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곡군,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유물기증자 기증증서 및 감사패 수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칠곡군은 지난달 29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유물기증자 2명을 기념관에 초청해 기증증서와 감사패를 수여했다. 고명욱 씨(대구 거주)는 조부인 6·25 참전용사 故 고은호 님의 병무소집수료수첩 등 4점의 유물을, 유병수 씨(칠곡군 거주)는 부친인 6·25 참전용사 故 유명근 님의 은성화랑무공훈장 등 2점의 유물을 기념관에 기증했다. 기증 유물은 지난해 11월 개최된 기념관 유물평가위원회에서 6·25전쟁 당시의 군 조직 체계, 사회상 등을 담고 있는 소중한 자료로 평가받았다. 기념관은 2명의 시민이 기증한 유물을 포함하여 10점의 유물을 기증받았고, 13점의 유물을 공개 구입해 총 23점의 유물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제2종 전문박물관인 기념관은 106점의 유물을 보유하게 되어 올해 3월까지 제1종 전문박물관 승격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 계묘년의 시작! 영천시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출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지난 2일 화북면행정복지센터에는 아름다운 성금 기부식이 진행됐다. 이번 기부는 새마을부녀회회원 일동이 십시일반 모은 50만 원의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민·관 협력 확대와 지역사회 중심 자원 개발 활성화를 위해 진행 중인‘함께모아 행복금고’에 적립되어 화북면 지역민을 위한 긴급구호비나 지역실정에 맞는 특화사업비로 사용하게 된다. 22년에는 행복금고 적립금으로 화북면 특화사업 ‘뽀송뽀송 이부자리’ 지원 사업으로 거동불편 노인이나 장애인에게 이불 세탁서비스를 지원했다. 김금필 새마을 부녀회장은 “추운 날씨에 어려움이 더욱 크게 느껴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 적은 금액이지만 성금모금에 동참하게 됐습니다.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박노명 화북면장은 “항상 면민들을 위해 애쓰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께 감사 인사드리며, 새롭게 시작하는 계묘년 건강하시고 우리 면민들이 모두 행복해질 수 있도록 복지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영천시, 국민권익위‘달리는 국민신문고’운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천시청 대회의실(별관 3층)에서 지역주민 고충 해소를 위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 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지역주민을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고충민원 해결 서비스 중 하나로 행정문화교육,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국방보훈, 경찰, 재정세무, 복지노동 등 행정 전반적인 분야에 대해 상담을 실시한다. 아울러 고용노동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소비자원,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민금융진흥원 등도 참여해 노동관계, 지적(地積)분쟁, 소비자피해, 생활법률, 사회복지, 서민금융 등 다양한 생활 속 고충을 상담한다. 상담 중 해결이 가능한 고충이나 문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해소하며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심층조사와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처리한다. 특히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영천시민뿐만 아니라 경산시·경주시 주민들도 방문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 칠곡군, 제33대 유정근 부군수 부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33대 신임 경북 칠곡부군수로 유정근(55) 지방부이사관이 자치인재개발원 고위정책과정 연수를 마치고 부임했다 유정근 신임 부군수는 지난 2일 취임식을 생략하고 충혼탑 참배로 첫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이어 간부 공무원들이 모인 가운데 김재욱 군수로부터 임용장을 받은 후 업무 현황을 파악했다. 유 부군수는 영주시에서 태어나 1991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 영주시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1996년 경북도로 전입해 자치행정과, 산림산업과장, 인구정책과장 등의 주요 보직을 거친 후 2022년 1월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2017년에는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유 부군수는 직원들이 역량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에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탁월한 기획력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행정가로 정평이 나 있으며, 각종 현안 사업에 대한 안목과 추진력이 높아 칠곡군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 부군수는“민선 8기의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칠곡부군수로 부임하게 돼 책임감이 막중하다”며“앞으로 김재욱
