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관시장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칠곡군 왜관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 ‘2023년도 특성화시장 도약지원 문화관광형’시장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특성화시장육성 문화관광형’ 사업은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육성하는 상인 중심의 프로젝트로 2년간 시장당 최대 10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사업 기간 동안 지역특색과 연계한 시장 투어코스 개발, 문화 콘텐츠 육성, 시장 대표상품 개발과 다양한 문화이벤트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칠곡군은 공모 선정으로 왜관시장‘2022년 첫걸음기반조성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문화관광형시장으로 도약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문화관광형 사업을 통해 상인들의 자생력을 높일 수 있는 특화상품을 개발하고, 칠곡군의 호국 역사와 문화·관광 자원과 연계해 문화관광형 시장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왜관시장은 지난해‘전통시장 특성화 첫걸음기반조성사업’에 선정되어, 결제편의, 가격·원산지 표시, 위생청결 등 3대 서비스혁신과 상인역량 강화를 실천하고, 5회에 걸쳐 프리마켓을 열어 고객 유입과 시장 활성화를 시도했으며,‘낙동강 대축전, 205힐링페스
▲ 완산동 주민자치위원회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 완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0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70가구를 대상으로 100만원 상당의 김 70묶음을 전달했다. 완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이번 희망2023 희망나눔 캠페인에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꾸준하게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이영희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의 작은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조남철 완산동장은 완산동 주민자치위원님께 감사를 전하고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석곡기념관 투시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 예술을 융합한 문화관광 거점들이 올해 연이어 문을 열어 포항 고유의 문화적 빛깔을 지닌 ‘글로벌 문화관광 도시’ 도약에 한층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먼저, 포항이 낳은 역사적 인물인 석곡 이규준 선생을 기리는 ‘석곡기념관’을 올해 상반기 완공할 예정이다. 기념관은 동해면 도구리 일원에 총 53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석곡기념관은 석곡의 생애와 사상, 역사적 가치를 기리기 위해 경상북도 문화재로 지정된 ‘석곡선생 목판’ 보관을 위한 수장고와 기획·상설전시실, 상영관 등을 갖출 예정이다. 포항 동해면 출신으로 근대 한의학·문학·철학·천문학 등을 폭넓게 연구한 이규준(1855~1923) 선생은 시대를 앞선 ‘융합형 학자’이자 백성을 치유한 ‘선비 의사(儒醫)’였다. 학계에서는 석곡 이규준을 사상체질을 주창한 동무 이제마와 함께 근대 한의학의 양대 산맥으로 높게 평가하고 있다. 특히, 그 발자취가 ‘연구 중심 의대’를 추진하는 포항시의 현시대 상황과 맞물려 더욱 큰 가치로 부각되고 있다. 시는 ‘공학과 의학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으
▲ 청도토민ㄱ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군은 지난 10일 청도군 군민 모두의 행복과 삶의 발전을 위해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청도 행복헌장을 제정했다고 밝혔다. 청도 행복헌장은 김하수 청도군수를 중심으로 군 공직자들에게 다양한 안을 받아 투표를 통해 제정됐다. 선정된 행복헌장의 내용으로는 △ 서로를 배려하고 웃어른을 공경하기 △ 자신의 시간을 갖고 명상을 생활화하기 △ 한 달에 한 권 이상 책읽기 △ 한 달에 한 번 이상 봉사 활동 하기 △ 운동․취미를 한 가지 이상 가지기 △ 삶의 목표를 정하고 긍정적 사고를 가지기 △ 작은 일에도 감사하는 마음 가지기 △ 이웃에게 따뜻한 말과 칭찬하기 △ 일과 삶에 대한 조화를 이루기 △ 정리정돈을 생활화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로 구성됐다. 이번에 선정된 청도 행복헌장은 군민 모두가 알 수 있도록 군 소식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군민 모두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 청도 행복헌장 을 제정했으며, 화랑정신과 새마을 정신의 발상지인 우리 청도군에서 행복헌장을 실천하여 노자 도덕경에서의 말씀처럼 선한 마음과, 선한 활동으로 긍정의 기운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상북도교육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통폐합을 통해 육성된 농어촌 학교에 대한 지원 강화를 위한 기금(통폐합학교 지원기금)의 존속기한을 연장하는 내용의‘경상북도교육청 통폐합학교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의 일부개정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올해 4월 10일까지인 기금 존속기한을 오는 2027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안에 대한 의견 접수 기간은 이달 3일부터 22일까지며 의견 수렴 후 2023년 3월 열리는 도의회에 개정안을 상정해 기금의 안정적인 지원 체제의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13년 전국 최초로 통폐합학교 지원기금을 설치해 학교 통폐합에 따른 교육부 지원금을 적립하고 있으며, 통합학교의 교육환경개선 지원, 교육활동 지원, 폐지학교 학구 학생을 위한 교육경쟁력 강화사업 등에 매년 사용하고 있다. 박용조 행정과장은 “이번 존속기한 연장으로 기금 운용의 법적 안정성을 확보하고, 열악한 농어촌 지역 통폐합 학교에 장기·지속적인 재정지원을 통해 교육수요자들의 요구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북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 체계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배움의 과정에서 모든 학생들이 함께 출발하고 성장하기 위한 기초학력 책임 보장을 위해‘경북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을 수립해 현장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북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은 기초학력 보장법 및 같은 법 시행령에 의거 교육부 종합계획의 내용과 지역 여건을 고려해 매년 수립해야 하는 시도 수준의 계획으로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TF팀을 구성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따뜻함으로 모두를 위한 경북 기초학력’이라는 비전으로 완성했다. 