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등 방문단 일행이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고 있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 박람회 ‘CES 2023’을 찾아 최신 기술 트렌드를 살피며 포항의 미래 핵심산업 육성 및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이 글로벌 비즈니스 행보에 연일 박차를 가하면서 포항의 미래 핵심산업 육성과 발굴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8일 포항시에 따르면 미국을 방문 중인 이강덕 포항시장과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등 방문단 일행은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고 있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 박람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이하 CES 2023)를 찾아 최신 기술 트렌드를 직관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 일행은 6일 CES 2023을 방문해 디지털헬스, 모빌리티 등 올해의 핵심 기술정보와 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포항시가 주력하고 있는 미래 핵심산업과 접목이 가능한 기술 유치, 투자 제안 등 글로벌기업들과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올해 기초자치단체에서 유일하게 ‘포항관’이 대구·경북과 공동 운영되며 현지에서 선보임에 따라 이 시장은 지역 참가기업 30여 곳을
▲ 신년 간부회의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계묘년(2023년) 연초부터 ‘지방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행보가 이목를 끌고 있다. 민선8기 재선에 성공한 이철우 도지사는 국회의원 3선의 관록과 인맥으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되면서 중앙과 지방을 통틀어 지방시대의 선구자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전부터 지방의 역할을 건의해 역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최초로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가 만들어지고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라는 국정목표가 세워졌다. 또 대통령당선인 시절 건의한 ‘경북발전 7대 과제’가 대통령의 17개 시도 지역공약으로 확대․확정되기도 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정부의 지방시대를 완성하기 위한 2대 축으로 지방시대위원회와 중앙지방협력회의의 역할론을 강조했다. 지방시대 추진기구로 자치분권위원회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통합한 ‘지방시대위원회’의 구성에 지방정책의 종합적인 검토․수립을 위해 참여 부처 확대를 건의해 당연직 위원에 기재부장관을 포함한 16명으로 확대되며 법(안)이 완성됐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이철우 도지사가 국회의원시절 본인이 직접 발의한 것으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수평적 협
▲ 가족 교실 헤아림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 남·북구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환자 가족들의 돌봄에 따른 정신 심리적인 부담감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검진 및 등록을 위해 방문한 치매 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 약물 복용 및 증상 관리, 스트레스와 돌봄 완화를 위한 돌봄 부담 분석,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가족 교실 헤아림(치매 알기, 돌봄의 지혜 교육) △자조 모임 울타리 △힐링 프로그램 △온라인 소통 공간 헤아림밴드 △센터 내 가족카페 운영 등 다양한 치매 가족 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치매 환자 가족의 심리적 돌봄 부담 완화를 돕고 있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치매 환자 가족의 심리적 부담감을 줄일 수 있는 전문적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의 건강한 생활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응급구조 훈련 모습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해 119구급활동을 분석한 결과 출동건수는 20만8,270건, 이송인원은 11만4,633명으로 2.5분당 1회 출동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환자발생 유형을 살펴보면 고혈압, 당뇨병 등 질병환자가 7만7,019명(67.2%)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낙상 등 사고부상이 2만2,418명(19.6%) 교통사고는 1만2,118명(10.6%) 순이었다. 연령별로 보면 80대 이상이 2만7,338명, 60대가 2만,634명, 70대가 2만,622명으로 전체 환자의 59.8%가 고령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송인원은 시간대별로는 활동량이 많은 오전 8~12시(2만7746명, 24.2%), 분기별로는 3분기(3만2,210명, 28.1%)에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북소방본부는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고 예방 가능한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지난해 1급 응급구조사와 간호사인 전문구급대원 35명을 채용하고 응급의료 사각지역인 농어촌에 구급차를 배치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한 결과 1만8,233명의 중증 응급환자*에게 고품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환자에게 약물을 투여하는 등 좀 더 다양
▲ 영천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2023년부터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액이 확대되고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재산기준을 완화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2023년 기준 중위소득이 맞춤형 급여 시행 이후 최대 폭으로 인상(4인 가구 기준 5.47%) 됨에 따라 생계급여액이 인상되고(4인 가구 기준 최대 생계급여액 154만원⇒162만원), 수급자 재산 산정 시 적용되는 기본재산공제액과 주거용 재산 기준 등이 완화됐다. 