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현 평생교육과장과 평생학습원 여성자원활동센터 ‘빵앤맘즈’ 팀이 24일 지역 센터 아동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빵을 정성껏 만들고 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 평생학습원 여성자원활동센터 ‘빵앤맘즈’ 팀은 지난 24일 여성문화관에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빵앤맘즈’ 팀이 정성껏 만든 빵은 해맞이지역아동센터 외 5개 센터 아동들에게 전달됐다. 자원봉사자 17명으로 구성된 여성자원활동센터 ‘빵앤맘즈’는 여성문화관에서 배운 제과·제빵 기술을 활용해 지난 2010년부터 한 해도 빠짐없이 매월 1회 재능기부 형식으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한 빵을 직접 구워 전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태풍 힌남노 발생 시 수재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빵을 구워 기부하는 등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봉사단체다.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함께 한 이상현 평생교육과장은 “우리의 작은 나눔으로 아이들을 향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이 이어져 시민 모두가 행복한 포항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이차전지 특화단지 최적지는 ‘포항’, 산업부에 지정신청서 제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가 이차전지 산업의 혁신생태계 조성과 초격차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참여한다. 포항시는 경상북도와 함께 2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신청서와 육성계획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차전지,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첨단전략산업의 국가경쟁력과 글로벌 주도권 확보를 위해 ‘국가첨단전략산업특별법’을 지난해 8월 시행하고 국가 차원의 산업 육성과 보호를 위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주무부처인 산업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신청서를 받아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올 상반기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이차전지 분야 단지형 공모에 참여하고 영일만산단과 블루밸리국가산단을 연결해 대한민국 양극재 생산 전진기지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기반시설 구축 및 세제 감면, 인허가․인프라 등 패키지 투자, 연구개발(R&D) 등 전략산업의 혁신발전과 생태계 조성에 필요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포항시는 지난 2019년 배터리규제자유특구로 지정 후 3년 연속 우수 특구로
▲ 맨발 걷기 활성화를 위해 지난 23일 UA컨벤션에서 남구보건소, 그린웨이추진과 및 맨발학교 포항지회가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송도평생학습관에서 매달 넷째 주 목요일 맨발 걷기 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포항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맨발 걷기의 올바른 자세, 효과 등에 대한 교육과 현장실습을 통해 시민들에게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확산할 예정이다. 아울러, 포항시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통해 조성된 맨발路 30선을 통해 일상 속 맨발 걷기 실천을 유도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녹지 생태도시, 건강 도시 포항 만들기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맨발 걷기 활성화를 위해 지난 23일 UA컨벤션에서 남구보건소, 그린웨이추진과 및 맨발학교 포항지회가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오는 4월 29일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맨발 걷기 축제를 개최해 포항의 맨발로 30선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걷기운동과 같은 올바른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맨발路 30선을 비롯해 걷기 좋은 공간을 조성해 일상
▲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27일 우창동 행정복지센터 노인 일자리 사업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교육 및 조기 검진을 실시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27일 우창동 행정복지센터 노인 일자리 사업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교육 및 조기 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안심센터 교육담당자의 주도로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치매안심센터 소개 및 지원 서비스 안내 △치매 조기 검진의 중요성 △치매 예방 운동법 교육 △치매 인식개선 영상시청 등으로 진행됐다. 포항시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2023년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교육 및 조기 검진을 연중 실시할 예정이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등 치매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항시립미술관 연계 전시 ‘스틸아트 시민 워크샵’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문화재단은 문화예술팩토리(북구 삼호로 36) 정식 개관을 앞두고 오는 3월부터 시범운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3월~4월 첫째 주, 셋째 주 금요일 오후 7시에 일상 문화 프로젝트 ‘팩토리 문화마당’이 진행될 예정이다. ‘팩토리 문화마당’은 포항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호회의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시민들에게 문화예술팩토리 공간을 소개하며, 참여한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 개선할 점을 보완하고, 프로그램 운영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3월 3일 포항의 직장인 어쿠스틱 밴드 포어레스트를 시작으로 △3월 17일 어쿠스틱 밴드 퐝프렌즈, △4월 7일 아코디언 앙상블 아코마루, △4월 21일 하모니카 앙상블 하모마루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3층 아트숍에서는 포항시립미술관 스틸아트공방 초대전인 ‘스틸아트 시민 워크샵’이 마련돼 있어 시민 작가 30인의 금속공예 작품을 3월 31일까지(월~토요일) 무료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팩토리 문화마당’ 관련 자세한 정보는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생활문화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포
