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독립운동가 추모벽 앞에서 계묘년 시무식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새해 첫날 계묘년(癸卯年) 시무식을 경북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독립운동가 추모벽 앞에서 거행했다. 이날 계묘년 시무식은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주민들과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심어주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그 역할을 독립운동기념관이 차질 없이 수행하는 다는 다짐을 독립운동가 추모벽 앞에서 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기념관에서는 잃어버린 나라를 되찾기 위해 온 몸을 바친 독립운동가 선조들에게 조금의 부끄러움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인식하에 시무식과 함께 청렴을 생활화 하겠다는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정진영 관장은 참배 후 신년사를 통해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에 기념관이 적극 동참하여 과거 안동에서 시작된 독립운동이 전국으로 퍼져 나갔듯, 나라사랑 정신이 경북을 중심으로 전국으로 퍼져 나갈 수 있도록 우리 기념관이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추모벽 앞에서 시무식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 울진해양경찰 23년 계묘년 시무식, 승진임용식 열어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해양경찰서는 1월 2일, 안전한 한해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계묘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무식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경찰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와 순직 경찰관에 대한 묵념, 해양경찰 청장 신년사 대독, 최원식 서장의 새해 인사, 승진임용식 순으로 진행됐다. 울진해경은 급변하는 정세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고 ‘국민안전’과 ‘주권수호’를 목표로 기본에 충실한 해양경찰이 될 것을 다짐했다. 최원식 울진해양경찰 서장은 “존중, 정의, 소통, 공감을 중심으로 조직 문화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며, 경북 동해안 바다의 구조․안전 중심의 기관으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과 함께 열린 승신임용식에는 박무권 기획운영계장을 비롯해 5명이 경감으로, 경위 1명, 경사 1명 각각 승진했으며, 새로 전입한 245기 신임경찰관 3명에 대한 전입신고식도 가졌다.
▲ 영덕 인근 해상, 카약 타다 표류…20대 남성 울진해양경찰에 구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2일 오후 12시 35분즘 경북 영덕군 남정면 구계리 1km 해상에서 카약을 타던 20대 남성이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다 울진해경에 구조됐다. 2일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0대 A씨(남, 98년생, 포항거주)는 이날 오전 11시경 구계항에서 카약을 이용 출항했으며 레저활동중 카약의 시동이 걸리지 않아 직접 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울진해경은 즉시 강구파출소 연안구조정,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해 30분만에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저체온증과 어지러움을 호소했지만 건강상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바다에서 레저활동 시 레저기구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특히 겨울 바다 날씨는 매우 급격히 변할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를 해달라”며 “이와 같이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를 대비해 레저활동시에는 핸드폰을 꼭 지참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립연일도서관에서 오는 6일부터 ‘2023 겨울방학 독서 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명화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겨울방학 독서 교실은 시립도서관 회원인 초등 4~6학년(2023년 기준)을 대상으로 1월 16일부터 19일까지 총 4일에 걸쳐 오전 10시~12시 연일도서관 1층 다목적실에서 대면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명화와 관련된 도서들을 함께 읽고 다양한 명화들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며, 독후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이번 겨울방학 독서 교실을 통해 명화 속 감성과 이야기들을 접할 뿐만 아니라 여러 활동들을 체험하면서 다양하고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이강덕 포항시장이 2일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2022년 주요 성과와 2023년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은 2일 “새해에는 창의적 융합과 혁신 기술을 선도해 세계로 도약하는 포항을 만들어 시민 생활 전 분야에서 희망을 창출하는 위대한 도시 포항을 향해 더욱 힘차게 달려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강덕 시장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2022년 주요 성과와 2023년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한 해 코로나 재확산과 태풍피해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시민 여러분들이 힘을 모아주신 덕분에 신산업 확장과 시민 삶의 질 향상 등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새해에도 세계로 도약하는 글로벌 도시 포항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배터리 특구 전국 최초 3년 연속 우수 특구 선정 △포스텍 의과학 대학원 출범 △세계가 인정한 철길숲 등 시민과 함께 힘을 모아 포항시가 2022년에 거둔 10대 핵심 성과를 설명했다. 이강덕 시장은 미국발 금리 인상과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엄중한 대내외적 위기가 지속되는 상황에
