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열 군위군수,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만나 교육현안 논의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난 6일 강은희 대구시교육감과 만나 지역의 교육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7월 1일 군위군의 대구편입이 확정됨에 따라 변화되는 교육환경과 각종 현안을 풀어나가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인다는 평가다 군위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김진열 군수는 대구편입에 따른 군위군의 학군조정문제, 학령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농촌지역 특성을 고려한 1면1학교 유지방안, 효령고 항공특성화고 전환 문제 등 지역의 교육관련 현안들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를 가졌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에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어 자녀교육을 위해 군위를 찾게 만들고자 한다”며 군위교육의 비전을 밝히고 “앞으로 군위군과 대구시교육청 간의 상호 협력과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군위의 대구 편입을 준비하기 위해 태스크포스를 꾸려 운영중이다”라며 “새해에는 군위군을 품어 새롭게 도약하는 더 큰 대구의 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안에 따르면 교육감 소관사무는 시도교육감
▲ 경북교육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모든 학생의 원격교육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한 학교 무선망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현재 서비스 안정화를 지원 중이라고 9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공립 유치원 및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 일반교실과 특별교실 등 983개교 26,885실에 무선망을 구축해 온·오프라인 연계교육, SW교육, 디지털교과서 등 다양한 교수학습 수업에 교사와 학생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을 만큼 양질의 무선 환경이 향상됐다. 또한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통합관제센터 유지 보수 전담인력의 유기적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학교 무선망을 실시간 관제하고, 무선장비 장애, 속도 지연, 장비 비밀번호 변경 등 장애 처리를 신속하게 지원하고 있다. 2023년 학교 무선망 구축 사업은 전체 학교 수요 조사를 통해 학급증설, 노후장비 교체 대상 등 318개교 2,029개 교실을 대상으로 도교육청은 무선망 장비를 보급하고, 교육지원청은 무선망 설계·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박성일 예산정보과장은 “학교 무선망 구축을 통해 ICT 활용의 미래 교육 환경이 조성되어 학생들에게 양질의 원격교육
▲ 농업 대전환 업무협의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올해 최우선 과제는 ‘농업 대전환’이라고 신년 각오를 밝힌 가운데, 새해를 맞아 도 농정국과 농업기술원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6일 경북농업기술원(대구 북구 동호동)에서 열린 농업 대전환 업무협의에는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과 조영숙 경북농업기술원장을 비롯한 간부들과 실무진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그간 농업 대전환 추진경과와 시책을 공유하고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효율적인 정책추진과 가시적 성과를 위해 부서 칸막이를 없애고 원팀 체제로 상호 협력키로 했다. 농축산유통국은 지난해부터 비전선포,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농업 대전환을 주도해 오고 있다. 앞으로도 농업 대전환 총괄과 스마트농업 등 첨단농업 확산에 주력하는 한편, 농업기술원은 풍부한 연구지도력을 바탕으로 식량작물과 경축순환 특구 등 시범단지 조성을 추진하는데 뜻을 모았다. 또 유사성격 사업의 이중지원과 보조비율 편차를 줄이기 위해 정책기조를 통일하고 상호간 보조사업 교차점검을 해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도지사 지시사항과 보고체계를 공유하고 의사결정도 사전 협의키로 했다. 후속조치를 위해 앞으로 간부진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해 도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시‧군, 출자출연기관에서 시행하는 공사, 용역, 물품구매 계약 등 총 1073건 1조4465억원에 대한 원가심사를 통해 537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며 계약원가심사제도가 실적과 효과 면에서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계약원가 심사는 2008년‘경상북도 계약원가 심사 업무 처리규칙’을 제정한 후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구매 등을 위한 입찰이나 계약에 앞서 발주부서에서 설계한 원가 및 시공방법의 적정성 여부 등을 심사해 경제적인 사업비를 산출하는 제도이다. 심사 대상은 추정금액 기준으로 공사 5억원(전문공사 3억원) 이상, 기술용역 2억원(일반용역 1억원) 이상, 물품 제조 및 구매 2000만원 이상 사업이다. 계약원가심사를 통한 전체 절감률은 3.71%로, 분야별 절감액은 토목‧건축공사 498건 447억원, 용역 320건 64억원, 물품구매 194건 8억원, 통신‧기계‧소방공사 61건 18억원이다. 기관별 절감액은 시군이 676건 456억원으로 전체 절감액의 84.9%를 차지했고, 도는 343건 64억원으로 11.9%이며, 출자출연기관이 54건 17억
▲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포스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고향 경제를 살리고 세액공제 등 혜택도 받아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고향 사랑 기부에 새해부터 참여 행렬이 이어지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포항시에 따르면 올해 처음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6일간 총 66명이 동참했다. 기부자들은 고향 사랑의 취지에 맞게 포항 지역 화폐인 포항사랑상품권과 특산물 과메기 세트 등 다양한 답례품을 선택했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가 기부를 통한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수도권 집중으로 인한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려는 목표로 추진되는 정책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오프라인 기부 창구인 농협과 협업해 홍보를 강화하는 등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부금 조성과 더불어 다각적인 기금사업을 개발해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영천시 제8대 (사)포은선생숭모사업회 이사장 이·취임식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사)포은선생숭모사업회는 지난 6일 포은연수관 대강당에서 이사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은 최기문 영천시장, 시의회 의장과 의원, 포은선생숭모사업회 회원 및 지역의 유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포은선생숭모사업회 임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임하는 정종학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업 추진에 어려운 상황들이 신임 이사장의 새로운 물결을 바탕으로 2023년부터 (사)포은선생숭모사업회와 충효문화수련원이 크게 발전할 것.”이라 격려했으며, 신임 정동재 이사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주신 정종학 전임 이사장에게 감사를 표하며, 영천시와 의회·(사)포은선생숭모사업회 등의 협조.”를 당부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이·취임식을 통해 정몽주 선생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알리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라며, 새해에도 저와 1천여 명의 공직자와 함께 ‘적토성산”의 자세로 시민의 행복과 위대한 영천 건설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라고 말했다.
