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교육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5일 홍익관에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방문단 15명을 맞이해‘중-고 학교급 간 전환기의 진로연계교육’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교육청의 중등교육과정담당 장학관·장학사 및 제주도내 교원 방문단은 2015 개정 교육과정 및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를 반영한 중학교 교육과정 운영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경북교육청을 방문했다. 경북교육청 중등교육과정팀은 이날 학교 교육과정 로드맵을 안내하고 중-고 전환기 진로연계교육 운영 사례와 개발 자료를 소개했다. 제주교육청 중등교육과정팀은‘제주꿈끼이음123교육과정’정책과 연계해 적용 가능한 경북의 프로그램 및 관련 자료들을 눈여겨 살펴보며 선도적으로 진로연계교육을 실행한 사례들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제주교육청 방문단은 경북교육청 청사 내·외부 시설을 둘러보고 인근에 위치한 안동수학체험센터와 하회마을 등을 방문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년간 새로운 교육과정 도입과 조기 안착을 지원하고자 전국에서 최초로‘중-고 전환기 징검다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진로연계교육 자료를 개발·보급해 교육부 및 타시도 교육청으로부터 특별한 관심을 받고
▲ 영고10호(유월초)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영양고추연구소)는 자체 복원한 4품종의 재래종 고추 종자를 고추 재배농가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이달 9일부터 14일까지 선착순으로 공개 분양 신청을 받는다. 영양고추연구소에서 복원한 재래종 고추는 지역 기후풍토와 품질에 따라 선발해 토착 유전자원으로서의 가치가 높아 지역특화 재래종의 우수함을 알리고 보존하고자 올해도 많은 농가에 분양할 계획이다. 최근 맛이나 색깔 등 품질특성이 우수한 재래종 고추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영양고추연구소는 지난 5년간 재래종 고추 종자를 전국 4194농가(총 81.7ha)에 분양했다. 이번에 분양하는 재래종 고추 4품종은 매운맛과 단맛이 잘 조화된 수비초(영고4호), 순한맛으로 과피가 두껍고 색깔이 좋은 칠성초(영고5호), 매운맛이 강하고 수확시기가 빠른 유월초(영고10호), 토종(영고11호) 등이다. 분양 신청은 선착순으로 인터넷접수(1200명)와 방문접수(250명)로 가능하며, 판매금지 등 분양계약 준수를 전제로 1인당 총 200립(수비초 ·칠성초·유월초·토종 각 50립씩)의 종자를 분양받을 수 있다. 인터넷 접수 방법은 경북농업기술원 홈페이지
▲ 구급상황관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해 의료정보제공 및 응급처치 상담실적을 분석한 결과 연간 12만 800여건, 하루 평균 331건으로 서울, 경기 북부, 부산에 이어 전국 네 번째 상담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상담내용으로는 병․의원․약국 등 의료정보제공 41.2%, 응급처치 상담 33.7%, 질병상담 10.9%, 이송병원 선정 4.1%, 기타상담이 10.1%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상위 실적을 기록한 것은 응급의학 전문의가 직접 구급대원에게 응급처치 의료지도를 시행하고 영상소프트폰을 활용해 사고 상황을 실시간 영상을 보면서 정확한 처치법을 안내하는 등 “경북소방의 한발 앞선 응급의료상담이 도민에게 굳건한 믿음을 주어 119를 자주 찾는 이유”라고 소방관계자는 밝혔다. 지난해 말에는 응급의료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문제점 개선을 통해 코로나19 감염환자의 적극적인 병원수용으로 환자와 119구급상황관리센터의 고충을 한결 덜어주는 계기를 만들기도 했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올해도 응급의료기관과의 협력 네크워크 구축 및 상담 서비스 교육 고도화를 통해 응급의료상담 체계를 더욱 강화 하겠다”며 “병․의
▲ 군위군, 올 설날 선물은 '아이군위'에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은 계묘년 새해 설맞이 할인 이벤트를 경북 군위군 대표 농산물 쇼핑몰 『아이군위』에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설맞이 할인 이벤트는 6일부터 27일까지 22일간 모든 상품을 최소 10%에서 최대 2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아이군위』는 군위지역 농가와 소상공인 소득 증대를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123개 업체가 입점해 1,053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판매 중이다. 주요 품목으로는 사과, 한과, 한우, 돼지고기, 대추, 표고버섯, 꿀, 쌀, 된장 등으로 소중한 분들에게 선물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희망을 주는 매출을 증대하고 설을 맞이하는 소비자들에게 군위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군위군의 우수한 농․특산물로 가족과 지인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5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제8기 경북 소비자물가 모니터 위촉식'을 열고 각 시군에서 활동할 33명의 모니터요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33명의 모니터 요원과 경북도 사회적경제민생과장이 참석해 신규 물가 모니터들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이어 물가 모니터들의 활동 방향과 조사 요령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향후 2년간 활동할 소비자물가 모니터는 각 시군의 추천으로 위촉했으며, 월2회 지역 내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을 방문해 농·축·수산물 및 개인서비스 요금 현장 모니터링과 캠페인 등 지역물가 안정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경북도는 물가모니터들이 전통시장 23개소와 대형마트 10개소에서 조사한 주요품목(전통시장 74종, 대형마트 83종)에 대한 가격정보를 홈페이지에 게재함으로써 신속하고 정확한 물가 정보를 도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황인수 경북도 사회적경제민생과장은 “물가관리는 도정목표 달성을 위한 기본적인 토대로 지역 물가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사명감을 갖고 정확한 물가조사를 해 달라”며 “앞으로도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한 시책 수립과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소비유도를 위해
▲ 군위군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은 2023년 기후변화 취약계층·지역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2억 3백만 원 포함 총사업비 4억 6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폭염 및 한파 등과 같은 기상이변에 대처 능력이 부족한 취약계층(저소득층, 고령자, 아동 등)과 지역에기후위기 적응 인프라를 구축하여, 군민들에게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부 주관으로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기후친화형 폭염쉼터 조성사업(어린이공원 시설개선 2개소, 그늘막 및 벤치 설치 6개소), 맞춤형 녹색공간 조성사업(소규모 마을정원 조성 2개소) 등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군위군이 기후변화에 대응하려는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 추진 및 관심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취약계층의 피해를 예방하여 행복한 군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영천 고향사랑 제1호 고액기부자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4일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첫해에 최고 한도액 500만 원을 기부한 김주용 씨를 1호 고액기부자로 등록했다. 