▲ 경북북부보훈지청, 2023년 시무식에서 “청렴 다짐 및 서약”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북부보훈지청은 2023년 새해 시무식에서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 및 청렴백설기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전 직원은 ‘부정청탁․금품 등 수수금지 및 갑질근절’ 서약과 함께 청렴을 의미하는 백설기를 새해를 맞아 첫 방문 해주신 민원인들과 함께 나누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경북북부보훈지청은 올 한해도 청렴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업무 전 분야에 걸쳐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으로 보훈가족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 상황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소방본부는 지난해 접수된 119 신고가 78만4901건으로 21년 보다 4.5%(3만4105건)증가 했다고 밝혔다. 이는 하루 2150건으로 40초당 1건씩 신고가 접수된 셈이다. 신고 유형별로는 화재, 구조, 구급 등 현장출동 관련 신고가 44만3768건으로 전체의 56.5%를 차지했다. 이어 구급상담안내 및 타기관 이첩 등 비출동 신고건수는 34만1133건(43.5%)이었다. 신고 유형별로 살펴보면 현장출동 관련 신고 중 구급이 20만4943건(26.1%)로 가장 많았고 구조 6만8117건(8.7%), 화재 5만2888건(6.7%)이 뒤를 이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2022년 화재신고가 전년 동기간 대비 34.7% 증가했는데, 이는 울진과 고령, 영덕 등 크고 작은 산불 등으로 화재 신고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비출동 신고는 응급처치 안내 및 병원·약국 등 상담이 12만841건(15.4%)건, 무응답과 오접속이 10만2871건(13.1%), 민원 안내가 8만7,519건(11.1%)순이었다. 무응답 및 오접속 신고는 장난 전화와 달리 의도치 않게 119를 잘못 눌러 접수된 경우를 말한다. 이영팔 경북
▲ 칠곡군, 계묘년 신년참배로 새해맞이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칠곡군은 2일 오전 8시 30분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이하여 충혼탑(왜관읍 삼청리 소재)에서‘2023년 신년참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해 심청보 군의장, 도․군의원, 기관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배는 헌화 및 분향과 묵념 순으로 진행됐으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희망찬 새해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대구시가 이전을 추진 중인 군부대 유치를 위한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 중앙하수처리장 전경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에서는 생명의 근원이자 소중한 자원인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체계적인 하수처리 관리로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23년도 새해 시정목표'미래의 시작, 혁신의 중심! 구미재창조'의 맞춰 시민들의 생활 속 상하수도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구미시에서는 지난해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일반상가 및 음식점, 중소기업 등을 운영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13,600전에 대한 상수도 요금 20%감면, 총 7억5천만원을감면하여 경제악재의 지속 및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었다. 또한, 2022년 12월 17일 청사 이전(선산출장소 내) 완료로 침체된 선산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주민들은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고품질의 수돗물을 생산하기 위해 시설 현대화 및 통합관리운영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상수도 인프라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19년 시행한 '상수도관망 기술진단'을 바탕으로 노후 상수관 개체를 추진했으며, 20년 6월 환경부'노후 상수도시설 정
▲ 경상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올해 상하수도 관리 혁신을 위해 7870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하수도 분야는 지난해 사업비 3596억원보다 1628억원(증45%) 증액된 5224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다. 주요 세부사업별로는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하수처리장 확충사업, 하수관로 정비사업,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등이다. 올해는 지역밀착형 생활 SOC사업에 포함된 노후상수도 정비사업과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집중 투자해 깨끗한 물공급과 안전한 우‧오수 처리로 지역의 물 관리를 크게 개선할 방침이다. 특히,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포항시 등 21개 시군 58개소에 기존하수관로를 정비하고 우‧오수 분리관로를 설치해 생활하수는 하수처리장으로 이송하고 우수는 인근하천으로 신속히 배제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하천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악취‧해충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상당부분 개선될 전망이다. 또 내년까지 ‘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지원 사업’을 통해 20년 이상 노후하수관로 cctv와 현장 조사로 하수관로 노후도를 정확히 판정해 그 결과에 따라 추가 정비가 필요한 노후 하수도관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
