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교육청, 도내 23교 교복 품질 검사 실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도내 중·고등학교 23교를 대상으로 교복 품질검사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지난 2014년‘교복 학교주관구매 제도’도입 이후 지속적으로 제기된 교복 품질 관련 민원에 대응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양질의 교복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했다. 학생 수와 민원 접수 현황 등을 고려해 중·고등학교 23교를 임의 선정해 공인시험기관에 Q마크·KC마크 기준 검사를 의뢰해 검사를 실시했다. 경북교육청은 검사 결과 전체 23교 중 21교의 교복이 적합으로 판정됐으며, 2교 교복 일부에서 부적합 요소가 발견되어 원단 혼용률 불일치가 의심되는 A교복 업체에 대해서는 계약 불이행에 따른 제제 부여를 검토하고 있다. 또한 KC마크 기준 일부 미달이 확인된 B중학교 남학생 동복 바지에 대해서는 업체와 협의해 기준에 부합되는 신제품을 추가로 지급할 계획이다. 공현주 학생생활과장은 “업체가 양질의 교복을 제작하도록 경각심을 부여하고자 이번 검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질좋은 교복을 착용할 수 있도록 업체에 교
▲ 경북교육청, 교실 속 놀이 이야기, 함께 나눠요!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유치원 놀이운영사례집‘놀이로 펼쳐가는 교실 이야기’를 개발해 도내 공·사립유치원 639개원에 보급한다고 30일 밝혔다. ‘놀이로 펼쳐가는 교실 이야기’는 교육 현장의 유치원 교사들이 놀이를 관찰, 기록하면서 놀이 속에 담겨있는 다양한 의미와 특성을 이해하고 유능한 유아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놀이 운영사례로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을 실행하는데 실제적인 도움을 주고자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유치원 놀이운영사례집은 유치원 현장의 놀이운영 사례 중 일상에서 시작된 놀이 11편, 디지털을 활용한 놀이 8편, 총 19편의 놀이 운영사례로 분류했다. 3세반, 4세반, 5세반, 혼합반 등 다양한 학급의 놀이 운영사례를 제시해 교실에서 놀이 운영 시 나타날 수 있는 교사의 고민과 놀이 지원을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놀이 운영사례 구성 체계는 첫 페이지에는 놀이주제, 놀이기간, 놀이장소와 해당 연령 등 기본 내용을 담았고‘한눈에 보는 놀이 이야기’장에는 전체 놀이 진행 과정을 사진으로 넣어 놀이의 흐름을 한눈에 쉽게 알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배움과 성장’코너에
▲ 창호 교체 사업 지원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군은 26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열악한 취약계층 주거 건축물을 대상으로 노후화된 창문이 단열이 잘되도록 관내 24가구를 대상으로 창호 교체 사업 지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사업은 2022년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200백만원(기금 100, 도비 30, 군비 70)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한파 등 이상기후에 적응능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지원받은 청도읍 고수리 주민 한 분은 “창호개선 지원사업을 해 주어서 연료비도 절감하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어서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녹색 생활 실천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속적인 친환경 정책 추진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선제적 대응과 탄소배출을 줄이고 군민들의 환경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계묘년 새해, 경북교육청에서 민원업무 더 편하게 보세요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노약자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들의 편의를 돕고자 시각장애인 및 어르신을 위한 고배율 확대경, 큰글자키보드, 음성증폭기와 유아 동반 민원인을 위한 유아전용의자, 다중이용 민원용품 살균소독기를 비치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민원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경북교육청은 △사회적 배려대상자 전용 주차장 설치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65개국의 다국적 언어로 번역 가능한 양방향 인공지능 통·번역기 비치 등의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사회적 배려대상자 편의용품 확충으로 시각 및 청각장애인을 비롯한 어르신, 유아 동반 민원인의 민원업무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병열 총무과장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노약자 등이 교육청 방문 시에 불편한 점이 없도록 각종 편의 용품들을 민원실에 비치해 필요시 언제든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의 눈높이에 맞춘 민원서비스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우크라이나전쟁, 미국 금리인상에 따른 3고 위기와 울진 대형산불, 태풍 힌남노 수해, 봉화광산 매몰사고 등 대형재난의 영향으로 더욱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올 한해를 민생경제 회복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도정역량의 총력을 민생살리기에 집중했다. 코로나19 정부 방역조치 등으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손실보상금 16만건, 2905억원, 방역지원금 40만5000건 8016억원, 손실보전금 21만1000건 1조2729억원, 방역물품지원금 2만9000건 29억원을 신속하게 집행했다. 고유가․고금리 등으로 인한 경제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7차례 개최하여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경제 현안에 신속하게 대응했다. 지방공공요금 동결과 425개소의 착한가격업소 지원(5억원) 등으로 지역물가 안정에 주력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나????등급을 받아 특별교부세 2억5000만원을 받았다. 대형 산불피해로 어려워진 지역경제 조기 회복을 위해 울진 지역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새바람체인지업사업 확대(6→18개소, 1.5억원),