▲ 포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농업농촌의 올바른 이해’를 주제로 ‘마을 혁신리더 교육’을 실시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부터 시군역량강화사업 중 ‘마을 혁신리더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마을 혁신리더 교육’은 농촌 마을 현장에서 문제점을 발견하고 효과적인 개선방안을 찾을 마을 인재가 필요함에 따라 실질적으로 주민 참여를 도모할 리더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오는 3월 17일까지 △농업농촌의 이해 △일반 농산어촌 개발사업의 이해 △리더와 소통 △주민커뮤니티와 갈등관리 등 4회에 걸친 기본 교육을 진행한 후, 오는 5월 5~8회차 심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 첫날인 24일에는 황용운 동양대학교 교수의 ‘농업농촌의 올바른 이해’를 주제로, 시군 역량강화 사업의 포괄적인 이해와 농촌지역에서 주민 협조의 중요성에 대해 중점적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시는 이번 강의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상향식 농촌 지역개발을 주도할 수 있도록 실천 능력 및 추진력을 갖춘 리더 육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욱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좋은 제도가 있더라도 마을 의견이 모이지 않아 어
▲ 군위군, 2024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사전보고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은 지난 24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이상현 부군수 주재로 2024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사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국정방향과 연계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지역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별 대응방안 및 구체적인 국비 예산 확보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군위군은 내년도에 보훈회관 신축, 친환경농업 종합분석센터 신축,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6개소) 정비사업, 농어촌마을 하수도(3개소) 정비사업 등 45개 사업에 426억 원의 국비 예산 확보 목표액을 세우고 지역현안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의 재정운영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한편, 이상현 부군수는 “열악한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국가투자예산 확보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부서장 중심으로 목표하는 국비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 보고회를 통한 문제점 등을 보완하여 향후 군수 주재 보고회를 가질 것”이라고 했다.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지역 내 소재한 종합사회복지관(포항, 창포, 학산) 3개소 전체가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평가 등급 A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의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을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시설 운영 전반 등 6가지 영역으로 분리해 평가했으며, A등급은 전체 평균이 90점 이상인 시설에 부여됐다. 이번 평가는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일반주민과 소외계층에 대한 서비스를 동시에 담당하는 종합사회복지관이 받은 성적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편준 복지정책과장은 “외부 환경의 변화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고 주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종합사회복지관 3개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관이 본연의 역할을 더욱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종합사회복지관 3개소(포항, 창포, 학산)에 대해 민간 위탁 운영 중이며, 운영비, 지역 복지증진사업비, 특화사업비, 사례 관리사 운영지원 등에 대한
▲ 군위군, 한파 쉼터(경로당) 211곳에 긴급 난방비 지원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은 지난 27일 한파 및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한파 쉼터(경로당)에 난방비 40만 원씩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 한파 쉼터 211여곳에 개소당 40만 원씩 총 8,440여만 원으로 2월 말까지 난방비 지원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이번 지원이 한파 취약계층의 난방비 걱정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긴급 난방비를 지원해 추위에 취약한 어르신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연재난 대책 기간인 내달 15일까지 한파 쉼터 점검 및 관리를 추진하고 국민행동요령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한파로 인한 군민 인명피해를 예방하고자 총 211개의 한파 쉼터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오는 3월 2일 카드·모바일형 포항사랑상품권(이하 포항사랑카드) 200억 원을 7% 할인 혜택으로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고금리,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보호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 1일 160억 원을 발행해 7% 할인 혜택을 제공한 데 이어, 3월에도 200억 원을 발행하고 7%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올해 시는 포항사랑상품권 개인 구매 할인율을 상시(매월 발행) 7%, 명절, 축제 등 소비 촉진이 특별히 필요한 시기에는 10%를 적용하고, 국·도비를 확보해 총 3,200여억 원 규모의 상품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포항사랑카드는 지류형과 통합해 월 50만 원(연 600만 원)까지 매월 첫 영업일에 모바일앱 IM#(오전 12시 10분부터)과 14개소 대구은행 영업점(영업시간)을 통해 충전할 수 있으며, 대구은행 ATM기(49개소)와 DGB 셀프창구(1개소, 북구 새천년대로1249번길 26)에서도 충전이 가능하다. 