경북교육청은 △다각적 진단 △3단계 학습안전망 체계적 지원△기초학력 보장 기반 구축 △모두의 교육결손 해소의 4가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12개의 중점 과제와 세부내용으로 구성했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 첫째, (진단) 학습부진 예방 및 보정을 위한 다각적 진단을 실시한다. 학기 초부터 4월 말까지 단위학교별 교육부가 제공하는 진단검사지나 학교 자체 검사지를 활용해 학습 역량 진단과 심리·정서 역량 진단을 통해 학습지원대상학생을 선정할 계획이며 외부전문가 연계 진단을 강화해 심층적인 분석을 통해 학생 맞춤형 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둘째,
▲ 경상북도교육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11일 경상북도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에서 직속기관 총무부(과)장, 교육지원청 소속 일반직 과장을 대상으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올해 역점을 두고 있는 경북교육청 행정국 소관 주요 추진업무 전달과 당면 현안 사항 공유, 부서별 협조 사항 안내 등 일선 기관과의 원활한 업무 공유와 소통의 기회를 갖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총무과의 달라지는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행정과의 신설학교 및 학급편성 기준 △학교지원과의 교육공무직원 인사관리 △재무과의 지방계약법 시행령 개정 사항 △시설과의 전기차충전시설 및 환경친화적자동차 전용 주차구역 설치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의 경북형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추진 등이다. 특히 지방계약법 시행령 개정 사항, 지방계약제도 한시적 특례 적용기간 연장, 경북교육청 물품 1인 수의금액 대상 금액 조정 등 변경되는 계약 관련 규정을 안내하고 철저한 이해와 준수를 강조했다. 또한‘친환경자동차법’의 개정으로 전기차 충전시설 의무설치 대상과 비율이 확대됨에 따라 기관(학교) 설치 대상과 기준, 설치 기한 등을 안내하고 적극적인 이행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발명체험교육관의
▲ 책자 표지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이순동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장이 최근‘자치경찰법 해설’을 출간했다. 법조계와 학계의 경험을 거친 이순동 위원장은 그간의 법률 지식과 자치경찰위원회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을 해석했다. 특히, 이번 해설집은 경찰법의 주무부서인 경찰청이 아닌 자치경찰사무를 심의․의결하고 있는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이 경찰법을 해석하고 그간의 애로점 등을 담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 위원장은 머리말에서 “자치경찰제를 도입한 입법 목적에 맞게 제대로 해석해서 시행한다면 자치경찰제도의 초석을 다지는데 어느 정도는 기여할 수 있고, 제도 개선도 가능할 것이다”라며 책을 펴낸 이유를 밝혔다. 이 저서는 제1편에서 대한민국 경찰의 역사와 현행 자치경찰제도의 도입과정, 외국의 자치경찰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제2편에서는 경찰법에 대한 해석을 법조문 순서대로 서술했다. 한편, 이순동 위원장은 서울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법학을 전공했다. 1980년 제22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대구지방법원 판사, 대구고등법원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등을 역임했다. 이후 영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원에서 후학을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경애)는 경북도가 후원하는 가운데 계묘년 새해를 맞아 11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2023 경북여성 신년교례회'를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이자 국회의원,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주낙영 경주시장, 도 및 시군의원 등 정·재계인사 및 도 단위 기관단체장과 경북의 여성지도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여성이 한 자리에 모여 새해 인사를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지난해 다양한 여성단체 활동을 돌아보고 격려하며, 계묘년 새해를 더 크게 더 새롭게 도약하는 경북을 만드는데 여성들의 역량을 집결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새해의 힘찬 출발을 기원하는 도립국악단의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새해인사, 경북여성 단체 활동영상물 상영과 축하공연, 시루떡 자르기 등 새해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 '새로운 시작 함께하는 여성','지방시대 선도경북'을 향해 나아가고자 하는 경북여성단체와 경북도의 새해 염원을 담은 메시지도 전달했다. 김경애 경북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의 최종 목표인 양성평등 실현을
▲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 모습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설 명절을 맞아 이달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지역 전통시장 3곳에서‘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에서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의 체감 물가 인하를 위해 추진한다. 행사는 경주 성동·중앙시장, 안동 중앙신시장에서 진행하며, 국내산 수산물, 건어물 및 젓갈류 판매점포를 대상으로 한다. 소비자들은 행사 기간 환급 부스를 방문해 행사 참여점포에서 결제한 카드·현금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면 국내산 수산물 결제금액을 기준으로 당일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행사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타 지역에서 방문한 관광객들도 신분증만 소지하고 있다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온누리 상품권이 모두 소진될 경우에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또 투명한 수산물 판매를 위해 이달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경북도는 수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도 펼친다. 이경곤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설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침체된 전통시장의 경제를 활성화시킬 계기가 되기를