기본재산공제액은 4200만원에서 5300만원으로, 주거용 재산한도액 기준은 9000만원에서 1억1200만원으로 증액되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선정 기준이 완화되는 효과를 나타내 영천시에서는 약 250여 가구가 신규로 기초생계, 의료급여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실질적인 소득이 없는 가구가 단지 주거재산 가액의 상승만으로 수급이 탈락되는 현상을 방지하는데 기여할 수 있으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기초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영천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재)영천시장학회는 지난 6일 시립도서관 1층 지산홀에서 학부모 및 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영천 인재양성원 개강식을 가졌다. 2010년에 개원한 인재양성원은 올해로 14년째로 수많은 우수 학생을배출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27일 치러진 선발시험에서 중·고등부 131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개강식에서는 선발시험에서 3:1의 경쟁률을 뚫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14명의 학생에게 상장과 꽃다발이 수여됐고 연간 운영계획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2023년 영천 인재양성원은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키움에듀와 협약을 체결하여 대입에 걸맞은 교과 수업과 진로진학 검사, 1:1 맞춤 컨설팅 등 비교과 수업을 강화하고 소인수과목 지원, 면접특강, 입시설명회 등 학교 지원 사업 확대와 더불어 인터넷 동영상 강의 무료제공, 전국 단위 모의고사 실시로 지역 우수인재 양성에 앞장선다. 최기문 이사장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는 곧 영천의 미래로, 인재양성원이 관내 우수학생들에게 양질의 면학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 지원 프로그램 운영, 진로 적성 탐구 등 종합적 지원으로 공교육의 보완재로서의 기능을 충실히 해
▲ 이철우 도지사, 한덕수 국무총리에 건의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해 10월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지정된 이후 올해 정부 예산이 최종 확정돼 7개 사업에 1231억원 규모 이상의 국비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 도는 포스코가 올 1월말에 전 공정이 정상화 되는 시점에 이번 정부예산이 확정되면서 피해기업 설비 복구비 등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집중 지원 할 수 있게 돼 철강 산업의 빠른 회복으로 지역경제가 다시 살아 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에 확정된 지원 사업을 살펴보면 먼저 재해 피해기업 설비 복구비 지원으로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1089억원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저리융자로 지원하고(중기부, 1.9% 고정금리, 최대10억원), 중견기업에 대해서는 신용보증기금 출연을 통해(37억원)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또 폭우․태풍 등 긴급재난상황의 적기대응을 위해 포항 철강산업단지에 옹벽․차수벽 설치(산업부, 20억원), 빗물 펌프장 증설 및 우수관로 정비(환경부, 5억원), 산업단지 내 통합관제센터 건립(산업부, 30억원)을 통해 산단 내 재해 사전감지 및 예방 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 철강 산
▲ 이만수(왼쪽) 감독과 박철순 코치가 럭치칠곡 포즈로 소아암 어린이를 응원하고 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헐크 이만수, 불사조 박철순, 무등산 폭격기 선동열, 라이온킹 이승엽 등 한국 프로야구 전설들이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뭉친다. 삼성 라이온즈 영구 결번 레전드 이만수(64) 전 SK와이번스 감독은 지난 7일 왼손으로 손가락 7을 만들고 기념 촬영을 하며 소아암 어린이를 응원하는‘럭키칠곡 챌린지’에 동참했다. 럭키칠곡은 칠곡군의 첫 글자‘칠’이 행운을 의미하는 숫자 7과 발음이 같은 데서 출발한 것으로 6·25전쟁 당시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대한민국에 평화를 선물한 ‘행운의 칠곡’과‘긍정의 힘이 성공’을 부른다는 의미다.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이 감독은 다음 주자로 박철순, 선동열, 이승엽을 지명했다. 이 감독은“인생에는 반드시 역경과 어려움이 찾아오지만 좌절하지 말라” 며“그럴 때마다 면역이 생기고, 그 고난을 견디고 이겼을 때 자신도 모르게 더 강한 힘이 생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야구 불모지인 라오스와 베트남에서 기적의 꽃을 피우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며“완쾌할 수 있다는 긍정의 힘을
▲ 포항시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대형유통매장을 대상으로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설 명절 선물세트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 내 대형유통매장을 대상으로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기준 준수 여부에 대해 1월 9일부터 27일까지 집중 점검을 하며, 오는 11일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명절 대비 집중적으로 판매가 급증하는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완구·인형류, 1차 식품(종합제품) 등 선물세트 위주로 진행되며, 포장 공간 비율(제품별 10~35% 이하), 포장 횟수(2차 이내), 포장 재질에 대한 분리배출 적정 표시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점검 결과 포장 횟수 또는 공간 비율을 지나치게 초과한 것으로 판단되는 제품에 대해서 전문기관에 포장검사를 받도록 명령하고, 법규 위반 여부에 따라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박상근 자원순환과장은 “최근 플라스틱 등 폐기물 증가로 인한 문제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제조·유통업체에서는 제품 포장 규칙 준수를 통한 자원재활용 및 환경오염 방지에 적극 협조 바란다”며,
▲ 경북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7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지역 전역에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 7일 비상저감조치는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및 내일 50㎍/㎥초과가 예상돼 발령기준을 충족함에 따른 것이다. 지난 6일 비상저감조치 발령되면서 7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행정‧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사업장‧공사장뿐만 아니라 민간 사업장‧공사장까지 비상저감조치에 참여하게 된다. 제철공장, 석유화학 및 정제공장, 시멘트 제조공장 등 미세먼지 다량 배출사업장에서는 조업시간 변경, 가동률 조정 또는 효율개선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 또 건설공사장에서는 공사시간 변경‧조정, 살수차 운영, 방진덮개 복포 등 날림먼지 억제조치를 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또 미세먼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사업장‧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지도‧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일선 현장에서 혼란이 없도록 시군과 최대한 협력해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른 도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진로·진학 설명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은 새해를 맞아 학교 밖 청소년지원을 위한 꼼꼼한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준비를 끝내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한 해 포항시 꿈드림을 통해 서비스를 지원받은 학교 밖 청소년은 총 457명으로 이 중 검정고시 합격, 대학 진학 등 학업 복귀는 148명, 창업·취업·자격증 취득 및 자기 계발은 74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자립역량을 갖추는 성과를 거뒀다. 