▲ 영천시, 계묘년에도 이어지는 따뜻한 기부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코로나 19의 장기화 중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아름다운 기부들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일 영천JC·영천JC특우회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백미 10KG 100포를 기부했다. 영천JC·영천JC특우회는 회원 수 200여명으로 사랑의 합동결혼식, 헌혈 캠페인 등을 주요 활동으로 하며 평소에도 소외계층에 많은 관심을 갖고 후원활동을 해왔다. 또한,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에서는 라면 500박스를 불우한 이웃을 위하여 기부했으며 한국나눔연맹은 무료급식소, 지역사회공익사업, 취약계층 지원 등을 주요 활동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런 시국에 이웃을 위해 선뜻 기부를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시민들의 아름다운 기부가 영천을 따뜻하게 만든다고 생각하며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모금된 물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전달하고, 다양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 지방4대 협의체장 신년간담회(왼쪽부터 최봉환, 김현기, 이철우, 조재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6일 오후 도청에서 지방 4대 협의체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신년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 김현기,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 조재구,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 최봉환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각 단체 대표들은 계묘년 새해 덕담을 나누며, 지방 4대 협의체 간 강한 연대를 통해 올 한해를 ‘지방시대 실현을 앞당길 수 있는 실질적, 획기적 진전을 이뤄내는 해’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 또 지난달 23일 서울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제51차 총회 결과를 함께 공유하고 특히, 4대 협의체가 공동 구성하는 중앙지방협력회의 지방지원단 설치·운영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올해 1분기 개최 예정인 대통령 주재 제3차 중앙지방협력회의 주요 안건과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각 단체 간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약속했다. 경북도는 지방시대를 주도해 타 지방정부의 성공모델이 되기 위해 올해 1월 1일자로 분권․균형․인구․청년․외국인 정책 등 아우르는 지방시대정책국을 신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여성의 일·가정 양립에 맞춘 시간선택제 일자리 사업으로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엄마참손단’ 320명을 공개 모집한다. 엄마참손단에는 공고일 기준 포항시에 거주하는 만 64세 이하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가구소득, 다자녀, 취업 취약계층, 자격증 유무 등으로 배점 기준에 맞춰 공정하게 선발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포항종합운동장 대회의실(111호)에서 방문 접수를 할 예정으로, 코로나19 재확산 예방 및 인파 밀집 해소를 위해 출생년도 ‘요일제’ 방식을 적용한다. 출생년도 끝자리가 1~4인 경우 17일, 5~7인 경우 18일, 8~0인 경우 19일에 신청할 수 있다. 여성 시간선택제 일자리 사업(엄마참손단)은 저출생·고령화 시대에 새로운 사회 동력 역할을 하고 있는 여성들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로 2015년부터 8년간 2,850여 명의 여성들에게 희망을 심어줬으며, 지난해에는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사회복지서비스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명환 복지국장은 “저출생 문제와 경력단절 여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성 시간선
▲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이 8일 대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전입신고 신청서를 작성하고 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지난 1일 취임한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이 8일 대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포항시민으로 전입신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세계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는 포항시의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인구 50만 회복이 절실하다”며, “이번 전입신고를 시작으로 미래신성장 산업 기업 유치를 비롯해 청년층의 경제활동 참여 기회를 높이고, 각종 복지 여건을 향상하는 등 장기적인 관점으로 인구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임 김남일 포항 부시장은 1989년 33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 국무총리실 행정쇄신위원회, 경주시 부시장, 경북도 일자리민생본부장 등을 거쳐 2018년 이사관으로 승진했으며, 이후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을 역임했다.