김주용씨는 대구 수성구에서 범어로제피부과 원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4일 영천시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김주용 원장은 “대구 토박이지만 우진 농업회사법인 대표인 최진욱을 통해 알게 된 영천은 아주 매력적인 곳으로 영천의 고향사랑 1호 고액기부자로 등록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영천의 발전과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밝혔다. 내 고향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연간 개인당 500만 원 한도 내에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모든 지자체에 기부가 가능하다. 기부액 10만 원 이하는 100% 세액공제가 가능하며 10만 원을 초과하면 16.5%를 공제받을 수 있다. 또한 기부자에게는 기부금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모금된 기부금은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에 따라 예치하고 안정적인 기금 조성 기반을 마련한 후 지역의 핵심사업 등과 연계해 활용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영천발전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
▲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 김천일 청년분과위원장 의장(대통령) 표창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 김천일 청년분과위원장이 1월 4일 오후 2시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2022년도 민주평통 의장(대통령)표창 수여식”에서 평화통일 기반구축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장(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김 위원장은 제16기부터 제20기 자문위원을 연임하는 동안 지역협의회 사업 기획 및 다양한 정책 제안, 적극적인 참여 등을 통해 평화통일 역량결집을 주도했고, 그간 청소년 대상 사회봉사 활동을 진행하며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민주평통과 연계한 사업기획 및 홍보를 통한 지역사회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 및 인식 제고에 힘써 왔다. 특히 민주평통 관련 사업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혁신과 창의적 사고를 바탕으로 지역주민들의 통일역량 결집과 지역사회 통일 기반 조성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아울러 김 위원장은 지역 내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 및 사회단체 활동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는 등 뛰어난 개인 역량과 모범이 되는 봉사 정신으로 지역내에서 평판을 인정받고 있다.
▲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 의장(대통령) 표창 수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는 1월 4일 오후 2시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2022년도 민주평통 의장(대통령)표창 수여식”에서 평화통일 기반구축과 지역사회 통일기반조성 등에 기여한 우수협의회로 선정되어 의장(대통령)표창 단체상을 수상했다. 이우석 회장을 중심으로 35명의 자문위원들로 이루어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는 새로운 평화통일시대를 위해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지역특성을 이용한 참신하고 다양한 평화통일 사업을 기획 추진하여 지역 내 평화통일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여 왔다. 또한 지역네트워크를 이용한 간담회, 강연회 등의 실시를 통한 지역 내 통일 담론의 형성과 대행기관 및 각종 사회단체등과 긴밀한 협력관계 유지, 다양한 정책 건의 등을 통한 협의회 위상 제고 등 평화통일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 협의회장은 “단체상 수상은 그간의 역대회장과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한반도 통일기반조성과 통일담론을 형성하고 정책건의에 더욱 매진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다양한 평화통일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1월 27일까지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과 ‘청년 후계농 영농 정착 지원사업’ 희망자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은 농업·농촌의 발전을 이끌 유망한 예비농업인과 농업 경영인을 발굴해 정예 농업 인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만 50세 미만(1972년 1월 1일~2005년 12월 31일 출생자),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종사한 지 10년 이하, 농업계 학교(농고, 농대 등)를 졸업했거나 시장·군수·구청장이 인정한 농업 교육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한 자다. 신청은 주소지 또는 영농 정착 예정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되며,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가구당 최대 5억 원(연리 1.5%, 5년 거치 20년 분할 상환)의 융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한편, ‘청년 후계농 영농 정착 지원사업’은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장려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1983년 1월 1일~2005년 12월 31일 출생자),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독립경영 예정자 포함)로 시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단독주택 등에 대한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위한 ‘단독주택 등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지원계획’을 4일 시청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2월 6일까지 영남에너지서비스(주)에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현재 도시가스 공급규정에는 도시가스 공급사업자가 공급 배관 100m당 43세대 이상일 경우에는 공급사가 공사비를 부담하게 돼 있지만, 43세대 미만인 경제성 미달 지역은 수요가부담 시설분담금이 발생해 가스공급을 희망하는 소비자가 부담해야 한다. 이번 보조금 신청을 통해 주민이 부담해야 할 수요가부담 시설분담금의 50% 이내로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하며, 지난해부터 취약계층 지원사항을 추가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대해 수요가부담 시설분담금 및 인입 배관 분담금 전액을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한편, 지난해에 지원받은 세대는 총 157세대로 세대당 평균 56만 원, 총 8,898만 원을 지원받았다. 올해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총 1억 5,000만 원을 확보해 보조금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희망자는 영남에너지서비스(주) 영업팀에서 지원 대상 여부 및 신청 절차를 확인하면 된다.