▲ 칠곡군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칠곡군은 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평가’결과 운영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세에 비해 상대적으로 징수율이 낮은 지방세외수입의 징수율 제고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지자체의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을 분석·진단하고 있다. 군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기관표창 및 재정인센티브(지방교부세) 35,000천원을 받아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모든 실과소읍면 해당부서에서 징수율 제고에 최선의 노력한 다한 결과로 받는 상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있는 상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 경상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농업기술원 풍기인삼연구소는 3일 새해를 맞아 지역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새해맞이 직원 단합행사를 개최했다. 먼저, 이날 풍기인삼연구소 직원 20여 명은 풍기읍 금계리‘개삼터’에서 우리나라 인삼재배 시조인 주세붕 선생의 영정을 참배하고 주변 정화 작업을 실시했다. 풍기읍 금계리의 ‘개삼터’는 주세붕 선생이 1541년 풍기군수로 부임하여 백성들의 인삼 공납으로 인한 어려움을 아시고 소백산의 산삼씨를 채취해 재배를 실시한 우리나라 최초의 재배지이다. 이어 직원들은 최근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침체된 지역 인삼산업의 소비시장 활성화를 위해 청년농업경영인이 운영하는 인삼 관련 가공품 만들기 ‘원데이클래스’에 참여해 인삼의 다양한 가공활용법과 소비촉진에 대해 논의했다. 허민순 풍기인삼연구소장은 “새해를 맞아 지역인삼산업 활성화에 대해 고민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지역특화작목연구소로서 연구소직원 및 지역의 유관기관들과 협업해 인삼산업 발전에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칠곡 금오제일신용협동조합 성금 기부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칠곡군 금오제일신용협동조합 직원 일동은 2일, 2022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00,000원(금일백만원)을 지원했다. 평소 이웃사랑에 앞장서는 금오제일신용협동조합 이사장(최문식)은 현금을 준비하여 직접 전달했고, 후원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 후 저소득가구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사장은 “최근 강추위가 계속되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성금을 준비했다”며, “성금을 지원받으신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약목면장 이재혁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항상 먼저 이웃에 대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심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성금은 필요한 분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 청도 특산품 감말랭이 새해 첫 수출 선적식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군은 지난 3일 청도 특산품인 감말랭이 첫 수출 선적식을 농업회사법인 ㈜네이처팜에서 가졌다. 이날 수출을 위해 선적된 감말랭이는 5t 규모로, 2018년 청도군과 MOU를 체결한 ㈜팜마인드를 통해 일본전역으로 유통된다. 그냥 먹어도 맛있는 감이지만 지금 제철인 감말랭이가 일본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아 우리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씨 없는 감 청도반시’의 해외 판로 개척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하수 청도군수는 “최근 다솜쌀 수출, 그리고 올해 감말랭이 첫 수출을 시작으로 지역 농특산물의 수출 장려를 위해 노력하고 꾸준히 수출량을 증가해 국내 소비가 줄고 있는 감말랭이의 판로를 개척하는데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경북교육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교은 김태형(金泰亨·55세, 사진) 전)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이 1월 4일자 교육부 인사발령에 따라 경상북도 부교육감에 취임한다고 밝혔다. 신임 김태형 부교육감은 서울 동성고와 경희대 지리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교육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김 부교육감은 제40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1997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교육부 지방교육자치과장, 정책기획관실 기획담당관, 미래교육기획과장, 호치민시 한국교육원장, 교육부 감사관,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등 폭넓은 교육행정 경력을 보유한 베테랑으로서,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20년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평소 적극적이고 합리적인 성품으로 선·후배 및 동료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우며, 교육 정책은 물론 기획과 대외협력 분야에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아 경상북도 부교육감으로 부임하게 됐다. 한편 송기동 전)부교육감은 1월 1일부터 퇴직준비교육에 들어갔다.
▲ 울진군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은 과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월동기 과수화상병 유입 차단을 위한 사전 점검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과수화상병이란 우리나라에서 검역병해충으로 지정된 금지병으로, 잎, 꽃, 가지 등이 불에 그을린 듯 조직이 검게 변하고 서서히 마르는 증상을 보인다. 아직까지 확실한 치료 방법이 없어 감염 시 폐원 등 심각한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①예방 교육 이수 ②전정가위 등 농작업 도구 소독 ③궤양 가지 제거 및 약제 도포 ④사전 예방 약제 살포 등 준수사항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울진군은 작년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을 위해 예방 약제 4회분(개화기 등)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화상병 예방 관련 예산을 확보해 사전 차단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장은“동계 전정 작업 시 궤양 제거 등 예찰을 강화하겠다”며“과수화상병 의심 궤양 발견 시 농업기술센터 경제작물팀으로 신속히 신고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