▲ 포항시, ‘미래 도약 더 큰 포항 기원’ 신년 참배 거행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2일 덕수동 충혼탑 광장에서 ‘2023년 신년 참배’를 거행했다. 신년 참배는 시장을 포함한 각급 기관·단체장들이 새해의 시작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게 고하고 시민들을 위해 올바른 시정을 펼치겠다는 다짐을 하는 의미 있는 새해 첫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김정재·김병욱 국회의원, 시·도의원, 군부대장, 보훈단체장, 각급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와 민족을 위해 산화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새해 시정 발전과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기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해 유례없는 태풍피해로 인한 위기 상황에서 시민들과 기업, 단체에서 빠른 복구를 위해 동참해주신 데 대해 거듭 깊이 감사드린다”며, “포항시가 어려움을 극복한 위대한 시민과 함께 대한민국을 선도하고 미래로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다 같이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충혼탑은 나라를 위해 순국하신 포항 출신 국군장병을 포함한 애국지사, 참전유공자, 전몰군경 등 2,789위의 영령을 모
▲ 시무식!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무식을 가지며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충혼탑 참배로 새해 시작을 알렸으며 시무식을 통해 “화목과 번성을 상징하는 토끼의 해‘2023년 계묘년’을 맞아 모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덕담하고, 2023년 영천시 신년화두로 ‘끊임없이 최선을 다해 큰일을 이뤄내자’는 의미의 적토성산(積土成山)을 제시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해 시민들의 뜻을 모아 영천시가 어느 해보다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금호) 연장사업의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 선정, 역대 최다 수상실적(46개 기관표창)을 꼽으며 시민과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2023년 새해에도 ‘시민행복’을 중심에 두고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이전’과 4대 분야 34개 공약사업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분야별 주요 추진방향으로는 ⧍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 ⧍ 아이 키우기 좋고 청년이 머무는 도시 조성 ⧍ 스마트 농촌의 미래가치 창출 및 부자농촌의 경쟁력 제고 ⧍ 지역사회 복지안전
▲ 사랑하는 고향을 위해 기부하세요! 포항시 ‘고향사랑기부제’ 실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올해 1월 1일부터 기부를 통해 지역의 재정 및 복지지원을 돕고 기부금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 일정 비율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됐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포항시 이외의 주민 등록자가 포항시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세액공제(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 공제)와 답례품(기부금의 30%)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기부금은 포항시의 주민 복지나 문화 혜택 등에 사용하는 제도다. 특히, 기부해주신 고마운 분들을 위해 지원되는 답례품으로 △농수산물 분야 사과, 쌀, 한우, 과메기 등 16종 △농수산가공품 분야는 가시오가피 추출액, 수제 발효청(아로니아·산딸기), 영일만친구 건오징어 세트 등 3종 △관광·서비스 분야는 포항사랑상품권, 포항마켓 쿠폰 등 2종을 선정해 기부자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납부방법은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통한 온라인기부와 농협창구를 이용한 오프라인기부로 2가지 방식이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2023년 포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첫걸음인 고향사랑기부제가 올해 첫 시행됐다”며, “이
▲ 2023년 포항시 시무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2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년 시무식을 개최해, 새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민에게 봉사하고 시정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이날 행사는 공무원 헌장 낭독, 신년사에 이어 올해 새로 부임하는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022년 임인년이 추운 고난의 겨울이었다면 2023년 계묘년은 만물이 역동하는 따뜻한 봄이 되길 기대한다”며, “올해는 창의적 융합과 혁신을 통해 4차산업을 일으키고, 시민 정주 여건을 완성해 세계로 도약하는 포항을 만들어가자”라고 당부했다. 또한, 지난 30일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는 2022년 한 해 동안 시정 발전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포항시의 성과를 공유하는 종무식이 개최됐다. 이날 종무식은 직원들의 하고 싶은 이야기 동영상, 2022년 포항시 10대 뉴스 상영, 시정 유공에 관한 기관 표창, 모범공무원 표창 시상에 이어 이강덕 포항시장의 송년사, 포항시민 프로젝트 합창단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포항시는 2023년 슬로건으로 ‘창의·융합·혁신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포항의 실현’을 위해 치매 조기 검진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치매 조기 검진은 치매 진단뿐만 아니라 매년 기억력이 저하되는 정도를 확인할 수 있으며, 기억력감퇴가 시작되는 60세 이상 어르신은 필수적으로 검사하기를 권장하고 있다 이를 위해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용덕5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남구의 모든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치매 검진은 지남력(시간·장소·사람 등을 인식하는 능력)과 주의력, 시공간 기능 등 6개 항목을 평가하는 1단계 인지 선별검사(CIST)로 인지 기능을 검사하고, 인지 저하로 의심될 시 2단계 진단검사를 통해 치매 유무를 평가한다. 치매로 진단받게 되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해 치매 치료 관리비와 조호 물품, 배회 감지기, 치매 쉼터 프로그램과 가족 교실 등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하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분남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치매 조기 검진은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첫걸음으로,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 입지 신청지 현황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신규 음식물류폐기물 바이오가스화시설 입지 후보지를 공개 모집한 결과 총 5개 지역이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 구체적인 입지 신청지역은 남구의 장흥동(제철동)과 동해면 발산리, 북구의 청하면 상대리, 죽장면 침곡리, 흥해읍 흥안리 5개소이다. 특히, 죽장면 침곡리는 신규 음식물 바이오가스화 시설 이외에 포항에코빌리지(자원순환종합타운), 추모공원(종합장사시설) 3개 사업에 대한 일괄 유치 의사를 밝혀 지역 주민들의 유치 의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시는 이달 중 주민대표와 관련 전문가, 시의원들로 구성된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지역 여건, 환경성, 경제성, 주민 수용성 등의 세부 평가항목과 항목별 배점 기준을 결정하고, 이에 따른 입지타당성 조사를 시행해 상반기 중 최종 후보지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포항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규 음식물 바이오가스화시설은 하루 처리용량 200톤 규모로, 음식물류폐기물을 밀폐된 소화조 내에서 혐기성 소화 방식으로 분해해 악취 외부 유출을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고, 소화과정 중 생산되는 바이오가스는 자체 발전 등을 통해 수익원으로
