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군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자랑스러운 동료 공직자 여러분! 다사다망했던 2022년 임인년(壬寅年)이 저물고,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3년은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로 웅크렸던 토끼가 더 높이 뛴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날 힘들었던 기억은 떨쳐버리고, 2023년은 홀가분한 마음으로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군민 여러분의 기대 속에서 민선 8기 군정을 출범한 지 6개월이 지났습니다. 울진군수로 취임하면서, ‘군민 모두가 잘사는 울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떠한 정치적 이념과 이익에도 얽매이지 않고, 오로지 군민만을 섬기면서 바른 군정을 펼치겠다고 약속드렸습니다. 지난 6개월이 군민 모두가 잘사는 울진을 만들기 위한 준비의 시간이었다면, 2023년은 군민들께서 울진군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실천하는 해입니다. 그동안 지역의 곳곳을 발로 뛰며, 고단하고 힘든 지금의 상황이 나아지기를 기대하는 군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민선 8기에 거는 군민 여러분의 희망과 기대가 헛되지 않도록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 울진’ 건설에 최
▲ 금강송면 광회2리 옥방 재경 향우회 백미 기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 금강송면은 12월 30일 금강송면 광회2리 옥방 재경 향우회로부터 300만원 상당의 쌀을 기탁 받았다고 전했다. 옥방 재경 향우회는 이날 금강송면사무소를 방문하여 백미 10㎏ 100포를 전달하며“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와 산불로 곤란을 겪은 주민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동절기 한파에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영동 금강송면장은“고향을 잊지 않고 고향사랑을 실천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드리고 기탁받은 쌀은 금강송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트루파인더 안전모와 라이트 기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은 12월 29일 트루파인더로부터 총 3,048만원 상당의 안전모와 라이트 각 150개를 기탁받았다. 이번에 기탁받은 물품은 360도로 빛을 발산하는 LED 라이트로 산불 감시 및 진화를 위한 장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트루파인더는 원자력 분야에서 안정적인 운전을 위한 자재공급을 주요 사업으로 삼고 있는 회사로 매년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기부를 실천하고 있고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도 500만원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김성규 트루파인더 대표는“많은 분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매년 지속적으로 성금 및 물품 기부를 통한 나눔을 실천해주어 감사하며, 기탁 물품을 잘 활용해 위험상황에 적극 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 울진군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은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라 지역의 인구, 산업구조 및 고용동향 분석 등을 바탕으로'울진군 민선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주민들에게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 및 대책을 수립하여 공표하고, 중앙정부는 자치단체의 일자리 대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추진성과를 확인하여 우수단체에 인세티브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울진군은 민선 8기 일자리 목표로 15~64세 고용률 70.0%, 취업자 수 24,800명, 일자리 1,228개를 일자리 목표로 제시했다. 지역의 인구 감소, 고령화와 함께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등의 경제 악재로 인한 고용시장 침체 및 울진 산불 재난에 인한 지역경제 피해에도 불구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울진형 일자리 사업을 비롯하여 대상별 맞춤 일자리, 특히 청년, 여성 및 노인에 대한 일자리 증가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지난해 대형산불 피해 및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으로 지역 고용시장에 어려움이 많았기 때문에, 공공일자리 내실화
