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교육청, 계묘년 새해 다짐식 가져!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2일 웅비관에서 청내 온라인 방송과 병행해 새해 다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인사이동에 따른 직원 소개, 교육감 신년사, 계묘년 맞이 새해 다짐 손글씨 쓰기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1월 1일 자로 승진 임용한 신임 최규태 행정국장과 김봉갑 감사관의 약력 소개와 인사 말씀, 그리고 본청 전입 직원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신년 인사에서 긴 코로나19로 위축된 교육 활동을 온전히 회복하고 흔들림 없는 미래교육 정책을 펼쳐 경북교육이 세계교육 표준으로 도약하는 한 해로 나아가기 위한 4가지 핵심 추진 과제를 제시했다. 첫째 △경북형 교육과정 개발 △인공지능(AI)·빅데이터 활용 학생 맞춤형 교육 등 삶과 연계한 학습으로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육 실현에 나서겠다. 둘째 △학령인구 감소 대응체제 구축 △자생력 있는 학교 및 지역상생 학교 육성 △꿈키움 작은 학교 인증제 운영 등 작은 학교 운영 지원을 강화하겠다. 셋째 △초등 전일제 및 방과후학교 운영 지원 확대 △다문화교육 및 특수교육대상자 맞춤형 지원 강화 등으로 한 학생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복지를 실현하겠다. 넷
▲ 한국119 청소년단 표창장 수여식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달 30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한국119청소년단 경북지부 모범 지도교사 및 단원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진행된 표창 수여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이영팔 소방본부장, 모범단원 10명 및 보호자 등이 참석했다. 표창 대상자로 선발된 한국119청소년단원은 화재예방 캠페인, 소방교육․ 훈련 등 교내는 물론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활동한 초·중·고등학교 졸업 단원 8명과 119청소년단을 지도한 지도교사 2명이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청소년이 소방안전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1963년 어린이소방대를 시작으로 창단했고, 현재 도내 85개대 2270명이 활동 중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미래의 안전리더인 한국119청소년단의 활동으로 경북이 더 안전하고 행복해지길 기대한다”라며, “많은 청소년들이 119청소년단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노력으로 지역사회 안전문화 조성에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한국119청소년단은 불조심 그리기 대회, 취약계층 대상 봉사활동 등 185회 5438명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한국119청소년단 가
▲ 경북교육청,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우수상’수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교육부 주관‘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시·도교육청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육부 주관 적극행정 경진대회는 적극행정 문화 정착 및 다양한 혁신사례 발굴을 위해 17개 시·도 교육청을 대상으로 반기별 진행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우수로 선정된 적극행정 사례는 포항교육지원청 김기수 장학사의‘영유아 장애학생 조기 발견을 위한 적극 계획·발견·상담·진단·지원으로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하다!’란 사례다. 김기수 장학사는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조기 발견이 어려워 적합한 특수교육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장애 영유아에 대한 홍보 강화, 상담 및 진단 확대, 맞춤형 특수교육서비스 지원을 위해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가 있었다”며 “향후 장애 학생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 2021년 상반기 최우수, 하반기 최우수 및 우수, 2022년 상반기 장려, 하반기 우수 수상으로 전국 최초로 4회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적극행정 우수상 수상은 경북교육 교직원들
▲ 경북교육청, 전인교육 실천 직업계고 인문학 감성교육 사업 시행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을 심미적 감성역량을 겸비한 미래직업인으로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직업계고 인문학 감성교육 사업 대상 학교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심리적 안정을 통한 학교생활의 품격 향상 및 교육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및 기술·기능과 인문학 감성을 겸비한 전인교육을 실천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직업계고등학교의 생활관(기숙사), 학생 휴게실, 홈베이스, 북카페 등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고 머무르는 공간에 정보통신기술(IT)과 예술작품(그림, 시화, 사진 등)의 만남을 통한 감성교육으로 학생들에게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직업교육을 실현하고자 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공모사업에 신청한 직업계고 18교 중 5교를 최종 선정해 시범적 운영을 통해 효과를 분석하고 점차 대상 학교를 확대할 방침이다. 김정한 창의인재과장은 “경북교육청이 대한민국의 표준을 넘어 세계 표준이 될수 있도록 기술·기능교육 중심의 직업교육에 인문학적 감성교육을 더해 따뜻한 삶의 힘을 지닌 당당한 사회 구성원을 양성하기 위한 직업교육의 더 나은 발전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계묘년(癸卯年) 새해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일 오전 8시에 안동 충혼탑에서‘신년 참배’를 실시했다. 이날 충혼탑 참배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도 간부공무원과 권기창 안동시장, 시 간부공무원, 도의원 및 시의원 등 120여명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뜻을 기리며 2023년 새해에는 도민에게 희망을 주는 도정을 펼쳐 나갈 것을 함께 다짐했다. 참배를 마친 후 이철우 도지사와 도청 직원 200여명은 검무산 정상에서 경북도가 중심이 돼 지방시대를 주도해 국민행복시대와 존경받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후 동락관에서 개최된 시무식에는 직원 700여명이 참석하여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는 각오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임정규 노조위원장이 토끼의 해를 맞아 풍요를 기원하는 떡메치기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직원들에게 복주머니를 나눠 주며 덕담을 나누고 소통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2023년 희망찬 계묘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의 화두는 「확실한 지방시대, 영광의 경상북도」로 정했다. 수도권이 아닌 지방 중심의 사고로 혁명적 변화가 있어야 대한민국이 지속가능하다”며, “경북도가 지방시대를 주도하기 위해서는
