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지역 청년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도 구미시 청년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사업 수행기관인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2023년도 구미시 청년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합 공고하고, 참여자 모집에 나섰다. 청년창업 지원 프로그램은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제품화할 수 있는 1:1 창업특화 교육과정과 사업화 단계의 청년 창업자에게 창업자금, 창업 교육 등 체계적인 창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구미시 거주자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사업에 대한 세부 안내를 위해 3월 2일 오전 10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진흥관에서 청년창업지원 프로그램 통합 설명회를 개최해 사업 설명과 함께 참여 희망 청년들의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3월 10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미시는 청년 창업 지원 외에도 중소기업 청년 인재 인건비 지원, 메이커스페이스 운영, 청년 월세 지원 등 경제, 교육, 주거 등 여러 분야에서 청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 구미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오는 3월 6일부터 영유아 로타바이러스 백신이 국가예방접종 항목에 포함됨에 따라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 급성 설사와 구토 등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심한 경우 탈수로 인해 입원치료까지 받아야 하는 질환이다. 전염성이 강해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집단적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지금까지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국가예방접종에 포함되지 않아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외에는 약 30만원 정도의 접종비용을 부담해야해 접종에 어려움이 있었다. 접종대상은 생후 2~6개월 영아들이며, 입으로 먹이는 방식의 두 종류의 백신(로타릭스, 로타텍)으로 접종 가능하다. 백신 종류에 따라 2회 또는 3회 접종을 마쳐야 충분한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 가능하며, 가까운 위탁의료기관 현황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비용부담 등으로 접종을 망설였던 분들도 예방접종에 더 많이 참여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구미시는 시민의 건강 보호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일상적 감염병 관리에도
▲ 구미시설공단, 구미시승마장 '유소년승마단'단원 모집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설공단 구미시승마장은'2023년 유소년승마단원'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유소년승마단은 매주 2회(토,일)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승마훈련을 받은 후 각종 유소년 전국승마대회에 참가하여 자신의 기량을 펼치게 된다. 선발 과정은 서류,면접,실기심사의 3단계로 이루어지며 최종 선발된 단원에게는 승마관련 용품 무상대여, 마필지원, 유소년 전국승마대회 출전기회 제공 등 여러 가지 특전이 지원된다. 교육훈련비는 쿠폰 10회 기준 초등학생 8만원, 중학생 13만원이며 신규 단원은 1년간 교육훈련비 50%가 감면된다. 모집인원은 6명으로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서는 3월 8일부터 3월 12일까지 구미시승마장에서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승마장 로 문의하면 된다. 채동익 구미시설공단 이사장은 “승마를 통해 청소년기의 건강한 신체적 발달을 촉진하고 말과 함께 교감하는 과정에서 애정과 배려, 협동심 등 정서적인 능력 향상 및 미래승마산업의 핵심인력 육성을 위해 유소년승마단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구미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예방적 복지 실현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활성화를 위해 총사업비 18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맞춤형 사회서비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바우처)』을 오는 3월 2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사업의 본격 추진에 앞서 지난 1월 25일부터 10일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접수 기간을 가졌다. 접수 결과 1,335명이 신청했으며, 이 중 대상자 선정 사업별 기준에 따라 10개 사업에 546명의 대상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대상자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2개월 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제공기관을 찾아 이용 계약을 한 후 본인부담금을 납부하면 된다. 신청내용을 살펴보면, 30세 이하 인구가 도시 전체의 47%를 차지하는 젊은 도시 지역 특성에 맞춰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등 아동‧청년 분야 서비스 선호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건강에 대한 욕구 증대에 따라 아동건강관리서비스, 시각장애인안마 서비스 등 건강 관련 서비스 수요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진희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특성과 시민들 수요에 맞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인 만큼, 앞으로 구미 시