다만, ATM기와 DGB 셀프창구는 대구은행 계좌와 연동한 카드 충전이 이뤄지므로 반드시 본인의 대구은행 계좌번호를 확인 후 방문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 경북도, 새학기 학교주변 안전점검으로 어린이 안전 챙긴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봄 개학기를 맞아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경북도가 도내 유관기관과 함께 학교 주변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 경북도는 이달 28일부터 3월 31일까지 5주 동안 시군, 경북도교육청, 경북지방경찰청 등과 함께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초등학교 주변 등하교 시간대를 중심으로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어린이 놀이시설 5개 분야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과속 등 교통법규 위반, 청소년 주류판매, 부정 불량식품 제조 판매, 선정적인 유해 광고물, 노후 광고물 점검과 정비, 어린이 놀이시설 운영실태 점검 등을 중점 실시한다. 김병삼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도민 누구나 학교 주변 위해요인을 발견하면 언제든지 안전신문고 앱이나 포털을 통해 신고가 가능하다”며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 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경북도는 9월 가을철 개학기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 점검 및 단속에 나선 결과 6,570건을 적발해 과태료 5천4백만원을 부과하고 50건을 시정명령 조
▲ 경북 울진군, 23년 유기농복합단지조성사업 공모 선정!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 공모사업에 울진군(왕피천 공원 인근)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기농복합단지 조성사업은 친환경 농업과 연계한 교육․체험․소비․유통 복합공간을 조성해 친환경 농업의 가치를 확산하고 소비확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울진군 근남면 왕피천 공원 일대에는 84,341㎡ 규모로 4년간 총사업비 180억원(국비 90억원, 지방비 90억원)을 투입해 유기농복합문화센터를 신축하게 된다. 유기농복합단지에는 청년유기농사관학교, 친환경 김치제조공장, 미래농업전시관, 친환경농업 관련 각종 체험 교육장을 조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 첫해인 올해는 각종 시설물 설치를 위한 행정절차 이행 등 사업 구체화를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내년에 공사 설계와 관리운영 방식이 포함된 시행계획 확정 후 2024년 단지조성 공사를 본격적으로 시행해 2025년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공되면 울진군 일원의 각종 관광명소와 연계해 연 5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왕피천 공원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 경북소방, 내용연수 경과‘산불진화차 20대 무상양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국제소방안전교류협회와 함께 지난 24일 경상북도소방본부 소방장비관리센터에서 ‘내용연수 경과 산불진화차 20대 무상양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산불진화차 무상양여는 전 세계적인 이상기후 영향으로 산불이 점차 대형화, 장기화되는 추세에 따라 산불대응을 위한 몽골, 온두라스 대사관의 지원요청으로 이뤄지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 소방본부, 주한 몽골 대사관 관계자, 국제소방안전교류협회 황드보라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내용연수 경과 산불진화차 20대를 국제소방안전교류협회와 함께 몽골과 온두라스에 각각 10대를 지원했다. 주한 몽골 대사관 관계자는 “경상북도 소방본부에서 지원하는 10대의 산불진화차가 몽골에 발생하는 대형산불 피해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영팔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몽골과 온두라스의 소방발전을 위해 더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나아가 산불대응 및 방지를 통해 전 세계적인 산림보호가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북소방본부는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
▲ 구미시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지난 23일 선산보건소 2층 강당에서 보건지소 담당자 6명, 보건진료소장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운영자 간담회 및 맞춤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사업 운영계획을 안내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의견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업 운영 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제공해드릴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실습해 봄으로써 운영자의 전문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3월부터 10월까지 금산리 경로당 등 선산지역 16곳에서 인지저하자 및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총30회기 수업을 하는 치매교육 프로그램으로 소근육 활성화와 뇌세포를 자극시키는 인지훈련‧자극 프로그램과 치매, 만성질환, 우울증 예방 등 건강관리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인지‧자극 프로그램과 보건소 연계 건강관리교육을 함께 제공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운영자의 지속적인 교육으로 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실제 도움이 되는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미시민의 치매 예방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 구미시, “아는만큼 보인다. 보는만큼 느낀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2월 27일 10시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문화관광해설사 18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씩, 역사, 문화, 예술 분야의 전문지식 교육과 더불어 스토리텔링 및 커뮤니케이션 기법 등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성을 향상하고자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심도 있게 진행된다. 김영철 문화체육관광국장은“관광 최일선에서 방문객 응대와 구미 알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전문성 강화뿐만 아니라 질적·내적으로 성장해 구미를 찾는 관광객들이 깊이 있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아 꾸준히 지역을 방문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 달라.”며 당부했다. 구미시는 코로나19이후 일상 회복과 함께 본격적인 관광시장이 새로이 형성되고 관광 수요도 늘어나는 만큼, 금오산, 도리사, 새마을테마공원 등 주요 관광지 7개소에 문화관광해설사를 탄력적으로 배치 운영하고 있으며, 구미가 가진 역사, 문화, 자원의 가치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통해 구미 관광의 매력도를 높일 방침이다.