▲ 경북여성단체협의회, 연말 이웃돕기 성금 전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달 30일 경북여성단체협의회가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성금 5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했다고 전했다. 1980년도 창립된 이후 현재 23개 도단위 회원단체와 23개 협동단체(시․군)로 구성돼 있는 경북여협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지난 3월에도 울진 산불피해 복구 성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김경애 경북여성단체협의회장은 “주위를 조금만 돌아보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많다”며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어려운 상황임에도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줘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사회 전반에 기부와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경북여협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이철우 경북도지사, 신년화두‘확실한 지방시대, 영광의 경상북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023년 계묘년(癸卯年) 신년 화두로 '확실한 지방시대, 영광의 경상북도'를 제시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대한민국 국민행복시대를 열기 위해 지방에서도 일자리가 넘치고 다양한 문화와 가치가 존중받는 ‘지방시대’가 열려야 하고 그래야만 경북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신년화두는 윤석열 정부의‘지방시대’라는 국정목표에 발맞춰 지역발전과 균형발전을 위해 정책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달 27일 내년 도정운영 방향을 발표한 자리에서도 국민행복시대와 존경받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일자리 혁명을 포함한 5가지 과제를 제시한바 있다. 경북도는 22년 화두로 기존 한자로 된 사자성어에서 탈피해 “호랑이 기상으로 당당한 경상북도”를 제시하며,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과제인 지방시대를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올 한해는 글로벌 경기침체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우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많은 전문가들이 전망한다”면서 “위기는 곧 기회라 했듯이 확실한 지방시대를 열어 국민
▲ 영천시 임고면 평천교회, ‘함께모아 행복금고’ 기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 임고면 평천교회는 30일 금 200만원을 ‘임고면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기탁했다. 최동수 목사는 “코로나 19와 추운 날씨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고 전했다. 정동훈 임고면장은 “관내 지역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주시는 평천교회에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한편, 평천교회는 매년 임고면에 성금과 성품 등을 기탁하여 지역사랑을 실천중이다.
▲ 칠곡군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친애하는 직원 여러분! 희망 가득한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애정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과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주신 870여 직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6개월, 짧은 기간이지만 군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실천하고 칠곡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취임 이후 대구 군부대 유치를 위해 대구시장을 만나 군부대의 칠곡 이전을 요청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해 왔습니다. 석적읍이 이전지로 급부상함에 따라 군부대유치 TF팀을 구성해 대구 군부대 유치에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군부대 유치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얻을 수 있는 핵심사업입니다. 인구 증가는 물론 소비 수요 증가와 경제위기를 동시에 극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10월 석적읍 망정·도개리를 최종 유치 후보지로 확정하고 대구시에 유치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이어 군부대 유치 희망 서명운동을 전개해 현재까지 2만 2천여 분이 동참했습니다. 군민 여러분께서는 군부대 유치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실
▲ 경북도, 전국 최초 인공지능 디지털도지사 구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새해를 맞아 인공지능(AI) 모델인 디지털도지사가 전하는 신년 인사를 도청 홈페이지에서 선보였다. 그간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가상 인간을 활용한 홍보를 시도했으나, 지방자치단체장을 인공지능(AI) 모델로 구축해 지역민과 소통강화를 시도한 것은 경북도가 전국 최초 사례이다. 디지털도지사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딥러닝 기반의 음성 및 영상 합성 기술과 자연어 분석 기술을 활용해 실제 도지사를 디지털 가상인간으로 구현해 냈다. 도민과 시공간 제약 없이 온라인으로 소통하면서 주요 도정과 공지사항 안내, 영상메시지 전달, 동영상을 통한 열린 도지사실 답변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가상과 현실을 연결하는 메타버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면서, 지난해 초‘메타버스 수도 경북’비전을 선포하고 가상세계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면세점 체험, 문화․관광 공간을 제공하고 메타버스 인재를 육성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디지털도지사 구현은 이러한 경북도의 메타버스 저변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메타버스 수도로서의 입지를 다져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 이철