▲ 경북교육청, 2023년 직업교육 설명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24일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에서 직업계고등학교장을 대상으로‘2023 직업교육 추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더 나은 내일을 보장하는 경북 직업교육’이라는 비전으로 경북 직업교육 추진계획 전반에 대한 안내를 위해 마련했다. 경북 직업교육의 중점 추진 과제는 △미래사회 대응 직업계고 육성 △현장 맞춤형 직업교육 강화 △글로벌 기술·기능 인재 육성 등이다. 경북교육청은 조기 맞춤형 일·학습 병행으로 현장 적응력을 갖춘 우수 기술기능인재 양성을 통한 취업률 제고와 취업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산·학·관 취업 지원 공동체 구축과 현장 중심의 취업역량을 강화한다. 또한 미래전략산업분야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국가직무능력표준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학생 취업 역량 강화, 안전 및 노동 인권교육 강화를 통한 학생 취업진로 지원 체제 구축으로 살아 숨 쉬는 직업교육을 운영한다. 학생이 만족하는 직업교육을 위해 산·학·관 협력체제 구축으로 취업 지원, 학생 개인 성장 경로 개발·지원을 통한 직업진로 체험을 지원한다. 경북교육청은 그동안 미래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발 빠르
▲ 경북교육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27일 본청 접견실에서‘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주민 돕기 성금 운동’으로 모금된 1억 7백 5십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 모금 운동은 지난 6일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에 발생한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시작했다.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경북 도내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모금 운동을 펼쳐 1억 7백 5십만 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또한 연말까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성금 모금 캠페인을 계속 진행할 수 있도록 도내 교육행정기관(학교 포함)에 안내해 모금액은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이번에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된 성금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에게 필요한 생필품 지원, 피해 주민 구호, 의료·구호를 위한 의료 보건 지원 등에 사용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 가족의 마음이 대규모 지진으로 가족과 거주지를 잃은 이재민에게 전달되어, 지진 피해 주민들의 상처를 치유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경북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 전 세계에서 만난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사이버독도학교 외국인 회원가입 시스템과 독도교실 초·중급 과정 영문 콘텐츠를 구축해 27일 공개했다. 사이버독도학교는 지난 2021년 전국 최초로 경상북도 소속 학생, 교직원, 일반인을 대상으로 개교했으며, 2022년에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회원 가입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보완해 사이버독도학교 활용 대상을 확대했다. 또한 전국 독도사랑 콘텐츠 공모전, 전국 독도릴레이마라톤, 전국 독도교육올림픽 등 사이버독도학교 전국화 사업을 통해 전국민에게 독도 수호 의식을 높였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사이버독도학교 세계화를 야심차게 추진한다. 먼저 사이버독도학교 누리집에 외국인 회원가입 시스템을 갖추고, 사이버독도학교 독도교실 초급·중급 과정을 영문 콘텐츠로 구축해 세계 최초의 온라인 독도교육 플랫폼으로 도약하고자 한다. 외국인 회원가입은 이메일 인증을 통해 세계 어디서나 가입할 수 있다. 사이버독도학교 누리집은 세계화를 위해 한글판과 영문판 누리집으로 이원화해 운영하며, 회원가입 후 영문 독도교실에 접속해 독도에 대한 깊이 있는 학습을 할 수 있다. 향후
▲ 군위군의회, 대구광역시 서구 의정 방문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의회는 지난 24일 의회 간 교류 활성화를 통해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고자 대구광역시 서구의회를 방문했다. 이날 군위군의회는 대구시 서구의회와 의정활동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서구의회 청사 견학을 했다. 박수현 의장은 “대구 서구의회와의 의정활동 공유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의정활동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앞으로 의회 차원에서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 라고 말하며 ‘대구시 서구의회’에 “TK 신공항건설 추진과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적극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경북교육청, 장애학생 금쪽 상담소 운영의 첫발을 내딛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24일 경상북도교육청 발명체험관에서‘2023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행동중재지원단 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 행동중재지원단은‘2022학년도 행동중재 전문가 양성과정’을 이수한 교원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수·통합교육 업무 지원, 행동중재 지원, 상담 지원 등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다양한 영역에서 지원 및 상담하는 맞춤형 상담소와 같은 역할(금쪽 상담소)을 한다. 이날 협의회는 2023학년도 거점별 행동중재지원단 구성 및 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와 함께 2023학년도 경북특수교육 운영 계획 안내 및 특수교육대상학생 행동중재 지원을 위한 자료수집과 역할 분담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장애학생 행동중재는 학생 개인의 문제보다는 학생을 포함한 환경의 문제로 패러다임이 변화되고 있으며, 학교 및 가정에서는 학습 방해 행동이 자신과 타인에게도 위협을 줄 수 있어 사회적으로 커다란 이슈가 되고 있으며, 특수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서도 장애학생 행동중재는 반드시 필요한 분야다. 임종식 교육감은 “행동중재지원단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