▲ 구미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2023년을 시작하면서 다른 일에 앞서 방산 관련 중소기업을 방문하여 근로자들을 격려하는 등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대내외에 알렸다. 2023년 1월 2일 김장호 구미시장은 공단동에 위치한 방산 관련 중소기업‘엘씨텍’을 방문, 임원진 간담회와 현장투어를 실시했으며, 이어 사내 식당에서 근로자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엘씨텍은 1998년에 설립되어 군사용 유도무기에 필요한 전동기서보제어시스템 등 개발생산으로 유도무기 구동장치 분야의 기술력 발전에 노력해 오고 있다. 2022년에는 각종 기술개발 등을 통해 핵심부품국산화사업(40억원), 구매조건부사업(8억원) 등에 선정되며 국비 80여 억원을 지원받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올해 구미는 방산혁신클러스터를 반드시 유치해방위산업으로 지역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마련하고자 하고 있어 엘씨텍 방문과 근로자 여러분과의 만남이 더욱 의미가 크다"며, 따뜻하게 환대해 준 근로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시장의 업무 첫 행선지를 중소기업으로 정한 것은 중소기업에 힘을 실어주고 국가산단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일환으로 풀이된다. 방위
▲ 재난대응 민·관 협력 유공 행안부장관상 수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2022년 재난 대응 민·관 협력 유공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자원봉사센터는 작년 3월에 발생한 울진대형 산불의 위기 상황 속에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운영하여 산불 현장의 원활한 진화 활동을 돕고, 이재민들의 생활 및 안전을 위한 지원을 하는 등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전국의 8,124명의 자원봉사자를 배치하여 효율적인 자원봉사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작년 8월과 9월에는 충남 지역의‘집중호우’ 및 제11호 태풍‘힌남노’로 극심한 수해 피해를 입은 부여군과 포항시를 찾아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수해 복구 지원과 이재민 급식 지원을 하며 국가 재난 현장에 앞장서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부쳤다. 김덕열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장관 표창 수상은 재난·재해 현장의 위급한 상황 속에서 뚝심을 발휘한 울진군의 1만 4천여 명 자원봉사자의 노고와 전국자원봉사센터의 협력과 신속한 지원 덕분이다”라며“어려운 상황에 함께 힘써 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대형 산불 등 유례없는 재난 상황에서도 흔들리
▲ 2022년 활발한 사전 예방 감사로 시정의 재정 건전성 강화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2022년 어느 해 보다 다양한 사전예방 감사활동을 추진하여 시의 재정적·행정적 효율성을 향상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우선, 사업시행 전 원가산정, 설계의 적정성 등을 검토하는 일상감사 및 계약원가 심사를 통해 822건의 사업을 심사, 59억 원의 예산절감 성과를 거두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공사분야' 402건/51억 원, '용역분야' 167건/5억 원, '물품 등 기타분야' 253건/3억 원을 각각 절감했다. 특히 공사분야는 대상 기준금액의 상향으로 총 심사금액이 365억 원 감소 했음에도전년(44억 원, 절감률 1.8%) 대비 7억 원 이상의 실적(51억 원, 절감률 2.5%)을 거두었다. 주요사례로 ***예방공사에 1,848백만 원, ***조성공사에 235백만 원, ***확장공사에 182백만 원을 절감했다. 절감효과가 큰 공사 분야는 공종별(토목, 건축, 전기, 기계 등) 전문 감사관들이 협업을 통해 원가의 적정성을 집중적으로 분석하여 최적의 사업비가 산출되도록 심도 있게 심사했고, 지역경제 활성을 위해 심사 처리기간은 최대한 단축하여신속집행에 기여했다
▲ 한파 녹이는 익명의 기부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은 30일 익명의기부자가 효령면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양곡(10Kg) 1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소문 끝에 연락을 취하니“계묘년 새해에 취약계층 가구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익명으로 기부한다는 뜻을 밝혔다. 김장헌 효령면장은“코로나19 및 경제적으로 모두 힘든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익명의 기부자님께 감사드린다”라며,“계묘년 새해 지역주민들에게 희망을 전해드리게 되어 너무 기쁘다”라고 말했다.