▲ 군위군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 군위군이 행정안전부 연말 특별교부세 20억 원을 받아서 민선8기 출범 후 총 55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에 확보한 28억 원에 비해 27억 원이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 군이 이번에 특별교부세로 확보한 사업은 군위읍 파크골프장 조성사업(3억 원), 군위 대형산불피해지 긴급벌채 사업(4억 원), 구천 제방 정비공사(2억 원), 다목적 CCTV 증설사업(7억 원), 마을방송 동보장치 설치 사업(4억 원) 등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특별교부세 추가 확보로 재해·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 현안 사업 해결에 탄력을 받게 됐다”면서 “내년에도 각종 재난 대비시설 확충과 군민 수혜성이 높은 현안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서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30일 도청 다목적홀에서'2022년 산림자원분야 종합평가'우수시군에 대해 표창패와 시상금을 수여하고, 산림행정 추진을 위해 노력한 시군 관계자를 격려했다. '경상북도 산림자원분야 종합평가'는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산림사업에 대한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인센티브 부여를 통해 행정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는 3개 분야 11개 항목의 지표를 설정해 400점을 배점으로 시군 에서 제출한 증빙자료와 정부합동 평가 추진실적 등의 기초자료를 바탕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주요 평가지표는 산림정책추진 실적, 전문임업인 육성, 조림 및 숲가꾸기 실적, 중앙부처 공모사업 등 참여, 산불방지 노력, 산림병해충 방제 등이 있다. 이번 평가에는 정부합동평가, 산림시책 각종 보고자료 등 추진실적 항목의 계량화된 평가기준 적용으로 객관성과 신뢰성 확보에 노력했으며, 도 산림시책 참여 실적과 시군의 신규 사업 발굴 노력도에 중점을 뒀다. 평가결과 최우수 기관은 청송군, 우수 기관은 영주시와 문경시, 장려기관은 포항시, 김천시, 의성군을 선정했다. 수상 시군에는 도지사 표창패와 함께 최우수 기관은 시상금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30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포플라 장학생으로 선발된 23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100만원을 수여했다. 포플라 장학금은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지역 산림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역 임업인 및 산림분야 종사자 자녀와 지역 소재 산림분야 고등학생·대학생 중 시장‧군수,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모범학생을 선발해 지급하고 있다. 이는 1978년부터 지금까지 1398명에게 5억2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금 재원은 1967년 산림사업 현지시찰 중에 대통령 하사 격려금으로 국토녹화 취지를 살리고자 칠곡 북삼읍 낙동강변에 이태리포플러 나무를 식재하고 1977년 벌채·매각한 수익금으로 기금을 조성한 것에서 시작했다. 또 순환 수렵장 운영 수익금, 도유림 입목 매각대금, 도 출연금, 기탁금 등을 추가해 15억원을 경북통합관리기금에 적립하고 이자 수익금으로 운용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포플라 장학생 선발을 통해 미래 산림분야 우수 인재 육성에 의미가 크며, 도민 모두가 숲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산림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경산시의회 박순득 의장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의회 박순득 의장이 또 한번 심폐소생술로 시민을 살려 화제가 되고 있다. 29일 오전 경산시 하양읍 소재 목욕탕 내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60대 남성을 박순득 의장과 주위 사람들이 발견해 119 신고 후, 발빠른 응급조치를 취해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목욕탕 안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시민을 박순득 의장이 약 10여 분간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의식을 잃었던 시민은 피를 토한 후 다시 맥박이 뛰기 시작했으며, 이어 119가 도착해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됐다. 박순득 의장은 “급박한 상황에서 누구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응급조치를 취했을 것”이라며, “평소 익힌 심폐소생술로 위기 상황에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순득 의장은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사례는 지난 2019년, 2020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로, 2020년에는 경산소방서로부터 하트 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받기도 했다.