포항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신속한 발굴과 연계를 위한 꼼꼼한 사례관리 △균등한 학습 기회 제공 및 검정고시 학력 취득 지원 △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대학 입시 지원 및 청소년생활기록부 지원 △자립역량 향상을 위한 자기 계발 및 자격 과정 운영 △직업 역량 강화를 위한 진로상담 및 기초 기술훈련, 직장 체험 등 청소년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담, 교육, 자립, 진로 지원, 건강검진, 급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매년 포항시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특화된 서비스(은둔형 청소년지원, 대학 입시 지원, 클라리넷 교실 등)을 운영해
▲ 영천시 청소년문화의집, 겨울방학 프로그램 운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 청소년문화의집은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진로 결정에 도움, 유익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방학프로그램 '나애(愛)시간'을 운영하고 있다. 겨울방학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 93명을 대상으로 나만의 디퓨저 만들기, 스킨미스트 만들기, 천연초콜릿 만들기, 커피바리스타 자격증반, 퍼스널컬러 진단, 프라모델 만들기 등 6개 과목으로 이달 4일부터 14일까지 운영한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에서 청소년 선호도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제안·구성하고 지난 프로그램의 만족도 조사 의견을 수렴한 프로그램으로 조기에 참가자 모집을 완료했다. 특히 커피바리스타 자격증반은 진로를 결정한 관내 중, 고등학생들에게 호응도가 매우 높았고, 퍼스널컬러 진단 프로그램은 고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신청자가 많이 당초 예상보다 1개 반을 초과 개설하기도 했다. 남혜경 가족행복과장은 “전염 질환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한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건강관리도 꾸준히 잘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개인의 흥미와 적성에
▲ 영천시, 지역 상생으로 새해를 열어가는 ㈜한중엔시에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한중엔시에스는 지난 5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영천시자원봉사센터로 성금 3천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한중엔시에스는 영천시 채신동 소재의 자동차부품 생산 기업으로 김환식 대표와 임직원 일동은 2014년부터 이웃을 위해 9년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기탁금은 2023 러브하우스 사업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러브하우스 사업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읍‧면‧동에서 추천된 가구 중에서 긴급정도와 생활밀접도를 기준으로 선정하며 올해 다섯 번째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환식 대표는 “직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에 작은 위로가 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영천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구홍우 소장은 “꾸준하게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는 임직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은 러브하우스 사업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 개선을 위하여 잘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 2023 계묘년, 분만산부인과 새해둥이 첫 탄생 축하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지난 3일 관내 분만 산부인과인 영천제이병원에서 새해 첫 아기가 태어났다고 밝히며 6일 영천제이병원을 방문해 계묘년 첫 아기 출생을 축하하고 새해 덕담을 나누었다. 새해 첫 아기는 망정동에 거주하고 있는 산모 서 모 씨와 남편 양 모 씨 부부 사이에 태어난 남아(3,110g)로 우렁찬 울음소리로 새해를 열었다. 남편 양 모 씨는 “관내 분만 산부인과에서 출산한 아내와 태어난 아기 모두 건강해서 다행이고, 새해에 많은 사람들에게 축하를 받아 우리 세 식구가 행복하게 한 해를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산모는 “영천에 분만 가능한 산부인과가 있어 임신기간 동안 진료를 받고 적절한 시기에 출산을 할 수 있어서 안심이 됐다.”라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2023년 신년화두 ‘적토성산’의 의미처럼 작은 일부터 최선을 다해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히며, “계묘년을 맞아 태어난 새해 첫 아기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고 번영과 장수를 뜻하는 토끼해에 건강한 아기들을 분만 산부인과에서 많이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 영천시, 설 앞두고 축산물 판매업소 위생관리 특별점검 실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축산물 소비 성수기인 설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에 대한 안전한 먹거리를 통한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이달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부정축산물 특별 단속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단속반은 시 공무원,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2개 반 6명이며, 단속 대상은 도축장, 식육포장처리업소, 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축산물판매업소 등 관내 축산물 취급업소 242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항목은 수입 축산물의 국산 둔갑 판매행위, 원산지 허위표시, 제조연월일 및 유통기한 위반 여부, 축산물과 접촉하는 비위생적 작업환경과 장비·도구 및 위생복·위생장갑의 위생상태 등이다. 특히, 식용란 수집판매업자의 불량 달걀 유통, 달걀 취급기준과 축산물 취급, 운반, 냉동식품 해동판매 행위, 일반음식점 및 집단급식소 이력번호 표시 등 축산물이력제 점검과 부정축산물 단속을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축산물의 수요가 증가하는 설을 앞두고 영천에서 나오는 축산물은 소비자들이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축산물 유통질서 확립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라며 “먹거리를 위협하는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