▲ 고농도 미세먼지 7가지 행동요령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8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지역 전역에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8일 비상저감조치는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및 내일 50㎍/㎥초과가 예상되어 발령기준을 충족함에 따른 것이다. 지난 7일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라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행정‧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사업장‧공사장뿐만 아니라 민간 사업장‧공사장까지 비상저감조치에 참여하게 된다. 제철공장, 석유화학 및 정제공장, 시멘트 제조공장 등 미세먼지 다량 배출사업장에서는 조업시간 변경, 가동률 조정 또는 효율개선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 건설공사장에서는 공사시간 변경‧조정, 살수차 운영, 방진덮개 복포 등 날림먼지 억제조치를 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또 미세먼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사업장‧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지도‧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으로 일선 현장에서 혼란이 없도록 시군과 최대한 협력해 분야별 저감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도민께서는 외출 자제, 마스크 착용 등으로 개인
▲ 영천한의마을, 2023년 새해부터 유의기념관 전면 무료 개방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2023년 1월 1일부터 영천한의마을 유의기념관을 전면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3대문화권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영천한의마을은 지난 2019년 3월 29일 정식 개관한 이후로 16만명이 방문한 영천의 대표 관광지이다. 특히 한방문화 전시시설인 유의기념관은 유의들의 삶과 지혜, 그리고 본초의 역사를 통하여 우리나라 한의학의 발전과정을 이해하고 4D 돔 영상을 통해 더욱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는 한방 힐링 공간이다. 기존 한의마을 유의기념관은 연령 및 영천시민 등을 구분하여 500원에서 2,000원까지 차등을 두어 관람료를 부과했으나, 한의마을을 이용하는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 복리를 증대시키기 위해 유의기념관을 전면 무료화하기로 결정하고 '영천한의마을 관리 및 운영조례' 일부 개정을 추진했다. 김재훈 이사장은 “영천한의마을은 우리나라 한약재의 최대 집산지인 영천을 홍보하는 대표적인 한방 문화시설인 만큼 지역민과 이용객들의 편의와 공공복리를 위해 무료 개방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더
▲ ‘최성수&우주호 새로운 동행’ 홍보 포스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문화재단은 새해 첫 절기인 입춘을 맞아 오는 2월 4일 오후 5시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최성수&우주호 새로운 동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포항문화재단에서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포항지진을 비롯해 코로나19와 태풍 힌남노, 경제적 위기 등 여러 힘든 시기를 겪은 시민들에게 음악으로 희망과 위로를 전하며 한 해가 시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는 가수 최성수, 포항 출신의 유명 성악가인 바리톤 우주호와 핑거스타일 테크닉 전문기타리스트 김화종, 가수 남라헬, 코리아 모던 필하모닉 앙상블(음악감독 김은혜)이 출연해, 최성수의 대표곡인 ‘해후’, ‘풀잎사랑’, ‘다시 오는 봄’, ‘동행’, ‘위스키 온 더 락’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통해 따뜻한 감성과 낭만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성수는 1983년 ‘그대는 모르시더이다’로 올해 데뷔 40주년을 맞은 국내 대표 싱어송라이터로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버클리음대 프로페셔널 뮤직을 전공했으며, 10대 가수상 연속 수상(1987~1990년)과 함께 백상예술대상(1988년), 골든디스크상(1988~198
▲ 회의사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5일 김병삼 재난안전실장 주재로 대설(6~7일)에 대비 한 관계기관 대처회의를 가지고 강설 특보 시,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과 제설 대비태세 등 협업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이난 회의는 김병삼 재난안전실장의 첫 부임 후 연 관계기관 대처회의로써 올 한해 자연재난을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각오로 임하는 계기가 됐다.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전국에 많은 눈과 비가 내렸으며,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경북 북부내륙은 3~8cm의 눈과 남부내륙에는 1cm 내외의 눈이 내렸다. 경북도는 퇴근시간과 주말 차량이동에 따른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차량이동을 위해 상습 강설결빙구간 등 취약구간을 중심으로 제설제를 사전살포 하는 등 겨울철 재난대비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특히, 이번 강설은 눈과 비가 섞여 내리면서 도로 살얼음 구간이 많아 도민의 각별한 교통안전 유의가 필요했다. 이에 도는 특보가 없더라도 강설이 예보된 지역은 도로결빙을 예방하기 위해 신속한 제설과 도로 순찰을 강화하고 제설제를 살포하는 등 안전사고에 대 했다. 김병삼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겨울은 지난해 달리 잦은 강설이 예상되는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지난해 10월 지정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원사업이 올해 정부 예산안에 반영돼 철강산업 재건과 지역경제 회복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정부 예산 반영으로 재해 피해기업 설비복구 지원, 철강 산단 재해 인프라 확충, 철강 산단 경쟁력 강화 등 7개 사업에 1,231억 원 규모 이상의 정부 지원을 받게 됐다. 지원사업은 △재해 피해기업 설비복구비 융자 지원(1,089억 원) △중견기업 피해복구 지원 특례 보증(37억 원) △산단 옹벽, 차수벽 등 기반 시설 강화(20억 원) △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30억 원) △산단 빗물펌프장 증설 및 우수관로 정비(5억 원) △산단 스마트 물류 플랫폼 구축(10억 원) △산단 스마트 제조 고급인력 양성(40억 원) 등이다. 또한, △중소기업 Scale-up R&D △중소기업 밀집 지역 위기 지원센터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 사업 △해외 진출·사업화·실증 등 지원 △지방투자 촉진 보조금 기본 지원 비율 우대 △경영 애로 기업에 대한 긴급 경영 안정 자금 등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기존 프로그램을 활용해 지원받을 예정이다. 특히, 재해 피해기업 설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