▲ 농기계임대사업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물가상승 등으로 인한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올해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애초 지난달 31일까지 임대료를 감면하기로 했지만 농가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6개월 더 연장해 농기계 임대를 희망하는 경산지역 경작 농업인 누구나 시가 보유 중인 관리기, 잔가지파쇄기 등 전 기종(75종 614대)에 대해 임대료 및 배송료를 감면받을 수 있게 됐다. 경산시는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자인면 계정길 7)와 분소(하양읍 한사들길 54-24) 2개소를 운영 중이며 2022년 한 해 동안 2,769명의 농업인이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이용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농기계 임대료 감면 조치 연장 결정이 국제유가 상승과 시장경제의 불투명성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영업본부 방문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조현일 경산시장은 10일 안태영 경산상공회의소 회장과 함께 중소기업 전문정책금융기관인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영업본부(본부장 이건수)를 방문해 지역 기업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경산지역에는 자동차 부품기업을 중심으로 171개 사 중소기업이 밀집해 있고, 최근 코로나19 및 고금리,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삼중고로 인한 어려움을 토로하는 지역 기업들을 돕기 위해 지원 혜택 방안을 논의하는 등 지역 기업 기반 조성을 위한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건수 본부장은 이차보전, 보증료 지원, 녹색공정보증, 매출채권 보험 등의 사업을 경산시에 제안했으며, 조현일 경산시장은 제안 사업에 대하여 적극 검토하여 기업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조현일 경산시장은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영업본부와 기업들에 대한 많은 지원방안을 공유하여 지역 기업들의 당면 어려움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앞장서기로 했다. 또한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기 위해서 국가기관의 협조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신용보증기금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 ‘2022년 탄소중립 그린리모델링 사업’에서 단독주택의 창호를 교체한 모습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노후주택의 에너지 성능개선을 위한 수선을 지원하는 ‘2023년 탄소중립 민간 그린리모델링 사업’ 신청을 1월 9일부터 2월 2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민간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에너지 이용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주택의 에너지 성능개선을 위한 공사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 후 15년이 경과한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19세대 이하의 아파트·연립주택·다세대주택, 660㎡ 이하 상가주택 등이며 해당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는 신재생에너지 설비나 창호·단열재·보일러 교체, 지붕 녹화 등 총공사비의 50% 범위 이내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포항시는 지난해 처음으로 사업을 시행해 9가구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예산을 확대해 총 2억 6,300만 원을 투입, 5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병준 건축디자인과장은 “노후주택의 생활환경, 에너지 성능 등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녹색건축물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도시를 조성하겠다”며, “올해 지원을 대폭 확대하는
▲ 2023년 군위군 청산회 정례회의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 기관․단체장 모임인 청산회가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불우이웃돕기 성금기탁, 설 명절을 맞이한 사회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신규회원 가입(3명), 회칙 일부개정에 대해 의결했다. 또한, 군부대 통합이전 유치, 대구·경북 신공항 현황 등 군정 추진현안에 대한 설명과 각급기관의 협조사항 전달 등 2023년 군위군정 주요사항을 공유하고 그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값진 자리가 됐다. 김진열 군수는 “ 지난해 군위는 대구편입법률안 통과, 삼국유사의 세계기록문화유산 등재 등 회원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며 앞으로도 군위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지혜와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 군위군 소보면, 빙어잡이 안전사고 예방 홍보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최근 소보면 소재 내의지·평호지에 강태공들이 가족 단위 빙어잡이를 위해 많이 찾아오면서 겨울철 명소가 됐다. 주말마다 저수지 갓길에 200여 대의 차량이 주차되어 있어 지역민들의 이동에 어려움을 주고 있지만, 군위를 찾는 도시민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 위하여 산불감시원, 자율방범대(남, 여)를 동원하여 주차관리를 하고 있다. 김연경 소보면장은 주말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예방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며 찾아오는 군위, 다시 찾는 소보면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