▲ 경산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2023년 경산사랑상품권을 1,800억 원 발행 목표로 5일부터 판매한다. 경산사랑상품권 운영사업은 지역 소상공인 소득향상 및 지역 자금의 관외 유출 방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선불식 카드 형태로 발행하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지금까지 경산사랑(愛)카드 누적 회원 수가 23만 명에 달할 정도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추진 중이다. 올해 '경산사랑(愛)카드' 이용과 관련하여 달라지는 내용으로는 ▲ 시기별 인센티브 차등 지급 ▲ 개인별 구입 한도 하향 조정(월 70만 원 → 50만 원, 연간 700만 원 → 500만 원)으로 특히, 5일부터 21일까지 설 명절 기간과 추석 명절 기간(상세기간 미정)에는 충전금액의 10% 인센티브를 지급하며 그 외 기간에는 6%를 지급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지원 예산의 축소로 전년 대비 인센티브 지급률이 하향 조정됐지만, 신년 설을 맞이해 인센티브 10%를 지급하는 특별 판매 기간을 운영함으로써 물가 상승의 여파로 위축된 소비를 촉진하고 더불어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사랑(愛)카드는 최
▲ 포항시 관계자가 2023년 축산사업 신청을 받는 모습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FTA에 대응해 지역 축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2023년 축산사업’을 오는 16일까지 신청 접수한다고 밝혔다. 한우, 양돈, 낙농, 양봉 등 축산농가는 각 사업장(농장, 양봉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마감일 전까지 신청하면 되며, 주요 사업으로는 축종별 사육 기반 확충, 고품질 축산물 생산·유통, 조사료와 부존자원 생산 기반 육성, 가축분뇨 자원화 이용 확대, 쾌적한 축사환경 조성, 가축전염병 청정지역 유지, 학생승마 활성화 및 동물보호 등 78종에 이른다. 이에 앞서 포항시는 2023년도 축산 발전사업 계획 설명서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는 물론 생산자단체인 한우협회, 양돈지회, 낙우회, 양봉협회 등에 배부하고 사업 신청 홍보공문을 발송한 상태다. 신청 농가 중 농림부 지정 ‘깨끗한 축산농장 인증’, HACCP 인증, 친환경(무항생제) 축산물 인증농장에 대해 우선순위를 부여하고, 무허가축사 보유, 축산업 미등록, 적정사육두수 초과, 가축방역 비협조 등 각종 법규 위반농장의 경우 감점 또는 제외 조치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 지난해 3월 개최된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 준공식 현장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올 한해 ‘창의·융합·혁신’의 가치를 통해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 중인 바이오헬스 산업 분야에서 ‘세계적인 바이오 허브 도시’로 도약에 박차를 가한다. 포항시는 미래 신성장 산업의 ‘3+1신경제지도(바이오헬스·배터리·수소+철강고도화)’ 핵심 육성 전략을 통한 선제적인 준비와 대응으로 ‘초격차’의 경쟁력을 가진 글로벌 허브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다. 그중 ‘바이오헬스 산업’은 세계적인 인구 고령화와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인해 미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세계적인 추세 속 정부는 120대 국정과제에 ‘바이오헬스 글로벌 중심 국가 도약’을 채택하며 확실한 변화와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기조에 발맞춰 포항시는 미래 먹거리로 바이오산업을 일찍이 주목, 이에 걸맞은 역량과 인프라를 갖춰나가며 ‘신(新) 바이오메카’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국내 유일의 3·4세대 방사광가속기,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중심 대학 포스텍과 한동대, 유망 바이오기업의 벤처창업 플랫폼 ‘바이오오픈이노베이션센터’, 창업보육·기업지원기관인 포항테크노파크 등 우
▲ 대구은행 경산영업부,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 기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주)대구은행 경산영업부(센터장 신용필)는 3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한파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대구은행 경산영업부는 매년 희망나눔캠페인 동참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신용필 센터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사랑에 보답하며 주변을 살피고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매년 따뜻한 관심으로 지역의 이웃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