▲ 수돗물 적수 발생 대응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지난 20일부터 군위군 효령면을 시작으로 부계면, 우보면, 의흥면, 산성면, 삼국유사면(일부) 일대로 확대된 탁수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대책반을 가동하고 적극 대응한 결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한 지점의 탁도는 대부분 안정화 됐다. 그동안 군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31일까지 병물 22만병과 급수차 3대를 동원하는 한편, 비상대책반과 한국수자원공사 수도지원센터와의 원인 규명 과정에서 실시한 수질검사 결과에서 망간 수치가 수돗물 기준보다 높게 나와, 망간 수치의 빠른 안정화를 위해 전염소 투입량을 증대시키고 여과지에 망간사를 긴급 포설하는 등 신속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망간은 건강에 해를 끼치지 않으나 주로 물의 맛이나 냄새. 탁도 등을 유발하는 심미적 영향물질로서 알려져 있으며 현재 검출량은 먹는물수질기준(0.3㎎/L)에는 적합하나, 수돗물 수질기준(0.05㎎/L)은 약간 초과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망간수치가 안정화 될 때까지 빨래나 설거지 등 생활용수 용도로 사용하고 음용수는 군에서 지급한 생수를 활용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김진열 군수는 “군정을 책임지는 책임자로서 다시 한번 불편을 겪고 계
▲ 추유을(89) 할머니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뒤늦게 한글을 배운 칠곡군 할머니들의 손글씨를 컴퓨터 문서용 글씨체로 만든‘칠곡할매글꼴’이 대통령 연하장에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칠곡할매글꼴은 한컴오피스와 국제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MS워드와 파워포인트 정식 글씨체 등록에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연하장 글씨체로 사용되면서 인기가 고공행진 중이다. 윤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새해를 맞이해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각계 원로나 주요 인사, 국가유공자 등에게 신년 연하장 카드를 발송했다. 대통령이 보낸 연하장에는“위 서체는 76세 늦은 나이에 경북 칠곡군 한글 교실에서 글씨를 배우신 권안자 어르신의 서체로 제작됐습니다”라고 적혀있다. 윤 대통령의 칠곡 할머니 글씨체에 대한 남다른 애착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년 전 검찰총장 신분일 때 젊은 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자신의 SNS에서 칠곡할매글꼴을 사용했다. 그는“칠곡군 문해교실에서 한글을 배운 어르신의 사연을 듣고 SNS에 사용하게 된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손글씨가 문화유산이 된 것과 한글의 소중함을 함께 기리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자신의 글씨체가 대통령 연하장에 사용됐다는 소식을 접한 권안자 할머니
▲ 2023년 해맞이 행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은 2023년 첫날인 1일 아침 새 출발을 다짐하고 역량을 한데 모아'더 큰 군위'로 도약을 기원하기 위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4년 만에 개최하는 이번 해맞이 행사는 김진열 군수와 박수현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위읍 마정산에서 개최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신년하례를 나누고 한해의 소원을 비는 소망지를 작성했으며 계묘년 아름다운 첫 일출을 감상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떠오르는 일출과 동시에 군수는 참가자들과 함께 대구‧경북의 중심 공항도시 군위의 건설을 위한 만세삼창을 외치는 시간을 가지며 새해 군정을 이끌어갈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신년 희망 메시지를 통해 “2023년 더 멀리, 더 높게 비상하는 대구광역시 군위군을 만드는데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면서 “군민 여러분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구미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설 연휴 환경오염사고의 사전예방을 위해 2023년 1월 11일부터 1월 27일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중 특별감시는 기간 중 3단계로 진행하며, 환경오염물질배출사업장이 밀집되어 있는 국가산업단지와 인근 하천, 상수원 상류지역 등에 대해 추진한다. 1단계로 1월 11일부터 1월 20일까지 중점감시 대상사업장에 대한 사전계도 및 자체점검을 유도하고 특히, 국가산업단지 인근과 하천 등에 대해 감시용 드론을 활용하여 집중 감시하며, 2단계로 1월 21일부터 1월 24일까지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설치하여 운영한다. 마지막 3단계로 1월 25일부터 1월 27일까지 영세업체의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과 필요 시 서부환경기술인협회 민간 전문가 매칭, 소규모 방지시설 지원 사업 추진 등 환경오염물질배출시설의 정상가동을 위한 지원을 할 것이다. 이번, 특별감시는 감시용 드론과 차량을 이용한 환경오염행위감시로 불법행위가 예상되는 경우 추적 조사하는 등 환경오염사고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실시 할 예정이다. 김형순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특별순찰로 연휴 중 단속의 어려움을 틈탄 불법행