▲ 영남종합폐차장, 군위군에 교육발전기금 일백만원 기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남종합폐차장은 지난 23일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조현무 대표는 기탁식에서 “우리 지역 아이들을 위해 힘을 보탤수 있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김진열 이사장은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소중한 분들의 소중한 뜻을 받아 아이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북교육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올바른 언어 사용 습관 형성을 통한 언어폭력 예방을 위해 언어문화 개선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학교급에 따라 △바른 언어 사용 습관 형성(초등) △긍정적 상호 존중 언어 사용(중등) △의사소통 및 갈등 해결 능력 신장(중등)을 목표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바른 언어 사용 교육을 강화한다. 또한 단순한 욕설 금지 교육에서 시작해 차별·편견·비난 언어 금지와 같은 비폭력 대화 교육을 통해 단계적·지속적으로 언어순화 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각급 학교는 활동 중심 언어문화 개선 운동 전개를 위한 수업 모델 개발, 교내 대회, 캠페인 활동, 온·오프라인 칭찬 릴레이, 언어 문화 개선 주간 운영 등 학교 특성에 맞는 특색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도교육청은 언어문화 개선 우수사례 공모전을 실시해 학교의 우수사례를 널리 확산할 계획이다. 특히 도내 초·중·고 940교 중 희망학교(330교)를 중심으로 6억 6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학교가 자율적으로 언어문화 개선 사업을 특색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폭력 피해 유형 중 언어폭력 사례가 꾸준히 증가하고
▲ 이강덕 포항시장이 지난해 9월 21일 포항을 방문한 기획재정부 김완섭 예산실장에게 태풍 피해지역인 오천 냉천 인덕교에서 현장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한 도시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포항시가 ‘제도개선 및 도시진단 용역’에 대한 도비를 확보하면서 안전 도시 종합계획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포항시 안전 도시 종합추진계획’은 대규모 재난 발생 시 확실하고 근본적인 대비를 위해 △안전 도시 대전환 종합계획 수립 △새로운 기준의 재난 인프라 구축(방재 종합계획수립, 지구단위 종합 복구계획수립, 상습 침수지역 정말 진단 및 이주대책 수립, 도심저류지 확충 및 빗물펌프장 기능 개선, 차수벽 설치, 형산강 하도정비 및 항사댐 건설) △시민 안전 중심 제도개선 및 강화를 목표로 한 포항형 재난방재계획이다. 포항시는 원활한 방재계획 추진을 위해 올해 2월 ‘냉천 일원 피해원인분석 및 방지대책 수립 용역(4억원)’을 착수해 침수 피해지역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침수 원인 분석과 항구적인 치수 대책을 수립 중에 있다. 해당 용역 결과를 토대로 올해 8월경에는 현행 제도 및 시설의 설계·적용기준 현실화 등 ‘제도개선 및
▲ 경북교육청, 2023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24일 화백관에서 근로자 위원 9명, 사용자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 건강관리 등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을 노사가 함께 논의하고 심의하는 기구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업업무종사자가 교육 현장에서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안전보건교육에 관한 내용이 담긴 2023년 산업안전보건교육 계획에 대해 논의 후 심의·의결했다. 사용자 측 위원장인 김태형 부교육감은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을 통해 교육 현장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사가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 아동학대대응 논의를 위한 정보연계협의체회의 개최 (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최근 인천시에서 아동학대 사망 사건이 잇달아 발생하며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는 가운데 포항시가 아동학대 대응체계에 대한 재점검에 나섰다.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포항에서 신고된 아동학대 의심 사례는 556건으로 이중 학대로 판단된 것은 80% 정도인 438건에 이른다. 이는 포항시가 본격적으로 아동학대 조사를 시작한 2021년보다는 100여 건 감소한 수치지만, 여전히 지역 내 아동학대가 적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지난 2020년 10월 아동복지법 등의 개정 시행으로 아동학대 신고접수와 조사, 피해아동의 보호조치에 대한 업무가 지자체로 이관됨에 따라, 포항시는 발 빠르게 법 시행 전인 같은 해 7월에 아동보호팀을 설치해 선제적으로 시스템을 정비하고 업무를 적극 수행해 왔다. 현재 포항시는 9명의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6명의 아동보호전문요원을 배치해 아동학대 발생 시 조사 및 아동보호 조치에 즉각 대응하고 있으며,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해 아동학대 전용신고전화(054-270-1391), 아동상담실, 학대조사 전용차량, 전용 휴대전화, 녹음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 포항시는
▲ 군위군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은 올해 들어 대출 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높아지는 농업인들의 이자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시중 금융기간과 협약을 통해 대출 융자금을 알선하고, 융자금 이자 중 일부를 보전해 주는 농촌소득증대 이차보전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협약은 군위농협, 팔공농협, 군위축협, 산림조합과 체결되며, 지원을 원하는 농업인은 읍면(산업경제담당)을 통해 신청하며, 군의 추천을 통해 금융기관을 통하여 융자 받을 수 있다. 융자금 지급 대상은 관내 거주하며 농‧축산업을 전업으로 하는 농업인 및 농업경영체, 작목반에 대해 시설자금 3천만원, 운영자금 2천만원으로 연리 3%를 군이 지원함으로서 저리자금을 3년간 이용할 수 있다. 올해 각 협약 금융기관별 융자 한도는 군위농협 50억, 팔공농협 40억, 산림조합 15억, 군위축협 30억 합해서 총 135억의 융자가 실행 가능하다. 특히, 고금리 시대에 고이율과 대출이 어려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 얻고 있으며, 농가소득증대와 농촌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