3호기 3,885일)를 갱신함과 더불어, 이전 월성원전 2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kW급)가 보유한 8주기 연속 무고장 운전 기록을 넘어서는 것이다. 한주기 무고장 운전(OCTF)은 정비, 운전, 운영관리 능력 등 원전 운영의 안정성과 기술능력을 입증하는 대표적인 지표로서 계획예방정비 완료 후 계통연결시점부터 다음 계획예방정비를 위한 계통분리 시까지의 한주기 동안 발전소가 정지 없이 안정적으로 운전하는 것을 의미한다. 국내 표준형 원자로 중 맏형 격인 한울원전 3호기는 국내 자립기술을 적용한 최초의 한국표준형원전(OPR1000)으로, 한울원전 3호기의 최장기 연속운전 무고장 기록 달성은 전 세계에 우리 원자력발전소 운영능력의 우수성
▲ 참여자 단체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재)포항문화재단은 지난 21일 포스코 체인지업그라운드 포항에서 포항시, (재)포항문화재단, 포스텍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2022 문화도시 포항, 해양 그랜드마리오네트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이번 국제 컨퍼런스에서는 포항문화재단 정경원 대표이사 직무대행, 포스텍 김무환 총장, 한동대 김종록 행정부총장, 프랑스 툴루즈시의 명문 시각창의대학 이아츠업(e-artsup Toulouse)의 총괄 지역 이사인 베랑줴흐 다스타락(Berengere Dastarac) 등이 참여해 포항과 프랑스 대학 간 예술-기술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이번 국제 컨퍼런스는 포항의 글로벌 과학·기술·산업 인프라와 문화·예술이 결합해 문화산업 생태계구축을 목표로 하는 문화도시 포항의 ‘해양 그랜드마리오네트 거점구축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먼저, 이주행 포항문화재단 문화도시사업팀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올해 포항과 프랑스 작가들로 구성된 한-불 공동제작팀이 제작한 ‘d-Bot’의 시연과 제작팀의 발표가 있었다. 한-불 공동제작팀은 프랑스의 공공조각 설치예술가인 장 미셸 후비오(
▲ 군위군 대구편입 기념 주민화합콘서트 성황리에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은 대구편입 법률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기념하고 시도민간의 화합을 위한 뜻깊은 행사인 ‘군위군 대구광역시 편입기념 주민화합콘서트’를 28일 오후 2시 수요일 군위읍 실내테니스장에서 개최했다. ‘아름다운 상생발전! 행복한 대구광역시 군위군’이란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이번 행사는 대구편입 축하 기념식과 함께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하기까지 긴 시간동안 기다려준 군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힐링시켜 줄 주민화합콘서트도 함께 열었다. 이번 행사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하여 김용판 국민의힘 대구시당 위원장, 그리고 안승대 행안부 자치분권정책관, 정창룡 매일신문 사장 외 많은 주요 내빈들과 주민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식전 행사로는 대구광역시 군위군에 대한 기대와 바람을 적은 메시지 월이 준비됐고, 기념식에는 공동합의문 체결부터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하기까지의 긴 여정을 담은 홍보영상 상영과 주요 내빈들이 함께하는 대구편입을 축하하는 한마음 퍼포먼스, 그리고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한 많은 주요 인사들과 대구시민, 군위군민의 편입 축하 메시지 영상이 상영됐다. 특히나
▲ 경산시 한우인들의 이웃사랑 실천 이어져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연말연시를 맞아 한우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전국한우협회 경산시지부(지부장 이원천) 회원 일동은 28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백만 원을 기탁했으며, 올해 전국한우경진대회 챔피언 수상자인 남산면 최연재 농가는 수상금 중 일부인 1백만 원을 쾌척하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써 줄 것을 부탁했다. 전국한우협회 이원천 경산시지부장의 “최근 사료값 인상과 한우 가격 하락으로 한우 농가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따스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됐으면 한다”는 기부 소감에 조현일 경산시장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선뜻 나서 기부를 해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들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