▲ 김하수 청도군수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군은 신년사에서 2023년 계묘년(癸卯年)은 “새로운 일상, 혁신과 도약의 행복도시 청도”를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군수는 “지혜와 풍요를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 새해에도 청도군 600여 공직자는 군민과 함께 추진해 갈 군정목표를 기준 삼아 변화와 혁신, 나눔과 포용, 상생과 성장, 참여와 공감을 통한 정책의 성과가 군민들의 삶 속에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변화로 나타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루고자 하는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유지경성(有志竟成)의 뜻이 현실로 실현될 수 있도록, 지금의 작은 변화가 큰 발전으로 반드시 이어지도록 군정 추진에 땀과 열정을 쏟겠다.”며 2023년 군정 운영방향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군정 목표인 '청도를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 하기 위해 ▲혁신하는 친환경 미래농업 육성 ▲매력적인 고부가가치 문화관광산업 육성 ▲다함께 누리는 행복한 선진복지 실현 ▲지방소멸에 대응한 안정적 정주 환경 조성 ▲ 상생과 협력의 신성장 혁신경제 구현 ▲군민이 행복한 공감행정 추진 등 6대 중점 추진전략을 통해 군민들의 행복지수와 삶의 질
▲ 임종식 경북교육감, 충혼탑 참배로 계묘년 새해 힘찬 출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1일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추념하기 위해 안동 충혼탑에서 참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해 경북교육청 간부공무원과 직속기관 및 지역교육청을 대표해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장과 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이 함께 참석해 헌화와 분향, 묵념의 시간을 엄숙하게 진행했다. 또한 이날 충혼탑 참배에는 안동 경안고등학교 주니어 ROTC학생 10명이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새해 참배를 통해 순곡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가슴에 깊이 새기고, 계묘년 새해에도 흔들림 없는 미래교육정책 추진과 온전한 교육회복을 위해 경북교육 가족 모두가 새로운 마음과 각오로 더 힘차게 뛰어 줄 것”을 당부했다.
▲ 경산교육지원청 이양균 교육장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사랑하는 경산교육가족 여러분! 존경하는 경산시민 여러분! 임인년(壬寅年)이 저물고 지혜로운 토끼의 해!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코로나19로 수인(囚人)과 같은 생활을 이어온 지 3년이 다 되어 갑니다. 이렇게 어려운 시기 별주부전의 주인공 토끼처럼 지혜롭게 극복해 나아가는 2023년이 되고, 가정, 학교, 지역 곳곳에도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아이들의 배움터인 학교도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 어려움 속에서도 교육현장을 묵묵히 지켜오신 교육가족 여러분과 따뜻한 격려와 힘찬 응원을 보내주신 경산시민 여러분께 먼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해 경산교육은 수학체험센터, 메이커교육센터 등 총 5개 센터와 강당, 야외 공원으로 구성된 경북 최초의 최첨단 융복합 교육공간인 남부미래교육관을 개관하여 첨단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했으며, 메타버스 기반 코딩VR교육 인프라 구축, 2022경북남부권 수학축전 개최, 학업중단예방 특별프로그램 운영, 꿈찾기 진로캠프운영 등 미래교육을 실현하는 인프라구축, 코로나19를 넘어 온전한 학교 일상 회복을 위한
▲ 경북도, 전국 최초 인공지능 디지털도지사 구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달 21일 열린 대구경북연구원 정기이사회에서 연구원 명칭이 대구경북연구원에서 「경북연구원(Gyeongbuk Development Institute)」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연구원은 지난 1991년 대구권경제사회발전연구원으로 문을 연 뒤, 2004년 대구경북연구원으로 통합 운영돼 왔다. 지난해 12월 정기이사회에서 1월 1일부터 경북연구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경북도의 독자 운영을 최종 결정했다. 지난해 10월 임시이사회를 통해 양 시도는 대구경북연구원 분리 의사를 확인하고, 경북도가 연구원을 포괄 승계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경북도와 대구시, 연구원 간의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세부절차를 논의해왔다. 또 경북도의회 제336회 제2차 정례회에서 연구원의 효율적 관리와 운영을 위한 경북연구원 조례도 제정했다. 경북연구원의 소재지는 안동 풍천면 도청대로 455로 변경하고 경북도청 본원 시대를 열었다. 현 대구 계명대 동산관 청사는 계약기간 만료(24.3.14.)까지 남부분원으로 사용하고, 새로운 둥지의 건립이 완료되는 대로 도청 소재지로 옮길 계획이다. 또 연구원의 도약
▲ 경북도 영풍문화재단,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성금 1억 원 기부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달 30일 도청에서 영풍문화재단이 민생살리기 일환으로 추진 중인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성금으로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외계층과 지역중소기업, 청년 소상공인 등 민생 살리기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집수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영풍문화재단은 1980년 4월 20일 영풍그룹 창업자인 故 장병희 회장과 故 최기호 회장의 사재출연과 영풍그룹에 속해있던 주식회사 영풍, 영풍광업 주식회사, 고려아연 주식회사에서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취지로 출연을 받아 장학․학술, 보육시설 지원 등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지금까지 보육 및 장학 사업을 지원해 오고 있다.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은 도가 경북형 민생살리기 대책의 하나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자율 기부 캠페인이다. 과거 국채보상운동과 IMF 시절 금모으기 운동으로 이어졌던 경북의 자랑스러운‘희생정신’을 문화로 발전시켜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취지로 지난 해 1월 이철우 도지사가 급여 전액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