▲ 한파 대응 비상 체제를 위한 TF팀이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를 통해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에 나섰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연일 계속되는 한파경보로 한랭 질환자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독거노인 및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에 나섰다. 남구보건소는 방문간호사, 보건지소, 진료소 직원, 자원봉사자 등과 함께 TF팀을 구성해 한파 대응 비상 체제에 돌입했으며, 방문간호사가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혈압, 혈당 등 기초 건강을 측정하고 목도리를 제공하는 등 건강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집중 관리한다. 남구보건소는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해 △가벼운 실내 운동하기 △적절한 수분 섭취 및 고른 영양분을 가진 식사하기 △외출 전 체감온도 확인하기 △실내 적정온도(18~20도) 유지하기 △야외활동 자제 및 부득이한 외출 시 장갑·목도리·모자·마스크 등으로 체온 유지하기 △낙상사고를 줄이기 위해 보폭 줄이기, 굽이 낮고 미끄럼이 방지된 신발 착용하기 등 한파 건강관리 요령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이분남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겨울철 추위에 장시간 노출될 시 심뇌혈관 질환자, 고혈압 환자 등 만성질환이
▲ 영천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장애인의 신체활동, 가사활동 및 이동보조 등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사업 제공기관을 공모‧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제공기관 중 하나인 영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 홍순찬)는 지난해 10월 6일 국민연금공단의 방문평가를 받아, 전국 제공기관 385개소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날 점검은 정기적인 평가를 통해 장애인에게 제공되는 서비스 품질을 향상 시키고 장애인의 자립생활에 기여하기 위함으로 공단 지역본부 소속 활동지원기관 서비스 품질지원반이 수행하여 기관운영, 서비스제공, 사업 관리, 인력 관리, 서비스 품질관리 등 총 26개의 지표로 제공기관을 평가했으며 영천지역자활센터는 104점 중 97점을 받았다. 홍순찬 센터장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너무나 기쁘고, 장애인활동지원기관으로서 이용자분들에게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현장의 최전선에서 장애인분들의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보조해주며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써주심에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의 삶의 질이 나아지고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장애인복지
▲ 공장 화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소방본부는 지난해 도내 화재 발생을 분석한 결과 화재 발생 3,226건, 인명피해는 190명(사망 22, 부상 168), 재산피해는 2937여억 원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화재 발생건수는 21년 대비 377건(13.2%)이 증가한 반면 인명피해는19명(9.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피해는 전년 대비 2556억 원(670%)이 증가했는데, 이는 지난 3월 울진 산불(1,705억 원)로 인한 대형재산피해가 발생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장소별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야외, 도로 등의 장소에서 898건(27.8%), 단독주택, 공동주택 등의 주거시설에서 684건(21.2%), 공장, 창고 등의 산업시설에서 505건(15.7%), 자동차·철도 등에서 454건(14.1%)이 발생했다. 발생 요인별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1430건(44.3%),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 591건(18.3%), 미상의 원인에 의한 화재 555건(17.2%), 과열․노후화 등의 기계적 요인이 391건(12.1%) 순으로 발생했다. 부주의 화재의 주요요인은 불씨·불꽃방치가 291건(20.3%)으로 전국기준 불씨방치 2776건(14.2%)에
▲ 영천 호국원 참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의회는 1월 2일 계묘년 새해를 맞아 영천 호국원을 방문해 신년 참배를 하고, 이어 도청 화백당에서 ‘2023년 경상북도의회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호국원 참배는 배한철 의장을 비롯해 부의장, 각 상임․예결위원장, 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국가를 위해 산화하신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이어 받아, 도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는 의정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서, 도청 화백당에서 개최된 신년교례회에서는 배한철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도교육감, 최주원 경북경찰청장 등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과 언론인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유관 기관․단체와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도민에게 봉사를 다짐하고 더 나은 경북으로 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기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배한철 의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2023년 계묘년 토끼해를 맞아 도민 여러분의 가정에 사랑과 화목이 넘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덕담을 전했다. 더불어 지난 한해 동안 도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적극 협조해 준 집행부 및 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