▲ 천생산 해맞이 겸 시민안녕기원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 인동동에서는 1월 1일 오전 7시, 천생산성 정상에서 천생산성보존회 주관으로 김장호 구미시장, 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1,000여명의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2023년 천생산 해맞이 및 시민안녕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동이 트기 전부터 행사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인동문화원 풍물단의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2023년 한해 시민의 안녕을 염원하는 기원제를 올리고 신년인사를 이어 진행했다. 계묘년 첫 해를 보기 위해 천생산을 찾은 시민들에게 천생산성보존회에서는 정상에서 따뜻한 차를 준비하여 추위를 녹이게 해주었고, 하산하는 해맞이객을 위해 천룡사 주차장 등 3곳에서 떡국을 제공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 시민들께 감사를 전하며,'2025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유치, 반도체 특화단지 및 메타버스 혁신특구 등 전략산업 육성을 통한 미래먹거리 발굴 등 새해에는 구미시의 미래는 더욱 밝다며, 새희망 구미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함께 발맞춰 나아가자"고 전했다.
▲ 경북교육청,‘1회용 컵 없는 경북교육’실천 선언!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2023년 새해를 맞이해 기후 위기 시대에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해 경북교육공동체가 함께 다짐하는‘1회용 컵 없는 생태전환 경북교육 선포식’을 개최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22년 도내 전 학교를 대상으로 플라스틱 줄이기 프로젝트 사업 진행에 이어 이날 선포식을 통해‘1회용 컵 제로 실천’의 명확한 목표를 제시했다. 이번 선포식은 본청을 시작으로 직속 기관, 교육지원청과 학교로 이어지며 궁극적으로 다회용 컵 사용 문화 정착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을 지향하고 있다. 앞으로 교육청 주관 모든 행사에 1회용 컵 사용이 제한되며, 점진적으로 모든 교육 활동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행사 안내 공문에는‘개인용 다회용기(텀블러 등)를 지참하여 참석 바랍니다.’의 문구가 삽입되고, 교육청 내 에듀카페를 비롯한 사무실에서 1회용 컵 사용이 금지된다. 하루 1개의 종이컵을 1년 동안 사용할 경우 다회용기(300mL)보다 11.3배의 온실가스가 배출되며, 종이컵 250개를 제작하기 위해 15년생 소나무 1그루가 필요하다. 경북 학생과 교직원(약 32만 명)이 1년 동안 종이컵을 사용하지
▲ 축산물 위생 점검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축산물 유통 성수기인 설 명절을 앞두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과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이달 2일부터 20일까지 3주간 부정축산물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경북도, 동물위생시험소, 23개 시군 공무원과 민간 생산자단체에서 위촉한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23개반)이 지역 도축장, 축산물가공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 축산물판매업소 등 6900여 개소의 축산물 영업장을 대상으로 단속과 점검을 펼친다. 특히, 최근 행정처분 이력 업체, 최근 3년간 점검실적이 없는 업체, 안전관리(HACCP) 미인증 업체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허가 제조·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판매, 냉장‧냉동 온도 준수 여부, 수입쇠고기 및 젖소‧육우고기의 한우둔갑판매,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이다. 또 명절 선물용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포장육, 햄, 소시지 등 축산물가공품에 대해 수거검사를 실시하며, 식중독균 검출 등 부적합 축산물에 대해서는 신속한 회수 및 폐기조치 등으로 소비자 보호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김철순 경북도 동물방역과장은“코로나-19,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