▲ 경산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2년 기초생활보장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기초생활보장사업 평가는 신규수급자 발굴,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한 보호결정 실적,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지원실적, 긴급복지 지원사업 집행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우수지자체를 선정한다. 경산시는 기초생활보장제도(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에 따른 신규수급자 발굴에 적극 앞장섰으며,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으로 코로나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지원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긴급복지 연계지원에도 최선을 다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연말연시 도움이 절실한 주민들을 따뜻하게 보듬는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 남영숙 경북도의원, ‘한여농 도연합회’로부터 감사패 수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의회 남영숙(국민의힘, 상주) 농수산위원장이 지난 29일 한국여성농업인 경상북도연합회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남영숙 의원은 올해 1월 ‘경상북도 여성농어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여성농어민의 날’에 관한 규정을 신설했으며, 공동경영주 등록,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등에 관한 지원 근거를 명확하게 개정했다. 상주시의원 3선과 의장을 거쳐 도의원 재선에 성공한 남의원은 도의회 입성 후 줄 곳 농수산위원회에서 활동했다. 지난 7월 제12대 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위원장으로 취임한 뒤부터 경북 농어업인단체협의회 대표들과 잇따라 만나 농어업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대안을 모색해왔다. 또한, 9월에는 국민의힘 경북여성지방의원협의회장으로 추대되어 경북 여성들의 정치 참여여건 조성과 사회적 지위 향상에도 앞장서고 있다. 남영숙 의원은 “스마트팜, 스마트 친환경축산 등 첨단농업 통한 농업대전환의 시기에는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여성농어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수상소감을
▲ 삼국유사 웅산 서각동호회, 다수 입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 생활문화센터 내 '삼국유사웅산서각동아리'회원들이 제17회 인천광역시서각대전에 출품하여 삼각상 및 대상 등을 수상했다. (사)한국서각협회 인천지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삼각장 임병태, 대상 곽정수, 특선에 강숙희, 박진화, 배은주, 이상량, 차경자, 홍승표, 입상에김기순, 김용순, 신기옥, 이경숙 회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웅산 김승환 선생의 지도로 매주 금요일 18:30~20:30 생활문화센터 동아리 교실에서 18명의 회원들이 코로나-19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예동주간배너전, 삼국유사테마파크 아트전시(깃발전) 등 꾸준한 작품활동을 한 결과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됐다.
▲ 안전을 위한 소통…울진해경-어업인 안전 간담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해양경찰서는 27일, 29일 양일간 울진어선안전조업국과 강구수협회의실에서 원거리 조업 어선의 사고예방과 안전을 위해 어업인을 대상으로 해양사고 예방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고발생 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지원체제 유지 및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최근 원거리 조업선의 해양사고 사례와 동절기 해양사고 현황 등을 공유하며 해양사고 예방교육과 함께 어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 특히 해양경찰이 즉각 대응하기 어려운 원거리 조업선 사고의 특성상 주변 어선의 도움과 협조가 매우 중요하기에 협조체계를 견고히 구축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간담회를 주관한 최원식 울진해양경찰 서장은 “출항 전 각종 항해·기관·통신장비 사전점검을 생활화하고 기상악화시 무리한 조업자제 및 조기피항이 가장 중요하다”며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동절기(11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는 연중 해양 안전사고가 가장 빈번히 발생하는 시기로 최근 3년간 해양사고는 평균 21건이 동절기에 집중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포항시 남구보건소 직원들이 올 한해 금연환경 조성사업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등 10개 분야의 보건 분야에서 수상한 성과를 들어 보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 속 코로나 대응 업무에 집중하면서도 올 한해 다양한 보건사업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려 다수의 기관표창을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표창내역으로는 △금연환경조성사업 △방문건강관리사업 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의약관리사업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치매극복관리사업은 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하는 등 총 10개 분야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남구보건소가 올 한 해 태풍 ‘힌남노’ 피해 극복과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코로나19 완화 시점 이후 반년 남짓한 추진 기간에 비해 우수한 성과를 보일 수 있었던 것은 전 직원이 보건사업에 대한 시민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풀이된다. 남구보건소는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비대면 사업을 강화하는 등 추진방식을 다양화하고 수혜자 중심 사업을 성실히 이행 해왔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힘든 상황을 묵묵히 견뎌내며 맡은
▲ “영천아리랑의 혼이 비석에 새겨지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아리랑 노래비 제막식이 시민회관 전정에서 ‘영천아리랑 조형물 설치 추진 위원회’의 주최로 28일 개최됐다. 영천의 한과 애환이 녹아있는, 지역의 자랑인 영천아리랑을 보존하고 계승하는 취지의 영천아리랑 노래비 설치로 이제 영천아리랑은 무형에서 유형적인 전통문화로 발전시키고 영천아리랑을 브랜드화하는 기초를 다질 수 있었다. 특히 올해는 아리랑 세계 유네스코 등재 10주년, 아리랑의 날 제정 10주년의 해와 더불어 지난달에 개최된 영천아리랑 전국 경창대회 또한 10회를 맞이했던 뜻깊은 해였기에 올해를 넘기기 전 제막되는 노래비는 더욱 상징적 의미를 가지는 조형물이 됐다. 각 지역마다 고유의 색깔이 있는 아리랑은 노래비 또한 지역의 특색을 담고 있다. 영천아리랑 노래비 또한 가로 2M와 세로 3.4M로 영천의 대담함과 강한 기개를 담은 웅장한 모양을 갖추었다. 이날 제막식을 기념해 영천아리랑보존회의 아리랑과 이언화 무용단의 무용 공연으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인 내빈들과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었으며 영천아리랑의 자긍심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늦었지만 영천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